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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Silurus asotus의 외과적 시술시 회복 및 생리학적 반응 (Stress Response and Wound Healing of Surgical Incisions in Far Eastern Catfish, Silurus asotus)

  • 길현우;이태호;박인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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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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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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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메기, Silurus asotus의 외과적 시술시 상처 회복 및 스트레스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술 과정에 의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양상과 회복과정을 분석하였다. 수술 후 clove oil (1,000 ppm) 마취한 군의 생존율은 수술 후 3~42일 동안 약 90%를 보였으며 무마취군은 약 74%를 보였다. 즉, 마취를 한 후 수술하였을 때 무마취군 보다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Clove oil로 마취한 군의 혈장 cortisol 농도가 무마취군 보다 높았으며(P<0.05) 아울러, clove oil로 마취한 군의 혈장 lactic acid 농도 역시 무마취군 보다 높았다(P<0.05). 수술 후 14일과 28일째는 아직 봉합사의 흔적이 남아 있었고 움직임도 활동적이지 않았지만 35일째 되었을 때는 봉합자국은 사라졌고 수술 후 42일에는 봉합사도 관찰되지 않았으며, 봉합 상처도 회복이 되었다. 따라서 메기의 외과시술시, 마취를 한 후 수술하였을 때 무마취군 보다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고, 수술 후 받는 스트레스 양도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본 연구의 메기에서의 외과적 상처 회복은 마취제 사용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을 보였다.

꽁치과메기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Taste and the Intake-Frequency for Kwamaegi - Centering around Kyungbuk Regions-)

  • 조영대;김정애;오승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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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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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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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꽁치과메기의 기호도 및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65.2%가 맛 그 다음이 영양가 14.6%, 청결성 14.3%, 가격 4.3%, 칼로리 0.7% 순으로 음식 선택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 남자는 맛을 가장 선호하고 청결성, 영양가, 가격의 순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는 맛 다음으로 영양가(25.4%)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청결성, 가격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영양가에 관심을 두며, 칼로리는 학생층에서 91.7%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촌주민은 맛에. 어촌주민은 청결성에, 도시주민은 영양가에 다른 거주지역 주민보다 음식선택시 큰 관심을 특히 어촌은 식중독 등의 위험에 대한 정보를 상시 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외식시 선호 음식은 남(81.5%). 여(78.2%) 모두 한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한식을 선호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젊은 층에서의 양식선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한식 (95.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은 한식과 분식을 선호하며, 어른을 모시고 사는 확대가족이 외식시 양식, 일식, 중국식 등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거형태별로는 연립주택 주민의 93.0%가 한식을 가장 선호하며. 아파트 주민은 한식 다음으로 분식을 선호하였다. 거주지역별로는 도시 주민이 한식(81.9%)을 가장 선호하며 어촌주민은 특히 외식시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꽁치과메기에 대하여 91.4%가 긍정적인 응답을 하여 경북지역 주민은 과메기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메기를 먹는 때는 71.1%가 술안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시 주민 20.3%가 과메기를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술안주로서 과메기가 아니라 꽁치과메기가 향토 식품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조리방법의 개발 등을 통하여 반찬으로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4. 과메기 1회 먹는 양은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았다. 대부분 3∼10마리를 1회에 먹으며 30세 이하에서는 67.4%정도가, 남자의 61.1%가 3∼10마리 정도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53.7%가1∼2마리 정도를 1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에 20마리 이상(1두릅) 많이 먹는 연령층은 30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태별로는 개인주택 주민이 1회 먹는 양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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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장애물질 검출을 위한 In Vitro Bioassay 개발 : 어류 혈청을 이용한 간세포 단층배양 (Development of In Vitro Bioassay for Detection of Estrogenic Activity of Xenobiotics : Monolayer Culture of Hepatocytes using Fish Serum)

  • 권혁추;맹준호;김은희;최성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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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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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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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내분비 장애물질의 검출을 위하여 간세포의 단층 형성, 생존 및 기능에 미치는 어류 혈청의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한국산 메기의 간세포는 자신의 혈청 및 뱀장어, 틸라피아 등 타어종의 혈청에 의해 부착 및 단층이 형성되었으나, FBS는 메기 간세포의 단층을 형성시키지 못했다. 0.5에서 3%의 어류 혈청으로 메기 간세포의 단층을 형성 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FBS(5~20%) 사용의 1/10 이하로 적은 양이며, 어류 혈청이 FBS를 대체할 수 있고, FBS보다 간세포의 형태 및 기능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 혈청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메기 간세포는 적어도 10일 이상 단층 형성을 유지할 수 있어, 내분비 장애물질 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어류 혈청을 사용한 메기 간세포 배양시스템과 효소면역측정법(ELISA)은 bisphenol A 등의 내분비 장애물질의 검출 및 연구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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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가 임하호에 서식하는 수종 어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uddy Water on the Fishes in Imha Reservoir)

