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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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적 시술을 받은 악성 위장관 폐색 말기 암환자의 임상적 예후인자 (Clinical Prognostic Factors of Terminal Cancer Patients with Palliative Procedures for Malignant Gastrointestinal Obstruction)

  • 문도호;최화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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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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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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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악성 위장관 폐색 환자에서 완화적 시술이나 수술은 폐색의 다양한 증상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본 연구는 완화적인 시술을 받았던 악성 위장관 폐색 말기암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본원에서 악성 위장관 폐색으로 진단받아 완화적인 시술을 받았던 48명의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완화적인 암절제 환자는 제외하였다. 임상적 특성과 시술내용을 조사하였고 예후인자는 log-rank test를 이용한 단변량 분석을 하고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인자는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사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결과: 연령의 중앙값은 65세이고 남자가 25명(52%), 여자가 23명(48%)이었다. 가장 많은 암은 대장직장암으로 26명(55%)이고 다음으로 10명(21%)의 위암이었다. 치료를 전혀 받지 않았던 환자는 25명(58%)이었고 20명(42%)은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8명은 항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15명(31%)이었다. 활동도 1점 혹은 2점이 23명(48%), 3점 혹은 4점이 25명(52%)이었다. 가장 많은 완화적인 시술은 대장루술로 19명이 받았다. 완화적 시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단변량과 다변량 분석에 의해서 전체 생존기간과 무증상 생존기간에 대하여 활동도 만이 의미있는 독립 예후인자였다. 전체 중간 생존기간은 150일이었으며 무증상 중간 생존기간은 90일이었다. 결론: 완화적 시술을 받은 악성 위장관 폐색 환자의 전체 중간 생존기간과 무증상 중간 생존기간에 대하여 활동도만이 유일한 독립 예후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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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신생아에서 진단된 중쇄 acyl-CoA 탈수소효소 결핍증 1례 (Medium-chain Acyl-CoA Dehydrogenase Deficiency in an Asymptomatic Neonate)

  • 경예찬;허림;권영희;이지은;조성윤;진동규;이정호;이동환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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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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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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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쇄 acyl-CoA 탈수소효소 결핍증은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는 효소 중 하나인 MCAD의 부족으로 인하여 적절한 지방산 산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지방산 산화와 관련된 대사 질환 중 가장 흔한 형태이다. 다양한 임상증상으로 저혈당, 발달지연, 발작, 돌연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자들은 신생아 선별검사상 C6, C8, C10:1 acylcarnitine, C8/C2 ratio 혹은 C8/C10 ratio의 증가를 보이는 무증상의 신생아에서 유전자 분석검사를 통해 MCAD 결핍증을 진단하였다. 생후 10개월 경, 고열을 동반한 전신 강직성간대경련 발생하였으나 혈액검사 상 저혈당은 관찰되지 않았고 발열 호전된 후 추가적인 경련은 없었다. 이후 생후 25개월까지 추적관찰 하였을 때 경련을 포함한 증상 없었고,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였다. 무증상의 신생아에서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우연히 MCAD 결핍증으로 진단된 후 1회의 열성경련 발생하였으나 대사성 위기없이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을 보이고 있는 환아가 있어 이에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무증상 고교 야구 선수의 견관절 초음파 소견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the Shoulder in Asymptomatic High School Baseball Players)

  • 황태혁;조형래;왕태현;양희순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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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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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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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무증상 고교 야구 선수의 양측 견관절 초음파 소견을 알아보고 이를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42명(연령: 1$7.6{\pm}1.2$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최근 6개월간 견관절 통증이 없었던 남자 고교 야구 선수 중 투수 14명과 야수 18명을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같은 연령대의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는 고교 학생 10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우세수와 비우세수의 상완 이두건 장두와 극상건의 두께를 측정하고 0도 외전 상태에서의 견봉 상완 간격을 측정하였다. 결과: 초음파 검사 상 야구 선수 32명 중 우세수에서 7명, 비우세수에서 2명에서 견봉하 점액낭의 삼출액이 관찰 되었으며 이는 무증상 대조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양 견관절의 상완 이두건 장두와 극상건의 두께, 견봉 상완 간격은 대조군 보다 야구 선수에서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또한 야구 선수에서 상완 이두건과 극상건의 두께, 견봉 상완 간격은 비우세수에 비해 우세수에서 증가를 보였으나(p<0.05), 투수와 야수와의 차이는 없었으며 대조군 사이에서도 차이는 없었다. 결론: 무증상 고교 야구 선수에서도 초음파 상 견봉하 점액낭의 삼출액이 관찰될 수 있고 정상인보다 야구 선수에서 상완 이두건, 극상건의 두께가 더 두껍고 견봉 상완 간격이 증가되어 있으므로 이는 고교 야구 선수의 견관절 질환의 초음파 진단 시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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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고교 상지 거상 운동 선수의 견관절 초음파 소견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the Shoulder in Asymptomatic High School Overhead Athletes)

