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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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병리학적 기초에 의한 암진단의 발전: 진단방법과 보조기법 (Recent Advances in Cancer Diagnosis: On an Overview of Diagnostic Cytopathologic Modalities and Ancillary Techniques)

  • 김기태;함의근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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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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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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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각각 비르효와 파파니콜로에 의해 명료하게 된 세포 병리학과 탈락세포학의 개념에서 오늘날의 암진단의 일차적인 방법이 발전해 왔다. 파파니콜로의 탈락세포학의 개념에서 1960년대 초반에 세침흡인 세포검사가 개발되었다. 이 세침흡인 세포검사는 주된 진단방법이 되어져, 절개생검을 감소하게 하고 의료비용의 효과적인 이용에 공헌하였다. 1980년대에는 면역생화학적 기술들이 암 진단에 보충역활을 하게 되었다. 단 클론 항체를 이용하는 면역과산화효소법이 먼저 암의 본성을 밝히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쓰여졌다. 특정 단클론 항체들이 이용가능하게 되어 세포산물이나 표면 표지자들을 인지하는 것을 훨씬 용이하게 하였다. 예를 들면 중간세사에 대한 항체들이 분화가 나쁜 종양의 조직기원을 결정하는데 가치가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종양표지자들은 종양존재의 생화학적 표시자로 이용될 수도 있는데 이러한 종양표지자들은 혈장이나 다른 체액들에서 검출할 수 있다. 이 종양표지자들을 농출한 것을 진단적 검사에 이용하여 이미 진단된 암의 임상 경과를 추적하고 암 발생의 위험이 있는 집단에서 특정 종양을 발견해 내기 위한 선별검사로써 이용할 수 있다. 유세포 검사는 백혈병이나 림프종 세포들의 면역표현형을 알아내고, 종양세포들의 DNA함유량을 알아내며, 세포증식율을 알아내는 등의 몇가지의 세포의 특성을 분류해내는데 유용한 도구이다. 분자생물학적 방법들은,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있어 진단, 예후평가 및 치료 등의 분야에서 일보 전진하게 하였다. 핵산교잡법이 Southern blots, Nothern blot, Dot blot 및 in situ hybridization으로 이용된다. 분자생물학 및 그 기술이 암종 생물학을 이해하고 유전자 조작을 기초로한 치료법을 계획하는데 밝은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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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rane Strip 크로마토그래피 방법에 기초한 전기화학발광 (Electro-Chemiluminescence) 면역센서의 개발

  • 윤채하;백세환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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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bio-ventur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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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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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스크린프린팅 된 탄소전극과 항체가 결합된 리포좀을 이용한 일회용 전기화학발광 면역센서를 구성하였다. 분석물질농도에 비례하여 분석물질-면역리포좀 복합체는 모세관현상에 의해 membrane strip에서 전극 상으로 전달되었고, 이 리포좀은 계면 활성제에 의해 파괴되고 신호발생에 이용되는 ruthenium이 방출되었다. 이와 같은 면역센서의 성능은 의료현장검사 혹은 자가진단에 적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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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성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된 소아 1예 (A Case of Autoimmune Chronic Pancreatitis in a Child)

  • 최인영;진소희;최경단;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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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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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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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자가면역 질환이 없는 건강한 소아가 황달을 동반하지 않는 급성 복통으로 내원하여 혈청 amylase, lipase의 지속적인 상승과 혈청 IgG 증가, 자가항체(ANA, ANCA) 양성, 방사선 영상에서 췌장 실질종대와 췌장 미부 주췌관의 불규칙적 협착으로 자가면역성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받고 스테로이드와 azathioprine을 경구 복용하였으며 미부 주췌관 협착의 풍선확장술을 시행하고 회복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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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간염과 원발성 경화담관염을 가진 중복증후군 소아 환자에서 발생한 형질세포성 골수염 1예 (A Case of Chronic Lymphoplasmacellular Osteomyelitis with Autoimmune Hepatitis/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Overlap Syndrome in a Child)

  • 이지혁;이현영;김진규;이지현;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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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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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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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4세에 진단된 자가면역간염과 궤양성 대장염 그리고 6세에 진단된 원발성 경화담관염을 가진 중 복증후군 환아에서 9세에 만성 림프형질세포성 골수염이 발병한 뒤 면역억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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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순수분리한 폐흡충 성충 성분단백질의 성상 (Component proteins in crud extract of adult Paragonimus westermani purified by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 using monoclonal antibodes)

