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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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 미생물 자가배양과 그 응용

  • 문수환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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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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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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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늘날의 화제는 첨단과학화 되면서 정보산업 등에 초점이 모아진다. 예를 들면 손톱만한 크기에 신문지 크기 몇만장의 정보를 기억시킬 수 있다든지 머리카락 굵기의 광케이블에 몇백회선분의 회선이 가능하다는 등의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편에서는 자연의 생태계가 파괴되어 지구상의 생명체가 1년에 수만종이 멸종되어 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정보가 우리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오존층이 얼마안가면 구멍이 뚫어져 금방이라도 모든 생명체가 전멸될 것 같은 위기설도 과학자의 입에서 흘러나온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한편에서 유전공학적으로 새로운 품종을 연구개발하여 도감(圖鑑)을 만든 것을 보면 코끼리만한 소도 나올 것 같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생물과 효소의 위력을 생각할 때 도깨비 같은 존재 같이 생각된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미생물이 어떤 위력을 지녔기에 철을 분해시키고 나무조각도 분해시키고 심지어는 광물질과 암석도 용해시키는 힘을 지녔다. 분해뿐만 아니라 물질의 형성에도 간여해서 생명체가 발아하고 육성되어 이 지구상을 덮고 있는 것이다. 의학적인 분야에서는 일찍이 발달히여 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항생제를 생산하여 암까지도 치료하고 있지 않는가? 농업분야에 있어서 미생물을 배양해서 응용하는 데에 낙후되어 있다. 때 늦은 감은 있으나 이제부터 미생물과 농업을 함께 묶어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우리의 지혜를 모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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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로에게 듣는다 - 우리 재래 닭 복원해 낸 가금학의 대부 '오봉국'

  • 정진익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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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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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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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닭과 함께 한 80년 세월, 지난 1957년에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한 후, 귀국 길에 모교에서 개량 보존하고 있던 미국산 종계와 종란을 국내에 도입, 6.25 전쟁으로 황폐화한 우리나라 닭의 육종을 개량, 증식함으로써 국민 먹거리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1997년 멸종 위기에 놓여있던 '우리 재래닭' 4종류를 탄생시켜낸 오당(梧堂) 오봉국(嗚鳳國) 박사(86)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만났다. 오봉국 박사는 서울대학교 농대 교수로 40년간 재직하면서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후학들을 이끌어 왔으며, '한국가금발달사'를 저술하여 우리나라의 가금학을 집대성했고, 서울대 농대 학장, 한국가금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이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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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고산식물의 분포 특성 (The Distributional Patterns of Alpine Plants of Mt. Halla, Cheju Island, Korea)

  • 공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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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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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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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주도의 기온온난화가 한라산 고산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하나로 한라산 고산식물 8종의 수평 및 수직 분포역과 생육환경이 조사되었다. 그 결과 희귀하거나 멸종 위기 상태에 있는 고산식물들에 관한 생물지리학적 기초 자료와 정보가 축적되었다. 한라산 고산식물은 분포특성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그 중 70퍼센트 정도가 한반도의 고산지나 일본열도의 것들과 공통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빙하기 동안 동북아시아에서 한반도를 거쳐 제주도로 유입되었고, 일부는 일본열도에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이들 고산식물은 열악한 기후, 척박한 토질과 지질 그리고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는 주빙하성 환경에 적응하여 산정부 일대에 주로 분포한다. 본 연구는 한라산 고산식물의 분포와 과거 및 현재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여, 한반도의 자연환경 변천사를 파악하고, 기온온난화가 지속될 때 한라산 고산경관과 생태계가 당면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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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태백산, 함백산, 금대봉 및 매봉산지역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of Taebaeksan, Hambaeksan, Geumdaebong(Peak) and Maebongsan in the Baekdudaegan)

  • 김용식;임동옥;오현경;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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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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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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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s one of the botanical hot spots of the Korean peninsula, the vascular plant species in the areas of Taebaeksan, Hambaeksan, Geumdaebong(Peak) and Maebongsan were summarized as 694 taxa, 89 families, 302 genus, 579 species. 102 varieties and 13 forms. Based on the list of rare and endangered plants from the Forest Research Institute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22 species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Thuja koraiensis(Cupressaceae), Arisaema heterophyllum(Araceae), Disporum ovale(Liliaceae), Tricyrtis dialata(Liliaceae), Lilium distichum(Liliaceae), Anemone koraiensis(Ranunculaceae), Rodgersia podophylla(Saxifragaceae), Rosa marretii(Rosaceae), Viola diamantica(Violaceae), Viola albida(Violaceae), Echinopanax horridum(Araliaceae), Acanthopanax chiisannensis(Araliaceae), Lysimachia coreana(Prinmulaceae), Syringa velutina var. kamibayashii, Halenia corniculata(Gentianaceae), Partrinia saniculaefolia(Valerianaceae), Adenophora grandiflora(Campanulaceae), Cacalia pseudo-taimingasa(Compositae) Iris odaesanensis(Iridaceae), Leontice microrhyncha(Berberidaceae), Rpdgersia tabularis(Saxifragaceae), and Acanthopanax sentico년(Araliaceae), Among them the four species were recorded from the list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s most of the species were recorded from the mountain-trails, the long-term habitat monitoring for the species is required .

