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멜라닌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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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피부 색소세포에 관한 광학, 주사 및 전자현미경적 연구 (Light, Scanning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the Structure of the Pigment Cells of the Pisces)

  • 지영득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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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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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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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광학 현미경하에서 메기배부 피부의 멜라닌 색소포는 피부의 표면층에 수평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melanosnme으로 채워진 소수의 돌기들이 관찰되었다. 각각의 멜라닌 색소포들은 흑색 또는 어두운 갈색으로 보였다. 전자현미경에서 표피 멜라닌 색소포들은 양측면으로 크게 분지되었고 멜라닌색소포의 작은 독기들은 세포간극의 부근에서 자주 발견되었다. 멜라닌 색소포돌기의 횡단면은 거의 환상형이며, 가끔 얇은 층의 표피세포로 둘러싸여 있었다. 몇몇 돌기들은 넓은 세포간극이나 표면층 상피세포의 세포질 속에서 구분되었다. 성숙한 멜라닌 색소포에서는 mealnosome, mitochondria, free ribosome이 핵 주변부에 현저하게 발달되었고, melanosom은 구형 또는 난원형이었으며 각 melanosome은 한계막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성숙한 멜라닌 색소포의 돌기들은 잘 발달되었니만 미성숙한 멜라닌 색소포의 돌기들은 불완전하게 발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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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eobasidium pullulans 에 의한 Exopolysaccharide 생산 - 멜라닌 색소의 출현에 관한 연구 - (Exopolysaccharide Production by Aureobasidium pullulans - Appearance of Melanin Pigment -)

  • 김재형;이기영;강성홍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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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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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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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ureobasidium pullulans에 의한 세포외 다속류 생성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sucrose 농도가 50 g/l 이상일 때는 기질에 의한 저해 작용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았으며 실소원의 증가에 따라서 균체량은 증가하지만 세포외 다속류 생성은 최적농도 (1 g/l )까지 증가하고 그 이상에서는 감소했으며 멜라닌 색소 출현시간은 길어졌다. (2) 최대 균체 성장은 초기 pH 3.0에서 보인 반면에 세포외 다속류 생성은 초기 pH 7.5에서 최대 값은 나타내었고 최대 PH가 증가함에 따라서 효모형 비율이 증가했으며 멜라닌 색소 출현시간은 pH 4.5~8까지는 거의 일정하게 나타났지만 pH 3 이하에서는 전혀 멜라닌 색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3) 탄소원과 실소원을 증가시켰을 때 pH 5 이하에서는 멜라닌 색소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pH 6에서 pH 8.5 로 pH가 높아짐에 따라 멜라닌 색소는 빨리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4) 용존산소 농도가 높을수록 균체량과 세포외 다속류 생성이 증가했고 멜라닌 색소 출현시간이 빨라졌으며 potassium phosphate가 전혀 들어있지 않는 배지에서는 멜라닌 색소 출현은 관찰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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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산개구리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Cells in Rana temporaria dybowskii Guenther)

