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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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병원 환자의 장내기생충감염과 디스토마피내반응 (Prevalence of Intestinal Helminthic Infections and Skin Tests for Paragonimus and Clonoychis in Tuberculosis Patients)

  • 최원영;유재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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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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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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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조사는 우리나라의 결핵환.자에 대한 기생충검사로서 마출결핵병원 환자와 공연결핵병원 환자에 대하여 장내기생충 감염상태를 formalin-ether 세전법으로 검사하였다. 아울러 폐 및 간디스토마 피내반응검사도 실시하였다. 1. 마산결핵병원 환자의 사내기생충감염률은 피검자 329명중 170명으로 51.7%의 탕성률을 보였고, 그중 후충란이 68명(20.7%), 그리고 간디스토마 충란양성자가 58명 (17.6%)이었다. 2. 공연결핵병원 환자에 있어서는 장내기생충감염률이 피검자 215명중 39명으로서 18.1%의 양성률을 나타내었는데 그중 편충란이 14명(6.5%)이었고, 간디스토마 충란이 13명(6.0%) 있었다. 3. 마출결핵병원 환자에 대한 폐 및 간디스토마 피반응성적은 피검자 322명중 폐디스토마피내반응폭성자가 71명으로 22.0%, 그리고 간디스토마피내반응양성자가 121명으로 37.6%이었다. 4. 공주결핵병원환자에 대한 폐 및 간디스토마피내내반응성적은 피검자 243명중 폐디스토마 피내반응양성자가 37명으로 15.2%, 그리고 간디스토마 피내회응 양성자가 66명으로 27.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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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인구 및 주택센서스 확정결과보고

  • 경제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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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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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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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장래의 가구변동은 인구의 규모와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출생, 사망의 변동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관의 변화에서 오는 동거구조 등 가구 자체의 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기존의 국내외에서 적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가구추계방법을 검토한 후, 우리 나라에 가장 적합한 가구추계방법을 찾고 이를 적용해보는 데 있다. 추계방법의 선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우리 나라와 같이 급격한 사회변동을 겪을 경우 장래가구 추계시 사용되는 원자료가 심한 기복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추계방법의 검토 결과 우리 나라에 적합한 가구추계방법으로서 연령별로 이원화된 방법, 즉 가구주의 연령이 34세 이하에 대해서는 지수함수법을, 그리고 35세 이상에 대해서는 순천이율법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장래 가구추계에 적용해보았다. 그 결과 우리 나라의 가구규모는 1995년 12,956천 가구에서 2030년에는 54%가 증가한 20,006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평균가구원수는 1995년 3.3명에서 2030년에는 2.5명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나라 장래 가구형태는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3세대 이상의 다세대가구는 감소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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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연구

