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백유지

검색결과 42건 처리시간 0.023초

자가미백술 단독사용시 임상적 효능 및 유지력 평가 (The evaluation of clinical efficacy and longevity of home bleaching without combined application of In-office bleaching)

  • 신병규;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5권5호
    • /
    • pp.387-394
    • /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15% 과산화 요소 (carbamide peroxide)를 포함한 Opalescence F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 (home bleaching)을 4주간에 걸쳐 시행한 후 12주까지 임상적 미백효과와 구강 환경에서 임상적 미백 효과의 유지 정도를 비색 측정기(Colorimeter)와 비타 색 기준 (Vita shade guide)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8명의 336개의 전치를 대상으로 실험군은 하루 2시간씩 4주간 자가 미백술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미백을 시행하지 않았다. 미백 전, 미백 직후 (4주후), 8주, 12주에 색을 측정하여 변화를 기록하였다. 결과: 4주의 미백술 시행 후 치아의 색 변화량 (${\Delta}E^*$)은 실험군에서 비색 측정기는 $7.04{\pm}2.85$, 비타 색 기준은 $7.58{\pm}2.28$로 모두 뚜렷한 변화를 나타냈으며 (p < 0.05), 8주와 12주후의 색 변화량 (${\Delta}E^*$)은 미백과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비색 측정기의 경우에는 8주에 $2.71{\pm}1.84$, 12주에 $2.19{\pm}2.59$로 나타났으며 비타 색 기준의 경우는 8주에 $0.41{\pm}1.21$, 12주에 $1.05{\pm}1.36$으로 나타나, 비록 미백전과의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지만 (p < 0.05) 미백직후와 비교 시 서서히 색이 복원 (shade recover)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색의 복원은 미백치료 종료 후 초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줄어들며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고 CIE $Lab^*$ 값은 미백 시행 기간동안 밝기 ($L^*$값)는 증가하였고 적-녹 축 (red-green축, $a^*$값)은 감소하여 녹색계통으로 변화되며, 황-청 축 (yellow-blue축, $b^*$값)도 감소하여 청색계통으로 변화하였고 미백 시행을 종료한 후에는 미백 시행 이전방향으로 색 복원이 발생하였다. 비색 측정기는 비타 색 기준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육안에 의존하는 비타 색 기준은 큰 변화는 더 크게, 작은 변화는 더 작은 색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자가 미백술 단독 사용시 색복원은 관찰되지만 12주후에도 미백전과 비교시 통계학 상으로 유의성있게 그 효과가 유지되므로 (p < 0.05) 임상적 효능이나 유지력은 인정되며 이를 통해 자가미백술 단독 사용으로도 그 의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치아미백제가 수복재와 수복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 (Effect of Bleaching on Restorative Materials and Restorations-Review)

  • 심연수;최재윤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53-158
    • /
    • 2006
  • 치아에 대한 심미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의 변색이나 착색을 개선하려는 치아미백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치아 미백은 치아의 색조를 바꾸는 보존적이고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인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주의 깊게 치료한다 하더라도 미백제의 농도와 적용시간에 따라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치아 미백제가 치과용 수복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는 과산화수소의 활성기 산소가 복합레진의 경도와 인장강도, 표면 거칠기 및 색상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가정용 치아미백제가 복합레진의 변색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치아 미백제는 심미충전재의 색상과 특성, 금속재료의 변색과 부식, 보철재료의 특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미 수복재에 적용하였을 때 치아미백제를 사용하는 목적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미백 치료한 후의 충전은 치아와 수복재간의 결합력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미백치료 후 복합레진의 충전 시기는 최소한 1-3주 후에 충전하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여전히 임상에서는 미백 후 충전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의 방법이 불분명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밝혀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단계에 있다. 또한 치료 전에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미리 설명을 하여야 한다. 임상에서 치아미백의 안전하고 심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 미백효과를 내는 주성분의 종류 뿐 아니라 함량과 구강 내 유지시간, 구강내 수복물의 상태를 고려하여 정확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미백제의 농도에 따라 수복재와 수복물에 미치는 영향과의 관계를 많은 연구자들의 실험 결과로서 알아보고자 한 것으로, 앞으로는 실험이 생체내 조건에서도 이루어져서 환자의 안전을 위한 미백제의 생체 적합성이 필수적인 평가가 되어야겠다.

