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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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열변성, 충격변성 및 풍화작용에 따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조직의 변화 (Variation of ordinary chondrite textures by thermal/shock metamorphisms and weathering ; a study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 박권태;최변각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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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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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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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미분화 운석 중 오디너리 콘드라이트를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열변성, 충격 변성 정도, 지구상에서의 풍화 정도에 따라서 그 구성 성분과 조직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15개의 오디너리 콘드라이트에 대해 각각 연마편 및 연마박편을 준비하였으며, 주사전자 현미경 사진을 이용하여 열변성 단계별로 콘드률과 기질의 경계를 비교하였다. 열변성이 증가할수록 콘드률과 기질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 진다. 충격변성을 받았는지의 유무는 감람석을 관찰하여 비교적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충격변성을 받지 않은 콘드률 내의 감람석은 완전 소광과 불규칙적인 깨짐을 보이지만 충격변성을 받은 경우 파동소광과 규칙적인 깨짐을 보인다. 지구상에서 풍화를 받은 경우 철-니켈 금속의 산화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풍화에 의한 철산화물은 맥상으로 나타나거나 기존의 철-니켈 금속을 치환하여 나타난다. 철산화물에 의해 풍화를 받은 콘드라이트는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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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깨비 종령유충의 혈구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An Ultrastructural Study on Larval Hemocytes of Acrida cinerea Thunberg)

  • 유재혁;양희영;김우갑;김창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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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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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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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방아깨비의 종형유충을 재료로 하여 혈구의 미세구조를 관찰한 바 4 가지의 혈구 형태를 구분해 냈다. Prohemocyte는 크기가 가장 작으며 미분화된 소기관을 가졌고 Plasmatocyte는 그 수가 비교적 많고 발달된 소기관을 가졌으며, Granular cell 은 방추형 또는 난형으로 세포질내에 몇가지 과립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Adipohemocyte는 많은 지방과립을 함유하고 microtubule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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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연구를 통한 한국 가족의 양계화 현상에 대한 진단적 접근 (Bilateralization Phenomena in Korean Families: A Qualitative Approach)

  • 성미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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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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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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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article explores bilateralization phenomena in Korean families through intimacy and interaction with matrilineal kin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married men and women aged from their mid-30s to mid-40s.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timacy range of participants was restricted to blood-based kins. The power hypothesis was supported for male participants. Some wanted to actively contact their spouse's family members, while others did not want to be connected with the spouse's families. Interaction with wives' families was based on the exchange perspective. In contrast, a complicated mechanism existed in the intimacy and interaction of female participants. Most of them were connected with in-laws in a passive way but actively interacted with their family-of-origin. However, some female respondents did not have good relationships with their mothers. Undifferentiation between mothers and married daughters negatively influenced their relationships. Therefore, it could be concluded that bilateralization phenomena in Korean families is another kind of shackle of patrilineal norms.

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 유생의 다리 발생 단계와 MNNG 및 retinol palmitate 처리가 다리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stages of larval hindlimb development in the Korean salamander, Hynobius leechii, and the effects of MNNG and reinol palmitate treatment on the limb development)

  • 박인식;김원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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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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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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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 유생의 다리 발생 과정을 관찰하고 잠재적 돌연변이 유발물질인 제-methyl-N'-nitro-N-nitrosoguanidine(MNNG)과 잠재적 기형 유발물질인 retinol palmitate가 다리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정상적인 개체에서 됫다리의 발생 단계는 외부와 내부의 형태적 특징을 기준으로 하여 7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었으며 전연골세포의 밀집에 따른 골격형성은 다리 발생아의 근위부에서 시작하여 원위부로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롱뇽 유생을 MNNG(10 rpm)나 retinol palmitate(37.5 lpm)로 처리한 경우, 공통적으로 다리 원위부의 골격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특히 이러한 골격 형성 억제 현상은 처리시기가 이를수록 보다 심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발생을 저해하는 물질에 대한 미분화 상태의 세포들의 반응성이 발생과정 중 특정 단계에 국한됨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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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126은 난소 종양세포의 줄기세포 전사인자 (Sox2와 Lin28) 발현을 조절한다 (MicroRNA-126 Regulates the Expression of Stem Cell Transcription Factors (Sox2 and Lin28) in Various Ovarian Tumors)

