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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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전갱이과 어류 1미기록종, Uraspis uraspis 및 Uraspis helvola의 재기재 (New Record of Uraspis uraspis and Redescription of Uraspis helvola (Pisces: Carangidae) from Korea)

  • 여수은;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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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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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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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갱이과에 속하는 민전갱이 (Uraspis helvola)의 형태적 특징을 상세히 재기재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채집된 U. uraspis와 비교 분석하였다. 민전갱이와 U. uraspis는 측선의 직선 부위 시작점 위치 (민전갱이: 등지느러미 연조 12번째~13번째, U. uraspis: 등지느러미 연조 15번째~16번째)에서 구분되며, 가슴지느러미에서 흉부 사이 무린역의 연결성 (민전갱이: 무린역이 분리, U. uraspis: 무린역이 연결)에 따라 명확하게 구분된다. 새롭게 보고되는 U. uraspis의 속명과 국명은 각각 "민전갱이속"과 "흑기민전갱이"로 제안한다.

IPP와의 전력거래에서 연도별 요금지불 구조의 영향 (The Effect of Yearly Purchase Price Pattern in Electricity Transaction Between Utility and IPPs)

  • 김창수;진병문;권영한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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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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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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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우리나라는 전력산업의 효율성 향상과 경쟁체제 강화를 위하여 발전시장을 민간에 개방하고, 경쟁입찰에 의해 민전 사업자의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민전 사업에 있어서 향후 전력요금의 지불패턴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는 용량요금에는 균등화 지불패턴을 그리고 전력량 요금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일반전기사업자와 발전사업자간의 전력거래시 발생하는 연도별 요금수준을 각종 지불패턴에 따라 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양사간의 위험도를 분산할 수 있는 부분 하향식 지불패턴이 우리나라 전력시장에서 적용가능성이 크고, 할인율의 요금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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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재일조선 문학운동 -『조선 문예』와 『진달래』의 갈등을 중심으로- (Literature Movement of Koreans in Japan after Liberation -Focus on conflict between 『Joseon Literature』 and 『Jindalrae』)

  • 마경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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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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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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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패전 이후 1950년대를 전후하여 일본에서는 서클문학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났고, 재일조선인 민족운동의 주체도 자신들의 정치적 권리와 주장을 문학운동과 연동하여 서클과 기관지를 통하여 생산·확장시켜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재일조선인 민족운동의 정치적 주체와 문학서클 운동과의 교류, 갈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분석 연구한 사례는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조련과 민전의 정치적 역학관계로 탄생한 '오사카 시인집단' 기관지『진달래』와 노선전환에 따른 조총련의 '재일조선 문학회' 기관지『조선 문예』의 성립과정과 두 잡지의 교류, 갈등, 해산 과정 등을 비교분석하여 그 실체를 규명했다. 즉, 해방 후 재일조선인 문학자들이 갖고 있었던 탈식민지화로의 끝없는 고민과 대립, 모순과 갈등의 실체를 '공화국공민과 재일', '주제와 창작언어'등으로 분석하여 '조총련과의 갈등'으로 결국 해산에 이르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본고에서 파악된 1950년대 재일조선인들의 시대정신은 향후 재일조선인문학의 출발점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