  • PDF

유효성분들을 배합한 치약제의 실험실적 및 임상적 치아미백유지 효과 (Tooth whitening maintenance efficacy of dentifrices containing several active ingredients in vitro and in vivo)

  • 안재현;김지혜;김종훈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325-332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ooth whitening maintenance efficacy of several dentifrices containing effective ingredients for tooth whitening. Methods: Hydroxyapatite specimens(HAPs) staining was done by using modified Stookey's methods. HAPs were treated with 2.9% hydrogen peroxide containing strip for whitening, and were shaken with several dentifrice slurry(dentifrice 1 : artificial saliva 2) for 30 minutes. The HAPs were finally dipped in staining solution for an hour. Shaking and dipping were repeated 4 times and lightness values were measured by colorimeter at each step. In clinical test, test 4 dentifrice and control dentifrice were evaluated by 21 subjects for 2 months after receiving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approval. Organoleptic(vita shade guide) and instrumental(SHADEEYE-NCC) evaluation were performed for whiteness change of teeth.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repeated measures ANOVA, Tukey's post hoc test and ${\chi}^2$-test(p<0.05). Results: All dentifric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comparison with control dentifrice containing sodium fluoride and test 4 dentifrice containing sodium pyrophosphate, sodium metaphosphate, candelilla wax, and sodium fluorid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comparison with other dentifrices by inhibiting staining in vitro(p<0.05). In clinical test, test 4 dentifrice showed better effects than control dentifrice in organoleptic and instrumental evaluation in tooth whitening maintenance efficacy(p<0.05). The awareness toward tooth whitening maintenance efficacy for 2 months use showed that test 4 dentifrice was much better than control dentifrice, but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Conclusions: Dentifrice containing sodium pyrophosphate, sodium metaphosphate, candelilla wax and sodium fluoride was more effective in keeping teeth white.

15% Carbamide Peroxide가 심미수복재의 표면조도와 착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15% Carbamide Peroxide on the Surface Roughness and Staining of Esthetic Restoratives)

  • 김수화;최혜숙;노지연;김광만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65-173
    • /
    • 2013
  • 본 논문은 미백 후 수복재의 종류에 따른 표면변화를 관찰하고, 미백제에 의한 표면변화가 수복재의 착색감수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가미백제로 널리 사용되는 15% carbamide peroxide가 대표적인 심미수복재인 콤포지트 레진(composite resin, CR), 레진강화형글라스아이오노머(resin modified glass ionomer, RMGI), 글라스아이오노머(glass ionomer, GI)의 표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미백 후의 착색감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커피용액에 일정 시간 보관한 후 수복재의 색 변화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백 전과 미백 후의 색변화에서는 실험에 사용된 모든 재료에서 ${\Delta}L^*$, ${\Delta}a^*$, ${\Delta}b^*$, ${\Delta}E^*$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Delta}E^*$${\Delta}L^*$값은 RMGI, GI, CR 순으로 색변화가 많이 나타났고(p<0.05), ${\Delta}a^*$값은 GI, RMGI, CR 순으로 미백 후 감소하였으며, ${\Delta}b^*$값은 RMGI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2. 미백 전과 미백 후 표면조도는 CR, RMGI, GI 모두 미백 전과 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RMGI가 미백 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p<0.05). 3. 실험군과 대조군을 커피 용액에 착색시킨 후의 ${\Delta}E^*$값은 GI, RMGI, CR 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GI와 RMGI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미백을 한 실험군의 색 변화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Delta}L^*$값은 GI와 RMGI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여 미백을 하고 착색한 경우 명도가 더욱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Delta}a^*$값보다 ${\Delta}b^*$값의 증가가 훨씬 더 크고 뚜렷하였다. 4. 커피 용액 착색에 따른 시편의 표면 변화는 CR, RMGI, GI 모두 착색 전과 착색 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심미수복재의 색안정성은 심미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인이고, 치아미백 또한 심미를 목적으로 하는 술식이다. 따라서 치과에서는 수복재의 종류에 따라 미백제나 착색물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술식을 제공받는 내원자들이 착색을 야기할 수 있는 음식이나 음료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측창채광의 방향에 따른 실내조도의 영향 (The Effect of indoor illuminance depends on direction of the side windows lighting)