  • 권영국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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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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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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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 나라는 한해에 안전사고로 인해 12만 .+-. 2만명정도의 재해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재해의 천국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산업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분석함으로써 재해발생의 감소에 일조를 하고자 함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기간은 1997년 3월에서 8월까지며, 총 200여명의 강원지역의 산업안전관리자들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하여, 그중 불성실하게 답한 것을 제외한 183명의 관리자들의 응답결과를 토 대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내용은 안전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그들의 근무 조건과 안전에 대한 지식정도, 현 직장에의 만족과 불만족요인과 자주 쓰는 재해통해방법들을 조사하여 우리나라의 안전관리자들의 현 상황을 유추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183명 중 여성은 불과 3명뿐이며, 83%가 기혼이며, 대졸은 전체의 25.1%이며, 59.6%가 고졸이며 , 전문대졸은 15.2%나 되었다. 전담 안전관리자는 전체의 8%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겸임을 하고 있었다. 놀라운 것은 안전관리자들의 92.6%가 안전관리자격증이 없었으며, 2급이 4.7% 에 불과했다. 과거에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안전관리자는 전체의 26.3%에 달해 회사가 부상을 당한 근로자를 안전부서로 발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친 원인의 50%가 시설물 결함으로 나타나 작업환경개선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같은 교욱담당의 NIOSH와 제재담당의 OSHA와 같은 기관의 설립이 보다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안전 관리의 문제해결책이라고 사료된다. 열악한 중소기업에 나라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해 주는 대신 기업은 근로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 이러한 기관설립의 목적이라고 하겠다. 더 나아가 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청의 신설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의 결과는 자전거 에르고노미터의 결과가 트레드밀의 결과에 87.60%정도 나타났다.음을 관찰하였다. 특히 vitamin C와 E의 병용투여는 상승적으로 적용하여 간세포손상을 더욱 억제시킴을 알 수 있었다.mance and on TFP(Total Factor Productivity) growth which is a pure measure of firm performance. To utilize the advantage of panel data, FEM(Fixed Effect Model) and REM(Random Effect Model) were used. The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 entropy index as a measurement of inter-business relatedness is not significant but technological relatedness index is significant. OLS estimates on pooled data were considerably different from FEM or REM estimates on panel data. By introducing interaction effect among the three variables for business portfolio properties, we obtained three findings. First, only VI (Vertical integra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OS. Second, when using TFP growth as an dependent variable, both TR(Technological Relatedness) and f[ are significant and positively related 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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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제례악 소(簫)의 유입과 변화에 관한 역사적 고찰 (A Historical Study on the Influx and Change of the 'So'(簫) used in Confucian Shrine Ritual Music)

  • 조석연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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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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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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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문묘제례악 소의 유입과 변화에 관한 세 가지 쟁점을 다루었다. 첫째, 현재 문묘제례악에서 사용되고 있는 쌍날개 악학궤범가(架)형의 악기는 1116년(예종 11) 송나라 대성아악이 유입될 때 함께 들어온 형태가 아니라, 공민왕 19년 명나라로부터 들여온 원나라 형태의 소이다. 대성아악이 들어온 고려 예종 당시의 송나라에는 쌍날개 악학궤범가형의 배소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는 원나라 때 처음 등장한다. 이후의 시기인 공민왕 때 '소'와 함께 '배소'라는 이름의 새로운 악기명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러한 연유로 해서 이 '배소'가 지금의 쌍날개 악학궤범가형의 악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둘째, "악학궤범"에 기록된 조선시대 소의 형태는 비록 중국의 것을 따르고 있지만, 그 음고와 배열은 12율 4청성의 음역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음률이 높아지는 배열로 현재까지 그 원형의 맥을 잇고 있다. 중국의 16관 배소는 12율 4배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우로 8율과 8려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한국의 쌍날개 악학궤범가형 16관 배소는 12율 4청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율관의 길이와는 무관하게 좌에서 우로 황종부터 청협종까지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다. 셋째, 1930년대에 이르러 '악학궤범"과 전체적인 형태는 같으나 관 사이가 붙은 것과 관 사이가 떨어진 것으로 존재하였고, 이후로는 현재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것과 문묘제례악에 사용되는 악기에서 보듯 관 사이가 떨어진 악기만이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문묘제례악에서 사용되고 있는 관 사이가 떨어진 형태는 악기학적 관점에서 볼 때 퇴보한 형태이며, 역사적으로도 연결고리를 갖지 못한다. 어떠한 연유로 소가 이처럼 변모하였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악기학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악학궤범"의 우리화(化)된 소의 형태를 다시금 정립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러시아의 과학영재교육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Scientific Gifted Education in Russia)

  • 오희진;이효녕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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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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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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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제도적 장치 하에 영재교육을 실시하였고, 영재교육은 양적으로 성장하여 왔다. 그러나 양적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미비하여 영재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러시아의 최근 교육동향을 알아보고, 과학영재교육사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현재 러시아 영재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명의 과학영재학교장, 1명의 교육심리학자, 1명의 교육행정가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 접근에 따라 분석하였다. 러시아의 과학영재교육은 교육을 통해 영재성이 성장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학교에서 학생들의 영재성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때문에 학교의 형태 또한 더욱 세분화된 과학영재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재교육 초기는 학업성취가 높은 일부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으로서의 영재교육이 실시되고 있었지만, 이제 영재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잠재적 영재성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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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생한 외국의 식중독 사례 분석

