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 자원

검색결과 3,420건 처리시간 0.03초

데이터 리포지토리 GDR 구축 경험과 교훈 (Lessons from Data Repository GDR (Geoscience Data Repository) Building Experience)

  • 한종규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7년도 제24회 학술대회 논문집
    • /
    • pp.100-100
    • /
    • 2017
  •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그간 생산한 조사 연구데이터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귀중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유산으로써 보존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KIGAM의 상황은 최종성과물 위주로 자료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사 연구 과정에서 생산된 암석 토양 지하수샘플이나 조사 탐사장비를 통해 얻어지는 자료는 연구자 또는 연구실 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관리체계는 자료의 공동 활용이 어렵고,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의 퇴직이나, 조직개편으로 인한 팀 실의 분리 과정에서 자료의 손실과 훼손 가능성이 높고, 누가 어디에 어떤 자료를 무슨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지 찾기 어려워 자료의 재활용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중복 조사 연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KIGAM은 지질자원분야 국가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연구과정에서 생산되는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2015년도에 기획사업을 통해 중장기 로드맵을 포함한 추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DataNest를 기술이전받아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리포지토리 시스템(GDR: Geoscience Data Repository)를 개발하였다. GDR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구데이터 분류코드를 작성하였으며, 2016년부터 데이터관리계획(DMP: Data Management Plan)을 주요사업 연구계획서 양식에 포함시켜 제출하도록 하였다. 과거 KIGAM은 연구데이터를 수집, 관리하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시도를 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실패 요인에는 (1) 관련 정책, 제도, 조직, 인력, 예산 등 데이터 관리 인프라 부재, (2) 연구사업에서 생산된 데이터는 개인소유라는 인식 및 공유 의식 부족, (3) 데이터 관리 활동은 귀찮은 것이고, 시간 낭비라는 인식, (4) 데이터 관리 공개 공유 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부재 등을 꼽을 수 있다. 즉, 제도를 포함한 인프라 부족과 경영진과 구성원의 인식부족이 제일 큰 원인으로 판단된다. 성공적인 연구데이터 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거의 실패 요인에 대한 해결 없이 지난 1년 6개월 정도의 GDR 운영은 지지부진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 즉 국가 R&D 성과물 관리차원에서 연구데이터를 주요 성과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사업계획서에 DMP를 포함시키고, 연구주제 및 분야별로 데이터센터(혹은 데이터 리포지토리)를 지정하고, 국가 R&D에서 생산되는 연구데이터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사업비 항목에 데이터 관리비를 신설하여 데이터센터의 운영비로 사용하도록 하면 예산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데이터 제출 및 인용도에 따라 데이터 생산부서 혹은 생산자에게 평가점수를 부여하는 등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R&D 연구데이터의 수집, 관리, 공유, 활용을 제대로 성공시키려면 국가 R&D 최고정책결정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

  • PDF

EAF Dust중 염화물의 거동과 제거에 관한 연구 (The Thermal Behavior and Removal of Chloride in EAF Dust)

  • 김영환;김종학;고인용;문석민;이대열;신형기;오재현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6권1호
    • /
    • pp.35-39
    • /
    • 1997
  • EAF Dust 중 염화물의 존재형태를 파악하고, 온도에 따른 휘발 거동과 제거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하였다. 두시료의 화학성분은 더스트A의 경우 27.3%FE, 21.8%Zn, 3.15%Pb, 3.51%Cl이고 더스트B의 경우 33.92%FE, 15.94%Zn, 2.73%Pb, 3.98%Cl를 함유하다. EAF Dust 중 염화물의 존재형태를 X선회절분석과 수침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염화물의 존재형태는 NaCl, KCl, Ph(OH)Cl로서 주로 존재함을 알았다. 온도에 따른 Chlorine의 휘발율을 산화성분위기와 환원성분위기에서 살펴본 결과, 각각 110$0^{\circ}C$에서 1시간 유지하였을 경우 산화성분위기에서는 99%까지, 환원성분위기에서는 96%까지 휘발제거되었다.

  • PDF

고급강 제조 반응 모델의 검토 : Part. 1. Coupled Reaction 기반 시뮬레이션 모델 (A Review of Kinetic Model for Production of Highgrade Steel : Part. 1. Simulation Model Based on Coupled Reaction)

  • 김정인;김선중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30권1호
    • /
    • pp.3-13
    • /
    • 2021
  • 고급강은 소비자가 원하는 적절한 조성을 갖추고 있고 비금속 개재물의 제어를 통해 높은 청정도를 지닌 강을 의미하며, 철강 제품의 품질은 2차 정련 공정에서 제어하는 것이 지배적이다. 2차 정련에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용강, 슬래그, 비금속 개재물, 내화물 및 합금원소 간의 복잡한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공정에 대한 제어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전 연구자들은 2차 정련의 공정 예측을 위해 Kinetic 기반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발표하였고, 정밀한 공정 예측을 위해 현재까지 발표된 시뮬레이션 모델들의 검토 및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Coupled Reaction 모델 기반의 2차 정련 모델들을 분석 및 검토하였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토하였다.

