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미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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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추출물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in Microbial Fermentation Products of Lonicera japonica Thunb. Extract)

  • 신정희;유선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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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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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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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 합성 항산화제를 대체할 천연물에서 새로운 항산화 물질을 찾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천연물 중에 Lonicera japonica Thumb은 항균, 항염증, 항바이러스, 해독작용, 혈중 지질 감소, 해열작용 등 약리적인 효능뿐 아니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금은화 열수, 알코올 추출물을 기질로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NHP1 균주로 발효과정을 진행한 후 항산화 물질 및 래디컬 소거능이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부터 발효를 위한 균주를 분리한 후 16S rDNA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 NHP1로 명명하였다. 발효를 위한 기질인 Lonicera japonica Thumb는 열수 및 70% ethanol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의 발효는 2 L 발효기에 1.2 L 추출물을 함유한 배지를 공급하고, $30^{\circ}C$ 및 100 rpm의 조건으로 48 시간 수행하였다. 발효 전 후의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소거능 및 ABTS 변화를 측정한 결과, 발효 전 총 페놀양은 열수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56.5{\pm}4.9$ GAE mg/g, $72.7{\pm}5.3$ GAE mg/g이었고, 발효 후 각각 30.2%, 12.9% 증가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모든 용매에서 발효 후에 유의적으로 약 75% 이상 증가되었다. 발효 후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 것에 비해 DPPH 소거능은 비례적으로 증가되지 않았으나, ABTS 항산화능은 발효에 의해 50% 증가되었다. 그동안 선행 연구에서 금은화의용매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연구를 진행한 것이 대부분인 것에 비해,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금은화 추출물에 발효기술을 접목한다면 항산화 기능 및 다른 기능성이 대폭 증가되어 기능성 건강식품 및 미용식품의 소재로의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석류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 (Anti-oxidant Activities of Punica granatum Extracts)

  • 노보경;김지영;김주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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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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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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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한 천연 생리활성물질인 폴리페놀과 탄닌을 다량 함유한 석류를 노화방지제 및 기능성화장품의 화장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과즙과 과피 및 종자유로 나누어 분리추출한 후, DPPH radical과 superoxide의 소거작용, 세포내 $H_2O_2$와 hydroperoxide 및 superoxide 생성 억제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실험하여 항산화 작용을 비교 평가하였다. 석류과피 메탄올 추출액은 전반적으로 가장 유의성 있는 항산화 작용을 보였다. 자체적인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세포내에서 free radical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석류과즙 농축액은 free radical을 소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또한 석류 종자유는 강한 hydroperoxide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어, 특히 hydroxy기를 가진 readical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석류의 과즙보다는 과피의 추출물이 항산화 작용이 더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었으므로 피부미용에 관련된 건강보조식품 개발시 과피성분을 함유한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사료되며, 특히 피부 주름 방지제 등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할 때는 석류 종자유를 화장품 원료로 하여 개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Hairless Mice에서 UVB로 유도된 피부손상에 인삼추출물(Ginseol K-b1)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nax$ $ginseng$ C.A. Meyer Extract (Ginseol K-b1) on UVB-induced Skin Damage in Hairless Mice)

  • 장정화;황세희;이은주;;이진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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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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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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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vivo$ 동물 모델에서 10주간의 자외선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사람 피부섬유아세포에 Ginseol K-b1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반복적인 UV 조사에 의해 7주 후부터 hairless mice의 주름이 육안으로 확인되며, Ginseol K-b1 0.0625%(w/w) 농도로 함유한 사료의 10주간 섭취는 UV 조사군에 비해 유의적 ($p$<0.05)으로 주름 생성의 정도를 억제시켰다. 피부 표피 두께 역시 Ginseol K-b1섭취군은 UV 조사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작았다. 2. UV 조사는피부 수분 함량 및 탄력도를 감소시키며, Ginseol K-b1의 섭취는 표피 수분량 저하 및 탄력 감소를 유의적($p$<0.05)으로 억제하였다. 3. Ginseol K-b1은 사람 섬유아세포의 세포 증식을 유의적($p$<0.001)으로 촉진시켰으며, 저농도(1.56~6.25 ${\mu}g/mL$)에서 콜라겐 생성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Ginseol K-b1은 피부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표면의 주름 생성 및 탄력 저하 억제를 통해 UV로 인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화장품이 아닌 먹는 피부 미용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음을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세포내 신호 전달 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기작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해방풍 부위별 용매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nitric oxide 생성 억제 (Antioxidant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different Glehnia Radix parts and their inhibitory effect against nitric oxide production in Raw 264.7 cell)

