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음발음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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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어발음 연구 (A Study on the English Pronunciation for English-related Industry)

  • 박희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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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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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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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섯 개의 문장을 선정하여 그 안에 들어있는 다섯 개의 단어와 그 단어 내에 들어있는 모음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인들의 모음발음 길이를 Praa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에 원어민의 실험결과와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20명의 한국인 피 실험자들이 실험을 위해 실험문장을 읽고 녹음하였으며, 음향적 특질들은 스펙트로그램 등을 활용한 Praat Softwar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여 그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단어단위에서는 3개의 단어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5개의 모음들은 모두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또한 두 실험집단 간 단어와 모음발음크기 비율에 관한 비교에서는 모든 단어와 모음들의 발음크기 비율이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해 영어전설저모음인 /${\ae}$/와 영어이중모음/ai/, 그리고 첫 번째 음절에 영어강세모음이 오는 경우에 그 발음 길이크기를 분석해보면 한국인 피 실험자집단에서는 외국인어투가 존재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강세음절의 외국인어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ign Accent of English Stressed Syllables)

  • 박희석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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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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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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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강세음절이 있는 8개의 단어를 선정하여 원어민과 한국 대학생들 사이의 모음발음 길이를 스펙트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에 비교분석한 실험적 연구이다. 이 실험을 위하여 20명의 한국인 피 실험자들이 8개의 단어들이 들어있는 문장들을 발화하고 녹음하였으며, 음향적 특질들은 Praat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8개의 강세모음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7개의 강세모음에서는 그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두 실험집단 간 실험결과를 보면, 제1음절에 강세가 있는 모음들은 모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wonderful과 glasses의 강세음절에서는 유의미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었는데, 특히 영어저모음 /${\ae}$/의 발음에서는 원어민이 한국인집단보다 훨씬 큰 길이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영어교육현장에서 외국인어투의 개선을 위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한국어 장단모음의 음가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주변동화현상(contextual assimilation)에 대하여 (A study of contextual assimilation manifested in Korean long/short vowel contrast)

  • 공수진;문승재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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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2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21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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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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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리말 장단모음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쓰여져 있는 문장에서 장단 모음을 구별할 줄 사람들 중 남자 3명을 선정하여 7개의 모음(/ㅣ, ㅐ, ㅏ, ㅓ, ㅗ, ㅜ, ㅡ/)을 발음하게 한 후, 각 장단 모음 쌍의 길이, 피치, 음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장단모음이 사라졌다는 일부 주장과는 달리 모든 화자에게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길이의 차이를 관찰하였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피치와 음가(F2)도 유의한 차이가 남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 관찰된 음가의 차이는 모음 자체의 음가의 차이가 아니라 다음에 따라오는 조사의 모음의 영향으로 인한 주변동화현상(contextual assimilation)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장모음은 길이가 긴 까닭에 자신의 음가를 충분히 실현한 반면 단모음은 다음에 나오는 모음의 음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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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at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어모음 길이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English Vowel Lengths Using the Praat Software Program)

  • 박희석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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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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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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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Praat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어이중모음 /eɪ/ 와 /aɪ/, 그리고 영어전설저모음 /æ/의 발음 길이에 관해 한국인 피 실험자와 원어민 피 실험자를 대상으로 그 차이를 비교분석해보고자 한 연구이다. 이 연구를 위해서 영어문장이 발화되고 녹음되었으며, 피 실험자는 한국인과 원어민 각각 6명씩 참가하였으며, 모두 여성이었고 나이는 23세에서 35세에 위치하고 있다. 음향특질중 하나인 길이측정을 위해서 Praat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그 결과를 통계 처리하였다. 실험결과 /eɪ/ 와 /aɪ/에서는 한국인들이 더 길게 발음하였지만 그 차이가 통계상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æ/의 발음에서는 한국인들의 발음 길이가 원어민에 비해 훨씬 짧았으며, 그 차이도 통계상 유의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명사구 발화에서 영어 능숙도에 따른 관사와 단음절 명사 모음 길이 비교 (Comparison of vowel lengths of articles and monosyllabic nouns in Korean EFL learners' noun phrase production in relation to their English proficiency)

  • 박우지;모란;이석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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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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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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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능어인 관사 및 1음절 내용어 명사로 구성된 명사구 내 두 단어의 모음 길이 비율과 영어 능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어와 한국어 발음에 있어서 대표적 차이 중 하나는 발음상의 리듬이라는 특정적인 요소가 규칙적으로 나타나는지 여부이다. 특히 영어 발화시 내용어는 기능어 대비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진(prominent) 소리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영어에서 내용어의 경우 강세를 갖게 되나 기능어의 경우 그 강세가 미비하거나 강세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의 내용어 단어 내 모음은 기능어 단어의 모음보다 길게 발음되며, 더 큰 소리로 발화되며, 더 높은 소리를 가지고 리듬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내용어 내 강세를 갖는 모음과 기능어 내 강세를 갖지 않는 모음의 길이 차이에 초점을 두고 유창성이 평가된 L2 영어 음성 코퍼스(Rated K-SEC) 중 한국인 초등학생이 발화한 879(원어민 발화 20개 포함)개의 문장 내 명사구 음성 파일을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879개의 문장은 영어 유창성 평가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각각 재분류되었으며 이들 문장안에 들어 있는 명사구 내의 관사의 모음 길이와 명사의 모음 길이를 확인하고 그 비율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관사 모음 대비 명사 모음 길이 비율은 영어 능숙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Advanced(2.453)>Intermediate High(1.26)>Intermediate Low(1.034)>Novice(0.857)]. 또한 각 능숙도 그룹 간 내용어-기능어 간 모음 길이의 차이 및 그 비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1). 이는 한국인 화자의 경우 영어 유창성이 높아질수록 영어 단어 발화 시 명사구 내의 기능어인 관사 모음보다 내용어인 명사 모음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길게 발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raat을 활용한 영어발음특성의 시각적 연구 (A Visual Study of the Quality of English Pronunciation Using the Praat Program)

