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글로불린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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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를 섭취한 한우 송아지의 출생후 12주 동안의 혈청 면역글로불린과 각종 바이러스 항체가의 변화 (Changes in the serum immunoglobulin levels and viral antibody titers of colostrum-conferred Korean native calves during the first 12 weeks postpartum)

  • 김두;한홍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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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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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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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changes in serum total protein and immunoglobulin levels, and BVD, IBR and PI-3 viral neutralizing antibody titers in colostrum-conferred Korean native calves during the first 12 weeks postpartum were studied, and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erized as follows: The Mean concentration of total protein, total immunoglobulin, IgG, IgM and IgA in sera of 9 calves at birth were $3.8{\pm}0.5g/dl$, $0.27{\pm}0.15mg/ml$, $0.06{\pm}0.08mg/ml$, $0.21{\pm}0.11mg/ml$, and extremely low concentration, respectively. Serum total protein level reached a maximum at 20 hours after birth, total immunoglobulin, IgG, and IgM levels at 24 hours, and IgA level at 28 hours, respectively. Serum IgA level reached a minimum at 4 weeks old, IgM level at 5 weeks, total immunoglobulin level at 8 weeks, and IgG level at 10 weeks, respectively. After then those levels had begun to increase, but total protein level was still decreasing at 12 weeks old. The half-lives of IgG, IgM, and IgA were 21.1 days, 4.0 days, and 2.6 days-respectively. In 10 Korean native cows immediately after parturition, serum neutralizing antibody titers specific to BVD, IBR and PI-3 virus were $8.7{\pm}1.5{\log}_2$, $5.7{\pm}1.2{\log}_2$, and $6.8{\pm}1.01{\log}_2$, respectively. And colostral neutralizing antibody titers against BVD, IBR, and PI-3 virus were $10.1{\pm}1.4{\log}_2$, $6.8{\pm}1.3{\log}_2$ and $7.8{\pm}1.7{\log}_2$, respectively. Before suckling the colostrum, SN antibody titers against BVD, IBR, and PI-3 virus were undetectable from all of 9 Korean native calves. Nevertheless SN antibody titer against BVD virus reached a maximum level ($9.2{\pm}0.6{\log}_2$) at 24 hours after birth, that against IBR virus ($6.1{\pm}1.0{\log}_2$) at 20 hours after birth, and that against PI-3 virus ($6.8{\pm}0.9{\log}_2$) at 32 hours after birth, respectively. In 12 weeks old calves, the SN antibodies against BVD and IBR virus were still decreasing, but that against PI-3 virus reached a minimum at 10 weeks, and increased after 12 weeks of age. The half-lives of SN antibodies against BVD, PI-3 and IBR, virus were 16.0 days, 22.6 days, and 25.5 day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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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에서 부신 안드로겐과 코티솔의 변화 (A Change of Adrenal Androgen and Cortisol in Kawasaki Disease)

  • 리선희;유재홍;길홍량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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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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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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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내분비계와 면역계는 상호 의존적이며 여기에는 부신의 역할 특히 dehydroepiandrosterone(DHEA)와 코티솔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T 세포 분화 과정 및 이와 관련된 인터루킨들의 유도작용에 길항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저자들은 T 세포 면역 장애와 관련된 가와사끼병에서 부신 안드로겐과 코티솔의 역할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4월부터 8월까지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된 14명과 자가면역성질환의 병력이 없는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중 DHEAS와 24시간 동안 채집한 소변에서 유리 코티솔 농도를 방사면역측정법으로 검사하였다. 검체는 면역글로불린과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 전에 채취하였으며, 가와사끼병의 임상적 중등도는 Harada 점수와 심초음파에 의한 심혈관계 병변을 근거로 하였다. 결 과 : 1) 환자군은 4개월에서 4세 사이로 평균 연령은 2.3세, 연령 분포는 1세 미만이 3명(21.4%), 1-2세 2명(14.3%), 2-3세 5명(35.7%), 3-4세 4명(28.6%)이었으며, 남녀 비는 1 : 1.3이었다. 2) DHEAS치는 환자군에서 $11.1{\pm}6.0{\mu}g/dL$, 대조군에서 $81.6{\pm}13.3{\mu}g/dL$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3) 24시간 소변 유리 코티솔(F)치는 환자군에서 $36.9{\pm}21.9{\mu}g/dL$, 대조군에서 $13.6{\pm}5.5{\mu}g/dL$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4) DHEAS/F 비율은 환자군 $0.33{\pm}0.20$, 대조군 $6.65{\pm}2.56$으로 환자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으나(P=0.016),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 가와사끼병에서 임상적 중등도의 지표인 Harada 점수와 DHEAS/F 비율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심혈관계 병변(관상동 맥류)이 발생하였던 환아에서 그 비율이 매우 낮았다. 결 론: 가와사끼병에서는 부신호르몬의 균형에 변화가 발생하며, 이것이 가와사끼병의 병인인 T 세포 면역장애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관상 동맥 합병증의 예측인자의 하나로서 DHEAS/F 비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면역 글로불린 단독 및 Ciprofloxacin 병용에 의한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항균 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Immunoglobulin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Ciprofloxacin against Pseudomonas aeruginosa)

