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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2 나노입자 광촉매 반응에 의한 비스페놀 A의 분해 제거 및 독성 저감 (Photocatalytic Degradation and Detoxification of Bisphenol A Using TiO2 Nanoparticles)

  • 조아영;정진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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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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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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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수용액에서 $TiO_2$ 나노입자 (Degussa P25) 광촉매 반응에 의한 비스페놀 A (BPA)의 분해 제거를 연구하였다. 3시간의 광촉매 반응 (자외선 파장 = 365 nm, 자외선 강도 = $3mW\;cm^{-2}$, $TiO_2$ 농도 = $2.0g\;L^{-1}$)에 의하여 98%의 BPA ($1.0{\times}10^{-5}M$)와 89%의 총유기탄소가 제거되었다. 그리고 광분해, 가수분해와 흡착반응에 의한 BPA의 분해 제거는 각각 2%, 5%와 13%로 나타났다. 광촉매 반응에 의한 BPA의 분해 제거는 수산화 라디칼의 소광제인 메탄올의 농도가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다. 이것은 BPA와 수산화 라디칼의 반응이 BPA 분해 제거의 주요한 기작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 반응의 초기 유사 1차 속도 상수는 $7.94{\times}10^{-4}min^{-1}$로 계산되었으며, BPA 90%를 분해 제거하는 시간은 25분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광촉매 반응에 의한 BPA의 독성 저감을 평가하기 위하여 물벼룩 (Daphnia magna, 생후 24시간 미만)을 이용한 급성독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물벼룩에 대한 BPA의 급성독성 (48시간)은 초기 2.93 TU (독성 단위)였으며, 3시간의 광촉매 반응 후에는 무독성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BPA의 광촉매 반응에서 독성 분해산물이 생성되지 않는 다는 것을 제시한다.

주요 하천수역에서 검출된 농약의 수서생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for Aquatic Organisms of Pesticides Detected In Water Phase of Six Major Rivers in Korea)

  • 이지호;박병준;김진경;김원일;홍수명;임건재;홍무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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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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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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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주요 6대 하천수역 내 농약 성수기에 검출된 농약의 검출수준을 조사하였고, 수서 생물 3종(조류, 물벼룩, 어류)의 농약 노출에 따른 위해 기능성을 위해 지수(HQ indexes)에 의해 평가하였다. 총 40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검출농약은 살균제isoprothiolane, hexaconazole, 살충제 diazinon, chlorpyrifos, prothiofos, 제초제 alachlor, butachlor, molinate의 총 8종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isoprothiolane이 67.5%의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고, 그 이외의 농약은 15~37.5% 범위의 검출빈도를 나타내었다. 검출빈도는 butachlor >, prothiofos >, ch1orpyrifos >, hexaconazole, molinate > diazinon, alachlor순으로 조사되었다. 전 하천수역에서 수서 생물 3종(조류, 물벼룩, 어류)에 대한 위해 지수가 1.0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 생태계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주요 하천수역 내 수서 생물의 위해 가능성에 대한 각 검출 농약의 상대적인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수서 생물 종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류는 butachlor와 molinate성분에 의해, 물벼룩은 chlorpyrifos, diazinon, prothiofos 성분에 의해, 어류는 chlorpyrifos성분에 의해 위해 지수의 기여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하천 수계별 농약관리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데 있어 필수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은 노출에 따른 기수산 물벼룩의 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 (Transcriptional Modulation of Metabolism-Related Genes in Brackish Water Flea Diaphanosoma celebensis Exposed to Mercury )

  • 전민정;유제원;이영미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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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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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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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은은 생물 축적과 먹이사슬을 통한 생물 농축되며, 미량에서도 유해한 영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해양 환경 내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해양 소형 갑각류에 대한 수은의 생물 영향은 다른 금속에 비해 연구가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을 아치사 농도(0.2, 0.4, 0.8 ㎍/l)의 무기 수은(HgCl2)에 48시간 노출시킨 후, 대사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조사하였다. 해독효소 유전자 5종(cytochrome P450; cyp360A1, cyp361A1, cyp4AP3, cyp4C122, cyp370C5)과 소화효소 6종(alpha amylase (AMY), alpha amylase related protein (AMY-like), trypsin (TRYP), chymotrypsin-like protein (CHY), lipase (LIP), pancreatic lipase-related protein (PLRP))의 유전자 발현을 quantitative 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qRT-PC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Cyp 유전자의 경우 clan2에 속하는 cyp370C5와 clan4에 속하는 cyp4AP3 유전자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소화효소 유전자 중에서는 단백질 소화와 관련 있는 TRYP 유전자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cyp370C5와 cyp4AP3가 수은 독성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수은이 소화효소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해양 소형 갑각류에서 수은에 대한 분자 수준의 영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Bartonella henselae DNA에 대한 PCR 검사로 확진된 Cat Scratch Disease 1례 (A Case of Cat Scratch Disease Confirm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for Bartonella henselae DNA)

