• 제목/요약/키워드: 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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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호르몬이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삽목 및 캘러스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Plant Growth Hormone on the Cutting and Callus Formation in Sageretia theezans)

  • 박성혁;이다현;손호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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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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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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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는 갈매나무과 상동나무속 식물로 특이하게 늦가을에 꽃이 피고 봄에 열매가 익는 수종이며, 최근 암세포 생장억제 효과가 입증되고 제주와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예로부터 열매를 식용 및 약용하여 민속식물로서의 가치가 크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약용소재로서의 가치가 높은 상동나무의 대량증식을 위하여 식물생장호르몬의 처리에 따른 효과적인 증식법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상동나무 삽수묘는 고흥, 완도 일대에서 2019년 3월 19일에 2년생 가지를 수집하였으며, 3월 20일 삽목을 실시하였다. IAA(250, 500, 1,000 ppm), IBA(250, 500, 1,000 ppm), NAA(250, 500, 1,000 ppm), 루팅(200배) 수용액에 50개의 삽수묘를 3분간 절단기부를 침지 후 모래에 치상하였으며, 무처리구는 바로 치상하였다. 각 삽수상은 온실에 보관 후 1일 2회씩 관수 하였으며 120일간 유지하였다. 그 결과 전체 66.4%의 발근율을 보였고 캘러스와 뿌리의 발달은 평균 17.5 mm의 길이를 보였다. IBA 처리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발근율을 보였는데 그 중 500 ppm 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41개 삽수묘의 부정근이 형성되어 82%의 발근율을 보였고, 평균 20.2 mm 길이의 뿌리가 생성되었다. IBA 1,000 ppm처리구에서도 38개의 삽수묘에서 캘러스 및 부정근이 형성되어 76%의 발근율을 보였다. 뿌리의 발달은 평균 18.4 mm로 IBA 500 ppm에 비해 길이가 짧았으나 뿌리의 길이가 삽수묘간 차이가 커 가장 긴 개체가 32.3 mm로 나타났다. NAA 500 ppm에서도 높은 발근율을 보였는데 32개의 삽수묘에서 부정근이 형성되어 64%의 발근율로 나타났다. 뿌리의 길이는 18.9 mm로 IBA 1,000 ppm에 비해 발근율은 낮았으나 뿌리의 발달은 평균 0.5 mm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처리구는 29개의 삽수묘가 캘러스 및 부정근이 형성되었으며 58%의 발근율로 나타났으며 IAA, IBA, NAA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생장호르몬 당 발근율을 보면 IBA는 500 ppm, NAA는 500 ppm, IAA는 1,000 ppm에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루팅 수용액 처리구는 60%의 발근율을 보여 루팅 200배 수용액 침지와 무처리는 비슷한 수치의 발근율로 나타나 루팅은 상동나무 삽목 발근촉진제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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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가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의 발근(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utting Dates and Rooting Promoters on Rooting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 황성곤;황환주;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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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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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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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삽목시기가 진달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기별로 삽목하여 본 결과 5월부터 6월에 걸쳐서 비교적 높은 발근율을 얻을 수 있었는데, 6월 12일에 실시한 삽목에서 92.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생식생장이 시작되는 7월 이후에는 발근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즉 진달래의 삽목 최적기는 6월 중순으로 판단되었다. 관행 녹지삽목(greenwood straight cutting)과 녹 종삼목(踵揷木)(greenwood heel cutting)간에는 발근율에 있어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월 15일에 실시한 숙지삽 결과 45%의 발근율을 보였으며, 6월 12일에 흰진달래를 삽목하였을 때에도 8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NAA, lBA 및 Rootone 의 처리효과 실험에서 일반적으로 $200mg{\cdot}L^{-1}$의 저농도에서 12시간 동안 처리하는 것에 비하여, 고농도($2,000mg{\cdot}L^{-1}$) 에서 수초간 처리하는 것이 발근촉진효과가 좋았는데, NAA $2,000mg{\cdot}L^1$에서 15초간 침지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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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opsis spp와 Dianthus spp의 삽목 시 삽목시기, 용토 및 프러그 셀 크기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 media and plug cell size on rooting of Coreopsis spp and Dianthus spp.)

