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도시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시설을 완료하여야 한다. 기존에 시설된 음식물 재활용 설비는 염분을 적절히 제거하지 못하여 퇴비로 사용할 경우 농작물에 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호기성 발효에서 물세척 방식에 의하여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된 염분을 0.02% 이하로 처리할 수 있었고, 혐기성 밀폐순환식에서도 물분무에 의하여 법정 기분치 이하를 얻을 수 있었다.
경기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상복의 용도를 의복의 형태와 FT-IR 분광법에 의한 비섬유질 추출물의 분석으로 조사하였으며, 상복에 사용된 섬유의 감별을 위해서 현미경법, 용해법, 정색법을 적용하였다. 음이온계 세제인 LAS 계 세제를 사용하여 습식세척 후, 전자주사현미경으로 섬유표면에서의 세척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상의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의복의 형태와 비섬유질추출성분 분석 결과 수의가 아니라 상복임이 확인되었다. 비섬유질 추출성분들은 탄화수소계, 알킬 알콜, 알데히드로 수의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지방산과 질소화합물들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섬유 감별 결과 섬유의 종류는 삼베였다. 세척후의 섬유 표면이 세척 이전의 섬유표면에 비해서 매끄럽고 이물질의 부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세척 효과는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도로시설물의 염화칼슘 제거를 위한 미세기포 세척장비의 최적 운용조건에 대하여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미세기포의 직경은 196.6±100.6nm에 1.36×108개/ml의 농도를 나타낸다. 세척장비의 분사장치에 대한 실험 성능결과, 100bar의 분사압력에서 100cm, 150cm 분사거리에 약 93%, 91%의 세척효율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세기포 생성(순환)횟수를 2-6회로 증가시킴에 따라 최소 1%에서 7%까지 염화물 제거율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미세기포 생성 공기유량을 4 ml/min에서 0.5 ml/min으로 낮춤에 따라 세척효율이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반 상수도와 미세기포의 세척효율은 미세기포가 일반상수도 보다 세척효율이 25%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NaOCl로 처리된 치수강 상아질에 total-etching adhesive system(single bond, 3M-ESPE, St Paul, MN, USA)을 적용할 때 미세인장결합강도에서 sodium ascorbate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발치된 건전한 인간 대구치의 치수강 내면을 다음과 같이 처리하였다. 1군, 0.9% NaCl로 세척; 2군, 5.25% NaOCl로 세척; 3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1분간 적용; 4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1분간 적용하고 다시 10ml 물로 수세; 5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5분간 적용; 6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5분간 적용하고 다시 10ml 물로 수세; 7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10분간 적용; 8군, 5.25% NaOCl로 세척한 후 10% sodium ascorbate를 10분간 적용하고 다시 10ml 물로 수세. 처리된 시편들은 total-etching adhesive system(Single bond)으로 처리한 후 composite resin(Z250)으로 충전하고, 미세인장강도를 측정하기 전 24시 간 동안 보관하였다. 분석 결과 NaOCl 처리 군(2군)은 다른 실험군들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결합 강도를 보였다. NaCl 처리 군(1군)과 sodium ascorbate 처리 군(3-8군)은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NaOCl로 처리한 치수강 상아질의 Single bond에 대한 미세인장결합강도는 감소되며, 10% sodium ascorbate를 추가적으로 처리하였을 때 감소된 결합력이 회복됨을 보여주었다. Sodium ascorbate의 다양한 처리시간은 결합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온성 액체를 보조용매로 이용할 경우 바이오매스로부터 파클리탁셀의 추출 효율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만 잔류 이온성 액체로 후속 농축 및 건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하여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추출물을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다. 추출물을 물로 전처리하고 추가적으로 세척함으로써 잔류 이온성 액체 제거를 통해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었다. 물 전처리을 위한 최적의 시료/물 비, 혼합시간 및 추가세척을 위한 최적의 시료/물 비는 각각 1:70 (w/v), 4분, 1:100 (w/v)이었다. 