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174초

임상 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에 대한 지식, 감염 예방 이행수준과 이행 영향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Knowledge, Compliance of Infection Prevention and Influence Factors of Compliance to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 Nursing Student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 김옥선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4호
    • /
    • pp.19-26
    • /
    • 2017
  • 본 연구는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지식과 병원실습 중 감염 예방 이행 수준과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2016년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병원실습 경험이 있는 5개 대학의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을 편의 추출하여 설문조사 하였고, 성실히 응답한 총 23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MRSA 지식은 100점으로 환산 시 52.0점이었고, MRSA 감염 예방 이행 수준은 89.41점이었다. MRSA 감염 예방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RSA 교육과 실습 중 MRSA 감염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유의하였다. 그러므로 MRSA 감염 예방 이행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제공보다 감염 가능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포함한 병원실습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필요하다.

유전자형 분석에 의한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전파양상 (Transmission Aspect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 the Neurosurgical Intensive Care Unit by Analysing Genotype)

  • 김윤경;홍해숙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976-985
    • /
    • 2007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sent situation of hospital infection and route of infection by clarifying the transmission aspect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MRSA) in a Neurosurgical Intensive Care Unit by analysing genotype. Methods: MRSA was cultured from twenty five patients with a tracheostomy, twenty five health care workers, and environments in the Neurosurgical Intensive Care Unit of one hospital in D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December 21, 2004 to November 5, 2005. MRSA isolates representing each genotype were analyzed by spaA typing and a multiplex PCR method capable of identifying the structural type of the staphylococcal cassette chromosome mec(SCCmec) carried by the bacteria. Results: As the same genotype and gene sequence were found among health care workers, patients, and environments, it was assumed that there was cross transmission among them.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first, as the hospital infection by MRSA between health care workers and patients in the Neurosurgical Intensive Care Unit was due to result of cross transmission and the relevance of transmission between them was verified, it is necessary to take preventive measures and conduct education. Secondly,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s and study of infection are needed. Thirdly, consistent investment in prevention against hospital infections and environmental renovation is needed.

어린이집 소아에서의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보균율에 관한 연구 (Nasal Carriage of Staphylococcus aureus from Healthy Children Attending Day Care Center)

  • 김영민;오지은;김소희;이진아;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7권1호
    • /
    • pp.9-15
    • /
    • 2010
  • 목 적 : 국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소아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과 이런 보균율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9월에서 10월까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어린이집의 소아 중 서면 동의를 받은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인구학적 자료 및 의료기관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의 소아들의 비강을 도찰하여 얻은 검체를 증균 및 선택배지에 접종한 후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황색포도알균을 동정 및 분리하였고 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메티실린 감수성을 결정하였다. 결 과: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55개월 이었으며 남녀비는 1.1:1.0이었고 최근 1년 이내에 입원력 및 수술력이 있는 환아는 각각 9.2%, 3.6%였고 항생제 사용력은 약 40%에서 확인되었다. 전체 428명의 소아 중 163명에서 비강 내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되어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은 38.1%였으며 분리된 균주의 24.5%는 메티실린 내성 균주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강 내 MRSA 보균이 9.3%의 소아에서 확인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이 의료기관 관련 위험요소가 없는 소아였다. 결 론:국내 소아의 약 38% 및 9%가 비강 내 황색포도알균 및 MRSA 보균자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분리된 MRSA의 95%가 CA-MRSA 균주였다. 향후 비강내 황색포도알균의 보균율의 변화 및 CA-MRSA 보균율의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소아 황색포도알균 감염증의 임상 양상에 대한 고찰: 지역사회 관련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을 중심으로 (A Review of Staphylococcus aureus Infections in Children with an Emphasis on Community-associated 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Infections)