매실나무(Prunus mume) 겨우살이 추출물의 항암활성 (Anticancer Activity of Extracts from Mistletoe Cultivated on Prunus mume)

  • 허정원;유수정;김수현;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85-85
    • /
    • 2018
  • 인공재배한 매실나무 겨우살이(PM)의 동결건조시료와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QM)의 열풍건조시료의 80% 에탄올 및 물 초음파추출물을 4종의 세포주(HEK 293, HepG2, AGS, MCF-7)배지에 첨가하여 MTT assay로 농도에 따른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HEK 293(인간신장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은 $100{\mu}g/ml$에서 P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 처리군의 생존율은 각각 $86.30{\pm}2.87%$, $89.27{\pm}0.86%$, Q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의 생존율은 각각 $80.76{\pm}1.67%$, $78.07{\pm}0.67%$이었다. HepG2(인간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활성을 측정한 결과 PM과 QM 모두 8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57.33{\pm}1.30%$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76.45{\pm}2.62%$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낮았다.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한 독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겨우살이에서 80% 에탄올추출물이 더 높은 독성을 나타내었으며,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의 생존률이 $60.94{\pm}2.44%$로 비교적 항암활성이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80.10{\pm}1.96%$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낮았다. MCF-7(인간 유방암세포)는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69.44{\pm}1.56$의 생존율로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M 80% 에탄올 추출물이 $88.30{\pm}4.12%$로 낮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PM 물 추출물이 $73.23{\pm}3.16$으로 PM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HepG2(인간 간암세포)와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해서 굴참나무겨우살이 80% 에탄올 추출물의 $100{\mu}g/ml$ 농도가 적합하였고, 매실나무겨우살이는 물 추출물 $100{\mu}g/ml$ 농도에서 MCF-7(인간 유방암세포)에 대한 항암소재로 적합하였다.

  • PDF

상황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Phellinus linteus Extract)

  • 류동영;김민석;민오진;김동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91-95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O_2}^-,{\cdot}OH$ radical, NO, $ONOO^-$ 자유라디칼을 유발시키는 in vitro assay system과 free radical-induced oxidative stress에 의한 단백질 손상에 대한 진흙버섯속에 속하는 상황버섯 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상황버섯 물 추출물의 ${O_2}^-,{\cdot}OH$ radical, NO, $ONOO^-$ 자유라디칼 억제효과에서는 실험에 사용된 양성 대조물 보다는 낮게 나타났으나 모든 실험계에서 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자유라디칼 소거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상황버섯 물 추출물은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단백질 손상 억제효과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명확한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상황버섯의 항산화 효과는 상황버섯의 약리학적 효능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라고 사료된다.

재령 및 배합특성을 고려한 보통 콘크리트의 강도, 염화물 확산계수, 통과전하량 변화 분석 (Analysis on Changes in Strength, Chloride Diffusion, and Passed Charges in Normal Concrete Considering Ages and Mix Proportions)

  • 이학수;권성준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권1호
    • /
    • pp.1-7
    • /
    • 2017
  • 초기재령에서의 콘크리트 거동은 시간의 증가에 따른 수화반응에 따라 변화하는데, 염해 저항성과 강도 특성은 다르게 변화한다. 본 연구에서는 재령이 28일에서 6개월로 증가하면서 변화하는 강도 및 염해 저항특성을 보통 콘크리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3개의 물-시멘트비를 가진 일반 콘크리트에 대하여, 재령 28일과 6개월 수중양생을 수행하였으며, 강도, 염화물 확산계수, 통과전하량을 평가하였다. 재령이 28일에서 6개월로 증가하면서 강도변화는 135.3~138.3%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염화물 확산계수의 경우 41.8%~51.1% 수준으로, 통과전하량의 경우 53.6%~70.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염화물 확산계수와 통과전하량의 경우는 비교적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는데, 두 결과는 전기장 내에서의 염화물 이동에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강도의 변화비보다 염화물 확산계수 및 통과전하량의 변화비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공극특성의 제곱에 비례하여 물질이동 특성이 변하기 때문이다.

