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추위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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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ime PCR 기법을 이용한 반추위 섬유소분해 박테리아의 부착과 조사료 분해에 관한 연구 (Study on Roughage Degradation and Adhesion of Rumen Fibrolytic Bacteria by Real-Time PCR)

  • 성하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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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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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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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사료의 반추위 발효가 진행됨에 따른 볏짚표면에 부착된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군집변화와 섬유소 소화율을 비교 관측하기 위하여 볏짚의 in situ 반추 발효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부착 박테리아의 군집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RT-PCR 기법을 이용하여 F. succinogenes. R. albus와 R. flavefaciens의 군집을 모니터링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in situ 볏짚 발효를 0. 2, 4, 8, 12, 24시간 실시하였을 때 반추위내 볏짚의 in situ 분해는 발효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가속화되어 발효 8~12시간 사이에 최고 분해 속도를 나타내었으나, F. succinogenes, R. flavefaciens과 R. albus는 모두 발효 0~1시간 사이에 볏짚 표면에 부착이 80% 이상 완료되어 이후 발효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일정 수준의 군락을 유지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반추위내 유입된 조사료의 표면에 초기 부착과정을 관찰하기 위하여 0, 5, 10, 30 및 60분 간격으로 볏짚의 in situ 샘플을 채취하여 조사하였을 때 F. succinogenes, R. flavefaciens 및 R. albus의 군락 모두 볏짚이 반추위 유입 후 5분 내에 상당량의 수가 부착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조사료의 반추위 발효 용이성에 따른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부착 정도를 관찰하기 위하여 0, 2, 4 및 8% NaOH를 처리한 볏짚을 12 및 24시간 in situ 배양 볏짚의 소화율과 부착 박테리아의 군집 변화를 관측하였을 때, 볏짚의 NaOH 처리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in situ 소화율이 증가하였으며, 동시에 부착된 박테리아 군집의 증가 경향이 F. succinogenes, R. flavefaciens 및 R. albus의 3균주 모두 배양 12시간에 나타났으나 배양 24시간에서는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반추위내 섬유소 발효과정에서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부착은 조사료의 반추위 유입 초기에 반드시 이루어지고, 발효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조사료 표면에 안정된 군락을 형성하며, 섬유소 분해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개미산과 유산균제 첨가 베일 사일리지의 발효 차이가 반추위 발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silage of Rye Treated with Formic Acid and Lactic Acid Bacteria Inoculant on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 김자연;;방금휘;정순우;박설화;오영균;김종근;김경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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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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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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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실험은 개미산 첨가 방법으로 제조한 제한발효 사일리지의 효용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반추위 발효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유산발효 사일리지와 비교하였다. 호밀 재배 포장에서 4종의 베일사일리지(무첨가, 유산균제 첨가, 개미산 첨가, 개미산칼슘염 첨가)을 제조하였고, 18주 후에 각각 4개의 베일을 선택하여 발효품질을 조사하였다. 재료초의 건물 함량이 50% 정도로 비교적 높았던 무첨가 사일리지와 유산균제 첨가 사일리지는 예건 사일리지와 유사한 발효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개미산과 개미산칼슘염 첨가 사일리지는 무처리 사일리지 보다 낙산 함량이 4배 정도 높았고(P<0.05), 총 질소중 NH3-N의 평균 농도도 무첨가 보다 2배 높은 (P<0.05) 낙산발효 특징을 보여주었다. 반추위 발효 특성 조사는 반추위 캐뉼라가 장착된 4두의 홀스타인 암소(평균체중 563kg)를 공시하여 4×4 Latin square design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료섭취 후 1, 2, 3 시간에서 유산균제 첨가 사일리지가 개미산 첨가 사일리지보다 반추위 propionic acid 비율(%총 VFA)이 높은 경향(P=0.1)을 보였고, 개미산 첨가 사일리지와 개미산칼슘염 첨가 사일리지를 섭취한 공시축의 반추위 낙산 비율은 사료섭취 후 1, 2, 3, 5시간 모두에서 무처리와 유산균제 첨가 사일리지 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5). 이상에서 보여주고 있는 반추위 발효 양상의 차이를 볼 때, 유산균제 첨가 사일리지와 함께 제한발효 사일리지 도입은 사일리지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비지박 및 맥주박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사료의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lcohol Fermented Feedstuff Made of Byproducts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Disappearance in the Rumen)

