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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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분을 이용한 미꾸리 양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udfish Raising Use of Hens Excreta)

  • 손장호;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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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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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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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물사료원의 생산효과에 관한 연구로 암자의 배설물을 먹이로 한 미꾸리가 사양되었다. 2년생 미꾸리의 사료로 35일간 생계분이 이용되었고 미꾸리 수족관의 물은 실험기간 동안 교환하지 않았다. 8개의 수족관, 8kg의 미꾸리와 4마리의 토종닭 암컷이 본 실험에 이용되었다. 본 실험은 시판용 미꾸리사료로 미꾸리를 사양한 4개의 대조구와 계분으로 미꾸리를 사양한 4개의 처리구로 구분되었다. 시판용 미꾸리 사료와 생계분간의 화학조성이 비교되었다. 두 샘플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거의 같았다.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시판용 미꾸리 사료보다 계분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생계분을 먹고 자란 미꾸리의 성장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실험기간동안 수족관내 물 중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및 pH의 농도는 처리구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미꾸리의 도태율은 생계분 급이구에서 감소되어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35일간의 시험기간동안 미꾸리의 건강은 문제가 없는 것이 관찰되었다. 본 결과는 생계분만으로 미꾸리 사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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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치어 및 자어에 대한 4가지 농약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Four Agrochemicals on Larval and Juvenile Oriental Weatherfish(Misgurnus anguillicaudatus))

  • 염동혁;이성규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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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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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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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에 대한 4가지 농약(diazinon, carbaryl, fenpropathrin, myclobutanil)의 급성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치어 및 자어 단계(postlarva I, postlarva II, 8 WPH(weeks posthatch), 16 WPH, 20 WPH, 32 WPH, 40 WPH)의 미꾸리를 사용하여 급성독성실험을 실시하였다. 각 생육단계 별로 구해진 각 실험농약의 96-hr $LC_{50}$값을 비교하여 미꾸리에 대한 급성독성이 높은 순서를 정리한 결과는 Fenproparthri>Diazinon>Carbaryl, Myclobutanii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4가지 농약의 독성은 미꾸리의 생육단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농약에 대한 감수성이 민감한 미꾸리의 생육단계 순으로 정리하면 Postlarva I>Postlarva II, 8 WPH>16 WPH, 20 WPH, 32 WPH, 40 WPH 나타났다. 그러므로 환경관리 및 규제목적으로 미꾸리 성체를 사용하여 독성실험을 할 경우에는 독성을 과소평가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름종개과(Family Cobitidae) 어류의 계통분류에 관한 연구. 4 미꾸리속 어류 2종의 핵형 및 mtDNA 분석 (Systematic Study on the fishes of the Family Cobitidae (Pisces, Cypriniformes) 4. The Analyses of Karyotype and Mitochondrial DNA between the Two Species of the genus Misgurnus from Korea)

  • 이혜영;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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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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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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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미꾸리속 어류 2종의 유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염색체 분석과 미토콘드리아 DNA(mtDNA)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염색에 의한 핵형 분석 결과 미꾸리(2N=50)와 미꾸라지(2N=48)는 염색체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N-banding 분석 결과 두 종간에는 인형성 부위의 위치와 크기에 차이가 있었다. C-handing 겪과 미꾸라지는 1번 염색체쌍 동원 체부위에 넓게 C-band플 갖고 있었다. 미꾸리속 어류 2종의 mtONA를 7개의 6-base cutting 제한효소로 처리하여 절편 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2종 공히 mtDNA의 genome 크기는 약 16.OKb였으며 fragment homology(F)에서 미꾸리의 종내 집단간의 F값은 0.674. 미꾸라지는 0.862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종간 F값은 0.207(0.074-0.417)로 낮았다 염기치환율은 미꾸리가 p=0.021, 미꾸라지는 p=0.002로 미꾸라지가 미꾸리에 비해 매우 낮은 염기치환율을 보였고. 종간 평균 염기치환율은 p=0.104로 차이 를 나타냈다. MtDNA 분석과 핵형 분석 결과 미꾸라지는 Robertsonlan translocation의 결과 미꾸리로 부터 분화된 것으로 추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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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꾸리속(genus Misgurnus) 알비노 개체의 미토콘드리아 및 핵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유전적 동정 (Genetic Species Identification by Sequencing Analysis of Nuclear and Mitochondrial Genes for Albino Misgurnus Species from Korea)

