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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재에 대한 인식 변화: 1999~2013 신문기사 내용분석을 통하여 (Change of Attitude Toward the Artistically Gifted: Seen through Newspaper Articles from 1999 to 2013)

  • 박경빈;박현진;윤혜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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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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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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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예술영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999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4년 2개월간의 국내 주요일간지에 실린 예술영재 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5개 주요일간지의 예술영재 관련 기사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사의 건수는 모두 1,281건이 나타났고, 기사의 양은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영재교육진흥법이 시행된 2002년, 예술영재학교 설립 추진 계획이 발표된 2007년, 예술영재를 비롯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다룬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 2009년 이후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예술영재 영역별 관심의 정도는 음악영재 3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용영재 61건, 미술영재가 61건, 문학영재 21건으로 음악영재에 대한 관심이 다른 영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분석유목별 기사의 양은 예술영재의 특성과 활동에 대한 기사 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술영재 교육정보에 대한 기사 193건, 예술영재를 위한 사회 환경에 대한 기사 176건,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기사 164건, 그리고 정책의 현황과 동향에 대한 기사 151건이었다.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기사의 내용은 영재교육 예술영재교육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었지만 과도한 교육열에 대한 우려와 예술영재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영재 분야별 판별 기준, 교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며 또한 예술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철학 개선이 필요하다는 논지가 있었다.

과학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사고양식에 따른 지구과학 개념 비교 (Analysis on the Earth Science Concepts of the Gifted Science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By the Type of Thinking Styles)

  • 박수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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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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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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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Sternberg의 정신자치제 이론에 근거하여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사고양식의 차이를 조사하고, 사고양식 유형에 따라 두 집단이 가지고 있는 지구과학 개념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과학영재학교 1학년 120명과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122명을 대상으로 총 65문학의 자기보고식 사고양식 검사와 서술형 지구과학 개념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학생은 입법적, 사법적, 무정부제, 전체적, 진보적 사고양식이 우세하여 새로운 과제를 선호하고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일반학생은 행정적, 과두제, 보수적 사고양식이 우세하여 이미 짜여진 구조나 지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사고양식 유형에 따른 지구과학 개념을 비교한 결과, 과학영재 집단과 일반학생 집단 모두 Type I 사고양식의 학생들이 Type II 사고양식의 학생들 보다 지질학 분야와 천문학 분야 공통적으로 심도 있고 복합적인 개념을 나타내었다.

소설을 소재로 한 수학학습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ssibility of mathematics learning using novels)

  • 신현용;권민석;한아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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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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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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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비교적 많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두 개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프랫랜드"를 읽고 각각의 소설에 스며있는 수학적 소재를 발견하고 그러한 수학적 소재가 소설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피는 수학학습 자료를 제시한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에서도 수학을 이야기할 수 있음을 인식하여 수학교과에 대한 정의적 측면의 소양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제시하는 학습에서 다루는 수학 내용 일부는 현행 수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학습자료는 영재교육 등 특수 목적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