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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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및 염의 첨가와 순간 열처리가 김치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zyme and Inorganic Salts Addition and Heat Treatment on kimchi Fermentation)

  • 강근옥;구경형;이형재;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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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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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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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김치의 발효촉진과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microwave에 의한 절임배추의 열처리, 효소 및 김치액의 첨가, 완충액과 몇 가지 무기염을 첨가하여 $25{\sim}35^{\circ}C$에서 발효하는 동안 pH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순간 열처리와 amylase 및 celulase 첨가 단독으로는 김치발효 시간 단축에 뚜렷한 효과가 없었으나 이들을 병용하였을 때는 현저한 발효촉진 효과가 있었다. 김치액의 첨가는 pH 4.6의 것을 10%되게 첨가하고 발효시켰을 때 발효가 2배 정도 빨라졌고 맛과 냄새에서도 다른 pH의 김치액보다 좋았다. 완충액 중 phosphaste 완충액이, 무기염 중에서는 nitrite염, $Na_2HPO_4$가 김치발효를 현저히 억제시켜 김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첨가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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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juvant로 유발된 관절염 실험용쥐에서 골체, 골강도 및 골대체율의 변화에 대한 녹용 약침의 효과 (Modulation of Bone Mass, Strength and Turnover by a Cervi Pantotrichum Cornu Herbal Acupuncture in adjuvant-Induced Arthritic Rats)

  • 최병준;김민정;박상동;이아람;장준혁;김경호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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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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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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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면역억제활성이 알려진 Cerves korean TEMMINCK var. manchur-icus Swinhoe(Nokyong) 약침(CPH)은 다모 뿔의 녹용을 열수추출한 용액이다. 본 연구에서는 녹용 약침의 효과를 adjuvant 유발 관절염 실험용쥐를 이용하여 골체, 골강도 및 골대체율의 감소를 평가하였다. 위의 골 대사 관련 검정실험을 위하여 6주령의 암컷 실험용쥐에 20일간 약물투여를 실시하였다. 실험적인 관절염유발은 실험용쥐의 뒤쪽 다리에 Adjuvant를 주사하여 유발시킨 결과, 요부의 골 무기질함량과 밀도(BMC, BMD) 그리고 압축강도는 관절염 실험용쥐에서 감소되었다. 10일 경과 후 골형성도(BFR/BS, BFR/BV)의 조직형태학적 기준척도인 혈청 osteocalcin 수가 정상대조군과 비교해 볼 때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몸무게로 나눈 BMC치는 관절염 유발군과 정상군 사이에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골무기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감소하지 않았다. 20일 경과후 몸무게로 나누거나 나누지 않은 BMC치 모두, 관절염 군에서 요부 몸체의 골무기질 함량과 강도가 정상군과 비교해 볼 때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잔존 소주(小柱)의 무기질 침착 표면은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파골 세포의 수는 증가하였다. 초기부터 매일 Shinsu(B23)에 CPH 약침 투여(10, 20, $50{\mu}g/kg$)는 20일 경과후 만성적인 다리 부종을 현저하게 방지하였으며, 골 무기질함량, 골강도 및 소주골 형성등의 감소와 파골세포수 증가도 완화하였다. Adjuvant주사로 장애를 받았던 연령대비 요부 길이 증가도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Adjuvant에 의한 관절염 실험용쥐의 2차적인 골관절염에서 충분히 요추 몸체뼈와 강도 감소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20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본 결과로부터 CPH가 실험용쥐의 관절염에 대한 골체, 골강도 및 골대체율을 조절하는데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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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살포가 토양 화학성과 마늘(Allium sativum L.)의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atural Salt Treatment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Inorganic Contents of Garlic)

  • 김명숙;김유학;강성수;윤홍배;공효영;이상범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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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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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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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일염의 농업적 활용은 관행농업에서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다량의 천일염을 지속적으로 살포할 경우 토양에 염류가 집적될 소지가 크고, 이로 인해 작물의 생육장해가 초래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일염을 토양에 살포하였을 때의 토양 이화학성과 마늘의 무기성분 함량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천일염을 살포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토양의 전기전도도, 치환성 나트륨, 염소이온, 황산이온은 표토에서 높아졌다. 그러나, 수확기에는 천일염의 성분이 강우에 의해 심토로 용탈되어 작물이 생육하는 근권에서는 전기전도도, 치환성 나트륨, 염소이온, 황산이온은 감소하였고, 염소이온은 다른 성분보다 더욱 빠르게 심토로 용탈되었다. 토양의 나트륨 흡착비, 치환성 나트륨 백분율, 토양 분산율은 천일염이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천일염을 토양에 살포하였을 때 마늘의 무기성분 중에 질소, 칼슘, 마그네슘, 미량원소인 철, 망간, 아연 등의 함량은 줄어들었고, 바닷물에 많은 성분인 염소 성분의 흡수는 증가하였으나, 마늘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무기계 침투제를 적용한 콘크리트의 장기폭로실험을 통한 염해 내구성 평가 (Durability Evaluation of Inorganic-Impregnated Concrete Exposed to Long-Term Chloride Exposure Test)