  • 송하윤;문신주;김근식;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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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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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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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연발생적인 미꾸리속 알비노 개체들이 낮은 빈도로 출현하고 있으나, 색소 결핍으로 인해 형태적종 동정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핵 유전자인 recombination activating gene 1 (rag1) 영역 및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cytochrome b (cytb)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이용해 미꾸리속 알비노 개체의 분자동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rag1과 cytb의 분자계통도에서 미꾸라지, 미꾸리, 그리고 M. mohoity로 3개의 clade가 확인되었다. 확보된 M. mohoity의 염기서열을 유전자은행의 BLAST를 이용해 유사성을 검색한 결과 M. mohoity와 가장 유사하였다. 분자계통도를 기준으로 25마리의 알비노 미꾸리속 개체의 종 동정을 수행한 결과 빨간 눈 타입은 미꾸리 16마리, 미꾸라지 1마리로 판별되었고, 나머지 3개체는 미꾸라지♀${\times}$미꾸리♂ 잡종 1마리와 M. mohoity ♀${\times}$미꾸리♂ 잡종이 2마리 판별되었다. 또한 검은 눈타입 5마리는 미꾸리 1마리와 미꾸라지 3마리 및 M. mohoity 1마리로 판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이용한 분자마커를 활용함으로써 미꾸리속 어류의 정확한 종 또는 잡종을 동정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의 분석에 의한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Cobitidae)의 계통 (Molecular Phylogeny of Korean Loaches Inferred from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b Sequences)

  • 김소영;김익수;장광엽;장미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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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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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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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의 계통유전학적 관계를 고찰하고자 8종의 mitochondrial cytochrome b의 유전자 서열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 이전의 형태학적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종개속 Orthrias과 쌀미꾸리속 Lefua의 분류학적 위치는 미꾸리과 Cobitidae와 paraphyletic group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속의 sequence divergence는 0.184~0.272으로 나타나 미꾸리과와 잉어과 사이의 divergence와 유사하였다. 한편 참종개속 Iksookimia 2종과 북방종개 Cobitis melanoleuca는 각각 다르게 분화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또한 중국산 미꾸리와 한국산 영덕 미꾸리의 sequence divergence는 0.099로 종간의 divergence를 보여주어 주목되었다. 미꾸리과 어류 가운데 참종개속의 일부 어류는 분류학적 위치로 보아 이들의 기원이 미꾸리과의 속간 잡종기원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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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와 미꾸리($M.$ $anguillicaudatus$) 및 유도된 종간 잡종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Cytogenetic Analysis of Reciprocal Hybrids Reveals a Robertsonian Translocation between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and Cyprinid Loach ($M.$ $anguillicaudatus$))

  • 이승기;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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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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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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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꾸라지, 미꾸리 및 상반교배를 통해 유도된 종간 잡종의 세포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미꾸라지와 미꾸리의 염색체 수는 각각 2n=48 (12M+4SM+32A), 2n=50 (10M+4SM+36A)이었고, 잡종군들의 염색체수는 각각 2n=49 (11M+4SM+34A)였다. 모든 그룹의 염색체는 동일한 arm number (NF=64)를 갖고 있었으며, 염색체 다형현상, 암수 간 이형의 염색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적혈구의 크기, DNA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잡종군들은 미꾸라지와 미꾸리의 중간 값을 나타냈다. 염색체의 NORs (nucleolar organizing regions)은 모두 동일한 중부염색체 단완부에서 Ag-positive signal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미꾸라지의 1번 중부 염색체와 미꾸리의 차단부 염색체가 Robertsonian 형의 염색체 전좌 과정을 거쳤을 것을 시사한다.

영농방법에 따 른 시기별 미꾸리 개체군의 전장-체중 분석 (Monthly Change of the Length-weight Relationship of the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opulation in Paddy Fields by Farming Practices)

