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저임금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 들어 법정 최저임금이 평균20%나 급등한 가운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도 잇따르고 있어 '세계공장'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이 유난히 커 보인 것은 2009년의 미반영분까지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임금 수준은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가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 멕시코 등 일부 개발도상국의 절반 수준이어서 경제발전수준과 임금간의 괴리가 있다. 중국정부는 임금 인상을 경제구조전환, 양극화 해소 및 사회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다목적 카드로 삼고 있다. 중국 근로자들의 권익의식 제고 및 신세대 농민공들의 부상으로 노동분쟁의 발생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저임 제조업 공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동력 부족 현장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기능성이 높다.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평균 임금을 현재의 두 배로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향후 임금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생산성을 초월해 임금상승이 이뤄지면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산업간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인건비 이외에 양호한 물류 인프라와 제조업 클러스터, 제도적 환경, 특히 거대한 내수시장의 잠재력은 중국이 생산지로서 갖고 있는 남다른 매력이다. 인건비 상승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화와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중국의 저임금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 들어 법정 최저임금이 평균 20%나 급등한 가운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도 잇따르고 있어 '세계공장'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이 유난히 커 보인 것은 2009년의 미반 영분까지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임금 수준은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가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 멕시코 등 일부 개발도상국의 절반 수준이어서 경제발전 수준과 임금간의 괴리가 있다. 중국정부는 임금 인상을 경제구조전환, 양극화 해소 및 사회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다목적 카드로 삼고 있다. 중국 근로자들의 권인의식 제고 및 신세대 농민공들의 부상으로 노동분쟁의 발생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저임 제조업 공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정부가 2015년까지 평균 임금을 현재의 두 배로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향후 임금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생산성을 초월해 임금상승이 이뤄지면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산업간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인건비 이외에 양호한 물류 인프라와 제조업 클러스터, 제도적 환경, 특히 거대한 내수시장의 잠재력은 중국이 생산지로서 갖고 있는 남다른 매력이다. 인건비 상승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화와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중국의 저임금 시대가 저물고 있다. 올 들어 법정 최저임금이 평균20%나 급등한 가운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도 잇따르고 있어 '세계공장'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이 유난히 커 보인 것은 2009년의 미반영분까지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임금 수준은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가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 멕시코 등 일부 개발도상국의 절반 수준이어서 경제발전수준과 임금간의 괴리가 있다. 중국정부는 임금 인상을 경제구조전환, 양극화 해소 및 사회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다목적 카드로 삼고 있다. 중국 근로자들의 권익의식 제고 및 신세대 농민공들의 부상으로 노동분쟁의 발생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저임 제조업 공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동력 부족 현장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기능성이 높다. 중국정부가 2015년까지 평균 임금을 현재의 두 배로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향후 임금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생산성을 초월해 임금상승이 이뤄지면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산업간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인건비 이외에 양호한 물류 인프라와 제조업 클러스터, 제도적 환경, 특히 거대한 내수시장의 잠재력은 중국이 생산지로서 갖고 있는 남다른 매력이다. 인건비 상승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화와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도시의 인구이동률의 장기적 추세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멕시코의 중소도시인 오하카(Oaxaca)에서 구역별로 추출된 633가구를 대상으로, 그들의 거주지 이동상황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족의 거주지 이동률은 결혼후 5년 이내가 년간 23.23 퍼센트로서 가장 높았는데, 이것은 결혼초기에 출산과 관련한 주거공간 요구의 급격한 증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해석되었다. 또한 연대별로는 1960년대에 특히 많은 주거지 이동이 있었는데, 이는 이 시기의 범 세계적인 아기풍년(Baby Boom)에 따른 급격한 자녀수의 증가와 관련된 거주공간의 수요확대로 인한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In the tourism industry, emotional labor-related problems are highly likely because workers cannot avoid frequent face-to-face contacts with customers. Emotional labor, however, is not always recognized in the same pattern by every worker in similar situations. As can be see in this research, emotional labor appears to vary depending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sociocultural and economic conditions. In fact, there are so many factors affecting emotional labor, and the level of influence concerning these factors can vary depending on when and where they are. Psychological and mental pains and stress from emotional labor depend on a number of factors. The expression of emotional labor, depending on age, length of employment and gender, shows a clear difference. In particular, for those who are planning to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labor 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in the future, emotional labor was often not recognized as a serious problem or rather a positive social and cultural experience. In fact, there are various types of tourism workers in Oaxaca, and their experiences vary greatly depending on individual and economic and sociocultural environments. The emotional labor of the workers in the tourism sector of Oaxaca also has various forms depending on various conditions. Positive or negative perceptions and consequences of emotional labor vary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of the individual and working conditions. In other words, socioeconomic conditions, individual personality or experiences, socio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utonomy in the workplace, have a significant impact. As a result, the forms and effects of emotional labor expressed and understood by tourism workers vary considerably and may vary depending on the situations. Considering these problems, the way emotional labor emerges is greatly influenced by sociocultural or personal factors as well as economic factors. In addition, rather than considering the existence and seriousness of emotional labor as given depending on the nature of a particular industry or work, it should also be recognized that the expression of emotional labor differ considerably from individual to individual. Also, the seriousness of problems caused by emotional labor can be diversified. In this sense, it is necessary to clearly understand the meanings of the dynamism, diversity and multidimensionality of emotional labor from a new perspective.