  • 조시만;김원중;장우진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253-260
    • /
    • 2004
  • 실내의 조명은 자연채광방식과 인공조명으로 나누어지는데 자연형 채광방식에서도 측창채광과 천창채광, 정 측창채광 그리고 반사 채광방식이 있다. 측창채광은 벽면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연직인 창에 의한 채광을 말한다. 측창채광의 방향에 따라 실내조도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측창채광의 동서남북의 방향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에 따라 아침, 점심, 저녁시간대에 따라 변화되는 실내조도를 알아보았다. 실험방법은, 조명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Lightscape V3.2를 사용하여 교실공간의 치수와 작업면의 높이를 가로 5.8[m], 세로 10.8[m], 높이 3[m], 작업면의 높이 0.75[m]로 정하였고, 각 시설물의 반사율[p]은 벽 80%, 창문 12%, 출입문 13%, 바닥 20%, 천장 85%로 지정하였으며 창문의 투과율은 88%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변수 값은 계절은 여름을 6월20일, 겨울은 1월20일 기준으로 하고 시간대는 09시, 13시, 18시로 하였으며 창측방위는 동, 서, 남, 북으로 정하였으며 계절과 시간은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값을 선택하였다. 결론으로 창이 남쪽일 때 평균조도가 9,100[lx]로 가장 높았고, 시간별로는 점심에 19,590[lx]로 조도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조도 균제도는 창이 동쪽일 때 겨울에 가장 높았다. 창이 북쪽일 때는 여름이 겨울보다 평균조도가 약간 높았고, 시간별로는 아침에 조도가 약간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북쪽 창에서 실내조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측창의 브라인드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직 브라인드 대신에 수평 브라인드를 사용하여 주광의 범위를 넓게 조절하여 사용하게 하고, 점등제어를 현재 측창면과 수직으로 되어있는 배열을 수평으로 한다면 자연채광의 효과를 배가 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미백 전, 미백후, 재광화 후 미세경도 변화 양상이 미백을 하지 않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 > 0.05) 미백 전과 미백 후의 미세경도의 차이 미백후와 재광화 후의 미세경도의 차이도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p > 0.05).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whitening strip과 미백 젤은 14일 동안의 통상적인 미백과정 동안 법랑질의 미세경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able pitch와 helical angle보다는 근본적으로 radial land가 screw-in effect의 예방에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될 수 있다 따라서 NiTi file의 사용 경험이 없는 초심자의 경우 근단부 폭경의 유지능력이 좋은 ProFile$^{(R)}$의 사용이 추천된다.)되었다.였으나 강남콩군 외에는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 및 효율은 크게 향상되지 않아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집중적 으로 이루어져야 하리라고 생각된다.면 바로 위 지점의 풍속을 측정하였다. 각 Seeding 물질에 대해 팬을 켜지 않았을 때, 즉 바람의 영향이 없을 때 측정한 표면유속을 바람의 세기가 변한 경우의 기준 표면유속으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비중이 0.01 내외인 Ecofoam과 white polystyrene에 비해 비중이 0.92인 black polypropylene은 대부분이 물속에 잠겨 있어 흐름과 거의 일치하여 움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흐름의 평균유속이 0.165 m/s의 저유속에서 바람이 tracers에 미치는 영향이 평균유속 0.558m/s인 경우보다 커서, 바람의 세기의 증가에 따라 표면유속 측정값이 급속히 감소되었다. 흐름의 평균유속이 큰 경우에는 바람이 tracer에 마치는 영향이 현격히 줄어듬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속이 증가함에 따라 바람의 영향은 감소하나, 바

  • PDF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의 효용성 평가 (A CLINICAL EVALUATION OF EFFICACY OF AN OFFICE BLEACHING GEL CONTAINING 30% HYDROGEN PEROXIDE)

  • 김신영;박재억;김창현;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5권1호
    • /
    • pp.40-50
    • /
    • 2010
  • 30%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전문가 미백제인 레메화이트(Remewhite, Remedent Inc., Deurle, Belgium)를 시험군 피험자 31명, 시험용 미백제에서 과산화수소를 제외한 동일한 제재를 대조약으로 대조군 피험자 31명에게 1일 3회씩, 2차례에 걸쳐서 시행하였다. 미백의 임상적 효용성은 Colorimeter, Vitapan classical shade guide를 이용하여 전체 색변화량$({\Delta}E^*)$을 측정하였다. 14주 후와 26주 후의 색변화량을 측정하여 군 간 색변화량을 비교하였고, 각 군 내에서의 색변화량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olohmeter를 이용한 평가시에 시험군에서 전체 색변화량$({\Delta}E^*)$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Vitapan classical shade guide를 이용한 평가시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 < 0.05). 2.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 복원 현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미백 시행 14주 후와 26주 후에도 미백의 효과가 유지된다고 할수 있다. 3. Colohmeter를 이용한 평가시에 Vitapan classical shade guide를 이용한 평가시보다 작은 색변화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피부 미백제를 함유한 안정한 o/w 나노에멀젼의 융복합형 화장품 이용 (Application of Stable o/w Nanoemulsions with Skin Depigmenting Agent for Integration Type of Cosmetics)

