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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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정상인 또는 환자의 관상동맥 질환 선별 검사로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유용성 (Use of Coronary CT Angiography as a Screening Tool for Coronary Artery Disease in Asymptomatic Healthy Individuals or Patients)

  • 진공용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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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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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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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장 돌연사 환자들은 종종 흉통 또는 운동성 호흡곤란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잠재적인 무증상 관상동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은 방사선 노출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무증상 환자에서 스크리닝 검사로 정당화되지 못했었지만 최근에 전산화단층촬영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방사선량을 1 mSv 미만으로 최소화함으로써 무증상 환자의 관상동맥 질환 선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여전히 무증상 정상인 또는 환자의 관상동맥 질환 선별 검사에 대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 이 종설에서는 무증상 정상인 또는 환자들에게 관상동맥 질환 선별 검사로 관상동맥 칼슘 점수와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 유용성에 대해서 다양한 문헌고찰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상 무증상 정상인의 2.6%에서 70% 이상의 유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발견되었고, 선별 목적의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이 무증상 건강한 사람의 미래의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SCOT-HEART 2 연구가 끝나면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이 무증상 성인의 심혈관 예방에 선별 검사로 적절한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의 역류 빈도 조사 (Incidence of Vesicoureteral Reflux in Asymptomatic Siblings of Patients with Reflux)

  • 김종식;구자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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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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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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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방광요관역류는 국외의 연구에 의하면 가족력이 중요하며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의 방광요관역류 발생빈도가 26-51%의 높은 빈도로 보고되고 있고 역류성 신병증, 소아 고혈압,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는데 우리나라 소아에서도 무증상 형제 자매의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조사하여 선별검사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에 내원하여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받은 환아 중 VCUG 검사에 동의한 28명의 무증상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 중 VUR로 진단받은 형제 자매는 모두 DMSA 신스캔을 시행하였다. 결 과 : VUR로 진단받은 환아는 총 28명이고 남아 14 명, 여아 14 명, 나이는 1개월에서 8년 5개월로 평균 2.7세였다. VCUG 검사에 동의한 무증상 형제 자매는 총 28명으로 남아 17명, 여아 11명, 나이는 2개월에서 7년 5개월로 평균 3.3세였다. VUR로 진단된 환아 28명 중 20례에서 신손상이 있어 전체적으로 71.4%의 신손상의 빈도를 보였다. 무증상 형제 자매 28명 중 VCUG 검사상 VUR로 진단된 형제 자매는 3명으로 10.7%의 VUR 발생빈도를 보였고 DMSA 신스캔 상 이상이 발견된 경우는 1명이였다. 결 론 :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 역류빈도는 10.7%로 조사되어 방광요관역류의 위험인자로서 가족력이 중요함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방광요관역류의 가족선별검사의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겠다.

수면 무호흡의 증상과 수면 호흡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between Symptoms of Sleep Apnea and Respiration during Sleep)

  • 이성훈;이희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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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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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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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 수면 무호흡의 증상은 크게 불면증, 낮의 과다한 졸리움, 기억력과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장애, 우울 등의 감정장애 등이 주 증상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이 수면 및 수면 무호홉의 여러 변수들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며 어떤 과정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발생되는 지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수면 무호흡증 환자 60 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낮 졸리움 척도, 불면증 척도, 인지기능 척도 및 감정장애 척도를 통해 수면 무호홉의 증상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수면다원 검사상의 여러 수면변수, 무호흡의 횟수, $O_2$ desaturation, 코골기 정도 등과 무호흡 증상의 4 가지 척도와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호흡 환자 중 불면증호소가 적고 비교적 잠을 잘 자는 경우는 호흡장애가 많은 경우와 중심성 무호흡이 많은 경우였다. 그리고 제 3 단계 서파수면에서 코골기가 많거나 경등도의 산소저하가 많은 경우였다. 대신 낮에 졸리움증이 많은 경우는 제 1 단계에서 코골기가 많은 경우였다. 그러나 무호흡의 정도나 산소와는 직접 상관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우울 등의 감정장애는 수면 중 산소저하가 중등도이상으로 심한 경우 많이 나타났으며 제 4 단계 서파수면이 적은 경우 이러한 우울 감정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 집중과 기억 등의 인지기능은 REM 수면이 많고 호흡장애의 횟수가 적을수록 더욱 감소되는 현상을 보였다. 결론 : 무호흡의 증상은 서로 다른 원인과 기전을 통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좀 더 객관적 평가할 수 있다면 환자의 수면 및 무호흡의 정도와 상태를 예측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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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원인으로서 생리적 포경 : 스테로이드 국소 도포와 포피 위생의 효과 (Physiologic Phimosis as a Cause of Asymptomatic Bacteriuria or Aseptic Pyuria : Therapeutic Effect of Topical Steroid Therapy and Preputial Hygiene)