  • 조수현;조형래;이정수;김정우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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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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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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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무증상 고교 상지 거상 운동 선수의 양측 견관절 초음파 소견을 알아보고 이를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33명(연령 $17.5{\pm}1.4$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최근 6개월간 견관절 통증이 없었던 남자 고교 야구 선수 13명과 남자 배구선수 10명을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같은 연령대의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는 고교 학생 10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우세수와 비우세수의 상완 이두건 장두와 극상건의 두께를 측정하고 0도 외전 상태에서의 견봉 상완 간격을 측정하였다. 결과: 초음파 검사 상 상지 거상 운동선수 23명 중 우세수에서 5명, 비우세수에서 1명에서 견봉하 점액낭의 삼출액이 관찰 되었으며 이는 무증상 대조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양 견관절의 상완 이두건 장두와 극상건의 두께, 견봉 상완 간격은 대조군 보다 운동선수에서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또한 상지 거상 운동선수에서 상완 이두건과 극상건의 두께, 견봉 상완 간격은 비우세수에 비해 우세수에서 증가를 보였으나(P<0.05), 배구선수와 야구선수와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무증상 상지 거상 운동선수에서도 초음파상 견봉하 점액낭의 삼출액이 관찰될 수 있고 정상인보다 상지 거상 운동 선수에서 상완 이두건, 극상건의 두께가 더 두껍고 견봉 상완 간격이 증가되어 있었다. 이러한 소견은 상지 거상 운동선수의 견관절 질환의 초음파 진단 시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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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여성의 유방초음파에서 발견된 군집 미세낭종 (Clustered Microcysts Detected on Breast US in Asymptomatic Women)

  • 김현진;이진화;박영미;임경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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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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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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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본 연구는 무증상 여성의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군집 미세낭종의 발생률, 임상적 결과 및 영상 소견을 알아보고, 적절한 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4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무증상 여성에서 시행한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군집 미세낭종 병변에 대해 분석하였다. 최종 진단은 병리학적 결과 및 12개월 이상의 추적관찰로 하였다. 결과 100명의 환자에서 117개 병변이 후향적으로 연구되었으며, 군집 미세낭종의 발생률은 1.5%였다. 총 117개의 병변 중, 3개(2.6%)는 악성, 2개(1.7%)는 고위험 병변, 112개(95.7%)는 양성이었다. 악성 병변 중 2개는 관상피내암이었고, 1개는 침윤성 유관암이었다. 이중, 유방 촬영술에서 의심스러운 미세석회화 또는 초음파에서 내부 혈류를 보인 2개의 병변은 category 4로 분류되었다. 나머지는 12개월 뒤 시행한 초음파에서 echo pattern의 변화를 보인 위 음성의 증례였다. 결론 무증상 여성에서 시행한 유방 초음파에서 군집 미세낭종의 유병률은 1.5%였으며, 악성률은 2.6%였다. 군집 미세낭종의 악성률과 양성 및 악성 영상 소견을 아는 것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병변을 분류하고 적절한 조치를 권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장관 증상이 없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동반된 신생아 경련 1례 (A Case of Neonate with benign Convulsion without Gastrointestinal Manifestations is Associated with Rotavirus Infection)

  • 김영진;소경진;마상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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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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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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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임상 양상은 무증상 감염으로부터 심한 탈수가 동반되는 위장관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위장관 증상이 없이 경련을 주소로 입원한 신생아에서 대변 검사 상 로타바이러스감염이 확인하여 신생아 경련의 원인이 인과관계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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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구성 폐렴 (Eosinophilic Pneumonia)

  • 손춘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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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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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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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산구성 폐렴은 혈중 호산구가 $1,000/mm^3$ 이상이거나 폐포 내 호산구 분획이 25% 이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폐 질환을 총괄하여 부르는 용어이다. 혈중 호산구증가증은 특발성 급성 호산구 폐렴의 초기나 이미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호산구성 폐렴은 무증상의 폐 침윤에서 기계 환기가 필요한 급성 호흡 부전 증후군까지 증상의 중증도도 다양하다. 호산구성 폐렴의 원인으로 약제나 기생충이 있지만 많은 경우 원인을 찾을 수 없다. 폐 외 증상이 동반될 경우 Churg-Strauss 증후군이나 과다호산구증가 증후군의 가능성을 생가해야 되며 이런 경우 심장을 침범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예후가 결정된다. 가능한 원인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 외에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투여가 가장 중요하며 대부분 극적인 호전을 보인다. 하지만 약제의 감량 중이나 치료 종결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HES의 골수 증식성 변이형 치료에 imatinib의 효과가 최근 입증 되었다.