  • 박희석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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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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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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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raat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시각적인 영어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청각교육이 중시되는 영어교육의 방법론에 비추어볼 때 시각적인 연구의 활용은 교육의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되는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영어성적이 1,2등급에 해당되는 학생과 5,6등급에 해당되는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의 그룹이 원어민의 발음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그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시각적인 면으로 규명해보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원어민이 녹음한 CD가 내장되어있는 영어발음교재를 실험자료로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영어발음에서 외국인어투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영어저모음과 이중모음이 들어있는 단어와 문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어와 문장들은 캠브리지대학교 출판국에서 출간된 English Pronunciation in Use의 교재내용 중의 일부를 활용하였다. 실험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보면 한국인 피 실험자의 두 집단 간에 공히 모음이나 단어단위에선 집단 간, 그리고 원어민의 녹음자료와의 사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다섯 단어 이상으로 구성된 상대적으로 긴 문장단위의 실험에서는 5,6등급 집단의 발음이 유의미하게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 피 실험자들의 억양구현실패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분석은 Praat프로그램에서 제공한 시각적인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음질, 운율, 발음 특징을 이용한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 (Automatic severity classification of dysarthria using voice quality, prosody, and pronunciation features)

  • 여은정;김선희;정민화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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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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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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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말 명료도 기준의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 문제에 초점을 둔다. 말 명료도는 호흡, 발성, 공명, 조음, 운율 등 다양한 말 기능 특징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한 개의 말 기능 특징만을 중증도 자동분류에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음성의 장애 특성을 효과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에서 음질, 운율, 발음의 다양한 말 기능 특징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음질은 jitter, shimmer, HNR, voice breaks 개수, voice breaks 정도로 구성된다. 운율은 발화 속도(전체 길이, 말 길이, 말 속도, 조음 속도), 음높이(F0 평균,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중간값, 25 사분위값, 75 사분위값), 그리고 리듬(% V, deltas, Varcos, rPVIs, nPVIs)을 포함한다. 발음에는 음소 정확도(자음 정확도, 모음 정확도, 전체 음소 정확도)와 모음 왜곡도[VSA(vowel space area), FCR (formant centralized ratio), VAI(vowel articulatory index), F2 비율]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특징 조합을 사용하여 중증도 자동 분류를 시행하였다. 실험 결과, 음질, 운율, 발음 특징 세 가지 말 기능 특징 모두를 분류에 사용했을 때 F1-score 80.15%로 가장 높은 성능이 나타났다. 이는 마비말장애 중증도 자동 분류에는 음질, 운율, 발음 특징이 모두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호주 영어 모음 연쇄 /w+V/ 조음 비교 (Australian English sequences of semivowel /w/ + Back Vowel /3:/, / :/ or / / production by Korean and Japanese learners of English)

  • 박시균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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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제15회 음성통신 및 신호처리 워크샵(KSCSP 98 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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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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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호주 영어의 단어 중 한국인과 일본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work', 'walk', 'wok' 세 단어에 대해 다룬다. 우선 한국인과 일본인이 이들 세 단어를 어떻게 조음할 것인가를 예측하고, 실제로 한국인과 일본인 화자들이 조음한 자료를 가지고 모듬의 음질과 길이 두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예측한 사항과 비교하고 또 이들 단어를 조음할 때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어떤 음성 음운적 특징이 나타나는지도 비교 분석한다. 결과는 모국어의 음성, 음운적 영향이 목표어의 음소를 습득하고 발음하는데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wok/wo k/의 예는 언어 보편적인 요소가 L2의 음소를 습득하는데 있어 또 하나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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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화에서의 자음의 상대적 길이에 관한 실험음성학적 연구 - 현대 러시아어 이중자음을 대상으로 (Relative Duration of Consonants in Spontaneous Speech - on Russian Double Consonants)

  • 최문정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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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9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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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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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고는 현대 러시아어 이중자음1의 장단 발음 경향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채택된 실험음성학적 방법론을 상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연 발화에서의 자음의 상대적 길이를 설정하는 문제와, 그 상대적 길이를 고려하여 자음의 장단을 결정하는 문제를 다룬다. 자음의 상대적 길이는 해당 이중자음과 그 자음을 둘러싼 모음 전체의 길이에 대한 해당 자음의 길이의 비율을 백분율로 환산한 것으로 설정한다. 그 상대적 길이의 관점에서 자음의 장단 결정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러시아어 자음의 장단 인지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이중자음의 장단음 구별 불가 구간을 설정하였고, 그것을 자음의 장단 결정에서 기준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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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간 에너지 차를 이용한 음성신호의 종성 폐쇄음 구간 검출에 관한 연구 (On the Interval Detection of Implosive Stop Sounds by Frame Energy Difference)

  • 배명진;최정아;안수길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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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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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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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음성 신호의 인식 시스템에서 분류 인식과정은 최종 인식과정에 필요한 복잡한 처리 과정을 줄여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본 논문에서는 종성 폐쇄음의 구간을 검출하는 분류인식 아고리듬을 제안하였다. 한국어의 종성 폐쇄음은 항상 모음 뒤에 발음되며, 그 특징은 모음 구간 내에 포함된다. 종성 폐쇄음 발음시에 연구개가 급히 닫히므로 에너지의 급격한 감소가 일어나고, 폐쇄 구간은 50~150msec간 지속된다. 이러한 성질을 나타내는 파라미터로 프레임간 에너지 차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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