  • 성열오;김희선;전태일;김성광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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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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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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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 혈청에서 추출 정제된 ImmunoglobulinG(IgG)가 임상 병소 분리 녹농균(Ps. aeruginosa) 감염증에 대한 quinolone제제 ciprofloxacin(CPFX)과의 병용 및 단독 투여에 의한 항균효과를 생체감염과 시험관내 실험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녹농균의 마우스 복강내 감염 후에 마우스 생존율에 의한 항균효과를 IgG 단독 투여군, IgG전 처치후 CPFX 투여군, IgG와 CPFX 동시 투여군 및 CPFX 단독 투여군 순이였다. 녹농균 감염 마우스에서 IgG 단독 투여군에서의 혈액 및 간장내의 생균수는 대조군에 비해 혈액내 균수의 증가는 완만하였으나, 간장내의 균수는 양군 모두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PMNL수의 추이는 CPFX 단독 투여군을 제외한 IgG투여군은 감염 후 8시간에 PMNL수가 증가 되었으며, 균 접종 전 IgG투여와 접종 후 IgG투여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CPFX의 Ps. aeruginosa에 대한 시험관내 최소 발육 억제 농도는 IgG의 병용 투여에 상관없이 $250{\mu}g/ml$의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시험관내에서의 IgG의 직접적 항균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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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2003-2005)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에서 B형 간염 항체 보유율과 백신의 면역학적 기억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current(2003-2005) prevalence of anti-HBs and immunologic memory of hepatitis B vaccine in children from the central area of Korea)