  • 최영준;이소연;성지연;양미애;이준호;오지은;이진아;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6권2호
    • /
    • pp.150-161
    • /
    • 2009
  • 목 적: 황색포도알균은 소아에서 피부 및 연부조직 감염과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균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지역사회관련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communityassociated MRSA, CA-MRSA)에 의한 심한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아에서의 황색포도알균 감염의 임상적 특성에 대한 체계적 연구 결과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 경험한 소아 황색포도알균 감염을 CA-MRSA 감염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4년 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은 소아로부터 분리되었던 황색포도알균의 항균제 감수성 결과 및 균주가 분리되었던 환자 429명의 후향적 의무기록을 통해 검체 부위, 병원 감염 여부, 기저질환, 면역상태, 임상 질환 및 임상 경과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감염의 발생 장소와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원내 발생(Hospital-onset, HO), 또는 지역사회 발생(community-onset, CO) 의료기관 관련 감염(healthcare-associated, HA)과 지역사회 관련 감염(community-associated, CA)로 구분하였다. 결 과: 1세 미만의 환자 206명 중에서는 HO-HA 감염이 72%, CO-HA 감염이 7%, 그리고 CA 감염이 21%였으며 1세 이상의 환자 223명 중에서는 각각 48%, 28%, 24%였다. HA감염 중 CO-HA 감염의 비율은 1세 이상 환자군에서 1세 미만에 비해 높았으며(8.6% vs. 37.1%, P <0.001), CO 감염 중 HA 감염의 비율 역시 1세 이상 환자군에서 높았다(24.5% vs.54.3%, P <0.001). 전체 분리된 균주의 57%가 MRSA였고 CA감염의 30% (29/96)가 MRSA였으며, CA-MRSA 중 가장 흔한 감염 형태는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이었다. 결 론 :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알균의 메티실린 내성율이 높으며, CA-MRSA는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이 가장 흔히 일으켰다.

  • PDF

원유시료 중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분포 및 내성 유전자 특성 분석 (Prevalence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Raw Milk Samples in Gyeonggi-do, Korea)

  • 강소원;송영천;최성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223-227
    • /
    • 2014
  • 원유시료에서 분리한 methicillin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분표율과 내성유전자의 분석을 분자수준에서의 실시하였다. 총 698종의 원유시료에서 286개의 포도알균속 세균을 Staphylococcus Medium 110을 이용하여 분리 후 Vitek 2 system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94개의 황색포도알균을 확인하였다. 94개의 황색포도알균 중 총 7개의 균에서 methicillin 내성 mecA 유전자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로 확인된 7 균주에 대해 수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시험, staphylococcal cassette chromosome mec (SCCmec) typing, 및 병독소유전자인 Panton-Valentine Leukocidin (pvl)유전자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7종의 mecA 양성 MRSA 모두 ampicillin과 oxacillin에 내성이었으며 teicoplanin, vancomycin 및 ciprofloxacin에는 모두 감수성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SCCmec typing결과 7균 중 1균주는 SCCmec type II로 확인되었고 6균주는 SCCmec type IV로 확인되었으며 병독소 유전자인 pvl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화상 후 속발한 메티실린 내성 포도알균에 의한 독성 쇼크 증후군 1례 (A Case of Toxic Shock Syndrome Caused by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MRSA) Following a Burn Injury)

  • 최진형;최재홍;김대일;김재석;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6권2호
    • /
    • pp.205-209
    • /
    • 2009
  • 독성 쇼크 증후군은 황색 포도알균 등에서 생성하는 독소에 의한 고열, 발진 및 쇼크에 병발하는 다발성 장기 부전이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저자들은 화상 후 속발한 독성 쇼크 증후군으로 진단한 환아를 vancomycin, 신선 냉동 혈장, 정맥내면역 글로불린 투여로 치료하고, 화상 부위에서 동정된 CAMRSA의 분자 생물학 및 유전적 특징을 분석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인식과 감염관리역량 (Awareness and Competency of Multi-Drug Resistant Organisms Infection Control in Nursing Students with Clinical Practice)

