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멜라닌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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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씨 에탄올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억제효과 (Melanogen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Mulberry Seed Ethanol Extracts)

  • 정용태;강민주;김진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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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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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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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오디씨 에탄올 추출물(MSE)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먼저 MSE의 melan-a 세포를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 실험결과, 독성을 보이지 않는 $10{\mu}g/mL$의 농도까지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tyrosinase, tyrosinase-related protein-1 (TRP-1) 단백질의 발현이 저해되었으며, extracelluar signal-regulated protein kinase (ERK)의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키는 MSE의 기전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in vivo 모델의 실험에서도 색소 발생이 저해됨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오디씨로 부터 획득한 에탄올 추출물이 ERK 단백질의 발현으로 인해 멜라닌 생합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혔다.

Melanogenesis 양성적 조절 에 관여하는 최근 천연물의 동향 (Recent Natural Products Involved in the Positive Modulation of Melanogenesis)

  • 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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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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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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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멜라닌 생성은 생체 내에서 모발, 눈 및 피부의 색소 침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외선 뿐만아니라 ${\alpha}-MSH$, SCF/c-Kit, $Wnt/{\beta}-catenin$ 및 산화 질소 신호 전달 경로와 같은 다양한 외부 인자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에 의하여 발현되는 tyrosinase, tyrosinase 관련 단백질 (TRP)-1 및 TRP-2에 의하여 멜라닌이 생성된다. 그러나 멜라닌 생성의 비정상적인 조절은 모발 백발화와 백반증과 같은 피부병 문제를 유발한다. 따라서,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활성제는 모발 백발화의 예방 및 저 색소증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많은 멜라닌 생성 자극제가 합성 화합물 및 천연물질로부터 유래한 신규 약물의 개발을 위해 연구되어 왔다. 여기서는, 새로운 항 백발화제의 개발을 위한 백발화 및 백반증 과정의 melanogenesis에 공통적인 신호 경로에 대한 기술 뿐만 아니라 백반증의 치료를 위한 약제로 멜라닌합성을 촉진하는 천연 약초와 그 활성 성분에 대하여 기술한다. 특히, 약물의 부작용으로 melanogenesis에 자극 효과가 있는 Imatinib 및 Sugen와 같은 화합물에 대하여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민간의 전통약제로 널리 알려진 적하수오, 흑임자, 흑미, 서목태, 현미와 같은 천연 식물추출물에 대한 최근 연구에 대하여 기술한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를 촉촉하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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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통권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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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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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을철 피부는 여름 내내 검게 타고 각질이 두꺼워 졌으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피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피부는 건조하고 버석거려 잔주름이 쉽게 눈에 띄고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기 위한 작용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어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그러므로 다양한 팩 손질과 보습 관리 등으로 건조해지는 날씨와 기온에 대응하는 피부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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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추출물의 스트레스성 백모 형성 억제 효과 (Anti-Graying Effect of Pueraria Lobata Root Extract on Stress-Induced Hair Graying)

  • 홍민정;박병철;홍용덕;김수나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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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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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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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흰머리는 대표적인 노화의 징후이자 피부, 모발 노화의 특징이다. 내인성 노화, 스트레스, 외부 환경으로 인해 백모가 발생하는데, 조기 백모 발생에는 스트레스가 주요한 요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우리는 갈근 추출물이 멜라닌 형성 촉진을 통해 백모를 케어를 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갈근 추출물이 스트레스에 의한 백모 형성 또한 예방 할 수 있을지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를 위해 멜라닌 생성 주요 전사인자인 MITF 발현을 확인 할 수 있는 세포주를 구축하였다. 스트레스 호르몬 cortisol과 산화 스트레스 유발 인자 H2O2를 처리할 경우 MITF 발현이 감소하고, 인체 모낭 조직에서 멜라닌 색소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여기에 갈근 추출물을 함께 처리할 경우 MITF 발현과 모낭 내 멜라닌 색소 량이 다시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모낭 내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TRP-2의 발현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갈근 추출물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산화 스트레스 자극에 의한 멜라닌 합성 저해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잇몸 박피술 없는 치은 미백을 위한 비글에서 365 nm LED 레이저 치료 (365 nm LED laser treatment on beagle for gingival whitening without gum dermabrasion)

  • 이성호;김륜경;서나리;임호경;변수환;임영준;김성민;이종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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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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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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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치은 미백은 치과치료의 목적으로 심미적 장애를 위한 치료에 가깝다. 기존의 치은미백술은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박피술에 의한 치료를 했왔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시술 후 감염 및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우리는 저출력 LED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은미백술을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돼지고기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출력전력, 온도변화, 피부 변성 등의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15 - 20 kg 비글의 구강내 점막 색소에 비손 365 nm LED 레이저를 15분씩, 1 - 2주간 1, 2회씩 각각 조사하였다. 헤마토실린-에오신 염색을 통하여 색소의 손실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365 nm LED 레이저 조사 부위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365 nm LED 레이저는 수술적 기술 및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탈색화 효과를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 된다.