  • 박노복;신윤경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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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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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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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Dianthus spp와 Coreopsis spp의 삽목시기와 용토, Plug 규격이 생육 및 발근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Dianthus spp와 Coreopsis spp 두 품종 모두 삽목 시기가 늦어질 수록 발근율과 발근 수가 낮아졌다. 5월 20일에서 8월20일 삽목 처리구에서는 두 품종 모두 90% 이상 발근하였으나 9월 20일 삽목한 처리구에서는 Dianthus spp와 Coreopsis spp 두 품종이 각각 87%와 82%의 저조한 발근율을 보였고 발근 수 역시 9월 20일 처리구가 가장 저조하였다. 또한 Dianthus spp와 Coreopsis spp 두 품종 모두 모래를 제외한 모든 용토에서 90%이상 발근되었고 peatmoss(1)+perlite(1) 혼합용토에서 발근수가 가장 많았다. Coreopsis spp는 plug 162공에서 발근율이 98%로 가장 높았고 Dianthus spp는 162공과 200공에서 각각 발근율이 95.8%와 96%로 높고 근권부 형성율이 좋았다.

희토광물계 비료가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re-earth Fertilizer on the Shoot Cuttings' Rooting of Vitex rotundifolia L. and Tamarix chinensis Lour.)

  • 박종민;장규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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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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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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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삽목증식에 있어서 희토광물계 비료가 발근성적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삽목시험은 2008년에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발근율, 평균 뿌리 수, 평균 뿌리길이는 희토비료를 처리할 때 무처리 대조구에 비해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희토비료 1/2500 희석액의 발근효과가 뚜렷하였다. 이러한 성적은 IAA 발근촉진제에 상응하는 결과이었다. 다만, 위성류의 발근율은 무처리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100%의 발근율을 보임으로써 희토비료 희석액 농도에 따른 발근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발근촉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었다. 희토 희석액의 침지시간에 따른 삽수의 발근성적은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모든 처리구에서 10분 침지한 처리구보다는 60분 침지한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순비기나무와 위성류의 발근율, 평균 뿌리수 및 평균 뿌리길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기준으로 희토 처리 수준 및 효과를 판단하면, 발근촉진제 처리농도는 희토 1/2500 이하의 저농도에서 60분 침지할 경우 삽수 발근 향상에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시험에 사용한 희토광물계 비료는 시판되고 있는 IAA 발근촉진제 대체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oe vera의 삽목 발근에 미치는 제요인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actors Affected on Rooting of Aloe vera Cutting)

  • 정호선;침재성;박태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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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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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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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Aloe vera의 흡지번식에 있어서 auxin류의 처리와 몇 가지 재배요인이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1. 흡지의 크기와 근경의 유무에 따른 발근효과를 보면 단흡지(15-20cm)는 근 경을 제거한 것 보다 부착했을때 발근수가 많았고, 장흡지(25-30cm)는 근경을 제거했을때 근수 및 근건물중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한편 단흡지는 근경이 부착되었을때 IBA 500mg/I처리에서 가장 높은 발근효과를 나타냈고, 장흡지는 근경을 제거했을때 IBA 1,000mg/I와 NAA 200mg/I처리에서 가장 촉진적이다.2. IBA, NAA, ethychlozate의 침지시간에 따른 무근경흡지의 발근양상을 보면 IBA와 NAA가 발근에 촉진적으로 작용했으나 NAA와 ethychlozate처리구에서는 약해를 받은 흔적이 나타나 aloe의 발근촉진에는 IBA가 가장 적합한 물질로 판단되었다. 또한 단흡지는 IBA 500mg/I에 10분 침지한 것이, 장흡지는 IBA 1,000mg/I에 10분 침지한 것이 근수, 최근장, 근중 및 발근율에서 가장 효과적 이었다. 그리고 흡지의 크기에 따른 발근효과는 장흡지가 더욱 촉진적이었고 균일한 발근양상을 나타냈다.3. 무근경장흡지의 근수와 근중은 IBA 1,000mg/I처리에 7일간 음건했을때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IBA를 처리하지 않았을 때에는 음건이 길어수록 근장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4. Aloe흡지삽에 있어서 삽목용토에 따른 발근효과를 보면 인공용토 보다는 퇴비가 많이 함유된 재배토양에서 뿌리분화 및 뿌리생육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5. Aloe흡지삽의 발근은 투광율이 높을수록 양호한 경향을 보였고, 피복재료에 있어 서는 투명비닐 보다 흑색비닐이 발근을 더욱 촉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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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식물공장 생산에서 삽수의 채취 절위와 엽면적에 따른 단경삽목묘의 발근과 신초발아 특성 (Rooting and Budbreak of Single-Stemmed Roses (Rosa hybrida L.) as Affected by Axillary Bud Position and Leaf Area of Cuttings)