  • 구율리;김선원;손용원;홍주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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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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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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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방풍이 가지는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해방풍 부위별 용매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면역조절 효과를 조사하였다. 해방풍 부위별 용매추출물의 추출 수율은 10.73-30.57이며,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해방풍 잎 70% 에탄올 추출물(EL)에서 각각 10.79 g/100 g 및 2.01 g/100 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해방풍 잎 70% 에탄올 추출물(EL)이 $100-1,000{\mu}g/mL$ 농도에서 12.90-84.70% 및 11.78-57.64%로 가장 우수한 radical 소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uperoxide radical 소거활성 및 FRAP 활성은 해방풍 잎 70% 에탄올 추출물(EL)이 $100-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49.91-84.05% 및 $255.38-975.28{\mu}M$로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대식세포주인 RAW 264.7 세포에 해방풍 부위별 용매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nitric oxide 생성 억제능을 확인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추출용매에 따른 nitric oxide 생성량은 70% 에탄올 및 70%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낮은 생성량을 보였으며, 해방풍 부위별에 따른 nitric oxide 생성량은 뿌리, 잎 및 씨앗 순으로 낮았다. 그 중에서 해방풍 뿌리 70% 에탄올 추출물(ER)에서 가장 낮은 nitric oxide 생성량을 보여 우수한 nitric oxide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소재, 미용식품 및 화장품 제조용 원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 품종 및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yrus serotina Fruit in Different Cultivars and Parts)

  • 진영욱;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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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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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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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한국 배 5 품종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원황, 선황, 황금배, 추황, 신고 등 5 품종 배의 페놀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신고와 추황에서 가장 많았으며, 총 폴라보노이드 함량은 원황, 선황에서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신고에서 가장 높았으며 과육보다는 과피 부분에서 더 양호한 반응을 보였고, 에탄올 용매 추출보다 메탄올 용매 추출시 더욱 좋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원황과 추황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에서와 같이 메탄올 용매 추출이 에탄올 용매 추출보다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과육 보다는 과피에서 더 좋은 반응을 나타냈으며, pH의 범위가 높을수록 항산화 활성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생리활성이 높은 일부 한국 배 품종은 향후 천연기능성 식품과 미용소재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구약감자 품종(品種)들의 종자발아력(種子發芽力),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의 차이(差異)와 안전(安全) 월동(越冬)을 위한 피복재료선발(被覆材料選拔) (Seed Germination, Efficiency of Photosynthesis and Proper Covering Materials for Wintering in Amorphophallus konjac K.)

  • 이희덕;주정일;최창열;이정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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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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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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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건강(健康)과 미용식품원(美容食品原)의 원료로 이용되어 재배면적의 증가가 예상(豫想)되는 구약감자의 작물학적(作物學的) 특성(特性)을 구명코자 충남농촌진흥원에서 구약감자의 안전(安全) 월동(越冬)을 위한 피복재료 선발, 종자(種子) 발아력(發芽力) 그리고 식물체의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 등을 조사하였는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약감자는 파종한 후 1차 생육이 끝나는 해의 월동기(越冬期)에 볏짚 또는 왕겨를 각각 5cm두께로 피복하면 그 다음해 안전(安全) 월동(越冬)이 가능하였고 출현촉진(出現促進)과 생육조장(生育助長)으로 2회차 생육이 완료된 후의 수량은 볏짚 피복처리에서 5,790kg/10a, 왕겨 피복처리에서 4,730kg/10a으로 무처리에 비해 볏짚피복처리에서 120%, 왕겨 피복처리에서 80% 증수하였다. 2. 구약감자의 종자(種子) 발아율(發芽率)은 종자 채취후 수일 후에 84%로 매우 양호하였고 저온처리(低溫處理)와 발아촉(發芽促) 진제(進劑)의 처리는 효과가 적었다. 3. 구약감자의 생육최성기(生育最盛期) 엽면적(葉面積)은 품종에 따라 주당(株當) $1,218{\sim}l,438cm^2$이였고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은 엽(葉)출현후 $65{\sim}95일경인$ 8월에 최고(最高)에 달하였다. 4. 구약감자는 엽면적(葉面積)이 넓고 단위면적당(單位面楮當) 광합성능력(光合成能力)이 높은 계통에서 구근(球根) 수양(收量)이 높은 경향으로 금후(今後)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 선발(選拔)의 주요특성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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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업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ress Level of Workers in Beauty Shops)