탈염화수소후의 PVC형상과 화학구조 (Chemical structure and PVC shape after dehydrochlorination of PVC)

  • 신선명;전호석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13권3호
    • /
    • pp.37-42
    • /
    • 2004
  • 폴리염화비닐(PVC)을 0∼2M NaOH 수용액 중에서 반응온도 $200∼250^{\circ}C$, 반응시간 0∼5시간으로 수열 처리한 경우 탈염화수소한 PVC 잔류물의 형상과 구조를 조사했다. 잔류물의 형상은 NaOH 농도에 의해 크게 변화하였다. 수중에서는 잔류물이 응집하고, 표면에서는 약 10$mu extrm{m}$이하의 세공이 생성되었다. 또한 잔류물의 내부는 총총한 망상구조로 되어 있었다. 반면에 NaOH 수용액 중에서는 잔류물의 응집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비교적 구상이었다. 그리고 $250^{\circ}C$에서 수중과 NaOH 수용액 중에서의 잔류물의 IR Spectrum을 관찰한 결과 C=C 이중결합에 의한 흡수피크 및 방향환의 생성이 나타났다. 폴리염화비닐을 NaOH용액으로 탈염화수소처리시 잔류물에서는 분자 내 및 분자간에서 환화반응 또는 가교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갈근과 옻 혼합추출물의 성분변화 및 항알러지 효과 (Constituent Alterations of Pueraiae Radix and Lacquer Tree Mixture Extract and their Anti-allergic Effects)

  • 정용준;양윤정;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103-110
    • /
    • 2013
  • 옻나무는 옻오름 같은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식품으로의 활용이 제한되므로 이러한 알러지 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갈근 추출물과 혼합하여 알러지 억제효과를 평가하였으며,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성분의 변화를 측정하여 화학적 구조변화 및 생물학적 알러지 반응 억제 양상을 관찰하였다. 이에 갈근 추출물에 대한 옻나무 추출물의 알러지 반응 완화효과를 RBL-2H3 세포에서 ${\beta}$-hexosaminidase의 양을 측정하여 평가하였으며, 갈근 추출물에서 매우 우수한 억제효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갈근 추출물을 혼합한 결과 양성대조군 ketotifen보다 다소 우수한 효능이 나타났다. 옻나무 추출물의 알러지 유발물질 확인하고, 갈근과 혼합 추출 하였을 때의 알러지 유발물질 함량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GC/MS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종의 알러지 유발물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갈근 추출물과 혼합시 알러지 유발물질은 그 함량이 적어지거나 소멸되었다. 따라서, 갈근과 혼합하여 추출하였을 때 함량이 낮아지거나 소멸되는 알러지 유발물질 4종에 대하여 탈과립 억제 효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옻의 알러지 유발물질 4종으로부터 알러지를 유도한 RBL-2H3 세포에서 탈과립화 억제효능 양상이 유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갈근 추출물은 항알러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효능을 통하여 옻과 갈근을 혼합하여 추출한 복합추출물의 경우 옻의 문제점인 알러지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시 회동저수지 집수분지 내 주요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 평가 (Heavy Metal Contamination in Roadside Sediments within the Watershed of the Hoidong Reservoir in Busan City)

  • 염승준;이평구;연규훈;강민주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3호
    • /
    • pp.247-260
    • /
    • 2005
  • 회동저수지 집수분지 내 주요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함량은 토양오염 우려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중금속함량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교통량이 많은 7번 국도이며 , 특히, 커브지점, 우수관, 과속단속 지점, 횡단보도 등에서 높은 함량을 보인다. 도로변 퇴적물 내 입도별 중금속 함량은 세립 입도($63{\mu}m$이하)일수록 높은 값을 보여주고 있으나, 총 함량은 조립 입도의 퇴적물($100{\mu}m$이상)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우기 시에 유출수에 의해 세립 퇴적물이 주변 수계로 이동된 결과로 해석되며 수영강 및 회동저수지의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교통량이 많은 7번 국도와 퇴적물이 쉽게 주변 수계로 유입될 수 있는 한물교와 같은 교량에서 퇴적물의 이동을 조절할 수 있는 적절한 처리시설이 요구된다.

영산강 하구의 제4기 후기 층서 및 고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Yeongsan River Estuary, Southwestern Korea)

  • 남욱현;김주용;양동윤;홍세선;봉필윤;이윤수;유강민;염종권
    • 자원환경지질
    • /
    • 제36권6호
    • /
    • pp.545-556
    • /
    • 2003
  • 영산강 하구 퇴적물에서 최종빙기 및 현세에 해당하는 길이 18.9m의 시추 퇴적물(심도 20.5∼l.6m)을 획득하였으며, 퇴적물의 조직과 유기질 미화석 분석을 통하여 고환경의 변화를 인지하였다. AMS$^{14}$C 연대측정과 한반도에서의 화분분대 대비에 의하여 퇴적물 연대를 결정하였다. 본 시추 퇴적물에서는 크게 3가지 고환경대를 구분할 수 있었다. (1)최종빙기 퇴적물:주로 하천 퇴적층이며 고토양화 되어 있다. 퇴적 작용과 토양화 작용을 수차례에 걸쳐 받은 것으로 보이며, 고토양의 양상으로 보아 한랭$.$습윤 환경에서 토양화 작용이 진행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 현세 초기∼중기 퇴적물: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해수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해양성 미화석을 다량 포함하는 점토로 구성된다. (3) 현세 후기 퇴적물: 보다 한랭한 기후를 나타낸다. 이러한 양상은 지역적, 전지구적 환경변화 양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