또한 진공 건조보다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건조의 경우 건조시간을 9배 정도 단축 가능하여 공정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계면활성성분 및 함유량이 다른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의 세척효율 및 가시광선투과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다른 재질의 소프트렌즈(etafilcon A 및 hilafilcon B 재질)에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각각 단백질을 침착시킨 후 계면활성성분 및 함유량이 다른 6종류의 다목적용액을 사용하여 세척한 후 그에 따른 세척효율 및 광투과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경우 다목적용액으로 문지르기를 하여 세척하였을 때 세척효율은 다목적용액의 계면활성성분 농도와 표면장력에 따라 약 23~43%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계면활성성분 이외에 과산화수소를 함유하는 다목적용액으로 세척 시 가장 높은 세척효율을 보였으나 렌즈에 잔존하는 단백질량이 많았다. 다목적용액으로 세척 후 가시광선투과율은 89.8%~90.8%으로 나타났다. Hilafilcon B 재질 렌즈에서는 인공누액에 7일간 배양하더라도 침착되는 단백질양이 매우 적어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5~10% 수준의 단백질량을 보였으며 가시광선투과율 감소도 크지 않았다. 다목적용액으로 문질러 세척하였을 경우 45.4~67.4%의 세척효율을 보였으나 etafilcon A 재질 렌즈와는 다른 세척효율 순서를 보였으며, 광투과율은 새 렌즈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소프트렌즈의 단백질 침전물의 올바른 관리를 위하여서는 다목적용액의 계면활성성분이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렌즈 재질과 침착된 단백질량에 따라 적절한 다목적용액을 선택하여야 하며, 제조사의 가이드라인과 상관없이 문지르기를 하여 관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시판중인 렌즈 보존액 중 가장 흔히 사용 또는 유통되고 있는 CLIWELL$^{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 시험을 식품의약품 안전청 고시에 따라 Draize법을 이용하여 그 자극성의 정도를 평가하고, 눈에 가해질 수 있는 잠재적인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배출물에 대한 도말표본 상에서 염증세포 및 비 염증성 유상피세포가 차지하는 비율과 함께 점안 14일 후 안구 중,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의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비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2 및 3일에 국한하여, 각막과 결막에 경미한 자극이 관찰되어,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안점막 자극지수 MIOI가 각각 4.50, 1.67 및 0.67로 관찰되었으며,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및 2일에 국한하여, 결막에서 경미한 자극성이 인정되었고, 이때 MIOI는 각각 0.67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CLIWELL$^{TM}$은 세척군 및 비 세척군 모두에서 MIOI가 모든 관찰 기간에서 4.50이하로 관찰되었으며, IAOI 역시 점안 1일 후 4.50으로 관찰되어 무자극성 물질로 판단되었다. 한편 배출물에 대한 염증성 세포의 비율은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점안 1일 후 유의성 있는 염증세포 비율의 증가가 비세척군에 국한하여 인정된 이외에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안구의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 모두에서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원자력발전소 1차계통과 격납용기 내부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들은 운전중에 발생한 방사 성 물질들의 침투와 홉착에 의해 오염되어 간다. 이 오염된 부품 및 장비, 공구, 방호복, 방호모자, 작업화 등의 세정과 정비를 위해서는 제염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재의 제염법은 2차 방사성 폐기물을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I 2차 폐기물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제염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염법을 개발하기 위해 2가지 방법을 적용하였다. 첫째로, 원자력 발전소에 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 세탁물 제염을 위한 액체 및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방사능 오염물 제염기를 개발하였다. 제염기는 반응기(16 liteer), 회수시스템 그리고 저장용기로 구성되어있다. 세정에 사용된 모든 이산화탄소는 회수되어 재사용 되어지므로 2차 폐기물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없앨 수 있다. 제염성능실험결과 제염지수가 목표치보다는 낮았다. 이는 제염 기에 계면활성제와 기계적인 힘을 가한다면 높은 제염지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로, 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된 공구나 장비의 세척을 위한 가변형 노즐 드라이 아이스 세척 장치를 개발하였다. 