초강천 쉬리의 산란과 생태유량 산정 (Spawning and Optimal Ecological Flowrate Assessment of Korean Shinner, Coreoleuciscus splendidus in the Chogang Stream)

  • 허준욱;박진우;이상욱;김정곤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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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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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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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결과 채집된 어류는 총 9과 36종 4,669개체였다. 과(family)로는 잉어과(Cyprinidae) 어류가 24종으로 전체 채집된 어종의 66.7%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고유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등 20종으로 55.6%를 차지하여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멸종위기야생동물(endangered species)로 감돌고기(Pseudopungtungia nigra) 외 2종이 출현하였다. 구성비가 가장 높은 종은 참갈겨니(Zacco koreanus)로 34.0%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피라미(Z. platypus)로 22.6%, 쉬리는 13.3% 순으로 나타났다. 쉬리의 산란기는 4월~6월로 나타났으며, 주산란성기는 5월 이었다. 유속, 수심 및 하상에 대한 쉬리의 HSI는 유속 0.4~0.6 m/sec, 수심 0.3~0.5 m, 하상재료 가는자갈 굵은자갈로 나타났다. 생태유량을 모의한 결과, 하류로 내려갈수록 유량이 증가되어 쉬리가 살 수 있는 가용면적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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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박물관 멀티미디어 웹 컨텐트 검색 시스템 구축 (Development of Multimedia Web Contents Search System for Natural History Museum)

  • 박선영;강주영;이인기;용환승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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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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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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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자연사박물관 웹 컨텐트 자료 중 특히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보호대상종 및 회귀동물, 특산종 들을 중심으로 컨텐트 검색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컨텐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 저장하고, 저장된 자료를 웹 상에서 효과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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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담수와 어류체내 잔류미세플라스틱 연구 (A Study on the Residual Microplastics in Freshwater and Fishes in the Geum River Watershed)

  • 김남신;윤주덕;이승은;박영준;우승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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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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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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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microplastics detection of freshwater ecosystems in Geum river. Samples are collected at 6 points in freshwater, 5 points in fishes. Freshwater was sampled 100 L per each points and fish species were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Hemibarbus labeo, Pseudogobio esocinus, Zacco platypus, Micropterus salmoides and Cyprinus carpio. FTIR analyis was adopted to identify microplastic types. Extracted microplastics were PES (polyester), PE (polyethylene), PP (polypropylene), 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PVC(Polyvinyl chloride) in freshwater, and PES, PE, PP, PET, PVC in fishes. Our results were expected to be used basic research information for further study in microplastics of freshwater ecosystems.

한국의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Rambur: 잠자리과, 잠자리목) 알의 발육과 온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Egg Development of Nannophya pygmaea Rambur (Odonata: Libellulidae), an Endangered Dragonfly in Korea)

  • 김동건;황정미;윤태중;배연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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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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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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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의 멸종위기곤충인 꼬마잠자리 알의 발육과 온도의 관계를 추정하고자 8가지 서로 다른 온도 조건(17, 20, 22, 25, 28, 30, 33 및 $36^{\circ}C$)에서 실시하였다. 꼬마잠자리의 알은 2007년 6월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의 산간 습지에 서식하는 암컷 성충으로부터 채취하였다. 실험의 결과, 부화율은 17, 20, 22, 25, 28, 30, 33, 그리고 $36^{\circ}C$에서 각각 2.86, 17.09, 24.32, 39.67, 34.43, 40.57, 44.79 및 1.75%였다. 각 온도에서의 알의 발달율(평균발육속도)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 모형에 부합하였다. 알의 저온발육임계온도는 $14.02^{\circ}C$(y=0.005988x-0.084, $r^2$=0.99)로 추정되었고, 발육최적온도는 $30{\sim}35^{\circ}C$로 추정되었다.

섬진강의 어류상 (Fish Fauna in the Seomjin River, Korea)

  • 박세권;주현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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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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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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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섬진강의 본류와 지류를 대상으로 2010년 5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어류상을 연구한 결과, 총 13목 41과 81속 107종 37,751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어류 중에서 1차 담수어류는 57종 (53.3%), 2차 담수어류는 10종 (9.3%), 해산어류는 40종 (37.4%)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8.7%), 아우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5.0%)로 나타났다. 한국 고유종은 전체 21종 (31.3%)이 출현하였으며 보성강 수계에서 19종으로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인 임실납자루 Acheilognathus somjinensis, II급인 다묵장어 Lampetra reissneri와 모래주사 Microphysogobio koreensis 등 3종이었다. 외래종은 모두 3종으로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및 베스 Micropterus salmoides였다. 얼록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는 섬진강 수계에 이입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