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니 다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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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미니 다화성계 호접란 신품종 '리틀 듀' 육성 (Development of A New Phalaenopsis Cultivar 'Little Dew' with White Miniature Type Flowers)

  • 빈철구;김진기;김수경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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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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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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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유전자원을 수집한 후, 2000년부터 2007년에 걸쳐 교배 및 계통선발육종을 하였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회의 특성검정을 거쳐서 호접란 신품종 '리틀 듀'를 개발하였다. '리틀 듀'는 백색 미니 다화성계 품종으로 꽃잎, 꽃받침, 설판이 모두 백색이며 꽃 크기는 3~4cm 정도이다. 특히 화경이 3~4개 정도가 발생하여 많은 꽃이 피고 꽃배열도 우수하여 관상가치가 높아 시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조직배양을 통해 영양번식도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고 재배가 용이하고 생육속도도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꽃수명도 긴 편이며 병충해 발생도 적고 저온처리를 통한 개화조절도 용이하여 상업용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판단되었다.

다화성 미니 분화장미 '타이니볼' 육성 (Breeding of Potted Miniature Rose 'Tiny Ball' with Many Flowers)

  • 권민경;한윤열;고진용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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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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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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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99, 2002년에 인공교배한 조합에서 선발된 계통들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검정을 거쳐 최종 육성한 분화장미 신품종 '타이니볼'은 백/분홍 복합색의 왜성형 분화장미로 대비품종에 비해 꽃크기는 작은 편이나 꽃잎수와 착화수가 많으며, 수고가 낮아 왜화제 처리 없이도 상품화율이 높다.

조선시대 다화(茶畵)에 나타나는 경관요소 (The Landscape Components Illustrated in Tea-drinking Pictures of the Joseon Dynasty)

  • 최미영;홍광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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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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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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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다화들을 살펴 그림 속의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서 음다공간의 독특한 경관성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 그려진 다화들은 다수 있으며, 그림을 그린 화가들도 대부분 알려져 있어 음다공간에 대한 당시 선비들의 취향과 자연성 및 장소성 등과 같은 경관요소를 알 수 있다. 한국에 차가 도입된 것은 삼국시대로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차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게 전개되고, 연구결과도 많이 발표되었지만, 조경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조선시대에 그려진 다화가 한국인의 차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적 코드라는 전제하에 다화에 나타난 다양한 장면들을 분석하여 한국인들이 형성하였던 음다공간이 가진 경관요소의 특징을 밝혔는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 다화에서 나타난 구성요소를 건축요소, 수요소, 석요소, 식물요소로 나누었으며, 첫째, 건축요소는 일본의 경우처럼 전용다실 특정한 건물이나 특별히 정해진 장소가 없이 어느 곳에서나 행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와 연관된 건축물이나 정원이 없다는 것은 한국인이 가진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을 좋아하는 문화와 연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수요소는 자연스러운 수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셋째, 석요소는 완상이나 실용의 목적을 겸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식물요소는 수목들이 기품 있는 형태미를 가지고 있으며, 수목들의 내재적인 상징성을 고려하여 식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다화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데 있어서 일본과 달리 다도라는 어떤 특별한 격식을 따지지 않았으며, 한정된 공간을 정하지 않고 앉은 자리가 음다공간이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Ebb and Flow 시스템을 이용한 호접란 수경재배시 생장에 미치는 배양액 농도의 영향 (Effect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on Growth of Phalaenopsis in an Ebb and Flow System)

  • 안동춘;박선혜;빈철구;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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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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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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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양액 농도가 호접란 미니다화성계 품종 P. amabilis와 P. Taisuco Red Jewel의 유묘와 중간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bb and low system을 이용하여 4개월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묘의 경우 엽장과 엽폭이 P. amabilis는 배양액의 EC가 $0.5{\sim}1.0dS{\cdot}m^{-1}$일 때 가장 길었으나 P. Taisuco Red Jewel 배양액의 EC가 $1.5dS{\cdot}m^{-1}$일 때 가장 길었다. 반면에 근장과 근중은 두 품종 모두 배양액의 EC가 $0.5dS{\cdot}m^{-1}$로 낮을 때 가장 무거웠고 이러한 경향은 중간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잎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P. amabilis의 경우 배양액의 EC가 $1.5dS{\cdot}m^{-1}$로 높을 때 가장 무거웠으며, 배양액의 EC가 낮아질수록 잎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낮아졌다. 반대로 뿌리의 생체중은 배양액 EC가 $0.5dS{\cdot}m^{-1}$로 낮을 때 가장 무거웠고, 배양액의 EC가 높아질수록 가벼워졌으며, P. Taisuco Red Jewel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중간묘의 경우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P. amabilis는 배양액 EC가 $0.5dS{\cdot}m^{-1}$로 낮을 때 가장 높았고, 배양액의 EC가 높아질수록 뿌리의 생체중은 낮아졌다. T/R율과 잎의 엽록소함량은 유묘와 마찬가지로 두 품종 모두 배양액의 EC가 $1.5dS{\cdot}m^{-1}$로 높을 때 가장 높았으며, 배양액의 농도가 낮아질수록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