  • 김종규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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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8년도 학술심포지움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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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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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환경위생상태가 양호한 최근에도 세계 도처에서 끊임없이 식중독이 발생되고 있다. 세계보전기구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인간의 건강상의 위해 요인은 식중독을 포함하여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질병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출처에서부터 오염된 식품에 의한 것이며, 그 나머지는 식품을 부주의하게 취급함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지구상 인구의 일부는 생존을 위해서 먹는 음식물에 의하여 식중독이 야기되어 불필요하게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의 식생활에 있어서 음식물의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위생 행태를 실천한다면 식중독 발생과 사망, 그리고 경제적 손실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식중독으로 보고되는 공식적인 추계는 선진국에서조차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세계적 전문가들의 지론으로서 대개 실제 발생사례의 10% 정도만이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보고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1965년부터 1986년까지의 식중독 경향은 사망자수는 상당히 감소 (연간 40여명에서 10여명 수준으로) 하였으나 이는 아직 급성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최근 10년간 (1987-1996)에는 발생수가 연간 31-104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아직도 연간 5-12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감염병 발생정보 등). 1977년에 발생하였던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 (1977년 9월, 초등학교 점심급식, 발병자 5,500명 이상, 사망자 1명, 원인식품=크림빵, 병인물질-포도상구균)는 아직도 커다란 교훈으로 남아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이와 같이 공식적인 식중독 통계자료의 결과가 제시되고는 있으나 식중독 사례에 대한 면밀한 사안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그 발생 경위나 원인요소에 대해서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어, 우리가 실천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제시되지 못하는 형편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최근 수년간 외국에서 학교급식을 비롯한 집단급식 등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고찰, 분석하였다. 이로부터 식중독 발생에 기여한 주요 원인을 찾아내고 여기서 얻어지는 교훈을 토대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 및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천적 대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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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분석을 통한 가뭄과 적조현상의 관계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Drought and Red tide Phenomena through ROC Analysis)

  • 황성진;이병현;김병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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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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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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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뭄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많은 연구가 과거에 수행되었고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다.(강동호 외 2명, 2019명) 가뭄은 일반적으로 강수량의 부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홍수와 달리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에 가뭄은 감시 및 예측에 대한 어려움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가뭄으로 인해 수자원 공급 긴장상태를 경험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유지영 외 3명, 2016) 적조현상은 특정 조류의 폭발적인 증식으로 해수가 붉은 빛을 띄며 용존산소량을 부족하게 만들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현상이다. 적조현상은 1990년대 이후 대규모 적조가 발생하여 1995년에는 적조로 인해 약 764억의 손실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연합뉴스, 2019.09) 이후에도 적조현상은 점점 광역화, 장기화, 고밀도화 되면서 연평균 110억 이상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 지역을 대한민국 완도로 설정 하였다. 섬이라는 지역의 특성 상 가뭄이 발생하면 식수원의 공급이 어렵고 평시에도 물을 아끼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실제로 완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해이력이 있는 지역이다. 또 2016년 완도에서는 적조로 인해 전복이 집단 폐사하며 358억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중앙일보, 2016.09) 그렇기에 완도지역을 대상 지역으로 하여 비강우의 장기화 등의 이유로 나타나는 가뭄을 기상학적 가뭄지수 SPI를 활용하여 분석하고 ROC 분석을 통해 수온의 상승 시 나타나는 적조현상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적조현상이 발생하는 한 척도로 가뭄의 발생 및 장기화를 생각 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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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실제 살모넬라 식중독환자수 추정 및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추계 (Estimates of Cases and Social Economic Costs of Foodborne Salmonellosis in Korea)