  • 정주영;구자욱;김상유;유영삼;한태희;임성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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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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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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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SD는 고양이에 긁히거나 물린 다음에 발생하는 자가제한적 국소 림프선염을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CSD는 소아와 성인에서 비교적 흔한 인수 공통질환이며, 특히 소아 연령의 림프선염과 원인 불명열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CSD는 고양이 벼룩에 존재하는 배설물에 있는 B. henselae가 고양이의 발톱이나 이빨에 물리면서 인체에 접종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B. henselae는 고양이 벼룩 뿐 아니라 개벼룩, 쥐이 및 진드기 등의 다양한 매개 곤충에 존재하여 다양한 가축과 야생동물을 감염시킨다. 최근에는 고양이 벼룩에 교차 감염되는 애완용 개가 중요한 중간 숙주로 대두되었다. CSD는 애완용 개나 고양이와 접촉하거나 긁힌 기왕력과 전형적인 임상증상, 조직 소견, 혈청학적 검사에 의해 주로 진단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PCR을 이용하여 최종 진단을 하게된다. 저자들은 10개월간 애완용 개를 키웠던 14세 남아에서 진단된 CSD 1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국내 소아에서 PCR로 진단된 최초의 CSD 증례인 점에 의의가 있다. 환아의 발열과 경부 림프선염은 10일 정도 지속되었으나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회복되었다. 환자의 혈청에 대해 시행한 B. henselae 간접면역 형광법 검사는 1 : 64 양성이었으며 경부 림프선 흡인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PCR 검사에서 B. henselae DNA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물벼룩과 형광성 박테리아를 이용한 합성세제의 급성독성평가 (Acute Toxicity on Daphnia magna and Photobacterium phosphoreum for synthetic Detergents)

  • 김태영;채수권;김건흥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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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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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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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세제의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못한 합성세제가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들어 지표수의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같은 세제는 수중생물에 해로운 여러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주로 화학적 분석에 의하여 그 독성을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오염물질 상호간의 작용 등으로 화학분석만으로 적정기간동안에 독성을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인 바, 본 논문에서는 물벼룩인 Daphnia magna와 형광성 박테리아인 Photobacterium phosphoreum을 이용하여 생물학적으로 주방용 세제와 의류용 세제의 급성 독성을 평가하였다. 본 평가에 사용된 세제는 세탁용 세제와 주방용 세제로 구분하여 국내 사용량이 가장 많은 7종류를 선택하였으며, 조사결과 세탁용 세제의 평균 24hr, 48hr-LC50은 각각 4.25%, 2.50%이며, 주방용 세제의 평균 24hr, 48hr-LC50은 각각 2.01%, 1.36%이었다. 또한 세탁용 세제의 평균 5min, 15min-EC50은 각각 1.83%, 1.02%이며, 주방용 세제의 평균 5min, 15min-EC50은 각각 1.57%, 1.21% 이었다. 이를 통하여 국내에서 사용되는 합성세제중 주방용 세제가 세탁용 세제보다 지속적 독성이 큰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세제마다 독성의 정도가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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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물종을 이용한 생태독성평가 기반연구 : (II) 물벼룩류 (Fundamentals of Ecotoxicity Evaluation Methods Using Domestic Aquatic Organisms in Korea : (II) Water Flea)