  • 김한화;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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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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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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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북방산개구리 피부의 색소포(황색색소포, 홍색색소포 및 멜라닌색소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황색색소포 : 황색색소포는 많은 pterinosome과 소수의 carotenoid vesicle의 색소소기관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pterinosome은 소낭속의 내용물질에 따라 소낭속에 내용물질이 없고 뚜렷한 한계막만이 있는 형태인 제1형 pterinosome, 소낭속에 섬유물질이 산재해 있는 형태인 제2형 pterinosome, 소낭속에 소수의 lamellae 층을 형성하는 형태인 제3형 pterinosome 및 소낭속에 전자밀도가 높은 여러개의 동심원적 lamellae층을 형성하고 있는 형태인 제4형 pterinosome이 관찰되었다. 이 pterinosome들 중 특히 제2형과 제3형 pterinosome은 전형적인 형으로 잘 발달되었다. 홍색색소포 : 홍색색소포는 기저막 아래에 있는 황색색소포와 진피내 멜라닌 색소포 사이에 위치하였다. 홍색색소포는 장방형 또는 볼록렌즈모양의 반사소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반사소판들은 일접하게 접촉하였고, 그들 사이에는 좁은 interspace로 구획되었다. 반사 소판이 없는 일부의 핵상부 세포질에는 endoplasmic reticulum과 소수의 mitochondria가 산재하였다. 멜라닌색소포 : 멜라닌색소포는 수많은 멜라닌과립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멜라닌과립이 채워져 있는 멜라닌색소포의 수상돌기는 홍색색소포의 측면에 뻗어 있었고, 일부는 황색색소포와 홍색색소포 사이에서 나타났다. 표피 멜라닌색소포는 같은 전자밀도를 나타내는 멜라닌과립으로 채워져 있고, 소수의 멜라닌과립이 각질표면층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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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내에 함유 된 레톡시나프타퀴논의 미백활성에 미치는 영향 (Inhibitory Effect of Active Compounds Isolated from Impatiens balsamina(Garden Balsam) for Melanogenesis)

  • 노석선;황동성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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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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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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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피부미백에 관한 실험적 연구로서, 봉선화(Impatiens balsamina Linne)의 성분 중에서 하이드록시-나프타-퀴논(hydroxynaphthoquinone)이 멜라닌 생성억제 효능, 색소침착 저해 효과 등의 미백 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부흑화(melanogenesis)는 멜라닌 색소생성세포(melanocyte)에서 자외선 등의 자극에 대한 방어기작으로 멜라닌 생성 활동이 증가되고 이로 말미암아 만들어진 다량의 멜라닌이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로 전이되어 피부 표피층에 축척된 결과이다. 비록 멜라닌이 피부에 보호작용을 하나 피부의 과색소 침착은 기미, 주근깨, 피부염증 후의 피부흑화, 노인성 색소반점 등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피부미용 상의 불편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활동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멜라닌 생성 과정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tyrosine)에 티로시나제(tyrosinase)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도파(DOPA), 도파퀴논(dopaquinone)으로 바뀐 후 비효소적인 산화 반응을 거쳐 만들어 지며, 이것이 피부 내에 이상 침착하여 기미, 검버섯 등이 생기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색소침착, 기미, 반점 등의 완화, 예방 및 치료에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 예를 들면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알부틴, 비타민 C 및 그 유도체 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이 중, 하이드로퀴논은 일단 효과가 인정되고 있지만 감작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아스콜빈산은 쉽게 산화되어, 이를 배합한 제품에는 변색, 변취가 되는 문제를 야기하고, 식물추출물 유래의 물질들은 식물의 산지에 따라 효능의 차이가 심하여 제품의 균질성이 유지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이 계속 진행하고 있다. 2-히드록시-[1,4]나프토퀴논 유도체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나타낸다. 상기 구조에서 R은 포화 혹은 불포화된 직쇄 또는 분지쇄의 알킬로서, 바람직하게는 C1 내지 C10의 포화 혹은 불포화된 직쇄 또는 분지쇄의 알킬이고, 보다 바람직하게는 C1 내지 C5의 포화 혹은 불포화된 직쇄 또는 분지쇄의 알킬이다. 실험에 활용된 화합물은 다음과 같은 반응식으로 얻어졌다. 2-히드록시-[1,4]나프토퀴논과 포타슘카보네이트(K2CO3)를 아세토니트릴에 용해한 후, 저온수조로 냉각하고 알킬할라이드를 적당한 당량비로 천천히 적하하여 히드록시기와 에테르(ether) 반응을 통하여 얻어질 수 있다. 상기 반응식에서 R은 C1~10의 포화 또는 불포화된 알킬기로서 직쇄형 또는 분지쇄형 모두 가능하다. 상기 화합물인 2-히드록시-[1,4]나프토퀴논(2-hydroxynaphthoquinone)은 배양된 쥐의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하이드로퀴논과 대등한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보였다. 하이드로퀴논은 저농도에서 강력한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보이지만 상기 화합물들은 보다 낮은 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하이드로퀴논보다 높은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