  • 박호;제갈승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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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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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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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종양을 극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가운데 하나로, 종양세포내에 발현되는 줄기세포 전사인자들(Oct4, Sox2, KLF4 and Lin28)을 억제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본 실험은 미분화 전사인자를 표적(조절)하는 microRNA-126을 이용하여 난소종양세포들(6종: HSC832(t)c, Ovcar3, Skov3, PA-1, TOV21G and Tov112D)들 생존과 성장에 어떠한 생물학적 변화를 유도하는지 연구하였다. Scramble과 microRNA-126를 난소종양세포들에 처리 후 세포모양 관찰결과 Skov3를 제외한 난소 종양세포들에서 형태학적 모양 변성과 부유현상을 관찰하였다. CCK-8을 이용한 세포분열능 분석에서 Skov3를 제외한 난소 종양세포들의 분열능력이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Tov112D, Tov21G and PA-1에서 각 시간대별로 뚜렷한 세포분열 능력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RT-PCR결과 미분화 전사인자들(Sox2, Lin28)의 발현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microRNA-126이 다양한 난소 종양세포들을 표적하여 세포분열능과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가역적 환경(유전자 발현조절)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상 치료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세포 크기 차이를 이용한 유세포 분석을 통한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기능성 혈관세포의 확립 (Establishment of Functional Cells for Vascular Defect Disease from Human Embryonic Stem Cell via Region Sorting Depending on Cell Volume)

  • 이지혜;김주미;정형민;채정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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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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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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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간배아줄기세포는 인간배아줄기세포가 가지는 전 분화능 등의 특이적 특성으로 인해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포 치료제의 근원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미분화 상태의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세포치료제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주 유래 기능성 세포를 확립이 반드시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미분화 상태의 인간배아줄기세포주로부터 기능성 세포의 확립을 위해, 혈관계통의 세포로 분화를 유도하였으며, 분화 유도 후 세포의 크기 차이를 이용하여 특정 세포군 만을 분리하여 그 기능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VEGF를 이용하여 분화 시킨 세포군에서 약 10%의 PECAM 양성 세포군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분리 및 세포 이식을 위해 세포를 단일 세포군으로 만들었다. 단일 세포군의 형성 후,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한 세포 분리 기법을 이용하여 FCS를 기준으로 한 세포 크기의 차이를 이용하여 특정 세포군 만을 분리하여, 하지 허혈 동물 모델로의 이식을 통해, 비 분리 세포군과 치료 효능을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세포 이식 4주 후, 혈류량 복구율이 FSC 기준 분리 군의 경우 54%, 비 분리군의 경우 17%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초기 분화 유도 후 세포 크기차이를 이용한 세포 분리법이 기능성 세포 획득에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세포 분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신생 생쥐 고환에서 기인한 다분화능 생식줄기세포주의 확립 및 특성 분석 (Establishment and Characterization of Multipotent Germ Line Stem Cells (MGSCs) from Neonatal Mouse Testis)

  • 한상철;송행석;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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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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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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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신생 생쥐 고환으로부터 다분화능 생식줄기세포주 (MGSCs)를 확립하고, 배아체 형성을 통한 삼배엽성 세포로의 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고환에서 유래한 MGSCs를 확립하기 위하여 생후 $2{\sim}3$일된 생쥐 고환 조직으로부터 세포들을 분리하여 1% FBS를 첨가한 생쥐 배아줄기세포주 배양조건에서 배양하였다. MGSCs 콜로니가 형성된 후에는 배양액의 FBS의 농도를 15%로 높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확립된 MGSCs의 미분화 및 분화 특성을 배아줄기세포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신생 생쥐 고환 조직에서 수획한 세포들로 실시한 9번의 배양실험에서 2개의 MGSCs 세포주를 확립하였다. MGSCs 세포주와 생쥐 배아줄기세포 모두에서 미분화 표지인자인 Thy-1, Oct-4, Nanog, Sox2의 발현과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MGSCs의 미세구조 또한 생쥐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하였다. MGSCs에서 형성된 배아체에서 삼배엽성 표지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배아줄기세포의 윤리적인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환 유래의 다분화능 MGSCs가 생물공학과 재생의학에서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카드뮴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세포성 면역 반응 (Cellular Immune Responses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Exposed to Cadmium Chloride)