  • 강신영;공윤;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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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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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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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감염이 다발하는 폐흡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서 항원으로 사용하는 성충추출액은 여러단계의 질환 이행과정을 진단하는 항원으로서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먼저 추출액내의 성분단백질의 성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폐흡충 성충 추출액으로 면역시킨 BALB/c mice의 비장세포와 SP2/0 형질세포종 세포를 세포융합하여 제작한 단세포군항체를 이용하여 친화성크로마토그래피로 폐흡충 성충의 구성단백질의 일부를 순수분리하고 성상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세포융합으로 PFCK-21, PFCK-44, PFCK-136, PFCK-189 등 4종류의 단세포군 항체를 얻었다. 그중 PFCK-21과 PFCK44는 17k Da, PFCK-136은 23, 46, 92 kDa 단백질에 반응하였고 PFCK-189는 여러종류의 단백질에 반응하였다. 2. PFCK-44 단세포군항체를 고리로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여 분리한 성분 단백질은 disc-PAGE상 4번째에 위치하고 분자량이 17 kDa로 알려진 단밸질이었다. 이 단밸질은 17 kDa의 monomer로 판단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한 결과 이 단밸질은 장관 상피세포에 반응하고 있었다. 3. PFCK-136 단세포군항체로 순수분리한 단밸질은 disc-PAGE상 1번 단밸질(440 kDa)이었으며 환원성 SDS-PAGE에서는 23 kDa 단밸질이었다.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이 단세포군항체는 충란내 세포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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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에 국한된 표현형으로 발생한 면역글로불린 G4와 연관된 질환: 증례 보고 (Immunoglobulin G4-Related Disease Involving Various Head and Neck Regions: A Case Report)

  • 임준용;선우미옥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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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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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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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면역글로불린 G4 (immunoglobulin G4; 이하 IgG4) 관련 질병은 한때는 장기별 별개의 질환으로 진단되었던 질환들을 근래에 공통적인 병리학적, 혈액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가지는 면역 매개 질환을 일컫는다. 이 분류의 질환은 다양한 장기를 침범할 수 있으며, 두경부 역시 침범할 수 있다. 두경부를 침범하였을 경우, 주로 눈물샘, 안와, 갑상선, 뇌하수체 및 뇌수막 등을 주로 침범한다. 이에, 초기 급성중이염과 유양돌기염으로 증상으로 내원한 65세 여자환자에서 안면신경, 뇌경막, 비인강과 경부임파절에 동시에 발생하여 자기공명영상과 조직검사로 진단된 IgG4 연관 질환에 대하여 증례 보고를 하고자 한다.

단클론 항체를 이용하여 정제한 톡소포자충 30 kDa 항원의 면역학적 특성 (Immunological properties of the 30 kDa antigen of Toxoplasma gondii)

  • 이영화;노태진;신대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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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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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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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톡소포자충(ToxopLasmn gondii)은 다양한 항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항원의 분석은 세 포매개성 면역반응 및 톡소포자충증의 면역학적 진단방법의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톡소포자충의 여러 단백질중 대부분의 충주(strain)에 존재하는 분자량 30 kDa의 단백질을 단클론 항체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30 kDa 항원의 면역학적 특성을 초음파 추출 조항원과 비교 평가하였다. 톡소포자충의 세포막 항원으로 면역한 마우스 비장세포와 마우스 Sp2/0-Agl4 골수종세포를 융합하여 8개의 단클론 항체를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이들 단클론 항체는 높은 특이성을 보였으며, $IgG_{2b}가{\;}5개,{\;}IgG^{1}이{\;}2개,{\;}IgG_{2a}$가 1개였다. 간접형광항체법으로 충체내 위치를 관찰한 결과. 30 kDa 항원은 tachyzoite의 표면 세포막에 주로 분포하였다. 단클론 항체와 CNBr-activated Sepharose 4B를 coupling하여 만든 immunoafrnity chromatography를 이용 하여 30 kDa 항원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30 kDa 항원으로 자극시킨 마우스 복강대식세포의 $NO_2^{-}$ 생산량은 초음파 추출 조항원 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대식세포의 탐식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ELISA로 톡소포자충증을 진단시, 톡소포자충 30 kDa 항원 사용군은 조항원 사용군에 비해 민감도의 변화는 없었으나 특이성은 증가하였다 이상으로 보아 톡소포자충 30 kDa 항원은 감염 방어 면역 효과가 있었으며 진단에 이용시 특이성을 더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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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혈청 알부민에 대한 단서포군 항체의 제조와 특성 연구 (Produ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onoclonal Antibody for Human Serum Albumin)

