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로 누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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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이완기법에 의한 유연성 및 혈장 카테콜라민의 변화 (Changes of Flexibility and Plasma Catecholamine by Myofascial Release Approach)

  • 김종순;문동철;장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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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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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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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일부 연구자에 의해 근막의 자율신경지배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근막이완술의 효과에 대한 신경 생리학적 설명과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근막이완술에 의해 자율신경계의 흥분이 변화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20대 피검자 30명을 15명씩 무작위로 근막이완술군(MG)과 위약대조군(PCG)로 배치하였다. 근막이완술군으로 배정된 피검자들에게는 치료대에 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개 기저부 이완기법(cranial base release)을 5분간 적용하였고 위약대조군으로 배정된 피검자들은 같은 자세와 절차를 거치지만 실제 근막이완술을 적용하지 않는 위약 치료를 적용하였다. 근육의 유연성은 경부의 관절가동범위로 측정하였으며 자율신경계의 변화는 심박수, 혈압 그리고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막이완술군에서 신전과 측방굴곡의 가동범위 변화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2. 심박수와 혈압, 그리고 에피네프린의 변화율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노르에피네프린의 변화율은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근막이완술이 자율신경계의 흥분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근거는 없었다.

바로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무릎관절 굽힘 각도에 따른 엉덩허리근의 근력과 넙다리곧은근의 근활성도 비교 (Comparing the Muscle Strength of the Iliopsoas with the Muscle Activity of the Rectus Femoris according to Knee Flexion Angles in Supine and Sitting Positions)

  • 박희용;원종혁;정도영;차현규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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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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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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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 muscle strength of iliopsoas (IL) was measured commonly in sitting position with hip and knee flexed 90°. However, there is no study to determine the muscle strength of IL in various test position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muscle strength of IL and muscle activity of rectus femoris (RF) according to test position and knee flexion angle. Methods : Twenty healthy subjects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The muscle strength of IL and muscle activity of RF were measured by hand-held dynamometer and surface electromyography during maximum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 of IL, respectively. The muscle strength of IL and muscle activity of RF was measured in 4 conditions as follows; 1) knee flexion angles 90 ° in supine, 2) 130 ° in supine position, 3) 90 ° in sitting, 4) 130 ° in sitting. Each condition were performed randomly by three repetitions. Results : The muscle strength of the IL was the main effect on the test position and knee flexion angle (p<.05), and the muscle activity of RF was the main effect only on the knee flexion angle (p<.05). There was also no interaction between the factors (p>.05). In supine position, the muscle strength of IL in knee flexion 130 °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in knee flexion 90 ° (p<.0125). In knee flexion 90 °, the muscle strength of IL in supine position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in sitting position (p<.0125). The muscle activity of RF in knee flexion 130 °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in knee flexion 90 ° in supine and sitting positions (p<.0125). Conclusion : When the muscle strength of IL was measured in clinic and sports fields, the supine position with knee flexion 130 ° was recommended to prevent the muscle activation of RF and to maintain the trunk stability.

위 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 (The Gastric-Bile Juice Reflux in Patients from Hepatobiliary Scan with Subtotal Gastrectomy)

  • 곽동우;김지현;김경훈;이경재;박영재;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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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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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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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간담도 스캔은 간세포와 담낭의 기능정도 및 담도계의 폐쇄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법이다. 또한 위부분절제술 후에 증가하는 위-담즙 역류는 담즙 역류성 위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위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가 관찰되어 촬영방법에 따른 역류시기와 역류지표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원 핵의학과에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간담도 스캔을 시행한 환자 중 위부분절제술을 한 환자 72명(남자: 52명, 여자: 20명, 연령범위: 31-77세, 평균연령: $60.5{\pm}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99m}Tc$-mebrofenin 185 MBq/0.5 cc를 환자의 전주정맥에 주사 5분 후 바로 누운자세에서 전면상 30 kcounts를 획득하고, time setting으로 우측면상, $45^{\circ}$ 좌전사 위상을 획득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30분, 60분, 90분, 지방식 후 120분 영상을 획득하였다. 위-담즙역류가 일어난 환자의 경우 30분 전면상, 좌전사위상에서 liver, GB, CBD의 ROI를 그리고, 이후 영상들에서 위 역류 부분의 시간 별, 자세 별 관심영역을 그렸다. 그리고 그에 따른 역류지표 구하였다. 72명의 위부분절제술 환자 중 위-담즙역류가 40명(55.6%)의 환자에서 일어났으며, 30분 영상에서 1명, 60분 영상에서 7명, 90분 영상에서 4명, 지방식 후 영상에서 28명이었다. 시간 별 위-담즙역류가 최고치는 60분 영상에서 6명, 90분 영상에서 2명, 지방식 후 영상에서 32명으로 보였다. 전면상의 역류지표 0.85-23.36%(평균: 6.53%), 좌전사위상의 역류지표 1-29.13%(평균: 8.89%)이었다. 육안평가로는 26명(65%)이 전면상보다 좌전사위상의 위-담즙역류가 더 잘 구분되어 보였다. 위부분절제술 환자의 간담도 스캔에서 위-담즙역류가 50% 이상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고, 음식물을 섭취한 후 위-담즙역류가 가장 잘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담즙역류가 일어나는 경우 장과 위의 중첩을 줄여주는 좌전사위상을 촬영하고 환자마다 그에 따른 시간대의 위-담즙 역류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임상에서 간담도 스캔 목적 이외의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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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부 자기공명영상의 움직임 인공물 개선을 위한 구강내 삽입 유도 기구의 적용 (Application of the Orally Inserted Guiding Device for the Improved Motion Artifacts of the Cervical Spine MRI)

