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급격한 화석 에너지의 사용 증가로 인해 자원이 고갈되고 있으며, 심각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화석 에너지의 문제점 때문에 무공해이면서 자원 량이 무한에 가까운 신재생 에너지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경제적인 면과 기술력이 가장 발전한 풍력 에너지가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풍력 발전은 풍속이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풍력 터빈의 손상을 초래하며 정확한 풍력발전량의 예측이 힘들어 전력 생산량이 불규칙하다. 그리하여 전력의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위해 풍력발전량의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ANFIS을 적용하고 전력 생산 변화의 빠르기 PRR을 이용하여 풍력발전량을 예측하였다. 실험에서는 ANFIS기법에 PRR속성을 이용하여 단순한 ANFIS 기법 보다 더 정확한 풍력 발전량의 예측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At high frequencies, the statistical approach such as statistical energy analysis(SEA) and energy flow analysis(EFA) has been applied for estimation of vibroacoustic responses of various built-up structures. The energy coupling relationship between finite coupled structures is required to estimate vibrational energetics of built-up structures. Mindlin plate theory includes the rotatory inertia and shear deformation effects which are dominant as frequency increases. In this paper, the wave transmission analysis is successfully performed for EFA of co-planar coupled Mindlin plates.
수면상에 떠있는 2차원 물체에 작용하는 시간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오멘트를 비점성 선형 포텐셜 이론을 사용하여 계산하는 방법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부유체 접수면상의 압력을 직접적분하여 구한 수평방향 표류력이 특정주파수 부근에서 음의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한원방에서의 에너지 보전방법에 의한 표류력이 항상 양의 값을 취한다는 기존 이론과 상이하다. 본 논문에서, 이러한 차이가 부유체의 횡요 및 상하동요에 기인한 복원력의 성분과 횡요와의 연성효과에 의하여 발생하였음을 규명하였다. 이는 횡요가 있는 경우, 표류력을 산출하는 기존의 무한원방 방법에 결함이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하여 기존의 접수면압력 직접적방법은 부유체에 작용하는 시간평균 표류력 및 표류모오멘트를 모든 주파수에 대하여 정확하게 산출한다고 결론지울 수 있다.
지난 세기말까지는 통신의 주된 기능이 음성 전달에 머물렀지만 금세기에 들어와서는 동영상을 위시한 다양한 정보들이 생산되고 유통되며 소비되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은 음성 트래픽을 오래 전에 추월하고도 매년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중이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를 뒷받침하는 여러 요소가 있으나 광전송 기술의 공로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무한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며 향유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돌이켜보면 1960년대에 유리로 된 광섬유를 통해 신호를 전송하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1970년대 말에 광섬유 전송이 실용화 되었다. 그리고 1980년대에 광증폭기 기술이 등장하여 1990년대 후반에 광섬유선로 하나를 여러 신호가 공유하는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이 마침 시작된 트래픽 폭발을 뒷받침하여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다. 이제는 거의 무한대로 여겨지던 광섬유의 대역폭도 아껴 써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한편 기존 광전송망의 에너지 소모, 비용, 상면적 등의 확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계속 증가하는 트래픽을 수용하여야 한다. 본고에서는 최근에 표준화가 이루어져 시장이 열리고 있는 100G급 기술을 중심으로 광전송 기술의 최근 동향을 요약하였다.
반무한방파제 전면 및 후면에서 회절파 진폭의 공간적인 변화에 대해 Penney and Price(1952)의 해석해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방파제 전면에 회절파의 영향으로 입사파와 반사파를 합친 중복파의 파력보다 더 큰 파력이 발생한다. 좀 자세히 알아보면, 회절파는 방파제의 선단 (x, y) = (0, 0)을 기존으로 동심원 형태로 위상 변화가 발생하는 반면 입사파와 반사파는 평면 형태로 위상 변화가 발생한다. 따라서, 입사파(또는 반사파)와 회절파가 중첩에 의한 파의 진폭은 에너지 불연속선에서부터 떨어진 곳에서는 항상 요동치게 된다. 방파제 전면 및 후면 (x, y) = (0, y) 지점은 회절파 파봉선을 따라 에너지 불연속선 지점에서부터 y(π/2 - β) 만큼 떨어져 있다. 회절파 에너지의 감쇠의 정도는 회절파 파봉선을 따라 에너지 불연속선 지점에서 떨어진 거리에 비례한다. 따라서, 방파제 전면 및 후면(x, y) = (0, y) 지점에서의 회절파의 진폭은 y(π/2 - β)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설비로서 Co2 발생이 적고 에너지원인 태양에너지가 무한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EU를 비롯한 선진국 및 개도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전 국가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 발전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설비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발전차액지원제도 하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충하고 있으며, 정부가 발표한 1차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의하면 2030년까지 3,504 MW로 공급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 태양광 발전은 에너지 변환효율은 약 15%이며 날씨와 시간에 따라 발전에 제약이 따른다. 이에 태양광 발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발전차액지원을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을 근거하여 이용률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일사량이 풍부한 전남지역의 이용률이 가장 높고,반대로 경기와 서울지역은 저조했으며, 연평균 15.70%의 이용률을 보였다. 한편 월간 이용률은 5월에 높게 나타났으며, 연중 최대 전력수요가 나타나는 7-9월에는 기상조건으로 인해 저조한 이용률을 보였다. 따라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통해 태양광 이용률 증대시켜야 한다.
태양전지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조용하고 안전하게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얻는 청정에너지 발생법이다. 1995년 태양전지의 출하량은 약 84.8 MW로, 매년 20% 이상의 시장성장이 예상된다. 본 논문에서는 태양광 발전의 원리, 특징, 종류, 주변기자재 등을 조사하였고, 최신의 태양전지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센서 네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다. 센서 네트워크는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노드와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하는 베이스노드로 구성이 되고,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는 베이스노드와 달리 센서노드는 매우 적은 한정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무선 통신의 데이터양을 줄이는 데이터 합산 기법의 기술에서 모든 노드가 통신하는 것이 아닌, aggregation 값에 영향을 미칠만한 의미있는 값을 수집한 노드의 데이터만 수집하여 합산함으로써, 에너지 소모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기존의 데이터 합산 방법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그 성능을 비교하여 그 효율성을 실증한다.
기후변화협약(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의무 부담으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태양광 에너지는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되는 무한의 친환경 청정에너지이다. 대학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태양전지 모듈, 축전기, 전력변환장치 등 핵심 요소 기술은 확보상태이나 태양광 발전의 양산 기술과 시스템 이용기술이 미흡하다. 특히 태양광 발전의 보급 확대에 따른 유지보수기술(진단 시스템)의 확보가 시급하다. 본 연구에서는 태양전지 모듈의 이상여부를 온라인 상태로 감시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의 고갈이 심각해지면서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들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그린에너지 정책도 다양해지고 인류의 미래를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한한 에너지 소스인 태양광을 활용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아직 발전비용이 높아 각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머지않은 장래에 grid parity를 달성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예측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현수준의 상용전력 단가에 이르기에는 가야할 길이 멀어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 단순한 제조공정과 낮은 비용을 기반으로하는 박막 태양전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막태양전지 가운데서도 반도체 공정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자연에 풍부하면서도 비독성인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는 태양전지가 미래의 핵심 태양전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세미나에서는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의 고효율화 전략과 최근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가 나아 갈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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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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