  • 안윤주;남선화;이우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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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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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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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계에 서식하고 있는 수서생물을 대상으로 수행된 바 있는 국내외 독성 시험법의 노출 기간, 종말점 등 시험 세부 조건을 수렴하여, 향후 국내생태 독성시험법 개발을 위해 각 생물종별 시험 세부 조건별 범위와 생태독성평가기법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존에 국내 생물종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수행된 바 있는 독성 시험법에 대한 연구 사례를 검토한 결과, OECD등의 표준시험법에서 추천한 시험종을 대상으로 한 독성자료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다. 또한 표준시험법의 공시종 이외에도 국내 생물종에 대한 소량의 연구 자료가 있었으나, 대체로 표준시험법을 개별 상황에 맞게 수정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출기간 및 배양액은 생물종마다 상이한 조건으로 수행된 바, 물벼룩류 독성시험에 있어서 가장 유의해야 할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국내 생물종을 이용한 생태독성평가 기반이 미비한 현 시점에서 보다 체계적인 국내생태독성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향후 실험 조건과 동일한 조건에서 생활사를 측정하여 보다 명확한 노출기간을 설정, 본 연구에서 선정한 물벼룩류 9종을 대상으로 도출된 생태독성시험기법에 대한 검증 그리고 기존 연구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시험종 개발 및 각각의 시험종에 따른 최적 실험 조건 규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생물종을 대상으로 한 독성시험기법 및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수생태계 실정 및 먹이 연쇄를 통한 생물종 간 상호 관련성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국내 시험종 및 그에 따른 시험법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물벼룩 표준생태독성시험법 확립을 위한 10종 용매대조물질에 대한 독성반응 비교 (Comparison of Toxic Response of Cladocerans to Organic Solvents to Establish the Standard Test Guidelines Using Korean Native Species)

  • 김병석;박연기;양유정;홍순성;박경훈;정미혜;김세리;박경훈;예완해;김두호;윤종철;홍무기;경기성;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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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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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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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서식 물벼룩종을 이용한 표준생태독성시험법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4종의 한국산 물벼룩 Daphnia sp., Daphnia obtusa, Moina macrocopa, Simocephalus vetulus과 국제표준종 Daphnia magna대한 10종 유기용매에 대한 급성독성을 조사하여 독성이 낮으면서도 농약의 용해도가 좋은 유기용매를 시험에 사용하도록 제안하고자 하였다. 한국산 물벼룩에 대해 급성독성이 가장 강한 유기용매는 ethyl acetate로 조사되었으며 DMF, dioxane, isopropanol 3종은 무영향 농도가 EPA에서 급성독성시험에 추천하는 최고 사용농도인 0.5 ml/L 이하로 조사되어 다른 유기용매에 비해 독성이 강하였다. 따라서 독성이 낮으면서 수용해도가 높고 농약원제의 용해성이 좋은 acetone, methanol, ethanol, acetonitrile을 권장 시험용매로 제안한다.

물벼룩을 이용한 건강은어 인공종묘 생산

  • 강석중;손의정;최병대;정태성;김상규;박경대;김광양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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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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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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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은어(Plecoglossus altivelis)는 우리나라 담수어 중 양식어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은어는 은빛나는 고기로서 수박향내가 난다하여 아주 맛이 뛰어난 어종으로 알려져 하천어종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강의 오염이나 강바닥의 변화 등으로 차츰 분포가 축소되고 자원이 줄어들어 연구기관 및 도립 종묘 배양장을 중심으로 인공적으로 대량 종묘생산을 실시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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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어 종묘생산을 위한 물벼룩의 영양강화

  • 손의정;강석중;최병대;김광양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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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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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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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근래에 들어 어류 양식 분야가 활기를 띠면서 어류 종묘생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럼으로 인하여 먹이생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대응하는 먹이생물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먹이생물로 이용되어온 것은 Chlorella와 Rotifer, Artemia등이며 Chlorella와 Rotifer는 현재까지 배양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어 이용되고 있으나 Artemia는 전세계적으로 생산이 급감하는 추세이며 우리 나라의 경우는 전량수입에 의존하여 국가적 손실이 크므로 이에 대한 대체먹이생물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김 등, 199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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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종 물벼룩 Simocephalus mixtus에 의한 습지퇴적물 독성도 측정 (Toxicity test of wetland sediments by Simocephalus mixtus)

  • 이찬원;권영택;윤종섭;문성원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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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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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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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comparison of Daphnia magna, Ceriodaphnia dubia and Simocephalus mixtus toxicity test was performed to study the relative sensitivities and discrimination abilities with both pore and elutriate water of Woopo wetland sediments. Sediment risk assessment has been done by standardized preparation method of pore and elutriate water described in the joint US EPA-US Army Crops of Engineers manual. Simocephalus mixtus which was obtained from Woopo wetlands in Korea was cultured and applied to sediment toxicity test. Water quality in Woopo wetland had great site and seasonal variations. S. mixtus was more sensitive than D. magna in heavy metal toxicity test. The toxicity results with S. mixtus reflected the water quality of elutriate and pore water.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S. mixtus could be used as a test organism in estimating potential risk of contaminated sedi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