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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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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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65-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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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은 수자원 접근성 및 인프라의 확충을 포함한 물관리의 다양한 측면에서 현저히 발전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인구 증가 및 경제 성장, 도시화, 기존 수자원의 고갈 등은 아태 지역의 물 수요가 여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원인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적 변화를 고려하여 모든 수자원정책의 입안 및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경제적 성장률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빈곤 문제는 역시 도시나 농촌을 구분할 것 없이 만성적인 문제로 남아 있으며, 아태 지역 개도국 인구의 16%가 영양실조 상태이며, 2015년까지 그 수를 반감하자는 밀레니엄 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MDGs) 달성은 아직 갈 길이 멀다. 또한 아태 지역은 물 관련 재해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이며 그로 인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 1960년부터 2006년까지 물 관련 재해로 인한 전 세계 사상자의 80%에 달하는 60만 명의 사상이 아태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8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있었다. 홍수, 가뭄, 쓰나미, 폭풍, 해일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는 최근 들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급속한 인구 증가로 많은 인구가 범람지대 및 기타 재해 취약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으며, 이는 물 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투자를 요하고 있다. 2006년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물포럼의 지역별 추진과정에서 아태 지역은 생태계, 인구, 정치적 제도 및 사회경제적 환경 등 각국의 다양성이 이와 같은 공통된 물문제 해결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요소임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수자원 확보와 올바른 수자원관리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효율적인 메커니즘을 구성을 통해 아태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구하기로 하였다. 이에 아시아 태평양 물포럼(Asia-Pacific Water Forum)이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구성되었고 물 관련 재원 조달 및 인프라 확보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협력을 증진하고 재해 관리와 조화로운 수자원 개발과 생태 보호등을 위한 일관된 수자원정책 수립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표로 설정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시아 태평양 물정상회의(이하 아태 물정상회의, Asia-Pacific Water Summit(APWS))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각국의 지도자 및 정책입안자에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 물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부각시키고 실질적인 정책 결정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제1차 아태 물정상회의가 2007년 12월 3-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벳부에서 개최되었고, 2008년 G8 정상회담이나 2009년 제5차 세계물포럼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협력을 주도한 가운데 아태 지역 뿐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인류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이정표로 새로운 수자원 네트워크 발돋움의 계기가 되었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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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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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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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우리나라는 아시아몬순지역에 속하면서 수도작을 주로 하는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저수지나 보를 만들어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왔으며, 이러한 농업용수의 사용에 대해서는 관행적으로 수리권을 보호해왔다. 그러나 최근 그동안 안정적으로 보호되던 농업용수의 기득 수리권에 대한 재검토와 농업용수의 이용에 따른 사회 경제적 요소의 편익을 기준으로 하는 물 이용의 우선순위 재조정논의가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국가전체 물 수요와 농촌지역사회의 변화 등에 기인한 것이다. 농업용수의 개발과 이용이 기존의 농업생산기반 확충 위주에서 농촌 삶의 질 향상 차원의 농촌 개발로 농업 농촌정책의 방향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촌의 생활용수, 환경용수, 관광용수, 지역용수 등 농업용수 외의 수자원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농업용수는 주로 농촌의 관개용수 위주로 개발 공급되어 왔으나 농촌지역의 생활양식의 변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위생적이고 편리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등 다양한 목적의 농업(농촌)용수의 수요가 증대 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계화 영농, 직파 재배 등 영농방식의 변화에 따라 농업용수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이 요구되고 있어 농촌지역의 한정된 수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21세기 물부족 사태에 대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과 남부 해안 및 도서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지는 등 물 부족 문제로 국토 균형개발이 곤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제67회 국정과제보고회의(2005년 10월 19일)에서는 농업용수 10% 절약 대책과 유역단위의 통합적 물 관리를 요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 인구밀도가 높고 1인당 가용 수자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국지적 물 부족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도 농업용수의 물 낭비 최소화와 절약 노력 및 타 분야 물 수요 증대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2006년 3월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 물 포럼에서 국제 강 네트워크는 "세계 물 위기의 주범은 농경지", "농민들은 모든 물 위기 논의에서 핵심"이라고 주장하고, 전 프랑스 총리 미셀 로카르는 "...관개시설에 큰 문제점이 있고 덜 조방적 농업을 하도록 농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는 전체 농경법을 바꾸는 문제..."(segye.com, 2006. 3. 19)라고 주장하는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국내외 여건 및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물 분쟁에 따른 갈등해소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물 배분 및 이용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농업용수 수리권과 관련된 법 및 제도를 분석하였다.