  • 박경진;노우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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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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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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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3년에서부터 1996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500여명의 식중독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감염 환자수는 세균성 식중독환자의 55.1%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되지 않은 실제 환자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1996년의 경우 실제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인산 식중독 발병환자는 177,000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신고된 환자수의 150배에 해당된다. 그리고 살모넬라균 감염 식중독으로 인해 추정된 최소한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연간 59억원 정도로 추정되었으며, 본 비용분석에 는 의료비용과 생산성 손실비용만이 포함되었다. 1993년 미국에서 실시한 살모넬라 감염에 대해 추정한 환자수와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본 연구결과와 비교 시, 인구대비 추정환자수의 경우, 미국은 전체 인구 중 0.36~1.79%가 살모넬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었고, 우리 나라의 경우도 전체 인구대비로 볼 때는 0.39%로 ,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에 있어서도 미국의 경우 GDP의 0.006~0.03%이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GDP의 0.002%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살모넬라 감염 식중독 발생도 결코 작은 수준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정을 통한 식중독에 대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분석은 위해성 평가의 한 부분으로, 우리나라 식중독관리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있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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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의 케톤분해이상질환군 (Ketolytic Defect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최중완;안석민;김영한;백준우;류혜원;배은주;이홍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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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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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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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우리나라 케톤분해이상질환군의 연령별분포, 임상양상 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5년 9월 사이에 소변유기산분석을 시행하였던 2,794명의 환자 중에서 반복부하 유기산분석으로 진단된 67명의 케톤분해이상질환군환자들의 임상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케톤분해이상질환군 환자의 분포는 신생아기 1명, 영아기 30명, 소아기 31명, 청소년기 5명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은 주증상은 경련발작이었으며 발달지연을 동반한 경련발작, 발달지연 등이 뒤를 이었다. 결론: 우리나라의 발병빈도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전북 부안군과 경남 사천군 해안지역에서 발견한 이형흡충류 및 기타 장흡충류의 유행지 (Two endemic foci of heterophyids and other intestinal fluke infections in southern and western coastal areas in Korea)

  • 채종일;송태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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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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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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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나라 일부 해안 지역의 장내 기생충 감염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북 부안군 주민 153명 및 경남 사천군 주민 138명의 대변을 수집하여 셀로판 후층 도말법 및 포르말린-에테르 침전법을 실 시하였다. 전북 부안군의 기생충 감염률은 21.5% (33/153명)이었으며, 감염 기생충별 양성률은 이형흡충류 17.6%, 간흡충 2.6%, 회충 0.7%, 람블편모충 2.6%, 대장아메바 0.7% 및 작은와 포자충 0.75이었다. 경남 사천군의 기생충 감염률은 39.1% (54/138명)로서 이형흡충류 18.8%, 간흡충 12.3%, 편충 2.2%, 람블편모충 2.2%, 대장아메바 5.0%, 이질아메바 0.7%, 왜소아메바 3.6% 및 작은와포자충 4.3%의 양성률을 보였다. 부안군에서 이형흡충란 양성자 22 명으로부터 회수한 충체는 유해이형흡충이 총 3,284마리 (평균 149.3마리)였으며 표주박이형흡 충, 수세미이형홉충, 요코가와흡충, 미야타흡충, 자루이형흡충, 참굴큰입흡충, 긴이형흡충 및 Aconthopowphium kurogamo등이 중복 감염되어 있었다. 사천군에서 이형흡충란 양성자 중 6명으로부터 회수한 충체는 요코가와흡충이 총 3,007마리 (평균 501.2마리)였으며 유해이형흡충, 수 세미이형흡충, 긴이형흡충, 갈매기이형흡충 등의 이형흡충류가 중복감염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 나라 남해 및 서해안 지역 주민들에서 담수어 또는 반염수어의 생식 습관으로 장내 흡충, 특히 이형흡충류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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