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민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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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시설잎들깨에서 발생되는 육산 달팽이(병안목)의 종류 (The Species of Land Snails (Stylommatophora) on Leaf Perilla under Greenhouse in Geoyngnam Areas)

  • 김현주;배순도;이준상;윤영남;최병렬;남민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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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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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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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밀양과 부산지역에서 시설잎들깨를 가해하는 육산 달팽이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총 4종의 달팽이류가 조사되었는데, 민달팽이류 3종, 즉 민달팽이과(Phlomycidae)의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um),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의 작은뾰족민탈팽이(Deroceras reticulatum)와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그리고 달팽이과의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 l종 이었다. 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달팽이>두줄민달팽이>민달팽이의 순이었다. 시설 잎들깨에서 달팽이류는 연중 2 번의 발생피크를 나타내었다. 즉, 작은뾰족빈달팽이는 4월 중순과 11월 하순, 달팽이는 5월 상순과 11월 중순, 두줄민달팽이는 4윌 중순과 11월 상순이었다. 하지만 민달팽이는 발생량이 매우 낮아 발생피크가 뚜렷하지 않았다.

맥주와 담배 혼합액을 이용한 민달팽이 방제 (Control of Slug by Using Beer and Cigarette Mixture)

  • 윤종철;박종호;심창기;류경열;지형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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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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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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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양한 엽채류에 발생하며 특히 상추에 피해가 큰 민달팽이는 여러 가지 식품자재 중 맥주와 오이즙액에 가장 효과적으로 유인되었다. 하지만, 이들 재료는 민달팽이를 유인할 뿐 살충효과는 전혀 없었다. 민달팽이 유인재료에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들을 첨가하였을 때 맥주와 담배가루 혼합액의 민달팽이 유인 포살효과가 가장 높았다. 맥주 50ml에 담배 1개비 가루를 혼합하여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지표면에 매몰한 결과 하룻밤 사이에 평균 25 마리의 민달팽이가 유인 포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달팽이 유인효과가 높았던 오이즙액에 담배가루를 혼합한 처리구에서는 평균 4.3마리만 유살되었다. 맥주와 담배 혼합액을 민달팽이가 심하게 발생된 상추 재배하우스에 3일간 연속으로 처리한 결과 68.4%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상추 육묘상에서는 58.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트랩은 매일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민달팽이의 피해가 큰 친환경 유기농 채소 생산농가의 육묘장이나 본포장 등 제한된 면적에서는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 선호성 및 기주에 따른 발육과 수명 (Host Preference of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and Its Development and Longevity on Host Plants)

  • 김현주;배순도;윤영남;최병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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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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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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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ddot{u}$ller)의 채소류에 대한 기주선호성 및 식이기주에 따른 작은뾰족민달팽이의 발육기간과 수명을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기주선호성은 배추($Brassica$ $campestris$ L.)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오이($Cucumis$ $sativus$ L.)이었으며, 당근($Daucus$ $carot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D.C), 양배추($Brassica$ $oleracea$ var. $capitata$ L.) 및 비트($Beta$ $vulgaris$ var. Ruba) 간에는 유의성이 없이 낮았다. 산란수는 오이에서 109.6개로 가장 많았으며, 잎들깨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부화율도 오이에서 92.4%로 가장 높았으며, 잎들깨에서 62.5%로 가장 낮았다. 알기간은 12~13일로 기주식물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체기간 및 성체수명은 각각 75~111일 및 66~187일 이었다. 그리하여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에서 성체수명까지의 총 수명은 오이에서 273일로 가장 길었고, 잎들깨에서 190일로 가장 짧았다.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의 발육과 수명에 미치는 온도효과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Longevity of the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Stylommatophora: Limacidae))

  • 김현주;배순도;이건휘;윤영남;박성태;최병렬;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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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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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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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4^{\circ}C$에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 크기 (단경$\times$장경)는 $1.91{\times}2.19$ mm, 무게는 3.3 mg 이었다. 산란 직후의 알에서부터 발육하여 우화한 성체가 최초 산란 시까지 17주간의 무게는 발육일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온도별 무게는 $20^{\circ}C$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 순이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가 산란한 난괴수의 부화율은 $20^{\circ}C$에서 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24, 16 및 $28^{\circ}C$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난괴당 알수는 $20^{\circ}C$에서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28^{\circ}C$에서 10개로 가장 적었다. 누적 산란 일수는 $20^{\circ}C$에서 15일로 가장 길었으며, $24^{\circ}C$에서 9일로 가장 짧았고, 산란기간은 84~134일로 $16^{\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20^{\circ}C$에서 가장 길었다. 그리하여 총 산란수는 $20^{\circ}C$에서 217개로 가장 많았고, $16^{\circ}C$에서 105개로 가장 적었다.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알기간은 12~19일, 유체기간은 51~68일, 성체수명은 85~134일 이었으며, 알에서부터 성체수명까지의 총 생존기간은 $20^{\circ}C$에서 216일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은 $24^{\circ}C$에서 193일, $16^{\circ}C$에서 170일 및 $28^{\circ}C$에서 151일 순 이었다. 따라서 작은뾰족민달팽이의 산란, 발육 및 성체수명에 가장 유리한 온도는 $20^{\circ}C$로 여겨졌다.