원발성 치근단 치주염을 갖는 감염근관에서 증상유무에 따른 세균분포의 pyrosequencing 분석 (Microbial profile of asymptomatic and symptomatic teeth with primary endodontic infections by pyrosequencing)

  • 임상민;이태권;김은정;박준홍;이윤;배광식;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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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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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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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원발성 치근단 치주염(primary apical periodontitis)을 갖는 치아에서 임상증상 유무에 따른 미생물 군집의 차이를 GS FLX Titanium pyrosequencing을 이용하여 species level까지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원발성 치근단 치주염을 갖는 6개의 표본에서 pysequencing을 시행하였다.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에 의해 얻어진 small-subunit ribosomal RNA의 초가변 영역(hypervariable region)의 amplicon을 이용하여 GS FLX Titanium pyrosequencing 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적으로 무증상군 및 증상군에서 각각 10,639 및 45,455개의 16S rRNA sequence을 얻었으며 평균길이는 440bases였다. Ribosomal Database Project Classifier을 이용한 분석결과 142종의 genera 및 13종의 phylum 수준에서의 세균종을 검출하였다. 검출된 13개의 phyla 가운데 Actinobacteria, Bacteroidetes, Firmicutes, Fusobacteria, Proteobacteria, Spirochetes, and Synergistetes 종이 상대적으로 호발하였으며, genus 수준에서는 Pyramidobacter, Streptococcus, Leptotrichia이 무증상의 근관의 50%를 차지하였으며, Neisseria, Propionibacterium, Tessaracoccus 균종은 증상이 있는 근관의 69%를 차지하였다. Operational taxonomic units (3%)로 나눈 결과 증상이 없는 치아에서 450개, 증상이 있는 치아에서 1,997개의 species가 발견되었다. 증상이 있는 치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많은 수의 세균이 검출되었다(p < 0.05). 결론: GS FLX Titanium Pyrosequencing 기법을 통해 원발성 감염근관에서 이전에 검출하지 못했던 다양한 근관내 분포세균을 검출할 수 있었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혈중 총항산화능 및 식이섭취와의 관련성 분석

  • 김순경;연보영;선우재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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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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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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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경을 전ㆍ후한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과 혈중 총항산화능과의 관련성 및 총항산화능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45-55세 여성(평균 연령 48.89 $\pm$ 3.64세, 신장 156.27 $\pm$ 4.77 cm, 체중 60.90 $\pm$ 6.89 Kg, BMI 24.96 Kg/$m^2$) 105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의 유ㆍ무에 관한 사항, 신체계측 및 식이섭취 상태등에 관한 조사와 혈중 총항산화능을 비롯한 생화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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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과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일부 일반사무직, 서비스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risk factors in office workers, service workers, and teachers)

  • 서의경;김순덕;이준영;임재석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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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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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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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업무형태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과 업무 시 노출되는 직무스트레스 및 구강 내 악습관이 측두하악장애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아 보건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사무직, 서비스직, 교직원으로부터 편의 추출된 452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거된 35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측두하악장애의 증상, 하악사용에 관한 구강 내 악습관, 직무스트레스,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되었다.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정도를 구분하기 위해 설문지의 양성응답 수의 빈도에 따라 무증상인 1단계에서 양성응답 수가 가장 많은 4단계 까지 총 4그룹으로 나누었다.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정도에 따른 여러 요인들 간의 연관성 및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 및 경향성 분석과 다항로지스틱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은 75.4%였고,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주관적 증상으로는 관절잡음이 56.4%로 가장 주된 증상 중 하나였으나 남녀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두통이나 목의 통증이 36.5%이었고, 귀, 관자놀이, 볼 주위의 통증이 22.1%로 높았다.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인 증상 수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증상이 없는 경우 여성에서 19.1%, 남성에서 36.6%로 여성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의 그룹보다 20 - 30대그룹에서 측두하악장애 증상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악 사용과 관련된 악습관 및 직무스트레스는 측두하악장애 증상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악 사용과 관련된 습관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의 개수도 많아졌고, 습관이 한 가지씩 늘어날수록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없는 1단계보다 3단계가 될 위험이 1.45배, 4단계가 될 위험이 1.57배 높아졌다. 스트레스 수준도 가장 하위단계에서 한 단계 높아지면 측두하악장애 1단계에서 4단계가 될 위험이 2.49배, 두 단계 높아지면 3.43배 높아졌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측두하악장애와 업무특성에 따른 연관성은 설명하지 못하였지만,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측두하악장애 증상의 개수 또한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인 증상을 발생시키는데 있어서 업무형태 보다는 심인적인 부분이 더 중요한 인자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측두하악장애 평가 시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행동적, 심리 사회적 문제로 예측인자를 폭넓게 인식함으로써 다각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발생된 경우 임상적 치료뿐 아니라 행동요법 및 심리 치료와 자가 관리 등이 함께 수반되어 기여요인 조절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