  • 이재흔;유윤식;이재승;임인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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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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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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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임상적으로 정형화된 경추부 MR 검사에서 틀니 제거 환자들의 불수의적 구강운동, 침 삼킴 등의 불수의적 구강 운동에 의한 움직임 인공물을 개선하기 위해 구강내 삽입 유도 기구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제안하고 인공물을 최소화하여 질환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하여 최적의 영상을 만들고자 하였다.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6월 31일까지 경추부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 틀니를 착용한 30명을 대상으로 경추 자기공명검사를 시행하였다. 방법으로는 틀니를 제거한 후 바로 누운(supine position)자세로 $T_1$-TSE-Sagittal, $T_2$-TSE-Sagittal, $T_1$-TSE-Axial, $T_2$-TSE-Axial을 획득하고 환자의 입에 구강내 삽입 유도 기구를 삽입한 후 $T_1$-and $T_2$-TSE-Axial을 검사하였다. 결과로는 정량적 분석 SNR은 구강 삽입 유도 기구 사용 전 $T_1$-TSE-Axial이 $22.33{\pm}8.59$, 사용 후 $25.21{\pm}7.93$, $T_2$-TSE-Axial은 사용 전 $14.49{\pm}5.74$, 사용 후 $16.61{\pm}6.72$이었다. CNR은 $T_1$-TSE-Axial이 $0.23{\pm}0.01$, $T_2$-TSE-Axial이 $0.21{\pm}0.01$로 측정되었다. 정성적 분석으로는 $T_1$-TSE-Axial에서 구강내 삽입 유도기구 사용 전 $3.49{\pm}0.11$, 사용 후 $3.95{\pm}0.14$로 나타났으며 $T_2$-TSE-Axial에서는 구강내 삽입 유도기구 사용 전 $3.25{\pm}0.18$, 삽입 후 $3.68{\pm}0.09$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구강내 삽입 유도 기구의 사용으로 움직임 인공물이 해소되어 영상의 대조도와 분해능이 향상되었고 영상 판독에 있어 질환의 식별능력이 우수하여 영상의 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무릎뼈의 변형된 접선방향 검사 시 최적의 입사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Angle as Modified Tangential Projection of Knee Bones)

  • 오왕균;김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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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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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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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무릎뼈의 변형된 접선 방향 검사 시 최적의 입사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Kyoto Kagaku사의 PBU-50 phantom을 이용하여 바로 누운 자세에서 넙다리뼈-정강뼈 각도(Femur-tibia angle, F-T angle)를 95°, 105°, 115°, 125°, 135°, 145°로 각각에서 X선 중심선과 정강뼈가 이루는 각도가 5~20° 되도록 5°씩 변경하여(62.5°, 67.5°, 72.5°, 77.5°, 82.5°, 87°, 87.5°) 무릎뼈 접선 방향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분석을 위해 Image J를 이용하여 Congruence angle, Lateral patellofemoral angle, Patellofemoral index, 대조도 잡음비(Contrast to noise ratio, CNR)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22를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대응표본 t-검정으로 Merchant method와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Congruence angle의 경우 무릎 각도-X선 중심선의 입사각도가 105°-72.5°(20° 접선조사), 115°-72.5°, 77.5°(15, 20° 접선조사), 125°-82.5°(20° 접선조사), Lateral patellofemoral angle은 115°-72.5°, 77.5°(15, 20° 접선조사), 125°-72.5°(10° 접선조사), Patellofemoral index는 115°-72.5°(15° 접선조사), 125°-72.5°(10° 접선조사)에서 Merchant method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CNR의 경우 105°-67.5°, 72.5°(15, 20° 접선조사), 115°-67.5°, 72.5°, 77.5°(10, 15, 20°접선 조사)일 때 Merchant method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무릎뼈의 변형된 접선방향 검사 시 무릎 각도와 X선관의 입사각도를 각각 115°-72.5°(15° 접선 조사)로 설정함으로써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