  • 김완순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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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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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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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절화 장미의 식물공장적 생산을 위해 삽수용 모주의 성숙정도, 삽수의 채취 절위와 엽면적이 단경삽목묘(single-node cuttings)의 발근과 신초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주의 성숙정도는 SNC의 발근 및 신초 발아 활성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95% 이상의 발근 및 신초발아율을 나타났으며, 'Rote Rose'는 발근과 신초발아가 삽목 후 34일 경에 동시에 일어난 반면, 'Teresa'의 신초발아 소요기간은 18일로 발근보다 9일 먼저 시작되었으며 'Rote Rose'보다는 16일이나 짧았다. 삽수 채취 절위가 줄기 기부방향으로 내려갈수록 발근 및 신초발아의 소요일수는 늘어나고 발근율과 신초발아율은 감소하였다. 특히 'Teresa' 품종에서 더욱 뚜렷하였는데 신초발아의 소요일수는 최대 12일 지연되었고 신초발아율은 14.4%나 감소하였다. 또한 삽수의 엽면적이 클수록 발근 및 신초 발아율이 증가하고 소요일수도 단축되었다.

Indole-3-butyric acid(IBA) 침지처리에 의한 highbush blueberry 'Duke', 'Elizabeth', 'Elliot' (Vaccinium corymbosum L.)의 녹지삽목 발근 촉진 (Promoted rooting of softwood cuttings of highbush blueberry 'Duke', 'Elizabeth', 'Elliot' (Vaccinium corymbosum L.) as affected by indole-3-butyric acid(IBA) dipping treatment)

  • 강성구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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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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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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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간이 녹지삽목시설의 실용성과 발근촉진제 IBA의 발근촉진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북부 highbush blueberry 3품종 'Duke', 'Elizabeth', 'Elliot'를 공시하여 IBA 100ppm, 300ppm, 500ppm, 1,000ppm의 2시간 처리와 3,000ppm 20초 침지처리를 실시한 후 발근특성을 조사하였다. 분산분석에 의한 요인분석 결과, 발근율과 근계지수에 품종효과가 있었으며 발근율, 최대근장, 근계지수에서 IBA의 처리효과도 관찰되었다. 특히 근계지수에서 고도의 유의성 있는 처리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두 요인의 상호작용은 없었다. 무처리구에서 'Duke'의 발근율은 45%, 'Elizabeth'와 'Elliot'는 각각 90%와 85%로 품종간 차이가 있었으며 3품종 모두 고농도 20초 처리와 저농도 2시간 처리구에 의하여 발근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무처리의 발근율이 낮았던 'Duke'의 발근촉진효과가 다른 두 품종에 비해 현저하였다.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 삽목시기와 토양조건이 발근 및 캘러스형성에 미치는 영향 (Differences in Rooting Rates and Callus Formation According to the Cutting Dates and Soil Conditions of Sageretia theezans)

