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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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생나리의 종별 화분형태 분석 (Classification of the Genus Lilium Native to Korea by Pollen Size)

  • 남유경;박기배;이진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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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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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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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나리속 7종의 화분 관찰에 의한 나리속의 종간 유연관계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화분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모두 단립(monad)으로 발아구가 한 개인 장형(prolate)을 띠었다. 화분 길이와 폭의 비율은 종별로 차이를 나타내어서 말나리가 2.59로 제일 큰 장타원형을 나타냈고, 하늘말나리는 1.82로서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을 나타냈다. 화분의 길이와 폭은 참나리가 각각 115.90와 $46.54{\mu}m$로 가장 컸으며 하늘말나리는 길이와 폭이 각각 $70.33{\mu}m$$38.72{\mu}m$로 가장 작았다. 외막의 표면 무늬는 망상(reticulate)으로서 망강(lumen)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다각형으로 7종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리속의 종간 분류는 말나리와 중나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유사한 화분 크기를 지니고 있었다. 한편, 나머지 종들의 화분 길이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분의 길이를 통한 나리속의 분류는 외막 모양이나 화분의 단면적보다는 화분 크기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복최적화 무감독 분광각 분류 기법을 이용한 하이퍼스펙트럴 영상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yperspectral Image Classification with the Iterative Self-Organizing Unsupervised Spectral Angle Classification)

  • 조현기;김대성;유기윤;김용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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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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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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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분광각(Spectral Angle)을 이용한 분류는 같은 종류의 지표 대상물의 분광 특성이 대기 및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원점을 기준으로 유사한 분광각을 가지며, 선형적인 분포 모양을 가진다는 가정에 기초한 분류 방식이다. 최근 분광각을 이용한 무감독 분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하이퍼스펙트럴 데이터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무감독 분류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하이퍼스펙트럴 영상 분류에 있어서 기존 무감독 분광각 분류(USAC, Unsupervised Spectral Angle Classification) 연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한 반복최적화 무감독 분광각 분류(ISOUSAC, Iterative Self-Organizing USAC) 기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감독 분광각 분류에 적합한 각 분할(Angle Range Division) 기법을 적용하여 군집 초기 중심을 설정하였고, 군집 중심 계산에 있어서 각 중심을 이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병합(Merge)과 분할(Split)를 통한 유동적인 군집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를 통해, 제안된 알고리즘이 기존의 기법보다 수행 시간뿐 아니라 시각적, 정량적인 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분광각을 이용한 군집 유효성 지수(Validity Index)를 제안함으로써 기존의 무감독 분광각 분류와 정량적 비교를 수행하였다.

동해 해역 원거리 해양탄성파 탐사자료의 이방성 분석을 이용한 전산처리 (Data Processing using Anisotropic Analysis for the Long-offset Marine Seismic Data of the East Sea, Korea)

  • 주용환;김병엽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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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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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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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양 탄성파 탐사 시 깊은 심도의 지하구조를 영상화하기 위해서는 원거리 벌림자료의 취득 및 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원거리 벌림자료에 대해 일반적인 자료처리를 적용하게 되면 탄성파 이방성으로 인해 과도한 수직 시간차 늘어짐과 비쌍곡선 무브아웃 현상이 발생하여 정확한 지하구조를 도출하기가 어렵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7년 울릉분지 해역의 심부 지질구조 파악을 위하여 5.7 km 스트리머와 해저면 지진계를 이용해서 2차원 해양·해저면 복합 탄성파 탐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스트리머를 이용해 취득된 원거리 벌림자료에 대해 속도와 이방성 변수의 순차 반복적인 갱신을 통해 실제 지질구조를 반영한 속도 및 이방성 변수를 최종적으로 획득하고 이를 이용하여 이방성 참반사보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등방성 참반사보정과 달리 탄성파 이방성의 영향으로 인해 긴 벌림거리 트레이스에서 비쌍곡선 무브아웃을 보이던 반사파 에너지가 수평으로 잘 정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반사에너지의 늘어짐이 줄어들어 반사면 모양 및 위치 왜곡 문제가 해소되어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참반사보정 단면을 획득할 수 있었다.

Brillouin Light Scattering을 이용한 GaAs/Fe/Au 구조의 자기이방성 (Brillouin Light Scattering Study of Magnetic Anisotropy in GaAs/Fe/Au System)