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and process of heritagization, as well as other measures for the value enhancement of food culture as heritage, through the case of the gastronomic meal of the French, which has a long history as a socially constructed heritage. Heritage refers to what a society perceives as worthy of being transmitted. Thus, a heritage is something that a society or group chooses to preserve and that represents its identity. In the 19th century, France began to designate and protect heritage through a policy of preserving historical monuments, and heritage became both a social construct and creation with the purpose of preserving and enhancing values. Interest in heritage spread around the world with globalization, and has grown even greater since the 1972 UNESCO Convention. This interest has progressively extended to nature, urban landscapes an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2003, the UNESCO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as adopted, and this has strengthened the interest i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orldwide. Food-related heritage has been excluded from the list due to difficulties in establishing inscription criteria and concerns about the potential commercialization of heritage. However, in 2010, the food cultures of the Mediterranean, Mexico, and France were inscribed on UNESCO's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which prompted interest in food culture and efforts to inscribe the food heritage of a number of other countries, including Korea. France has a long history of interest in gastronomy as a cultural heritage and part of its national identity. Efforts to preserve and popularize gastronomy as a part of the national identity and heritage have been made at both the private level, by gourmets and associations, and at the governmental level. Through these efforts, the culture of gastronomy as a heritage has been firmly established through theoretical discussion, listing of food-related heritages, and policies.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heritage is pursued through certain ongoing institutional approaches, including the City of Gastronomy network, the National Food Program, and the promotion and labeling of the Year of the French Gourmet.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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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6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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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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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records related to Korea shown in the cataloging records of major 10 Asia-Pacific university librar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o begin with, Korea-related records in most university libraries are very poor except for some libraries and are generally 2 times less than Japan related records. There are even 6 times less in 2 libraries. Second, most libraries organize records in MARC 21 format rather than UNIMARC, and apply subject headings of the national library, or go together with LCSH. Third, Korean materials usually write Korean in Roman characters, but 5 libraries are marked with the original Korean language and available Hangeul search. Forth, on investigation of the subject distribution in sub criteria of Korea-related records, subject related to 'history', 'economy', and 'politics' is largely shown in the highest rate. Fifth, Among the Korea-related subject heading, the terms such as 'Taekwondo', 'Kimchi', 'Dokdo', 'Donghae', 'Duman-gang', 'Baekdu-san' have different meanings in different libraries. However, these terms agree to LCSH in most libraries except for neighboring countries's libraries.
Kwang-Seok Chea;Namin Koo;Young Geun Lee;Hee Moon Yang;Ki Hyung Park
Korean Journal of Mineralogy and Pet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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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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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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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ggregate is used to produce stable materials like concrete and asphalt and is fundamental to meet the social needs of housing, industry, road, energy and health. A total of 42.35 billion tons of aggregate were produced in 2021 worldwide, an increase of 0.91%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mong them, 2 billion tons were produced in China, India, European Union and United States, making up to 71.75% of the share. South Korea has witnessed a constant increase in aggregate production, overtaking Mexico and Japan for seventh place with 390 million tons and 0.85% of the share. The industrial sand and gravel produced globally amounted to 352.66 million tons. The top seven countries with the highest production were China, United States, Netherlands, Italy, India, Turkey and France, and their production exceeded 10 million tons and held a share of 74.69%. Exports of natural rock recorded $21.68 billion in 2021, increased by $2.3 billion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while exports of artificial rock increased by $2.66 billion to $13.59 billion. Exports of sand reached $1.71 billion with United States, Netherlands, Germany and Belgium being the four countries with the highest exports of sand. The four countries exported more than $100 million in sand and took up 57.70% of the total amount. Exports of gravel totaled $2.75 billion, with China, Norway, Germany, Belgium, France and Austria in the lead, making up to 48.30% of the total share. The aggregate quarry started to surge in the 1950s due to the change in people's lifestyle such as population growth, urbanization and infrastructure delvelopment. Demand for aggregate is also skyrocketing to prevent land reclamation and flood caused by sea-level rise. Demand for aggregate, which was around 24 gigatons in 2011, is expected to double to 55 gigatons in 2060. However, it is likely that aggregate extraction will heavily damage the ecosystem and the world will eventually face a shortage of aggregate followed by tense social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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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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