  • 권성준;박상순;노병철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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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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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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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표면 침투제를 이용한 보수기법은 열화된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해서 효과적이므로, 최근들어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특히 무기계 표면 보호재를 제조할 경우나 현장에서 적용할 경우, 공기오염이 없으므로 환경친화적이며, 침투층과 구콘크리트간의 물리적 성능 차이에 의한 박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침투된 콘크리트의 내구성 평가를 위해서는 장기폭로실험에 의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내구성 실험이 일시적이고 정성적인 실내실험에 국한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무기계 및 유/무기계 침투제를 사용한 콘크리트 시편에 대하여 장기염해폭로실험을 수행하여 내구적 특성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21 MPa과 34MPa로 제조된 2가지의 콘크리트 배합에 대하여, 2년간 해수중, 조석대, 비말대에 노출하였으며, 압축강도, 염화물 침투깊이, 철근부식 자연전위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침투제를 적용한 시편은 강도 증가에서는 성능 개선 효과가 거의 없었으나, 염화물 침투깊이와 자연전위에 대해서는 내구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무기계 침투제 보다 무기계 침투제에서 염해저항성이 크게 평가되었으며 수중부, 조석대에 노출된 시편보다는 비말대에 노출된 시편에서 염해저항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북동태평양 발산대 해역($7^{\circ}{\sim}10.5^{\circ}N$)의 무기영양염 분포와 재무기질화 비율 (Distribution and Remineralization Ratio of Inorganic Nutrients in the Divergence Zone($7^{\circ}{\sim}10.5^{\circ}N$), Northeastern Pacific)

  • 손주원;김경홍;김미진;손승규;지상범;황근춘;박용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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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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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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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3년 7월, 2005년 8월 그리고 2007년 7월에 북동태평양의 발산대 해역($7^{\circ}{\sim}10.5^{\circ}N$)에서 무기영양염 분포와 재무기질화 비율 연구를 위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북적도 반류와 북적도 해류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발산대는 라니냐 현상이 있었던 2007년 7월에 북위 $10^{\circ}N$에 위치하였으며, 용승 현상이 강하게 일어났다. 빈영양 환경의 특성을 갖는 표면 혼합층의 깊이는 2003년에 평균 46 m, 2005년에 평균 61 m 그리고 2007년에 평균 30 m 이었고, 표면 혼합층 이하에서는 용존산소 소모와 더불어 무기영양염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영양염약층이 형성됐다. 상층(수심 $0{\sim}100m$)에서 아질산염을 포함한 질산염의 총량은 2003년에 $5.51{\sim}21.71gN/m^2$(평균 $12.82gN/m^2$)의 범위를 나타냈고, 2005년에는 $5.62{\sim}8.46gN/m^2$(평균 $7.15gN/m^2$)의 범위를 그리고 2007년에는 $8.98~27.80 gN/m2$(평균 21.12 gN/m2)의 범위로 발산대가 형성된 지점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인산염 총량과 규산염 총량 또한 아질산염을 포함한 질산염 총량 분포와 유사하였으며, 상층에서 파악된 아질산염을 포함한 질산염 총량에 대한 규산염 총량의 비율은 $0.87{\pm}0.11$ 이었다. 연구 해역에서 식물 플랑크톤 성장을 제한하는 무기영양염은 질소계 영양염으로(N/P ratio=14.6), 북적도 반류 지역에 비해 북적도 해류 지역에서 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규산염 또한 낮은 농도로 존재하여 규소 제한 환경을 이루었다. 본 연구를 통해 분석된 재무기질화 비율은 $P/N/-O_2=1/14.6{\pm}1.1/100.4{\pm}8.8(23.44{\leq}Sigma-{\theta}{\leq}26.38)$로 Redfield stoichiometry($P/N/-O_2=1/16/138$) 보다는 낮았지만, 연구 해역 표층에서 재무기질화 과정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였다.

2013년 하계 자란만 서부 연안의 Cochlodinium 적조 미발생 원인 : 영양염 자료를 중심으로 (Non-Outbreak Cause of Cochlodinium Bloom in the Western Coast of Jaran Bay in Summer, 2013 : On the Basis of Nutrient Data)

  • 권형규;김현정;양한섭;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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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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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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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하계 자란만 서부 연안에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의 미발생 원인을 화학적 현장관측결과와 기존에 발표된 C. polykrikoides의 생리학적 자료를 이용하여 해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규조류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Cerataulina pelagica, Chaetoceros spp., Navicula spp. 그리고 Nitzschia spp.가 주요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 자란만 서부 연안의 영양염 농도는 이전의 C. polykrikoides 적조 발생 시기에 비해서 DIP 농도는 유사하였지만, DIN 농도는 낮았다. 특히, C. polykrikoides는 자란만 서부 연안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하는 규조류들에 비해서 무기 영양염에 대한 반포화상수(Ks)가 낮아 이들과의 종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DIN 농도를 보인 자란만 서부 연안은 질소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C. polykrikoides가 증식하기 위해서 불리한 환경이었다. 따라서 자란만 서부 연안의 낮은 영양염 환경하에서 무기 영양염 경쟁에 대해 불리한 위치에 있는 C. polykrikoides는 규조류의 번무에 따라 출현이 억제된 것으로 생각된다.