  • 박경일;최민순;박성우;박관하;최상훈;윤종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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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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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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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은 우리나라 조간대에 널리 분포하며 잘 발달된 생체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환경모니터링 종으로서 가치가 높은 생물이다. 본 연구는 산업활동으로 해양환경에서 그 농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생물체에 강한 독성을 가진 카드뮴이 바지락의 세포성 면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바지락의 면역 기작을 이해하고 환경 모니터링 기법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을 위하여 바지락은 $50\;{\mu}g/l$의 카드뮴에 8일간 노출되었으며,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하여 혈구의 미분화 세포의 구성비율, DNA 손상도, 혈구괴사율, 혈구 apoptosis 비율 및 혈구사망율을 측정하였다. 조사 결과 카드뮴에 노출된 바지락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미분화세포, DNA 손상도, 세포괴사율, 세 apoptosis 비율 및 세포 사망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특히 apoptosis 비율은 세포괴사율보다 높게 증가함에 따라 바지락 혈구의 경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카드뮴의 농도는 세포괴사보다는 apoptosis를 유도하는데 더 효과적인 농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중금속 오염에 대한 바지락의 세포성 면역반응은 유세포 분석기를 이용하여 정량이 가능하였으며, 세포성 면역반응을 이용한 환경모니터링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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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 연령층 위암 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및 예후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and the Prognosis of Gastric Cancer Patients at Both Extremes of Age)

  • 송락종;김선필;민영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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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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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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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약년자와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위암의 차이점에 관한 연구는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이에 따른 약년자 군과 고령자 군을 새롭게 분류해야할 필요가 제기되었다. 약년자에서 발생하는 위암은 진단 시 간파되기 쉽고, 고령자 위암의 경우 동반질환으로 인해 수술 전후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저자들은 약년자 군과 고령자 군에서 발생한 위암에서 각각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예후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암 환자를 나이에 따라 35세 이하의 약년자 군 31명과 75세 이상의 고령자 군 49명으로 분류하고 성비, 발생위치, 조직학적 분류, 병기, 수술방법, 평균생존율 등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약년자 군에서 미분화 선암과 미만형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고령자 군에서는 미분화와 중등도 분화 선암, 장형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 외 두 군 간의 수술 방법의 차이나 술 후 합병증 및 수술 전후의 사망률 등의 의미있는 임상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두 군 간의 생존율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약령자와 고령자 두 군 간에 임상병리학적이나 생존율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두 군 간 수술방법과 근치도에서 차이가 없는 수술이 시도된 결과 고령자 군에서 약년자 군에 비해 생존율 저하를 보이지 많았다. 따라서 고령 환자에서 발생한 위암의 치료 시 보다 적극적 수술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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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늑대거미 (Arctosa kwangreungensis) 배후발생과정의 조직 미세구조 분석 (Histologic and Microstructural Analyses on Postembryonic Development in the Wolf Spider Arctosa kwangreungensis (Araneae: Lycosidae))

  • 양성찬;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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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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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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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회성거미류의 배후발생과정에서 형태적 분화가 행동학적 특성으로 발현되는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광릉늑대거미(Arctosa kwangreungensis) 후기배아와 각 발생 단계의 유충을 실험재료로 그 조직학적 및 미세구조적 변화를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하였다. 난황주머니를 가진 후기배아는 부속지의 근육조직과 신경절의 미분화로 비활성상태를 유지하며, 시각기의 신경절과 신경의 발달도 미약하였다. 제1령 유충의 두흉부에서는 미분화된 세포집단이 관찰되고 체색의 발현과 복부신경절의 분화가 현저하였다. 먹이 활동을 시작하는 제2령 유충의 중추신경계에는 신경섬유가 급격히 증가되었고, 성체와 유사한 부속지의 분절구조와 시각기의 조직학적 체제가 확립되었다. 제3령 이후의 유충들은 탈피를 거듭하여 두흉부에서 중추신경계가 차지하는 영역이 축소되었고 독선과 근육조직, 그리고 결합조직등의 활발한 분화가 진행되었다. 먹이활동을 시작하는 제2령 유충 단계에서 부속지와 시각기의 조직학적 발생과 이를 통제하는 신경계의 분화가 완료되는 것으로 미루어, 섭식환경이 배후발생과정을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시각과 부속지에 의존하여 먹이를 포획하는 배회성거미류의 행동 습성이 형태조직학적 분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