  • 태건식;안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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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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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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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erum albumin은 혈청 단백질 중 50-60%를 차지한다. 알부민은 순환계 내에서 삼투압을 유지시켜 세포내외의 체액을 유지 및 지용성 물질치 이동에 관여한다. 신사구체와 기저막의 투과성이 증가하거나 세뇨관의 흡수감소 등으로 단백질의 요배설량이 하루에 150mmg 이상되는 단백뇨는 신장내의 병변이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러한 단백뇨는 크게 사구체성 단백뇨, 세뇨관성 단백뇨, 혼합성 단백뇨로 나눌수 있는데 이중 사구체 기저막의 손상으로 발생되는 사구체성 단백뇨는 알부민과 같은 고분자량의 단백질이 소변 내로 배설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알부민이 정상치 이상으로 소변을 통하여 배설되는 것을 'microalbuminuria'라고 하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병변을 예견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Microalbuminuria는 방사 면역확산법, 방사성 면역측정법, 면역혼탁측정법, 비탁측정법, 효소결합면역측정법(ELISA) 등으로 검출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안전하면서도 민감도가 높고 측정이 용이한 방법인 ELISA를 이용한 면역분석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면역특이성이 떨어지는 다세포군 항체를 사용한 방법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포융합기술을 이용한 단세포군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주를 개발하였고 그 특성을 규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세포융합기술을 도입하여 개발된 인간 혈청 알부민에 대한 단세포군항체는 glycohemoglobin에 대한 단세포군항체와 더불어 당뇨병의 진행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SARS-CoV-2 감염의 진단에 이용되는 검사실 테스트의 비교 (Comparison of Laboratory Tests Applied for Diagnosing the SARS-CoV-2 Infection)

  • 이창근;이동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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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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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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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VID-19로 인한 높은 전염성과 호흡기 질환의 심각성 때문에, 전염의 확산을 더 잘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COVID-19 대유행의 초기 단계에서 SARS-CoV-2의 구조적 및 분자적 특성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COVID-19 진단 키트 제조업체들은 진단 테스트의 설계, 개발, 검증 및 구현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현재, SARS-CoV-2에 대한 진단검사로써 신속한 항원, 특정 IgG 및 IgM 항체검사를 위한 면역 혈청학적 검사 그리고 분자 진단 검사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검증된 기술이다. 분자 진단 분석법은 SARS-CoV-2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개인에서 바이러스 RNA를 직접 검출하기 위한 gold standard이다. 항체 기반 혈청 검사는 지역사회에서 COVID-19 유병률을 결정하고 면역력을 획득한 개인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간접 검사이다. 본 논문에서는 시판되고 FDA가 승인한 분자 및 면역학적 진단 측정을 평가하여 성능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세포 분석의 주의사항: 혈관면역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에서 관찰된 다클론성 형질세포 (Angioimmunoblastic T-Cell Lymphoma with Polyclonal Proliferation of Plasma Cells: A Cautionary Note for Flow Cytometry Interpretations)

  • 신우용;방해인;김정아;김지은;박노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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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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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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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혈관면역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AITL)은 성숙 T follicular helper cells의 림프증식성 질환이다. 80세 여성의 골수에서 비정형 림프구가 관찰되었고 B세포에 대한 유세포검사에서 CD19+, CD20-, CD22- 및 lambda 경쇄 restriction과 같은 비정상 표현형이 관찰되었다. 처음에는 유세포검사에서 관찰된 비정상 B세포에 대해 B세포 림프종을 의심하였다. 그러나 환자는 골수를 침범한 AITL로 진단되었다. 유세포검사의 재분석에서 소수의 비정상 T세포 군집을 발견했다. 표면 lambda 경쇄 restriction은 비특이적 결합으로 생각되었다. EBV 양성 T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형질세포와 유사한 면역표현형을 가진 B세포가 관찰될 수 있다. 이러한 비정상 B세포 혹은 형질세포의 증식이 기저에 존재하는 T세포 림프종을 가릴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