  • 안영원;정은희;임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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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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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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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B형 간염 백신은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는 감소하나, 면역학적 기억은 약 10년 이상 유지되며, 항체가가 감소하더라도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어 현재 정상 면역 기능을 가진 경우 3회 접종 후 예방 가능한 항체가 형성된 경우는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지 않다. 저자들은 최근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의 B형 간염 항체 보유율과 B형 간염 백신의 면역학적 기억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병동, 외래)에서 간염 항원, 항체 검사(RIA, 혹은 EIA)를 받은 소아(6개월-18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측정한 B형 간염 항체가가 10 IU/mL 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하였다. B형 간염 항체가가 음성인 소아 중 B형 간염 백신을 1회($Euvax^{(R)}$ 혹은 $Hepavaxgene^{(R)}$) 추가 접종한 후 1개월 후에 측정한 항체가가 10 mIU/mL 이상의 양전을 보인 경우를 면역기억반응이 있다고 정의하였다. HBsAg, anti-HBs를 검사받은 대상 중에서 $-20^{\circ}C$에 보관된 169명의 혈청에서 EIA로 IgG anti-HBc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총 3,448명이 RIA 또는 EIA로 HBsAg/anti-HBs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3,277명(남아 1,923명, 여아 1,35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미숙아, 면역기능 저하자, 검사 전 수혈을 받았거나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받은 소아를 제외한 3,277명 중에서 1,913명(58.4%)이 anti-HBs가 양성이었고, 그 중에서 남아는 1,115명(58.3%)이었다. HBsAg 양성은 29명(0.9%)였다. 나이에 따른 anti-HBs 양성률은 6-12개월까지는 78.6%(88/112명), 1-3세는 62.7%(455/726명), 4-6세는 51.9%(407/784명), 7-12세는 49.5%(441/890명), 13-15세는 63.4%(220/347명) 그리고 16-18세까지는 72.2%(302/418명)였다. 과거에 기본접종을 받았으나 HBsAg/anti-HBs 모두 음성을 보여 추가 접종을 받은 소아는 80명이었고, 1개월 뒤 측정한 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률은 88.8%(71/80명), 무반응자는 9명이었다. IgG anti-HBc를 검사한 169명 중에서 5명(3.0%)이 양성을 보였고, 5명 모두 HBsAg이 음성이었다. 5명 중 anti-HBs가 음성인 소아가 4명으로 모두 1회 접종 후 항체 양전을 보였다. 결 론 :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아의 B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1회 접종으로 10 IU/mL 이상으로 항체가 증가를 보여 이는 B형 간염 백신의 장기간의 면역학적 기억을 보여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루푸스 환자의 면역글로불린 λ 경쇄 레파토리 분석 (Analysis of Immunoglobulin λ Light Chain Repertoire in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장지은;이지수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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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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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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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kground: Immunoglobulin (Ig) light chain repertoire has been implicated as a critical determinant in regulation of autoreactive B cells and production of pathogenic anti-DNA antibodies in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We analyzed the impact of Ig ${\lambda}$ chain repertoire on development of autoimmunity in patients with SLE. Methods: We obtained genomic DNA from individual peripheral CD19+ B cells of 3 untreated active SLE patients, and amplified $V{\lambda}$ rearrangements from each single cell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Results: A total number of 208 $V{\lambda}J{\lambda}$ rearrangements were analyzed. Analyzed sequences included 158 productive rearrangements and 50 nonproductive rearrangements. The differences in $V{\lambda}$ gene usage in the productive and nonproductive repertoire of SLE patients were found compared to the non-autoimmune individuals. $V{\lambda}$ gene, 9A was significantly overrepresented in nonproducative repertoire of SLE patients (P=0.016). In the productive repertoire, $V{\lambda}$ genes, 3L and 1E were found more often in the SLE patients (P=0.001, P=0.043). When the productive and the nonproductive repertoires were compared, 9A was found significantly less in the productive repertoire in the SLE patients (P=0.000).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J{\lambda}$ gene usage between SLE patients and non-autoimmune individuals, but $J{\lambda}2/3$ gene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in SLE, whereas $J{\lambda}7$ gene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in the normal subjects. In the productive SLE $V{\lambda}$ repertoire, 9.4% of the total sequences employed identical CDR3. It was particularly striking to find 7 identical versions of the 1G-$J{\lambda}2/3$ $V{\lambda}J{\lambda}$ rearrangements from one patient and 3 of the same sequence from another patient. Notably, identical $V{\lambda}$ junctions in the SLE patients utilized significantly more homologous joining compared to $V{\lambda}$ junctions of the normal adults (P=0.044). Conclusion: These data demonstrate regulation of ${\lambda}$ light chain expression in the SLE patients by selection of unique $V{\lambda}$ genes. Also, biased selection and clonal expansion of particular $V{\lambda}$ rearrangements are apparent in the SLE ${\lambda}$ repertoire.

암환자의 방사선치료에서 흉부 및 전골반강 조사직후 백혈구 및 림프구아헝 변화에 대한 연구 (Postirradiation Changes of White Blood Cells and Lymphocyte Subpopulations in Cancer Patients)

