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을 비롯한 석탄자원 부국들은 석탄층메탄가스자원을 에너지로 이용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현재 그 생산과 이용규모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15억 톤의 무연탄자원이 확인되지만 수요처 상실로 1980년대 후반부터 석탄합리화 과정을 통해 석탄생산량은 2700만 톤/년에서 400만 톤/년 이하로 급감 했으며 가행탄광 수도 350여 개에서 10개로 감소됐다. 이러한 추세로 보면 국내무연탄자원은 사실상 사장 화 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중략)
본 연구는 무연탄올 원료로 제조한 활성탄의 활성화 시간과 burn-off에 따른 세공구조의 변화를 고찰한 것으로 77K에서 질소 흡착실험에 의해 특성을 분석했다. 활성화 시간의 증가에 따라 burn-off는 거의 선형적으로 증가하며, burn-off를 증가시킴에 따라 제조된 활성탄의 총세공부피와 BET 비표면적은 증가했다. $800^{\circ}C$의 활성화는 $950^{\circ}C$의 활성화에 비해 미세세공(micropore)을 많이 생성시켰고, 동일한 burn-off에서는 저온에서 활성화시킨 활성탄에 미세세공이 발달하고 고온에서 활성화시킨 활성탄에 중간이상의 세공이 더 발달해 있었다. 수증기 활성화에 의해서는 직경 $100{\AA}$ 이하의 세공이 주로 발달되었으며 특히 $6{\sim}40{\AA}$ 범위의 세공은 burn-off의 정도에 따라 상당히 발달됨을 알 수 있었다.
석유에너지의 고갈을 앞두고 석탄에너지의 활용연구가 우리나라에서도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다. 현재 국내에서 석탄(무연탄과 유연탄)은 발전용으로 대량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에서 유연탄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중국과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의 석탄 사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지금도 상당량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저회분, 저유황분의 석탄만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점차 저유황탄의 생산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는 고회분, 고유황탄의 수입이 필연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 경우 우리는 SOx발생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하며 이와 관련하여 석탄전처리(Coal Cleaning)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Cyclone 원리를 이용한 Slagging 연소기술은 접선방향으로 고속공급되는 연소용 공기에 의해 석탄입자가 연소실 벽면에 체류하면서 벽면연소가 이루어지며, 3중 선회 유동장의 형성으로 연료의 체재시간이 길며, 고온연소시킴으로서 석탄중의 회분을 연소기내에서 용융제거하는 석탄 직접연소의 신기술이다. 실험용으로 제작된 75 kW급 Slagging 연소기에서 Alaska subbituminous 탄으로 성능실험을 수행한 결과 탄소전환율이 95% 이상이며 회분의 용융제거 효율은 약 70%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연료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Roto탄, Ulan탄 및 Roto탄에 국내 무연탄인 장성탄을 20% 혼합한 혼합탄에 대한 연소실험과 Alaska탄 입자크기의 영향도 알아보았다. Slagging 연소기의 개발을 위해 소형 연소기 실험결과와 유동장 해석, Cold model test를 거쳐 현재 1MW급 연소기가 설계, 제작되어 실험하는 단계에 있다.
유연탄 2종과 무연탄 2종을 대상으로 mild pyrolysis 조건 하에서 탈황특성과 무게감량 및 발열량 손실에 대하여 열분해 온도는 $350{\sim}550^{\circ}C$, 열분해 시간은 5~20분, 입자크기는 0~3.35mm인 실험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유연탄과 무연탄이 $550^{\circ}C$에서 10분 동안 열분해 시 탈황율은 각각 38%와 28%였으며, 열분해 조건은 10~15분, $450{\sim}550^{\circ}C$ 정도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분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유기황과 무기황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열분해법이 유기황의 탈황에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열분해 후 char의 발열량은 원탄에 비해 5% 정도 높거나 비슷한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자 크기가 탈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To manufacture portland cement and sulfuric acid from gypsum has long been established in Europe. As sulfur, more Precisely sulfuric acid, is getting around shortage, it boosts hunt for alternate sources and for new fertilizer process. As the result, all
Because of the descent trend of the recent oil price and the ascent elements of the manufacturing price of public coal. the future demand of public coal is very obscured. In this paper, forecast the public coal demand by the regression analysis method reflected the policy and economic index of alternative energies.