  • 박성혁;손용환;손호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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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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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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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암세포 생장억제 효과가 입증되어 약용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은 상동나무 (Sageretia theezans)의 대량증식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삽수묘를 시기별로 채취하여 삽목실험을 실시하였다. 삽수묘는 제주 대정읍, 전남 완도 보길도, 청산도 인근에서 수집하였으며, 상동나무 삽목은 시기별로 2019년 3월 21일(춘계), 7월 22일(하계), 9월 2일(추계)에 실시하였다. 토양조건은 모래, 원예용 상토, 모래와 원예용 상토를 1 : 1 배율로 섞은 토양에 각각 치상하였다. 삽목 후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온 실에 약 100일간 보관하였으며 1일 2회 관수하여 관리하였다. 그 결과 춘계에 삽목한 삽수묘에서 66.4% 의 발근율로 나타났으며, 뿌리는 평균 17.5mm의 길이로 측정되었다. 하계는 27.4%의 발근율을 보였으 며, 뿌리는 평균 12.6mm의 발달을 보였다. 추계에는 29.6%의 발근율로 13.2mm의 뿌리 발달을 보였다. 상동나무는 춘삽이 추삽에 비해 발근율이 높고, 숙지삽이 상동나무 발근에 있어 유리한 것으로 사료된 다. 또한 토양은 모래에 삽목한 삽수묘가 60.3%로 가장 발근율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모래와 원예용 상토를 1 : 1 배율로 섞은 토양이 42.7%의 발근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원예용 상토에서 25.4%의 발근 율을 보였다. 이는 상동나무 삽목시 배수가 양호한 상태가 뿌리 및 캘러스형성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 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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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揷穗)의 클론, 모수령(母樹齡), 채취부위(採取部位)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lones, Ortet Age, Crown Position, and Rooting Substance upon the Rooting of Cutting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 정덕영;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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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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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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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채종원에서 개화결실이 부진한 낙엽송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수의 모수령, 채취부위, 클론 및 발근촉진제가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2, 8, 16, 30년생 모수에서 7월 하순경 당년에 생장한 삽수를 채취한 후, 발근촉진제인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0, 2000. 5000ppm의 세가지 농도로 5초간 처리하였다. 삽수는 peatmoss, vermiculite, perlite를 1 : 1 : 1 로 배합하여 조제된 온실내 삽목상에 삽목한 후 3개월이 경과된 10월 하순에 발근여부를 조사하였다. 발근촉진제 무처리의 경우 발근율은 2년생에서 52%, 8년생에서 48%, 16년생에서 36%, 30년생에서 20%인 반면, IBA 1000ppm 처리시 가장 높은 발근율을 얻었는데 2년생 80%, 8년생 71%, 16년생 52%, 30년생 25%로 발근율이 향상되었으며, 부정근의 수와 주근의 길이가 모수령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IBA 처리로도 증가하였다. 시기별 생존율은 삽목후 15-45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한 반면, 그 후에는 생존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IBA 처리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모수의 클론별 발근율 조사는 8년생 모수를 사용하였는데, IBA 1000ppm 처리시 강원 49호에서 40%로 저조한 반면, 충남 6, 7호와 전북 1, 9호는 67%로 가장 커서 클론간에 발근율이 차이가 있었다. 삽수의 채취부위에 따른 위치효과는 수관 상부에서 채취한 삽수가 IBA 처리시 발근율이 평균 53%로 가장 낮았으며, 수관 하부가 56%, 수관 중부는 60%의 순으로 발근율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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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 종류, 배양토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병꽃나무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 Cultivation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Rooting of Weigela subsessilis L. H. Bailey cuttings)

  • 이희두;김시동;김학현;이종원;김주형;윤태;이철희;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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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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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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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병꽃나무의 화훼작목화를 목적으로 적정 삽목번식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병꽃나무의 삽목에 적합한 삽목용토를 개발하기 위하여, 모래, 펄 라이트, 질석 단용과 질석 : 펄라이트(1:1) 혼용처리한 용토에 삽목한 결과 숙지삽, 녹지삽, 반숙지삽 공히 펄라이트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특히 녹지삽은 모든 처리구에서 70.0~76.7%의 발근율을 보여, 숙지삽에 비해 약2.8배 정도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병꽃나무의 삽목발근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숙지삽의 경우에는 생장조절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농도가 높을수록 대조구에 비해 발근이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특히 NAA 500mg. L$^{-1}$처리구에서 80.0%로 가장 높은 발근율을 나타냈다. 녹지삽의 경우에는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80%이상의 발근율을 보였으며, 특히 NAA 100, 500mg.L$^{-1}$와 IAA 1000mg.L$^{-1}$처리구에서 96.7%의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다. 반숙지삽의 발근율 또한 생장조절제의 종류에 관계없이 농도가높을수록 발근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던 반면 고농도인 1000mg.L$^{-1}$처리구에서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A 농도 및 침지시간에 따른 발근율은 숙지삽의 경우 농도가 높을수록, 침지시간이 길수록 양호한 경향이었다 녹지삽은 침지 시간이 길수록 현저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500mg.L$^{-1}$, 30분 침지처리구에서 100%의 발근을 보였다. 반숙지삽의 경우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또한 침지시간이 길수록 발근율이 양호하였으나, 녹지 및 숙지를 삽수로 했던 것에 비해 그 정도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