월견초 및 월견자의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Herb and Seeds of Oenothera odorata on the Melanogenesis)

  • 최미은;우원홍;문연자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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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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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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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월견초는 다량의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감마 리놀렌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천식성 기침이나 아토피피부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월견초의 전초와 종자 추출물의 피부 멜라닌 합성에 대한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 B16F10 멜라닌세포주를 이용하여 멜라닌, tyrosinase 활성 및 세포생존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멜라닌 합성- 관련효소인 tyrosinase, TRP-1, TRP-2의 단백질발현과 $\alpha$-MSH를 처리하여 색소침착을 유도 한 뒤 단백질 발현을 조사하였다. 결과 : 월견자는 B16F10 세포의 멜라닌 합성을 $5\;{\mu}g/ml$$10\;{\mu}g/ml$ 농도에서 각각 대조군의 81.3%, 68.3%로 억제하였고 tyrosinase의 활성도 이와 유사하게 억제하였다. 멜라닌 합성-관련효소들의 단백질발현을 관찰한 결과 월견초와 월견자는 tyrosinase 발현을 억제하였으며 TRP-1과 TRP-2의 발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특히 $\alpha$-MSH에 의한 과색소 유도 시 tyrosinase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월견자의 멜라닌 합성 억제 효과가 월견초 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이상의 연구 결과 월견자는 멜라닌세포의 tyrosinase 단백질 발현과 tyrosinase 활성을 억제하여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피부백색증에 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Cutaneous Albinism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from Korea)

  • 이용주;박종영;오민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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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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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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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백색증 개체가 자연에서 발견되어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정상개체와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백색증 개체는 정상 개체에 비해 체색의 발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등, 체측, 배, 미병부 상부, 미병부 하부, 등 뒷지느러미 및 안구조직에 대한 조직형태에서는 정상과 백색증 개체간 차이가 없었으나 멜라닌 색소의 분포 및 발현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정상 개체의 경우, 멜라닌 색소는 배쪽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잘 발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백색증 개체의 경우, 멜라닌 색소는 눈과 몸통의 위쪽부위에서 매우 희미하게 관찰되었고, 아래쪽 부위(배, 미병부 하부, 뒷지느러미)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멜라닌 색소의 분포는 빛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겨우살이 추출물의 미백 효과 (Depigmenting Effects of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Extracts)

  • 하영술;김은지;구영민;길영숙;신승미;김상곤;강하은;윤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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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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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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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멜라닌 색소는 피부색의 주요 원인이다. 멜라닌 색소는 멜라닌 세포에서 생성된 다음 각질 세포로 전달되어 결국 피부 표면에 다양한 색상을 부여한다. 많은 탈색제 및 피부 미백제가 개발되었지만, 색소 침착을 감소시키기 위한 재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천연 화합물을 사용하여 탈색 및 피부 미백에 대한 재료를 찾으려고 시도한 결과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 추출물이 색소 침착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인간 멜라닌 세포에 겨우살이 추출물(mistletoe extracts, ME)을 처리했을 때 색소 침착이 극적으로 감소하였다. 프로모터 리포터 분석은 ME 처리가 HM3KO 흑색종 세포에서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 melanophilin (MLPH), tyrosinase related protein 2 (TRP-2), and tyrosinase (TYR) 유전자의 전사를 억제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관되게 ME는 MITF, TRP-1 및 TYR과 같은 색소 침착 관련 분자의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켰다. 또한 ME는 cAMP Responsive Element Binding Protein (CREB), AKT 및 ERK의 인산화를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ME가 색소 침착과 관련된 세포 내 신호 전달의 조절을 통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끝으로 ME는 색소 침착에 대한 생체 내 평가 모델인 제브라피쉬 배아의 멜라닌 생성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금개구리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Pigment Cells in Rana nigromaculata coreana Okada)