  • 안성자;정웅기;남택근;나병식;노영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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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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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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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암환자에서 방사선치료에 의한 면역기능의 저하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가 되어 있다. 저자들은 방사선치료부위중 비교적 활동성 골수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흥부 및 골반강조사 직후 어느정도 면역력의 저하가 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5년 4월까지 등록된 61 명의 환자중 48 명을 대상으로 분석 하였다. 이중 흉부(조사문, >$150cm^2$)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29명이었고 전골반강부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19명 이었다. 연령분포는 36세에서 73세 였으며 평균 및 중간값 모두 57세 였으며 남녀비는 1.3(27/21)이었다. 환자의 면역기능의 지표는 말초혈액검사에서 전혈구 및 감별혈구계산(CBC with D/C),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및 림프구아형검사(CD3, CD4, CD8, CDl6, CD56, CDl9)를 시행 하였으며, 검사시기는 방사선치료 직전과 4500 cGy - 5000 cGy 선량에서 동일 검사를 반복시행 하였으며, 1980cGy에서는 전혈구 및 감별혈구계산만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치료전 백혈구 총수는 7017이었으며 방사선치료직후 평균 4470으로 감소하였다(p=0.0000). 감별혈구계산에서는, 림프구수는 평균 2047 에서 537 로(p=0.0000) 로 감소하였고, 호중구, 호염구세포의 절대수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단핵세포는 변화가 없었으며, 호산구세포는 오히려 방사선치료후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의의는 없었다. 림프구아형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든아형의 절대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CD4/CD8비는 치료전 평균 1.09에서 0.99로 감소 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전체 림프구에 대한 비율의 변화를 보면, B림프구(CD 19)는 감소하였으나, 그외 아형의 비율은 방사선치료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면역글로불린은 초기 Ig, G, Ig A, Ig M 모두 정상값보다 눌은 수치였으며, 방사선치료에 따른 변화는 Ig M에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Ig G, A는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흉부나 골반강부위의 방사선치료는 림프구의 급격한 저하를 초래하는 반면 단핵구등은 비교적 잘 유지 되었으며, 호산구는 오히려 증가 됨을 알수 있었으나, 인체의 면역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림프구의 기능변화가 함께 연구 되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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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견에서 돼지 신장과 폐를 이용한 혈액관류에서 수술 전.후 혈액의 IgM, IgG와 이식 장기의 IgM, IgG 침착 정도 변화 (Changes of Serum IgM, IgG in Pig's Xenograft Perfusion and Immunofluorescence Changes of the Deposition of IgM, IgG in the Xenograft in Dogs)

  • 이두연;백효채;전세은;김은영;남진영;홍순원;황정주;히로미 와다;토루 반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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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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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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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 이식이 호흡부전증 환자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많은 호흡부전증 환자의 이식 대기 기간 증가와 공급 장기 부족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에 동물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이종 장기이식 수술이 대두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이종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며 본 실험은 기초연구로써 이들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면역글로불린의 이식 전, 후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sim}30kg$의 잡종견과 돼지 각 6마리를 이용하여 돼지의 좌측 신장을 잡종견의 좌측 대퇴동정맥에 연결하여 30분간 관류하였고 다시 우측 신장을 교체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다시 돼지의 좌측 폐를 잡종견의 폐동맥과 좌심방에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고 우측 폐를 교체 연결한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실험과 실험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을 분류하였고 절제한 신장과 폐의 IgM과 IgG 침착 정도를 관찰하였다. 결과: 관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혈액의 IgM은 감소하였으나 IgG의 감소는 확실하지 않았다. 신장과 폐의 면역형광염색 소견에서 IgM, IgG의 염색반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이종 장기이식 전에 신장 및 폐를 이용하여 수혜자의 혈액을 관류함으로써 공급자의 자연 항체를 흡수 제거하는 방법은 이종 이식 후 발생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소아 신증후군에서 IgG 아군 및 바이러스 항체 값 (The Levels of IgG Subclasses and Vaccine-induced Viral Antibodies in Childhood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 송용훈;이경일;김동언;고대균;이병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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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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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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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신증후군에서 알부민을 비롯한 단백들과 IgG 치의 감소가 관찰된다. 신증후군에서 관찰되는 IgG 감소에서 IgG 아군간에 차이가 있는 지와 B형 간염 및 홍역 항체의 양성률이 대조군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 법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아과에 신증후군으로 입원하였던 21명과 같은 연령대의 건강한 환아 25명을 대상으로, 혈청에서 IgG, IgM, IgA, IgE 및 IgG subclasses(IgG1, IgG2, IgG3 및 IgG4), B형 간염 표면 항체(anti-hepatitis B suface IgG, anti-HBs IgG) 및 항홍역 IgG 항체(anti-measles IgG)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신증후군 환아들의 평균 연령 $6.9{\pm}3.0$세로, 면역글로불린 평균값은 IgG $390{\pm}187\;mg/dL$, IgG1 $287{\pm}120\;mg/dL$를 보였다.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7.5{\pm}3.4$세로, IgG $1,025{\pm}284\;mg/dL$, IgG1 $785{\pm}19\;mg/dL$이었다. IgE 값에서 250 IU/mL 이상을 보인 경우는 신증후군에서 11명(52.4$\%$), 대조군에서 7명(28$\%$)이 있었다(.P=0.01). 신증후군 환아에서 IgG 및 IgG 아군 모두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P<0.001), IgM 값은 증가($251{\pm}183\;mg/dL\;vs.\;153{\pm}55\;mg/dL$, P=0.02)를 보였으나 IgA 값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Anti-HBs의 양성률은 신증후군 환아군에서 42.9$\%$(21명 중 9명), 대조군에서 52$\%$ (13/25명)를, 항홍역 항체 양성률은 각각 76$\%$ (16/21명)와 92$\%$ (23/25명)를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소아 신증후군 환아에서 IgG 및 모든 IgG 아군의 감소를 보였다. 예방접종에 의한 B형 간염 및 홍역 항체 양성률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IgG 감소의 기전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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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과 저지종의 초유 내 영양 성분, 면역글로불린 및 미생물 군집 변화 비교: 국내 관찰 연구 (Comparison of nutritive composition, immunoglobulin and microbial community in the colostrum between Holstein and Jersey cows: an observational study in Korea)