  • 하승석;유천열;이석목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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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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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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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aAs 기판위에 Fe을 성장시킨 이종 접합 구조는 두 물질의 lattice mismatch가 1.4 % 정도로 작기 때문에 결정 상태가 매우 좋은 Fe층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GaAs/Fe의 계면에서는 많은 흥미로운 현상이 관찰되며, 또한 스핀주입을 이용한 산업적 응용 면으로 가치가 있는 구조로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GaAs(100) 표면에 Fe층을 쐐기모양으로 두께를 $0{\sim}3.4$ nm로 바꾸어 성장시키고 5 nm 두께의 Au층을 추가 증착시킨 시료를 Brillouin light scattering(BLS) 측정방법을 이용, 자기이방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Fe층 두께를 변화시켜가며 자화 용이축과 곤란축 방향으로 외부자기장의 세기에 대한 스핀파 들뜸의 의존도와 외부자기장의 방위각에 대한 스핀파 들뜸의 의존도를 조사하였다. 측정된 결과의 정량적 분석을 통해 Fe층의 두께에 따라 일축 자기이방성 상수와 이축 자기이방성 상수를 구하였다. GaAs층 위에서 성장된 Fe층의 자기이방성은 GaAs 기판에 영향을 받아 Fe층의 두께가 얇을수록 큰 일축 자기이방성을 가지고 박막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서 Fe 본래의 이축 이방성의 크기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단일 모드 2 kW급 고출력 광섬유 증폭기 내의 광섬유 용융 현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Fiber Fuse in Single-mode 2-kW-class High-power Fiber Amplifiers)

  • 이준수;이광현;정환성;김동준;이정환;조민식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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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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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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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단일 모드 2 kW급 고출력 광섬유 증폭기에서 발생한 광섬유 용융 현상을 융착점 냉각 특성에 따라 실험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소개한다. 레이저 출력에 따른 펌프 광 결합기와 주증폭기 이득 광섬유 사이의 융착점 온도를 레이저 출력에 따라 측정하였다. 융착점 온도는 레이저 출력 1.2 kW까지는 20℃에서 32℃까지 온도 상승 기울기 0.01℃/W로 증가율이 작았으나 1.2 kW 이후부터 온도 상승 기울기 0.08℃/W로 융착점 온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1.96 kW 출력에서 동작 중 광섬유 용융 현상에 의해 광섬유 증폭기가 손상되었다. 손상된 펌프 광 결합기의 전송 광섬유 코어에는 광섬유 용융의 전형적인 탄환모양손상 형상이 나타났다. 이후 수냉식 냉각판을 적용하여 융착점 부위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킨 후 레이저 출력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최대 출력 2.05 kW에서 광섬유 융착점 온도는 35.8℃였고 레이저 출력에 따른 온도 상승 기울기는 0.007℃/W로서 급격한 증가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광섬유 증폭기에서 광섬유 용융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대 출력 2.05 kW에서 모드 불안정성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최대 출력 2.05 kW까지 빔 프로파일은 안정적인 가우시안 형태였으며 빔 품질 1.3 이하를 유지하였다.

열처리 방법에 따른 가공 인삼 열수추출물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hot water extracts of processed ginseng based on different heat treatments)

  • 강윤한;저우뤠이;김효진;김지은;신일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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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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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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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온 고압의 autoclaving 조건에서 2시간 내외로 증삼한 인삼과 그 용출액으로 2단계 열풍건조법으로 제조한 홍삼을 분말로 하여 그 열수추출물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즉 시료로 사용한 홍삼의 제조는 고온 고압으로 증삼한 용출액을 건조시 증삼 표면에 바르고 건조하여 외형이 흑삼 모양으로 변하였다. 홍삼 분말로부터 열수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당, 산성다당체, 조사포닌 등의 함량을 분석하고, 색차계와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미 성분을 측정하였다. Autoclave를 이용한 홍삼 열수추출물(AR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9.06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3.38 mg NE/g, 총당 35.22 g/100 g, 산성다당체 10.90 g/100 g, 조사포닌 10.22 g/100 g으로 나타났다. 본 홍삼제조법에 의해 얻어진 홍삼을 이용한 열수추출물은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조사포닌 등의 최종 함량이 다른 홍삼 제조법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온 고압으로 단시간에 얻은 증삼액인 용출액은 진세노사이드 조성이 다양하였다. Rb1을 포함한 인삼의 주요 진세노사이드 총 함량은 ARG에서 가장 낮은 10.69 mg/g으로 나타났으며 가공 조건이 홍삼 특유의 진세노사이드로의 전환에 영향을 주었다. Autoclave로 얻어진 홍삼 및 용출액은 홍삼성분의 저분자량으로의 변환을 통해 색의 강화 등 향미성분이 개선되어 식품 뿐만 아니라 비식품의 소재 및 제품을 위한 수요가 기대된다.

Penelope Simulation에 의한 불감층 두께 효과 및 HPGe 검출기 분석 (Analysis of the Dead Layer Thickness effect and HPGe Detector by Penelope Simulation)

  • 장은성;이효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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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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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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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게르마늄 결정은 검출에 유용하지 않지만, 광자를 강하게 약화하기 때문에 효율성 저하를 일어키는 불감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제조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검출기 시뮬레이션 모델에 사용하면 계산된 효율성과 측정된 효율성 사이에 약간의 큰 차이가 나타난다. 고순도 게르마늄(HPGe) 검출기의 모양과 치수는 CT 스캔을 통해 몬테카롤롤 시뮬레이션을 위해 형상을 정확하게 형상화하였다. 이 결과 불감층 두께 증가가 효율 감소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불감층의 조정은 50 - 1500 keV의 에너지 범위에서 측정 효율과 시뮬레이션 효율 사이의 ${\pm}3%$의 상대편차와 함께 좋은 일치임을 확인하였다. 불감층 두께에 변화를 주어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비교하였다. 몬테카롤로 시뮬레이션 결과를 실험 결과와 비교하여 새로운 불감층 두꼐를 얻었다. 1.4와 1.6 mm 두께의 End Cap 시뮬레이션 모델에서 1.5mm 두께의 End Cap시뮬레이션 모델에 대한 불감층 두꼐 결과의 차이는 End Cap 치수의 정확성으로 인한 체계적인 오류였다. 통계적 오류와 체계적 오류를 고려한 후, 검출기의 불감충 두께는 $1.02{\pm}0.14mm$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불감층 두께의 증가는 효율성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혼성-병풍형 구조의 재귀반사 거울 배열판을 이용한 부양영상 개선 분석 (Analysis of Quality Improvement of a Floating Image Using a Hybrid Retroreflective Mirror Array Sheet)