  • 신종서;임광철;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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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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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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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가 반추위내 발효특성 및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반추위 cannula가 장착된 한우에 비지박 알코올 발효사료(AFS)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AFB)를 급여한 후 시간별(0, 2, 4, 6, 8 및 12시간) 반추위내에서 알코올 함량, pH 변화, ammonia 함량, 휘발성지방산 함량 및 건물 분해율을 조사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비지박(DM 20%)과 시판중인 배합사료(DM 87%)를 각각 50:50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를 첨가한 후 30C에서 24시간 혐기적으로 배양한 AFS구 및 맥주박(DM 25%), 비지박(DM 20%), 옥분 및 시판중인 배합사료를 각각 25:25:25:25의 비율로 혼합하고 당밀 5%, yeast 0.5을 첨가한 후 제조한 AFB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반추위내 ammonia 농도는 배양 2시간에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나 배양 6시간에는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급여구들이 대조구 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반추위내 pH는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5), 배양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들의 반추위내 알코올 농도는 반추위내 배양 4시간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p<0.05), 배양 6시간에는 대조구와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간에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반추위내 총휘발성지방산 함량은 반추위내 배양초기(2시간)에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와 대조구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로 나타났다(p<0.05).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의 가용성건물 함량은(S)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반추위내 분해성 부분은(D) 비지박 및 맥주박 알코올 발효사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때 산업부산물인 비지박과 맥주박을 이용하여 알코올 발효사료를 제조하면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료자원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식용유 정제 폐백토(Spent Bleaching Clay)의 급여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사료 이용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Bleaching Clay Supplementation on Ruminal Fermentation and Digestibility in Holstein Dairy Cows)

  • 손장호;전해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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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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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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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Spent bleaching clay(SBC) 첨가에 따라 반추위내의 발효특성과 이용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Fistula가 장착된 홀스타인 3두를 공시하여 반추위내 발효성상을 조사하였다. 반추위내 pH 변화는 대조구와 SBC 2% 첨가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BC 4% 첨가에 의하여 낮아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반추위내 $NH_3-N$의 함량은 SBC 4% 첨가구가 대조구와 SBC 2% 첨가구에 비하여 사료 급여 후 3시간째까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이후 3처리구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SBC의 첨가수준에 관계없이 반추위내 VFA의 함량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내 건물 및 유기물 손실율은 SBC 4% 첨가구가 대조구 및 SBC 2% 첨가구에 비해서 배양초기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후 4처리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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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 급여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carboxylic Acid as an Alternative to Antibiotic on in vitro Rumen Parameters,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s in Lactating Cows)

  • 남인식;안용대;정기환;안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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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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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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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batch culture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Dicarboxylic acid의 급여가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체중 $649{\pm}19 kg$으로 일일 산유량 $38{\pm}3.95kg$, 유지방 $3.22{\pm}0.23%$, 산 차 $2.5{\pm}1.43$차인 홀스타인 착유우 10두를 산 차 및 산유량 등을 고려하여 시험사료에 따른 2개 군(대조구 5두, Dicarboxylic acid 급여구 5두)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사료급여량의 2%를 첨가하여 1일 2회 오전과 오후 착유 시 급여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반추위내 pH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건물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Dicarboxylic acid는 반추위 발효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건물소화율은 Dicarboxylic acid를 단독 급여할 때 가장 높았다. 또한 Dicarboxylic acid를 추가 급여하면 반추위 내 총 VFA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Acetic acid 농도는 Dicarboxylic acid 단독 처리구에서 높게 생성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착유우의 유량은 Dicarboxylic acid를 급여한 처리구에서 대조구 대비 약 14%의 유량이 증가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유성분 및 MUN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 첨가는 반추위 내 발효환경을 안정화하여 건물소화율을 향상시키고 착유우의 유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항균활성 천연물질을 이용한 반추위 메탄저감용 친환경 첨가제 개발 (Development of an Environmental Friend Additive Using Antibacterial Natural Product for Reducing Enteric Rumen Methane Emission)

  • 이아름;양진호;조상범;나종삼;심관섭;김영훈;배귀석;장문백;최빛나;신수진;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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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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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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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천연물질에서 유래한 반추위 메탄저감용 친환경 첨가제 개발을 위해 각기 다른 종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세신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접종된 균주들의 성장효율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균주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대조구 대비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균주와 발효된 세신 추출물이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에 세신 및 발효 세신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 대비 반추위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 미생물 활력 및 사료이용 효율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 지방산 생성효율에 대한 부정적 효과 없이, 오히려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시키면서 반추위 메탄 저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 화합물 함유 식물 추출물이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ate-rich Plant Extracts on the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and Methane Production)