  • 안정;김태연;김경효;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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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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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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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원인을 생리적 포경에서 찾아보고 스테로이드 국소치료와 포피 위생이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소실에 미치는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가 확인된 90명의 남아에서 포피의 견인도에 따라 생리적 포경을 비견인 포피와 견인 포피로 구분하였고 포피 위생 여부를 확인하였다. 비견인 포피군(n=59)에서는 스테로이드 국소 치료(hydrocortisone 0.1% 크림 국소도포와 견인, 3회/일) 와 포피 위생 교육을, 견인 포피군(n=31)에서는 포피 위생 교육을 시행하였다. 포피 국소치료 2-4주 후 포피의 견인도를 재평가하였고 소변검사를 시행하여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소실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를 보인 남아의 65.6%에서 비견인 포피가 관찰되었고 대상아 모두(100%)에서 포피 위생을 시행하지 않았었다. 비견인 포피군(n=59)에서 스테로이드 국소 치료 후에 48명(81.4%)에서 견인 포피로 호전되었다. 견인포피로 전환된 경우(n=48),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는 77.1%에서 소실, 18.7%에서 감소, 4.2%에서 지속되었고 이는 비견인 포피가 지속된 경우(n=11)의 18.2%, 27.3%, 54.5%에 비하여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014). 견인포피군(n=31)에서는 포피 위생에 순응한 경우(n=23)에 무증상 세균뇨/무균성 농뇨가 65.2%에서 소실, 26.0%에서 감소, 8.2%에서 지속되어 포피 위생에 순응하지 않은 경우(n=8)의 12.5%, 50%, 37.5%에 비하여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457). 결론 : 생리적 포경이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중요한 원인이며 비견인 포피에 대한 스테로이드 국소 치료나 포피 위생 등 간단한 치료로 무증상 세균뇨와 무균농뇨의 상당수가 호전될 수 있었다.

Cone-beam CT를 이용한 최대교두간접촉위(MIP)에서 과두 위치에 대한 방사선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Condyle Position at Maximum Intercuspal Position Using Cone-beam CT)