  • 조완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4호
    • /
    • pp.417-423
    • /
    • 2015
  • 정제수/Span 80-Tween 80/화장품용 피부 미백제 계에서 PIC 방법을 이용하여 o/w 나노에멀젼을 제조하였다. 제조 온도를 30 oC에서 80 oC로 상승시킴에 따라 제조된 나노에멀젼의 입경은 150 nm에서 40 nm로 감소하여 나노에멀젼을 형성하였다. 혼합 계면활성제의 HLB를 변화함에 따라 13.0~14.0 부근에서 가장 작은 입경을 형성하는 최적 HLB가 존재하였다. 오일/유화제의 비율이 증가하면 에멀젼의 입자 크기가 증가하였다. $f{\leq}0.15$ 조건에서 나노에멀젼의 크기 분포는 2 개월 이상 일정하게 유지 되었다. 제조 온도의 증가는 단 분산 나노에멀젼의 제조를 가능하게 하였다. 나노에멀젼이 생성되면, Ostwald ripening에 대한 안정성은 연속 상에서 화장품용 피부 미백제의 매우 낮은 용해도로 인해 안정하였다.

3-O-Cetyl-L-Ascorbic Acid의 미백 개선 효과 (Whitening Effect of 3-O-Cetyl-L-Ascorbic Acid)

  • 박창민;배지영;정민석;최종완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91-96
    • /
    • 2011
  • 외부 자극에 대하여 개개인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악화 원인으로는 콜라겐 섬유 감소, 탄력섬유 변성, 멜라닌 생성, 활성산소종 등이 있다. 이로 인한 피부탄력감소 및 기미, 잡티 등의 피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비타민 A, C 및 그 유도체들이 화장품에 적용되고 있지만 안정성의 문제점이 있어 새로운 유도체들의 합성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 비타민 C로부터 새롭게 합성된 3-o-cetyl-L-ascorbic acid (VCCE)의 미백 개선과 관련된 효능 효과를 평가하였다. VCCE의 in vitro 실험 결과 멜라닌의 합성을 $20\;{\mu}g/mL $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최대 44 % 억제시켰으며 세포 내 tyrosinase 발현을 저해하였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자외선 조사에 의한 인공 색소 침착을 유발한 후 8주 동안 피부 밝기를 측정한 결과 8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피부 미백 효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VCCE는 미백 개선을 위한 화장품 성분으로서 높은 응용 가치를 제시한다.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의 생의학 응용

  • 이현우;이재구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진공학회 2011년도 제40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 /
    • pp.265-267
    • /
    • 2011
  •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는 21세기에 들어 생의학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기압 플라즈마는 고가의 진공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고 저전력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비용 구동이 가능하고 방전 장치와 전력공급 장치의 소형화에 매우 유리하다. 특히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는 고온의 전자와 저온의 이온 입자가 공존하는 열적 불평형(thermal non-equilibrium) 상태에 있기 때문에 플라즈마의 저온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sim}30^{\circ}C$) 물리/화학적 반응성은 매우 높아 그 응용 분야가 매우 넓다. 플라즈마의 다양한 생의학 분야 응용 가운데 세포의 사멸 유발 또는 생장 촉진, 살균/멸균, 지혈, 상처 치유 등에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가 매우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1]. 20 kHz 정현파로 구동되는 플라즈마 장치를 이용한 암 세포 제거 실험에서 플라즈마 처리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항체-금나노입자 중합체를 암 세포에 주입시켰다 (그림 1(a)). 그 결과 세포의 사멸율은 74%로서 플라즈마 또는 플라즈마-금나노입자만을 처리한 경우에 비하여 사멸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림 1(b)). 이를 통해 암세포 선택성을 가진 항체-금나노입자 중합체와 플라즈마 처리 기술을 융합한 암 세포의 선택적 사멸 유발 기술의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또한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일어나는 세포의 자멸사 기작이 Cytochrome C의 방출 이후 이어지는 Caspase-3의 활성화 경로와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림 1(c)). 치아 미백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의 새로운 응용 분야이다 [5-6]. 대기압에서 동작하는 헬륨 플라즈마 제트를 미백제(과산화수소)와 함께 발치된 치아에 적용하였을 때 (그림 2(a)) 미백제만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치아의 색상 변화가 2배 이상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림 2(b)). 이처럼 최근 그 범위가 크게 넓어지고 있는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의 생의학 응용 기술의 최적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생의학 응용 분야에 따라 요구되는 플라즈마의 특성 및 응용별 기저 기 작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