  • 김한화;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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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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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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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금개구리 (Rana nigromaculata coreana Okada) 배부피부의 색소보유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3종류의 진피 색소보유세포는 서로 평행으로 위치하였으며, 그들 세포들사이의 intercellular space에 의하여 인접되었다. 각 색소보유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대황세포 : 대황세포들은 서로 밀접하게 접하여 있었다. 그들 세포는 pterinosomes과 carotenoid vesicles로 채워져 있었으며, 그중 pterinosomes은 5가지 형태로 구분되었고 (제1형, 제2형, 제3형, 제4형 및 제5형 pterinosomes), 특히 전형적인 제2형과 제3형 pterinosomes이 발달되었다. 2. Iridophore:들은 위에 위치한 대황세포와 인접하였고, 그들은 iridophore reflective platelets로 채워져 있었으며, 이 reflective platelets는 대개 평행하게 배열되었으나, 일부분은 이 평행면과 다른 방향으로 위치하였다. 3. 멜라닌보유세포:멜라닌보유세포는 멜라닌과립으로 채워져 있었으며, 이 과립들은 같은 전자밀도를 나타내었다. 멜라닌보유세포의 돌기는 iridophore 양 측면으로 뻗어 있었고, 이 돌기속의 멜라닌과립은 드문드문 분산되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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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ying the basic knowledge about regulation of pigmentation towards development of strategies for cutaneous hypopigmentation

  • Abdel-Malek, Zalfa A.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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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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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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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체피부의 색소침착에 있어서 다양한 차이는 주로 표피의 멜라닌생성 세포에 의한 멜라닌 합성 비율, 합성된 eumelanin과 pheomelanin의 상대적인 양과 melanocyte에서 keratinocyte로 melanosomes의 이동 속도와 그 방법에서 기인된다. 색소침착은 유전적, 환경적으로 조절되어지는 복합적 특성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던 하나의 유전자인 melanocortin 1 receptor 유전자가 있다. 인간집단에서 이 유전자의 다앙한 polymorphism은 색소침착의 다양성에 있어서 중요하다. 자외선(UV)에 대한 노출은 다양한 성장 요인, cytokines과 호르몬의 합성이 증가되고, 표피에서 그들 수용체들의 환경적응등이 나타난다. 색소침착 조절에 관한 정보는 과다색소 침착된 피부손상의 임상치료를 위한 전략들에서 이끌어 냈다. 주된 3개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melanin 합성경로를 방해하는 화합물의 사용 2) eumelanin 합성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구조에서 기인된 peptides 또는 peptide-mimetics개발 3) melanocytes에서 keratinocytes로의 melanosome 이동을 감소시키는 물질의 개발. 이 모든 3가지의 전략은 각각 전체 멜라닌 합성, eumelanin 생성 또는 피부의 멜라닌 단위를 억제시킴으로 미백작용을 유도시킬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알비노 묵납자루의 부위별 색소발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igmentation of Albinic Bitterlings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Cyprinidae) Based on Its Entire Body, Appendage and Eye)

  • 오민기;박종영;김치홍;강언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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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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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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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멸조위기종인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의 종복원을 위한 인공수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눈과 피부의 색소발현이 결여된 백색증 개체가 출현하였다. 정상 묵납자루와 백색증 개체간 색소발현과 형태의 차이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몸통, 지느러미 눈 등 총 10개 부위에 대한 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상 묵납자루의 경우, 멜라닌세포는 빛에 쉽게 노출되는 등부위와 상미병부, 맥락막-망막색소상피층 및 홍채에서 다량으로 분포하였다. 반면에 백색증 개체에서는 멜라닌세포가 등 부위와 등지느러미, 그리고 꼬리지느러미에서 아주 소량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눈의 맥락막-망막색소상피층 및 홍채에서는 색소결핍 현상이 뚜렷하게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