  • 류다정;류은정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 /
    • 제21권4호
    • /
    • pp.283-291
    • /
    • 2019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wareness and competency for Multi-Drug Resistant Organisms (MDRO) infection control in nursing students with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Methods: This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from March 2019 to May 2019 by including 231 nursing students in four nursing schools located in Seoul, Gyeonggi-do and Chungcheongnam-do.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ults: The awareness and the competency for 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CRE) infection control were lower than that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The agreement between the awareness and the competency of MDRO infection control in participants was low with regard to isolation, contact precautions, and disinfection for MRSA. Also, it was low with respect to disinfection, isolation, contact precautions, and carrier identification for CRE. The awareness and the competency of MDRO infection control exhibit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Conclusion: The infection control competency is required to prevent MDRO infection. In order to enhance the infection control competency, it is important to raise awareness about MDRO infection control by providing education based on the guidelines and the principles of infection control.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판독에 있어 항균제 감수성 검사와 mecA PCR법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and mecA PCR Method for Reading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김수정
    • 미생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81-385
    • /
    • 2011
  •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는 화농성 질환, 균혈증을 유발하고 병원내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에서의 MRSA 분리율은 점차 증가하여 80% 이상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Methicillin 뿐만 아니라 다른 항균제에도 내성을 나타냄으로 치료를 위한 항균제 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RSA의 정확한 판정을 통해 항생제 남용을 막고자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법과 경제적인 면으로 인해 병원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정확도가 높은 mecA 유전자 검출법을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인 Methicillin-susceptible Staphylococcus aureus와 실험군 MRSA 20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법과 mecA 유전자 PCR 검출법을 실시한 결과 MRSA 20 균주는 Oxacillin과 Cefoxitin에 모두 내성을 나타냈으나 mecA 유전자 검출에서는 20 개 중 17 개에서만 유전자가 검출되어 염기서열분석 결과 mecA 유전자임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과로 보아 mecA(-) 3 균주는 mecA 유전자의 변이로 추측할 수 있기에 임상에서의 MRSA의 판정은 항균제 디스크법과 mecA 유전자 PCR 검출법을 동시에 사용함으로 정확한 MRSA 진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비강 도말에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분자역학, 항생제 내성 연구 (Molecular Epidemiology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Nasal Swab at Intensive Care Unit)

  • 곽엄섭;권미혜;정지현;강미일;천지영;이고은;김영근;최유진;나문준;권희욱;손지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5권2호
    • /
    • pp.91-98
    • /
    • 2008
  • 연구배경: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은 의료기관 관련 감염 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에서도 나타나 이에 저자들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비강 도말 배양을 통해 MRSA의 의료기관 관련 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의 빈도와 분자 역학 및 항생제 내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6월에서 9월까지 건양대학교 병원 중환자실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입실 첫날 비강 도말 배양을 시행하여 MRSA 획득 위험인자에 따라 HA-MRSA와 CA-MRSA로 나누어 Pulsed-Field Gel Electrophorosis (PFGE)로 분류하여 각각의 항생제 내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353명 중 비강 도말 배양에서 동정된 MRSA는 42명(11.9%)이며, 동정된 MRSA 중 HA-MRSA는 33명(78.6%), CA-MRSA는 9명(21.4%)이다. PFGE에서 type A에서 type K까지 11형으로 구분하였고 HA-MRSA는 type A (n=9), B (n=7)가, CA-MRSA는 type A (n=2), B (n=2)가 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률은 erythromycin, ciprofloxacin에서 HA-MRSA가 CA-MRSA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 론: MRSA의 집락률은 11.9%이며 HA-MRSA의 균주가 CA-MRSA보다 많고, CA-MRSA는 9예로 적은 예지만 PFGE type에서 대부분의 type이 HA-MRSA에서 동정된 type과 같은 경향을 보여 지역사회전파를 시사한다.

단일 기관에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소아 황색포도알균 균혈증의 역학 (Epidemiology of Staphylococcus aureus Bacteremia in Children at a Single Center from 2002 to 2016)

  • 임선희;하석균;차한;전인상;류일;손동우;조혜정;선용한;김효정;안정민;조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6권1호
    • /
    • pp.11-21
    • /
    • 2019
  • 목적: 본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황색 포도알균혈증(Staphylococcus aureus bacteremia; SAB)의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년 간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SAB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12명의 소아청소년 SAB 환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SAB 발생률은 입원환자 1,000명당 0.77-1.95명이었다. 전체 SAB 중 신생아군(28일 미만)과 소아청소년군(28일-18세 이하)은 각각 51.4% (n=109), 48.6%(n=103)이었으며, 지역사회 관련 감염(community associated [CA])과 의료기관 관련 감염(healthcare associated [HA])은 각각 43.9% (n=93), 56.1% (n=119)였다. 소아청소년군(47.6%)보다 신생아군(64.2%)에서 HA-SAB의 비중이 더 높았다(P=0.015). CA-SAB와 HA-SAB에서 합병증 발생 여부는 차이가 없었으나, 사망률은 HA-SAB에서 더 높았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ethicillin-resistance S. aureus [MRSA])의 비율은 신생아군에서 가장 높았고(88.1%),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5세 이상에서는 36.4-37.5%였다. MRSA 비율은 72.2%로 시간에 따른 일정한 추세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지난 15년 간 소아청소년에서 SAB의 발생률 및 MRSA의 비율은 일정한 추세 없이 유지되었다. 소아청소년의 SAB에서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해 환자의 연령 및 감염 기원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