2010년 철도화물 수송톤수는 약 39백만 톤이며, 이 중 석탄수송은 약 6.2백만 톤으로 전체 철도수송의 약 15.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철도화물 수입 중 석탄수송이 약 15.8% 수준인 517억 원으로 철도수송 품목에 있어서 수송량 및 수익에 있어서 3번째로 큰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철도수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은 정부의 무연탄 감산정책과 주로 트럭운송에 의지하는 비발전용 무연탄에 대한 우선 공급으로 철도수송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석탄취급이 많은 강원권 물류 수송수익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강원권 화물운송 중 석탄수송이 감소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국내산 무연탄의 경우 약 0.3∼7% 정도의 황을 포함하고 있어 연소시 대기오염은 물론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SOx 및 NOx 등을 배출한다.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화력발전소의 SOx 방출 허용기준치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 500ppm이지만 1999년에는 270ppm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구배 자선기를 이용하여 습식 자력선탄과 오일 응집에 의한 탈황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자력선별법에서는 입도의 크기, matrix 종류, 광액의 농도, 급광속도, 정선횟수 그리고 탄종변화 등을 실험한 결과 최적 실험조건에서 강릉지역산 시료의 석탄회수율은 82.1%, 황분제거율은 60.8%이었다. 오일 응집 시험에서는 pH변화, 응집제의 종류 및 첨가량, 광액의 농도, 정산 그리고 탄화도 등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마로산시료의 석탄회수율 98.0%이었으며, 회 및 황의 제거율은 각각 70.9%와 95.7%이었다.
1. 부화비율 대조구에 비해서 무연탄가스구에서는 4.7∼17.7% 감소되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2.3∼16.0%,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4.7∼12.7% 감소되었으며 각 처리구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부화비율은 낮았다. 2. 감잠비율 가스의 종류별 피해상태는 같은 농도에 있어서는 무수아황산가스가 가장 심했고 다음이 무연탄가스 일산화탄소의 순이었다. 즉 무수아황산가스 400ppm (0.04%) 30분처리구에서 감잠비율이 각 처리구별 평균 38.3%인데 무연탄가스구에서는 0.06% 30분 처리구에서 21.7% 일산화탄소구 0,06% 30분 처리구에서 19.7%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각 처리시기별로는 대개 란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감잠비율이 높았으며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각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높았다. 3. 선견비율 무연탄가스 0.06% 30분 처리구에서 상견이 18.4% 하견이 29.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8.5%에 하견이 50.5%이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0.06%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3.5% 하견이 26.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7.8%에 하견이 51.3%이었으며 무수아황산가스에서는 120ppm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2.2%에 하견이 23.5%인데 400ppm 30분처리구에서는 상견이 17.3%에 하견이 40.4%였다. 즉 각 가스 종류별 처리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상견비율은 낮고 하견비율 높았으며 옥견에 있어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자웅별 견층비율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보통 평균 2%내외 높았으며 처리시기별로는 각 가스별 공히 대개 난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낮았고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가스의 농도가 높고 각 처리시간이 길수록 낮았다. 5. 화룡비율 화룡비율에 있어서는 처리가스구별 사이에 차가 별로 없고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비율이 낮았다. 즉 무연탄가스구와 일산화탄소구에서는 난기처리시기에 적었지만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전령기처리시에 적었고 무연탄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시에 많았지만 일산화탄소구에서는 전령기 처리시에 많았고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에 많았으며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각 처리가스구별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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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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