금강 하류역에서 수질의 시공간적 변화특성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Variation of the Water Quality in the Lower Keum River)

  • 양한섭;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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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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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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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금강본류역의 20개 지점에서 1988년 5월부터 4개월 동안 매월 1회씩 화학성분들을 측정하고, 4월에는 지점 2와 지점 9에서 25시간 동안 연속관측을 실시하여 금강 하류수역의 수질특성과 그 변동요인에 대해 연구하였다. 하구둑 상류 300 m(지점 2)에서 4월에 측정한 표 $\cdot$저층수 중 염분의 시간변화는 군산항 조석주기와 거의 일치하였고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의 시간변화는 염분분포와 거의 대칭적이었다. 염분과의 관계로부터 규산염과 질산염의 대부분은 보존적인 거동을 하며 해수의 유입은 하천수중 이 두 성분의 농도를 희석시킨다. 반면에 인산염은 염분농도와 관계없이 비교적 낮은 농도로 시간별 변화폭도 크지 않다. 이는 대부분의 용존 인산염이 무기침전물이나 현탁물질에 의해 흡착제거되고, 또한 흡$\cdot$탈착 과정에 의해 인산염이 완충되어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한편 탁도는 최저염분을 나타내는 시간부터 약 4시간 동안 비교적 높았고, pH는 염분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하나 시간별 pH의 변화는 매우 완만하다. 그러나 COD와 용존산소포화도는 일반 내만역에서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한 것이 특징적이다. 즉 비슷한 염분범위에서 광합성능이 큰 10시 이후 주간에 측정한 COD값이 야간 보다 높으며, 호흡작용이 활발한 야간에는 염분농도가 낮을수록 COD는 낮아지고 AOU값은 커진다. 성분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표$\cdot$저층수간 농도차가 매우 작으며,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은 표층이 다소 높고, 그 외의 성분들은 저층이 약간 높다. 하구둑 상류 약 35 km의 강경(지점 9)에서는 염분이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으나 수위의 시간변화 폭은 약 2.5 m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학성분들은 수위의 변화만큼 시간별 농도차가 크지 않고 지점 2에서 보다 매우 완만한 농도변화를 보였다.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의 농도는 지점 2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반면 pH 및 인산염은 다소 낮고 그 외의 성분들은 지점 9가 약간 높다. 지점별로 보면 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점 1과 2, 그리고 하구둑으로부터 상류 $40\~55km$의 지점들에서 pH값이 비교적 높으나 그 외의 수역에서는 지점별 차이도 적고 pH값도 낮다. COD 및 용존산소포화도 역시 pH값이 높은 지점들에서 가장 높았으나, 그 수역을 중심으로 상류 및 하류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지점 11과 지점 15 사이에서 이들 세 성분이 높은 것은 식물의 광합성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현탁물질은 하구역 특히 하구둑으로부터 300 m에서 약 20 km 까지의 지점들(지점 2에서 지점 6)에서 매우 높은 값을 보이며 이는 조석작용으로 해수와 담수가 강제혼합되면서 표층퇴적물이 재부유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영양염류는 월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지점 1과 2에서 가장 낮고, 상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며 지점 7 상류역이 하류역에 비해 높은 농도이다. 월별로는 7월에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암모니아의 농도가 가장 높은 반면에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낮다. 그러나 지점 14 상류역에서는 5월에 측정한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 인산염 및 COD 값이 7월보다 다소 높거나 비슷하다. 한편 영양염류와 COD값은 대체적으로 8월에 가장 낮으나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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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분리 기술을 위한 액체염료 제조에 관한 연구 (Preparation of Storage-Stable Liquid Dyes by Membrane Separation Technology)

  • 조정희;이정학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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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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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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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염료속에 함유된 무기염(NaCl, $Na_2SO_4$)의 선택적 제거를 위해 역확산과 역삼투를 결합한 방법과 nanofiltration(NF)을 각각 이용하였다. 역확산에 의한 염의 제거율은 염의 종류에 따라 1회(one pass)에 1~30%를 나타냈으며 염과 염료의 분리비는 10~500의 매우 큰 값을 갖는 반면 염료의 손실율은 0.3% 이하였다. 염료용액을 순환시킬수록 음이온인 $Cl^-$ 이온의 제거율이 증가하고 양이온인 $Na^+$ 이온의 제거율이 감소하는 도난투석현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공급용액의 유속이 염의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역확산에 의해 염이 제거된 염료를 평판형 역삼투막을 사용하여 농축하였으며 $Cl^-$ 이온의 배제율을 solution-diffusion 모델식에 적용하였다 2회의 Diafiltration(DF)을 수행한 NF에서도 역확산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난투석에 의해 $Cl^-$ 이온의 배제율 감소와 음배제율을 관찰하였다. 특히 두번째 DF에서 도난투석의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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