표면세정시 얼음층 형성방지를 위하여 열공급장치를 부착하였다. 유라표면에 지문을 묻혀 실험한 결과 쉽게 제거되었다. 실제 발전소에 있는 P Pump-housing의 표면을 실험한 결과 방사능의 약 40-80%가 제거되었다. 이 장치는 검출기, 제어장치, 용액상에서 세척될 수 없는 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세척법이다. 이는 프리프레그의 표면처리 가 충과 충간의 접착강도를 증가시키고 또한 탄소섬유와 에폭시 간의 계면력을 증가시킨데 기인하는 것으로 사려된다.되었으며, duty-on 시간의 증가에 따라 $Cr_2N$ 상의 형성이 점점 많아져 80% duty-on 시간 경우에는 거의 CrN과 $Cr_2N$ 상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ty-on 시간이 증가할수록 회절피크의 세기가 증가하여 결정화가 더 많이 진행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바이어스 펄스이 주파수에 다른 결정성의 변화도 펄스의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박막이 결정성이 좋아지고 $Cr_2N$ 상이 쉽게 형성되었다. 증착 진공도에 따른 결정성은 상대적으로 질소의 농도가 높은 낮은 진공도에서는 CrN 상이 주로 형성되었으며, 반대로 높은 진공도에서는 $Cr_2N$ 상이 많이 만들어졌다. 즉 $1.3{\times}10^{-2}Torr$의 증착 진공도에서는 CrN 상만이 보이는 반면 $9.0{\tiems}1-^{-2}Torr$ 진공도에서부터 $Cr_2N$ 상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5.0{\tiems}10^{-2}Torr$ 진공도에서는 두개의 상이 혼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막의 내마모성을 조사한 결과 CrN 박막의 마찰 계수는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한 후 0.5에서 0.6 사이의 값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Cr_2N$ 박막도 비슷한 거동을 보였다.차 이, 목적의 차이, 그리고
한국은 주택 난방 방식으로 대부분 온돌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나 콘크리트 속에 매설되어 있는 특성으로 인해 설치 후 배관 내부의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온돌 배관은 장기간 사용을 하면 슬러지나 부식 산화물, 미생물 등이 배관 내벽에 퇴적되면서 난방의 효율이 나빠져서 심한 경우에는 열화에 의한 부식, 스케일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돌 파이프라인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초음파 발생 방식을 제안하고 그 가능성을 실험으로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한 초음파 발생 장치는 3가지로 제시되며, 표면 진동형, 외부 발생형, 내부 발생형이 그것이다. 관내 오염물은 분말형 가루, 슬러지형 가루, 액상 물질로 선정하였다. 초음파 발생 이후 시간에 따른 세척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세척 결과는 이미지 분석 방법을 통해 산출하였다. 실험 결과, 배관 외부에서 발생시킨 초음파가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나 배관 내부에서 발생시킨 초음파 역시 유사한 세척 결과를 얻었다. 온돌 배관의 특성 상 외부 발생이 불가능하므로 내부의 발생을 통한 세척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배관 내부 발생 장치의 개발을 통해 온돌 파이프라인의 유지관리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렌즈 세척제인 ReNu$^{TM}$의 안자극테스트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시에 따라서 Draize방법(1959)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부가해서 검사 항목의 잠재성 독성테스트를 위해서 염증세포와 비염증세포의 비율에서 역시 눈 분비물에 대한 세포도말표본사용으로 관찰하였다.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그리고 공막에 대한 조직학적 변화들은 역시 모든 실험동물에서 관찰되었다. 각막과 결막의 약간 자극성은 벼비척그룹에서 점안후 1, 2, 3일에서 관찰되었다. 이러한 지점에서의 안점막자극지수(MIOI)는 각각 4.17, 3.00, 1.33으로 확인되었다. 세척군에서 각막과 결막의 약간의 자극은 각각 0.67과 1.33으로서 MIOI로서 점안후 1일과 2일에서 관찰되었다. 따라서 ReNu$^{TM}$은 비자극성 물질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MIOI는 세척군과 비세척군 모두에서 전체 실험기간을 통해서 5.00이하로 관찰되었다. 급성안자극계수(IAOI)는 역시 4.17로서 확인되었다(점안후 일일). 일부의 예외들은 비세척군의 점안후 1일에서 분비물에서 염증세포 비율의 경향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안분비물의 도말세포관찰에서 의미있는 변화들은 본 연구에서 관찰되었다. 부가해서 각막, 홍채, 공막 위에서 비정상조직 변화는 역시 비처리된 대군군 눈과 비교해서 ReNu$^{TM}$, 점안군에서는 탐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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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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