  • 유동일;백영재;용현중;오범환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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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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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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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일반적으로 체적형 방식의 디스플레이에는 큐브-모서리 재귀반사(corner cube retroreflector, CCRR)시트와 반투과 거울판이 사용되며, 이는 광원의 빛을 재귀반사시켜 부양영상(floating image)을 만든다. 이러한 기존 CCRR 방식은 광원의 강도를 1/4로 줄이는 반투막 투과 2회의 광손실과 각 단위 CCRR 크기에 의한 영상의 퍼짐 현상이 있다. 본 연구진이 제안하는 '혼성-병풍형' 구조 재귀반사(hybrid-t(transverse directional)-RRMA)는 광퍼짐을 최소화하여 부양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광도를 4배로 높이며, 제작상의 편리함도 제공한다. '선형 v자 홈' (linear v-shaped groove)을 '포물선 v자 홈' (parabolic v-shaped groove)모양으로 조절한 재귀반사로 영상의 퍼짐을 개선하여 부양영상을 최적화하였고, '평면(flat wall) 재귀반사' 대신 '곡면(curved planar wall)-재귀반사' 구조를 적용한 '곡면-병풍형-재귀반사판'을 사용하여 반투과 거울판을 없애 반투막에 의한 광손실을 개선하고, 시스템을 단순화하였다.

열전지의 신뢰성에 미치는 파이로테크닉 부품의 특성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Pyrotechnic Devices on the Reliability of Thermal Batteries)

  • 정해원;강승호;김기열;조장현;류병태;백승수
    • 한국추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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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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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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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열전지의 전해질은 용융염이 주성분이라서 용융염 전지라고도 불린다. 용융염 전해질은 평소에는 전기가 흐르지 않는 고체이지만, 화약 열원에 의해 녹으면 탁월한 이온 전도체가 된다. 따라서 열전지는 일종의 화약 전지이다. 화약의 열에너지로 용융염 전해질을 녹여야만 비로소 작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열전지에 사용되는 파이로테크닉 부품은 착화기, 점화스트립, 열원이 있다. 이들 파이로테크닉 부품은 극심한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유도 포탄용 열전지의 신뢰도는 물론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노치형 착화기는 열원 착화 확률이 높았고, 필름형 착화기는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지에 금속 산화물 첨가를 통해 연소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분사형 착화기와 병행 사용하여 착화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2단계 환원 공정을 통해 산호 모양의 고순도 Fe 입자를 안전하게 얻을 수 있었다.

국내 동물복지 인증 산란계 농가의 사육시설 및 동물복지 수준 현황 조사 (Survey on Feeding Facilities and Animal Welfare Level of Laying Hen Welfare Certified Farms)

  • 양가영;이준엽;권경석;김종복;전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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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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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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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동물복지 인증기준의 개선을 위해 농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국내 농가환경에 적합한 동물복지 수준평가 방법을 개발하고자 일부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 수준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조사의 대상은 동물복지 산란계 인증농가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산란계 인증농가 사육시설 조사는 사육형태, 사육두수, 사료와 음수 공간, 사육밀도, 횃대의 길이 및 모양을 수집하였다. 동물복지 수준 평가는 모래목욕의 유무, 산란상 사용, 환경풍부화물 제공, 방사장 제공, 깃털손상, 쪼기에 의한 상처 유무를 조사였다. 연구결과는 동물복지 산란계 인증농가들의 대부분이 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었다. 일부 농가에서 과도한 인증기준을 지적하였는데 실제 농가내부에 급이기, 급수기 및 횃대의 시설로 인해 닭들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든 농가들에서 산란상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방란율이 20%이상인 농가도 있어 산란상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횃대의 경우 길이는 충족하고 있었으나 10개 농가 중 3개 농가에서만 둥근형태의 횃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모든 농가에서 깔짚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보충 또는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바닥이 단단해져 닭들이 모래목욕행동을 보이지 않는 농가도 2개소나 되었다. 환경풍부화물의 경우 사료 외에 풀사료 등을 제공하는 농가는 4개소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조사농가에서 깃털손상이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조사농가 모두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어 수탉에 의한 깃털손상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10개소의 농가만 조사하였기 때문에 전체 인증농가를 대표할 수는 없으나 일부항목에서 조사농가들 사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동물복지 수준평가에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