  • 엄준식;임동현;최하영;성원제;허태영;김상범;이성실;문여황;김언태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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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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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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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examined the colostrum nutritive composition, immunoglobulin (Ig), and microbial community in Holstein and Jersey dairy cows according to the time after calving. The experiment used seven Holstein and three Jersey dairy cows. Colostrum was collected immediately after calf calving, 12, and 24 hours, and stored at -80℃ until analysis. An analysis of the nutritive composition in colostrum was performed using LactoScop. The immune indicators were analyzed using an ELISA Kit, and the microbial community was assessed using a Macrogen Inc. The protein level was high in all colostrum samples from Holstein dairy cows compared with Jersey dairy cow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ime after calving. Immune index analysis revealed high IgG and IgA concentrations in the colostrum of Holstein cows immediately after calving and 12 and 24 hours after calving,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The microbial community at the genus level revealed Staphylococcus to be predominant at a high rate in the colostrum of Holstein dairy cows and Enterococcus in Jersey dairy cows 12 hours after calving. Pseudomonas was predominant at a high rate in the colostrum of Jersey lactating cows immediately and 12 hours after calving. Chryseobacterium was predominant at a high rate in Holstein dairy cows 12 and 24 hours after calving. In conclusion,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d as research data on the correlation between quality, immunity, and microbial community in the colostrum.

Copper Soy Proteinate(Cu-SP)와 Herbal Mixture(HBM)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opper Soy Proteinate (Cu-SP) and Herbal Mixture (HBM) on the Performance, Blood Parameter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김찬호;강환구;방한태;김지혁;황보 종;최희철;백인기;문홍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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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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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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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Cu-soy proteinate(Cu-SP)와 Herb-Mix(HBM)을 단독 또는 혼합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6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80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4열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4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 당 5반복, 반복당 40수씩(2수 수용 케이지 25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일조+조명=16 hr)를 실시하였다. 처리구들은 대조구, Cu-SP(Cu-soy proteinate로 Cu 100 ppm 첨가구), HBM(지황 10%, 산약 10%, 당귀 20%, 오미자 5%, 감초 5%, 천궁 10%) 0.15% 첨가구, Cu-SP+HBM(Cu-spy proteinate로 Cu 100 ppm 첨가구+HBM 0.15%) 첨가구는 총 4 처리구였다. 5주간의 사양 실험 결과, 일계 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은 Cu-SP구와 HBM의 단독 급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중, 연파란율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각 강도는 Cu-SP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Haugh unit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eukocyte 수치 중 백혈구 수치는 Cu-SP+HBM구가 HBM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스트레스 지수는 Cu-SP구가 대조구와 HBM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IgG 함량은 첨가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P<0.05) 유의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Cu-SP와 HBM의 단독 또는 혼합급여는 둘 다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면역성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