  • 김성우;남철현;이명선;최연희;곽형심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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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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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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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o causes and symptoms of stress and factors influencing stress management of workers in beauty shops. 811 people who were working in the shops located in Daegu City and Kyungbuk Province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0, 2000 to July 10, 2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female was 90.8%. 42.1 % of them was in their twenties and 73.7% of them did not marry. 57.5% of the respondents grew up in big cities and 41.1% had no religion. 63.6% was graduated from junior colleges. 44.6% of them worked for below I year and 33.9% earned below four hundred and ninety thousand won per month. 55.8% of them was satisfied with their work aptitude, while 34.2% was not satisfied with it. In the case of satisfaction level with working environment, ‘common level’ was 46.3%, while 12.8% of them was unsatisfied with it. In the case of stress level by factors of stress related to working, male was higher (9.34 $\pm$ 2.38 points). Those who grew up in towns or villages and those who belonged to the middle class showed high stress level. Those who married and those who graduated from high school also displayed high stress level. It also appeared that monthly income influenced the stress level related to working.. The extent of stress level influencing physical causes appeared in order of health condition, education level, sex, satisfaction level with work aptitude, economic status, and working hours. The extent of stress level influencing whole organizational level appeared in order of satisfaction level with work aptitude, working hours, education level, health condition, and sex. The extent of stress factors influencing depressed feeling of stress symptom appeared in order of working hours, sex, amount of smoking, absence due to stress, age, health condition, and education level. The extent of influencing factors on active stress management appeared in order of satisfaction level with work aptitude, health condition, size of the shop, drinking, sex, and the number of day off. The extent of influencing factors on avoidable stress management appeared in order of age, absence due to stress, drinking, health condition, and sex.

이팝나무 꽃에서 분리한 페놀 화합물의 생리활성 효소 억제효과 (Inhibitory activities of phenolic compounds isolated from Chionanthus retusa flower on biological enzymes)

  • 이은호;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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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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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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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팝나무 꽃으로부터 phenolic 화합물을 추출하기 위하여 열수와 90% 에탄올로 phenolic compounds를 추출하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25.60, 15.92%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alpha}$-Glucosid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200{\mu}g/mL$ phenolics 농도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100.00%의 매우 높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효과를 측정하는 tyrosin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17.27, 36.13%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효과를 측정하는 collagenase, elast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96.26, 35.93%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항염증 효과를 측정하는 hyaluronidase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200{\mu}g/mL$ phenolics 농도에서 각각 36.96, 88.70%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팝나무 꽃에서 분리된 phenolic compounds는 $50-200{\mu}g/mL$ phenolics 농도 범위에서 항통풍, 당분해 억제, 미백, 주름개선 및 항염증과 관련된 생리활성 효소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 및 미용식품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인진쑥 영지버섯 균사 발효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및 티로시나제억제 활성 연구 (Studies on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Ganoderma lucidum fermented Artemisia capillaris extract)

  • 정용운;이창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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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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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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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건강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미용 화장품보다 여러 가지 기능성을 가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천연물에 대하여 항산화, 항염 및 미백 등의 활성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천연물의 활성과 더불어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는 영지버섯 균사체와의 발효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영지버섯 균사추출물과 유사하게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저농도의 인진쑥 추출물 보다는 다소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의 RAW 264.7 세포의 NO 생성 억제활성을 통한 항염활성 평가에 앞서 세포 생존율을 평가한 결과, 흥미롭게도 인진쑥 추출물은 $150{\mu}g/mL$의 농도부터 RAW 264.7 세포에 대한 생존율을 유의적으로 크게 감소시켰으나, 영지 균사 발효 시 세포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지 균사 발효 시 인진쑥의 독성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인진쑥 추출물 $25{\mu}g/mL$의 처리는 동일 농도의 인진쑥 영지버섯 균사발효 추출보다 오히려 유의적인 수준에서 RAW 264.7 세포의 NO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인진쑥 영지버섯 균사발효는 인진쑥 추출물 자체의 RAW 264.7 세포에 대한 독성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이로 인해 더욱 높은 농도의 영지버섯 균사발효 추출물 처리를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지 균사 발효에 의한 미백 기능성 소재 발굴이라는 본 연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가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 처리구에서 확인되었으며, $200{\mu}g/mL$ 농도에서는 양성 대조군인 arbutin 보다 약 3.66배의 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인진쑥 영지균사발효 추출물이 tyrosinase활성을 억제하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핵제 원료에 따른 Li2O-Al2O3-SiO2계 결정화 유리 특성 (The properties of glass ceramics of Li2O-Al2O3-SiO2 system according to nucleation agent)

  • 박현욱;이지선;임태영;황종희;라용호;노명래;서관희;김진호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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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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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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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조핵제 역할을 하는 지르코늄의 원료로써 $ZrO_2$(지르코늄 옥사이드), $ZrSiO_4$(지르코늄 실리케이트), $ZrOCl_2$(지르코늄 옥시클로라이드), $Zr(SO_4)_2$(지르코늄 서페이트) 4종류의 원료를 사용하여 $Li_2O-Al_2O_3-SiO_2$계 결정화 유리를 제조하였다. 동일한 조성의 모든 유리에서 Avrami 상수는 3 이상으로 체적 결정화가 진행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ZrOCl_2$, $Zr(SO_4)_2$를 사용하여 제조한 유리는 용융 과정에서 미용융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지르코늄 성분이 균일하게 분포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성분 분석, 굽힘 강도를 연계하여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