플러린 함유 세럼의 멜라닌색소 및 피부톤 개선 효과 (Improvement of Melanin Production and Skin Tone by Fullerene Serum)

  • 임현숙;이미분;이재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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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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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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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피부색이 칙칙하거나 색소침착이 생성된 30~55세 여성을 대상으로 풀러린 함유 세럼을 제조하여 멜라닌 색소 및 피부톤 개선을 통한 미백 효능을 알아보고, 화장품 소재로서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은 대조군(B)의 플러린 미함유 세럼과 시험군(A)의 풀러린 0.1% 함유 세럼 2 그룹으로 나누어 8주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육안평가와 피부측정(피부 멜라닌 지수, 피부색 밝기)은 제품사용 전, 제품사용 4주 후, 8주 후 시점에서 시행하였으며, 설문평가와 안전성평가를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피부색 육안평가는 제품사용 8주 후 시점에서 최대감소율이 시험군(A)가 0.37%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군간 비교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피부 멜라닌 지수 시점별 변화 측정과 군간 비교 결과에서는 제품사용 후 모든 시점(4주 후, 8주 후)에서 시험군(A)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p<0.05). $L^*value$(피부색 밝기) 측정 결과는 제품사용 8주후 시점에서 시험군(A)가 유의하게 증가(개선) 하였으며(p<0.05), 군간 비교 결과에서도 시험군(A)가 모든 시점(4주 후, 8주 후)에서 유의하게 증가(개선)하였다(p<0.05). 또한 효능에 관한 설문 평가 결과 '피부색개선' 항목은 제품사용 8주 후 시점에서 시험군(A) 사용부위가 개선되었다는 긍정적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안전성평가 결과에서는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풀러린을 0.1% 함유한 세럼은 멜라닌 색소의 개선과 피부톤(피부색 밝기)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미백 효능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효과적인 적용방법 및 화장품제형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두 발효물(Bio-Peptone®)의 광노화 억제 효과 (Anti-photoaging Effects of Fermented Soybean (Bio-Peptone®))

  • 김은주;심명국;정아람;김애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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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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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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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두(Glycine max)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로,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비만 등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피부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두 단백질을 유산균인 Lactobaillus Rhamnosus 균주에 의해 발효한 대두발효물의 광노화 예방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자외선으로부터 기인한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 및 콜라겐 생성, 티로시나아제 활성, 멜라닌 색소 생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로서 대두발효물 처리군은 피부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으로 유도된 세포독성을 억제하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 다른 실험에서 티로시나아제 활성 및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두발효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유도되는 주름, 색소 침착 등의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송이버섯 배양 균사체의 멜라닌 생성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Cultured Tricholoma matsutake Mycelia on Melanin Biosynthesis)

  • 최상윤;김나나;김영언;이연미;김순정;김재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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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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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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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액체배양한 송이버섯 균사체와 배양액의 tyrosianse 억제활성과 melanocyte에서의 세포독성 및 멜라닌 생성억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배양액 농축물은 큰 효과가 없었으나 송이버섯 균사체 추출물은 100 ppm에서 38.6%의 tyrosianse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melan-a 세포에서 세포독성 없이 세포생존율 대비 19%의 멜라닌 생성량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배양된 송이버섯균사체는 피부색소조절을 위한 소재로써 사용되어질 수 있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먹물버섯의 생성.자가소화 과정에서 laccase 및 chitinase의 발현 (Chitinase and Laccase Expression during the Fruit Body Development in Coprinellus Congergatus)

  • 김윤정;박혜연;조정원;최형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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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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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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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먹물버섯은 버섯 시원체로부터 버섯이 성숙되는 과정에서 자가소화가 일어나 먹물이라 불리는 검은 액체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멜라닌을 생성하는 laccase, 균류 세포벽 성분의 하나인 키틴을 분해하는 chitinase의 관련을 분석하고자 Northern hybridiz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시원체가 생성되고 버섯이 성숙되어 먹물을 생성하는 시기에 따라 멜라닌색소 생성 효소인 laccase와 킨틴분해효소인 chitinase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왕지네의 유기용매 추출물을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 of melanin synthesis using organic solvent extracts from 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 김인우;이준하;권용남;김상희;윤은영;남성희;안미영;황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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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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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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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피부는 자외선과 같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을 생성한다. 하지만 과도한 멜라닌의 생성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하며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왕지네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B16/F10 melanoma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유기용매를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무처리 대비 36 ~ 67%로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70% 에탄올을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36%로 실험을 진행했던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낮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세포내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 측정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은 피부 미백 기능성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단백질 수준에서 검정한 결과, 앞선 실험에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이 가장 낮았던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의 경우 세포내 glycosylation 된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70% 에탄올로 추출된 왕지네 추출물이 세포내 티로시나아제의 glycosylation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