육생 민달팽이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의 내장신경과 관련이 있는 동정된 뉴우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entified Neurons Related to the Visceral Nerve in the Terrestrial Slug,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

  • 김영규;장진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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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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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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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의 뇌는 쌍을 이루고 있는 뇌(cerebral), 측(pleural), 노(parietal), 족(pedal)신경절과 단일 복부(abdominal)신경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융합된 신경고리를 이루고 있었다. 복부신경절로부터 나오는 내장신경은 생식, 장, 심장, 신장신경등으로 분지되어 이들 각 기관에 신경을 공급하고 있었다. 다음 3가지 방법, 즉, 내장신경을 Ni$^2$+로 역방향으로 충진하여 세포체를 염색하는 방법, 형광화합물 Lucifer yellow를 세포내로 주입하는 방법, 세포내활동전위와 내장신경의 세포외 활동전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법으로 적어도 12가지의 동정된 뉴우런이 내장신경과 관련되고 있음을 알았다. 알아낸 각 세포의 전기생리학적인 특성을 검지하고, 이것과 각 세포의 돌기 분지상태와의 관련 및 일부 세포간의 상호관계를 검사하였다. 이들중 8가지 세포가 내장신경에 축색돌기를 내보내는 효과신경세포라는 증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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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민달팽이속 ( Incilaria ) 육산패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ies on Genus Incilaria ( Pulmonata , Philomycidae ) in Korea)

  • 이준상;권오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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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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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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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cilaria속 육삼패류의 분류를 위해 국재 7지역에서 채집된 100개체를 대상으로 수평전분전기 영동법을 이용한 동위효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I. fruhstorferi와 I. bilineata 종내 집단의 유전적 근연치는 S=0.635와 S=0.482의 유전적 근연치를 나타내는 Incilaria sp. group이 형성되어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한 추가 연구가 요구되었다. 각 종간 유전적 근연치는 I. fruhstorferi와 I. bilineata 간에는 S=0.364이며, I. fruhstorferi와 Incilaria sp.는 S=0.427, I. bilineata와 Incilaria sp.는 S=0.3999로 나타나 Incilaria sp. group은 I. bilineata보다 I. fruhstorferi에 가까운 유전적 유연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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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 (Pests occurring on Cymbidium)

  • 조명래;전성욱;강택준;김형환;안승준;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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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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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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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채집된 해충의 종류는 응애류(20농가), 깍지벌레류(6농가), 민달팽이류(6농가), 총채벌레류(8농가), 진딧물류(5농가) 노린재류(1농가) 등이었다. 채집한 해충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난초핀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소형달팽이류 1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 산란피해로 의심되는 증상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rDNA의 ITS2 부위를 PCR-RFLP 한 결과 아까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와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이러한 해충들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남부 표고버섯 및 느타리버섯 재배지에 분포된 해충상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f insect pest on the Mushroom (Lentinus edode, Pleurotus ostreatus) in south region of Korea.))

  • 김규진;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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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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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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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표고버섯을 가해하는 동물로 곤충 5종과 곤충이외의 동물 6종이 조사되었는데 이 중 회색톡톡이(Achon$\kappa$s armatus), 밑빠진버섯벌레(Scaphidium amurense), 민달팽이(Philomycus confusa)가 갓(자실체) 부분에 큰 피해를 주었고, 응애류(Rhizoglyphis spp., Histiostoma spp.)가 주름살 부분에 큰 피해를 주었다. 표고 버섯 골목해충으로 미숙골목에서 곤충 2종, 완숙골목에서 곤충 8종, 기타동물 1종이 조사되었는데 이 중, 미숙골목에서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와 완숙골목에서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흰 개미(Reticu-litermes speratus)등의 발생량이 높고 피해가 컸으며, 특히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는 미숙골목으로부터 完熟골목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컸다. 느타리버섯 자실체 해충으로서는 곤충류 6종과 기타동물 2종이 조사되었으며, 이 중 곤충류의 갈색버섯파리과(Lycoriella sp.), 혹파리과(씨Icophilla sp.)가 발생량이 많고 피해도 컸다.한편 느타리버섯 균상을 가해하는 해충으로서 곤충 2종과 기타동물 5종이 조사되 었으며 이 중 곤충류의 갈색버섯파리과(Lycoriella sp.)와 응애류의 뿔가루응애과(Histiostoma feroniarum)및 건초응애(Throglyphus bankslongior)가 발생량도 많고 피해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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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육생 민달팽이(Incilaria fruhstorferi)의 표피상피세포에 관한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연구 (Ultrastructural and Histochemical Studies on the Epithelial Cell of Korean Terrestrial Slug (Incilaria frubstorferi))

  • 장남섭;임연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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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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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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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육생 민달팽의 표피상피세포 및 점액형성세포의 세포화학적 또는 미세구조적 연구를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I. 표피상피조직 민달팽이의 표피상피세포는 부위에 따라 외투, 족측상피조직으로 구분하였다. 이들 상피조직은 불규칙한 단층원주상 상피세포로 구성되었으며, 단층원주상 상피세포들은 감각상피세포, 지지상피세포, 점액형성세포 그리고 감각상피세포와 유사한 우명상피세포들로 각각 이루워져 있었다. 외투 및 족측상피조직에서는 감각상피세포와 지지상피세포가 관찰되고, 우명상피세포는 배측상피조직 사이에서만 관찰되었다. II. 점액과립 형성세포 산성점액과립 형성세포와 중성점액과립 형성세포들이 외투, 족측 그리고 배측의 불규칙한 단층원주상 상피세포 사이에서 관찰되었다. 이같은 점액과립 형성세포들의 수는 상피조직의 부위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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