  • 오상천;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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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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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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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측두하악관절의 시상 CT 이미지에서 최대교두감합위시 양 과두의 위치와 대칭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재료 및 방법: Cone-bem CT가 각 100명의 남/녀 그리고 증상/무증상으로 분류된 총 200명의 400개 측두하악관절을 평가하는데 사용되었다. 3명의 독립된 평가자(치과의사)가 전방위(AP), 중앙위(MP), 후방위(PP)으로 분류된 과두 위치와 양 과두의 대칭성을 결정하였다. 결과: 성별에 따른 전방위, 중앙위, 후방위의 평균 퍼센트(%)는 남성에서 48.5, 28.5, 23였고, 여성에서 34, 38, 28였다. 과두의 대칭성은 성별에 관계없이 대칭인 경우가 많았다. 증상과 무증상의 관점에서 보면 전방위, 중앙위, 후방위의 평균 퍼센트(%)는 무증상 그룹에서 44.5, 34, 21.5였고, 증상이 있는 그룹에서는 37, 33.5, 29.5였다. 과두의 대칭성은 무증상 그룹에서는 대칭성이 더 빈번했고, 증상 그룹에서는 비대칭이 더 많았다. 결론: 이 데이터는 Cone-bean CT에 의해서 얻어진 최대교두감합위에서 과두 위치의 임상 평가를 위해 유용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교합력 평가 (Evaluation of the Bite Forces in Patients with Unilateral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이우정;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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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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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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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측두하악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 환자들 대다수는 저작기능 장애와 교합력 감소를 보여주는데 본 연구는 편측성 TMD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측과 무증상측 사이의 교합력 차이를 비교하고 좌우측 교합력의 차이와 증상 지속기간과의 관련성 여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치료를 위해 내원한 편측성 TMD 환자 42명 (남:여=9:33, 평균 $27.2{\pm}10.4$세)을 대상으로 하여 교합력측정기를 이용하여 전치부와 구치부의 최대교합력을 측정하였다. 전치부 교합력은 좌우측 견치에서 측정하였고 구치부 교합력은 제1대구치에서 측정하였는데 환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3초간 최대로 측정기를 깨물도록 하였다. 양측성 증상을 보이는 환자 6명(남:여=1:5, 평균 $23.0{\pm}7.3$세) 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력을 비교하였다. 또한, 증상의 지속기간에 따라 1개월 미만과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과 6개월 이상의 군으로 나누어 증상측과 무증상측의 교합력을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하여 paired t-test와 un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편측성 TMD 환자들에서는 증상측의 교합력이 무증상측 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으나 (7-8 kgf 차이, p<0.05) 양측성 환자들에서는 좌우 차이가 없었다. 편측성 환자들의 증상측과 양측성 환자들과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증상의 지속기간에 따른 증상측과 무증상측 교합력 차이를 비교했을 때, 1개월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을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는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성 TMD 환자에서는 증상측이 무증상측보다 교합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증상이 오래 지속될수록 증상측과 무증상측의 교합력 차이가 감소한다는 것, 즉 무증상측의 교합력이 더욱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이즈 발병 전 나타나는 증상

  • 김의석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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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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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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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의 첫 증상하면 붉은 반점을 흔하게 떠올리게 된다. 사실 이것은 에이즈 전구 증상이 아니고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고 8-10년간의 무증상기를 거친 후에 인체의 면역기능이 바닥까지 망가졌을 때에 생기는 카포시 육종이라는 질병이다. HIV에 감염된 후에 면역기능이 파괴되면 본래 정상인에게 병을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에 의해서 감염증이 생기고(이를 기회감염이라고 함)암도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HIV 감염인에게 기회감염 혹은 암 등이 발생한 상태를 에이즈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HIV에 감염된 후에 에이즈가 발병하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일부는 에이즈 발병 전에 여러 가지 증상들(에이즈 전구 증상)을 겪게 된다. 오늘은 HIV에 감염된 후 에이즈가 발병하기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전구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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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연쇄구균 무증상 감염자에서 페니실린 투여 후 세균제거 효과에 대한 조사 (Eradication Effect of Penicillin Administration on the Asymptomatic Infections of Group A Streptococci)

  • 정현주;김선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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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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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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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A군 연쇄구균 무증상 감염자는 증상은 없지만 A군 연쇄구균이 분리되고 ASO(antistreptolysin O)치가 높은 사람으로서 이들은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신염 등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자들은 무증상 감염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페니실린을 복용하게 하여 이들에서 페니실린 치료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 법 : 상기도 감염 증상이 없는 건강한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두배양과 ASO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A군 연쇄구균이 분리되고 ASO 치가 400IU/mL 이상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 중 22명의 학생은 경구용 페니실린 제제(penicillin V, 500mg. 하루 2회)를 10일간 복용하게 하였고, 14명은 대조군으로 삼고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한달 후 두 그둡 아동에서 동시에 인두배양을 시행하여 A군 연쇄구균 제거율을 비교하고 ASO치를 측정하여 농도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 항생제를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음의 A군 연쇄구균 제거율은 각각 91%(20/22)와 50%(7/14)로서 항생제를 사용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항생제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ASO치가 100IU/mL 이상 상승한 경우는 각각 22%(4/18)와 30%(3/10)이었고 200IU/mL이상 감소한 경우는 각각 44.4%(8/18)와 40%(4/10)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무증상 감염자를 대상으로 페니실린을 투여했을 때 인두에서 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페니실린 치료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ASO치 감소는 두 그룹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ASO의 반감기가 걸고 경구용 페니실린의 경우 순응도가 낮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ASO치가 상승한 것을 치료 실패로 판정할 때 22%의 치료 실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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