  • 신현선;송영주;권순익;어진우;이승현;김명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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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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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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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논 생태계는 일부 생물의 개체군 유지를 위한 중요한 서식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논 생태계를 대상으로 농법에 따른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친환경농법 및 관행농법과 같은 재배 방식의 차이는 생물서식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 농법에 따른 미꾸리 개체군의 서식특성 및 성장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였고, 대호 간척농지를 대상지로 하였다. 영농방법에 따라 개체수, 미꾸리 개체군 분포, 전장-체중 상관도 및 비만도 지수 비교, 미꾸리 개체군의 전장크기 등을 비교하였다. 미꾸리 개체군의 크기는 친환경 논에서 월등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대 분포는 친환경 논이 다양한 연령층의 미꾸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행 논은 Age $0^+$ (28~51 mm)의 개체들이 대부분 성장하지 못하고 사멸하며, 일부 내성을 지니는 개체만이 성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5월에 관행 논과 친환경 논에서 거의 비슷한 미꾸리 개체수를 보이는 것은 로터리 및 경운에 의해서 토양의 얕은 깊이에 서식하는 미꾸리가 폐사된 것으로 판단되어 무경운이 미꾸리 개체군 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친환경 논의 미꾸리는 먹이섭식 및 영양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월에 관행 논 및 친환경 논에서 성장도 및 비만도가 낮은 것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행 논에서 미꾸리 개체군의 개체수 회복 및 연령대 회복을 위해서는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 사용을 제한해야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관행농법보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할 경우 미꾸리 개체의 유지 및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장흡충에 관한 연구 XVI. 미꾸리의 호르텐스극일흡충 피낭유충 감량상황 (Studies on Intestinal Trematodes in Korea XVI. Infection Status of Loaches with the Metacercariae of Echinostoma hortense)

  • 제종일;홍성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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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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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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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호르텐스극구흡충 피낭유충 감염상황을 조사하였다. 전국 4개 지역(서울, 김해, 나주군 및 강진군)에서 총 154마리의 미꾸리를 구입하여 피낭유 감염률, 감염량 및 미꾸리 체내 기생부위를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호르텐스극구흡충 피낭유충이 검출된 미꾸리는 총 64마리로 41.6%의 양성률을 보였고 마리당 1∼29개(평균 .1개)가 검출되었다. 가장 높은 피낭유충 양성률을 보인 지역은 전남 강진군이었다. 2. 피낭유충은 주로 미꾸리의 장관 말단부 및 장간막, 항문주위조직, 두부 및 아가미에서 검출되었고 근육 등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의 미꾸리는 호르텐스극구흡충의 중요한 제이중간숙주임이 판명되었으며 감염률 및 감염량도 비교적 높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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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방법이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의 체중-체장 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arming Practices on Weight-Length Relationship of the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opulation in Rice Paddy Fields)

  • 김명현;최순군;어진우;권순익;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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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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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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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친환경농법과 관행농법으로 대별되는 영농방법이 논 생태계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9월에 친환경 논과 관행 논에서 미꾸리망을 이용하여 미꾸리 개체군의 빈도분포 및 무게-길이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채집된 전체 미꾸리의 발육단계별 개체수 빈도분포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미꾸리의 무게와 길이의 평균값은 친환경 논이 관행 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범위는 관행 논이 높게 나타났다. 무게-길이 상관관계식은 친환경 논과 관행 논에서 각각 $W=0.000004L^{3.0747}$, $W=0.000002L^{3.2106}$으로 나타났다. 평균 비대지수(K)는 친환경 논이 0.95로 관행 논 0.67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영농방법이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국의 간흡충에 관한 연구 XIV. 미꾸리의 이전고환극구흡충(Echinostoma cinertorchis) 피낭유충 감염상황 흰쥐내에서의 성장발육 (Studies on Intestinal Trematodes in Kores XIV. Infection Status of Loaches with Metacercariae of Echinostoma cinetoychis and Their Development in Albino Rats)

  • 서병설;박양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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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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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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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산(전남 강진 및 경남 금해시)미꾸리에서 이전고무극구흡충(Echinostoma cinetorchis)의 피낭유충을 처음으로 검출하고 횐쥐에 감염시킨 후 성충을 얻어 종을 확인하였다. 또, 미꾸리의 피낭유충 감염상황과 횐쥐에서의 간단한 발육과정을 관찰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꾸리 46마리중 5마리 (10.9%)에서 담낭유충이 검출되었고 감염된 미꾸리당 감염대은 평균 34.4개이었다. 피낭유충은 미꾸리의 후복벽에서만 발견되었다. 2. 실험감염 횐쥐에서 감염 6∼28일까지 총 충체회수률은 24.6%이었으며 감염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수률은 감소되었다. 3. 충체는 두증과 두련(37∼38개)이 뚜렷하고 고환이 이전하거나 소실되는 점으로 보아 E. sinetorchis Ando et Ozaki, 1923로 동정되었다. 4. 충체의 발육은 감염6일부터 10일 사이에 가장현저하였으며 이 기간중 특히 생식기관의 발육이 비생식기관에 비해 빠르고 현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미꾸리가 이전고구극구흡충의 제이중간숙주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되었고 실험적으로 얻은 성충의 형태에서 고구의 이전 또는 소실이 종의 특성임이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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