  • 이신자;이수경;김민성;이성실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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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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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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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질산염함유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및 반추위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감자, 당근, 배추, 상추 및 시금치 추출물을 사용하였으며, 발효 기질은 2mm로 분쇄된 timothy 0.3g을 사용하였다. In vitro 실험은 조사료(timothy) 및 배합사료를 6:4의 비율로 급여한 반추위 cannnula가 시술된 한우 암소에서 채취하였다. 반추위액과 McDougall's buffer를 1:2의 비율로 혼합한 발효액을 0.3g timothy와 식물 추출물이 담긴 50mL serum bottle에 혐기상태로 20mL 분주한 뒤, 39℃에서 9, 12, 24,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pH는 발효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감소하며, 6.31~6.96으로 정상범위였다. 건물 소화율은 9시간 배추 추출물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암모니아 농도는 감자, 배추, 상추 추출물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반추위 미생물 성장량은 발효 24시간대의 당근 추출물구에서 높았다(p<0.05). Acetate와 propionate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butyrate 농도는 첨가구간에 발효시간별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발효 12시간 및 24시간대에서 배추, 상추, 시금치 추출물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메탄 발생량은 감자, 배추, 시금치 추출물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 또한 첨가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결과적으로 본 시험에 사용된 5종의 질산염 함유 식물 추출물은 반추위 발효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배추 추출물은 반추위내 메탄발생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식물추출물로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천연 약용식물의 미생물 발효를 통한 장내 메탄 생성 억제 효과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between Microbial Fermentation and Non-Fermentation on Biological Activities of Medicinal Plants, with Emphasis on Enteric Methane Reduction)

  • 이아름;박해령;김미소;조상범;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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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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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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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반추위 메탄저감용 약용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해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두충 및 감초 추출물의 항균활성, 항산화활성 및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을 실시하였다. 발효 약용식물 추출물 제조를 위해 접종된 종균의 성장효율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생균수 측정 결과 L. curvatus NJ40, L. brevis NJ42 및 L. plantarum NJ45가 두충과 감초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균주 성장을 나타냈다(p<0.05). 항균활성측정 결과는 두충과 감초 추출물에서 공통적으로 L. curvatus NJ40 및 L. plantarum NJ45 로 발효한 추출물이 일부 병원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n vitro 반추위 발효시험에서 두충 및 감초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감초 추출물에서 메탄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반추위내 미생물 발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휘발성지방산 생성효율을 향상 시키면서, 전반적 반추위 발효에 부정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oenzyme Q10 다량 발현 미생물을 이용한 Rumen Simulation Continuous Culture (RSCC) System 반추위 내 미생물 발효 특성에 대한 연구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arge-scale Coenzyme Q10 Expressing Rhodobacter spharoides in Rumen Simulated Continuous Culture (RSCC) System)

  • 배귀석;여준모;장문백;김종남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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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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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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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우유의 생산을 위해 높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유익한 CoQ10을 홀스타인 젖소의 우유에 전이시키기 위해 CoQ10 생산성이 높은 R. sphaeroides가 반추위 내에서 생존하며 반추위 환경에 적응하여 CoQ10 생산의 가능성과 반추위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였다. 반추위 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반추위연속배양장치(RSCC)를 이용하여 CoQ10 생산과 반추 발효를 분석하였다. 전체 15일의 배양기간에서 배양이 안정되는 12일 후부터 5% R. sphaeroides 처리한 군과 R. sphaeroides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한 결과, RSCC system시험에서는 NDF, ADF, pH, NH3-N그리고 미생물 단백질 합성량은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R. sphaeroides가 성장함으로써 반추위에서 분해되지 않는 반추위 비분해성 단백질인 UDP가 대조구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CoQ10은 대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처리구에서는 CoQ10 함량이 336.0 mg/l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서 R. sphaeroides는 반추위 내에서 항산화 물질인 CoQ10을 높은 농도로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후 젖소 착유 실험을 통한 CoQ10 우유 전이 실험을 진행하여 기능성 우유 생산을 위한 첨가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거세한우의 육성성적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ing Coated Vitamin C+E with Cottonseed on Rumen Fermentation and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Metabolites in Hanwoo Steers Fed Fermented Feedstuff)

  • 박병기;홍병주;김창혁;라창식;신종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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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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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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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거세한우의 증체,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T1구와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 첨가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T2구의 2처리로 하였다. 사료급여 후 3시간의 반추위 pH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낮았으나(p<0.05), 6 및 9시간에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사료급여 후 12시간 동안 반추위 ammonia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다(p<0.05). 사료급여 후 3시간의 acetate, propionate, butyrate 및 total-VFA 농도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높았으나(p<0.05), 9 및 12시간에는 T1구에 비해 T2구에서 낮았다(p<0.05). 일당증체량과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의 농도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발효사료에 대한 보호처리한 vitamin C+E 및 면실의 첨가는 반추위 pH, ammonia 및 휘발성지방산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거세한우의 증체와 혈중 대사물질 및 호르몬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