  • 신명자;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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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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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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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임하호에 서식하는 잉어목(Cypriniformes)의 강준치(E. erythropterus), 누치 (H. labeo), 피리미 (Z. platypus)와 메기목(Siluriformes)의 메기(5. asotus), 농어목(Perciformes)의 쏘가리(S. scherzeri)를 이용하여 탁수가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탁수역에 서식하는 잉어목 어류의 아가미 조직은 메기목이나 농어목 어류보다 이차새변 간격이 불규칙 하였고 이차새변의 만곡이 두드러졌으며, 부종과 상피세포의 분리도 매우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곤봉화는 농어목과 메기목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새변 사이에 부착되어 있는 이물질과 미세입자는 농어목과 잉어목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또한 신장 조직내 사구체의 수축은 잉어목의 피라미에서 훨씬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잉어목의 어류가 탁수에 의해 가장 두드러지게 영향을 받고 있다. 탁수에 의한 혈액 성분의 변화는 잉어목에서 IP, ALB의 함량, A/G비, TG 및 CHOL의 함량이 높았고, 메기목에서는 무기질의 함량이 높았다. 또한 잉어목에서 ALT와 AST의 활성이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AST 활성이 ALT의 활성 보다 높았다. 이러한 혈장 성분의 변화는 탁수로 인해 먹이 탐식 능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섭이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조직의 손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Chitosan-ascorbate 처리 감압건조 과메기의 품질특성과 고지방식이 흰쥐의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itosan-ascorbate Treated Kwamaegi Prepared by Vacuum Drying, and Lowering Effect of Serum Lipids in Rats Fed High Fat Diets)

  • 신경옥;오승희;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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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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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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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hitosan-ascorbate (CA)를 표면처리한 후 $40{\sim}60^{\circ}C$에서 감압건조한 과메기(VD-과메기)의 품질특성과 고지방식이 흰쥐의 혈청지질과 항산화계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VD-과메기의 제조기간은 $4.5{\sim}8.3시간, 자연건조과메기(ND-과메기)의 제조기간 $360{\sim}480$시간이었다. 총 균수는 VD-과메기에서는 $0.2{\sim}0.5$ log CFU/g, ND-과메기에서는 8.2 log CFU/g였다.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128.3{\sim}135.0$mg%로 ND-과메기와 VD-과메기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VD-과메기는 ND-과메기에 비하여 산가와 과산화물가가 현저하게 낮으며 비린내가 적고 조직감, 색상 및 종합적기 호도가 높았으며 종합적으로는 $40^{\circ}C$에서 제조한 VD-40-과메기가 가장 우수하였다. 고지방식이 흰쥐에 감압건조한 VD-40-과메기를 10% 혼합하여 4주간 급여한 군 (HVK)은 ND-과메기에 비하여 증체량이 낮고, 혈청 HDL-cholesterol 함량은 높은 반면 total cholesterol과 LDL-cholesterol함량이 낮았으며, glutathione 함량은 뚜렷한 차이가 없으나 lipid peroxide 함량은 현저하게 낮았다. 또한 고지방식이로 증가된 간의 xanthine oxidase total 및 O type 활성도 및 O/T(%)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 과메기 제조시 CA를 처리한 후 $40^{\circ}C$서 감압건조하는 방법은 제조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과메기의 위생성과 영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산업적 활용이 기대된다.

기능성 지질 추출 소재로서 Fish Frames의 지질성분 특성 (Lipid Characteristics of Fish Frame as a Functional Lipid Resource)

  • 김정균;한병욱;김혜숙;박찬호;정인권;최영준;김진수;허민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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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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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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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산가공 부산물인 fish frame을 기능성 지질 추출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6종의 fish frame(붉은메기, 연어. 삼치, 고등어, 붕장어, 가다랑어 등)에 대한 지질성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Fish frame에 대한 어류 뼈의 수율은 가다랑어가 64.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연어(57.9%), 붕장어(54.6%), 붉은 메기(42.0%), 삼치(41.7%)등의 순이었으며, 고등어가 32.6%로 가장 낮았다. 어류 뼈 유래 총 지질 중 중성 지질의 함량은 삼치가 23.3g/100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붕장어 (21.5 g/100 g), 연어 (16.0 g/100 g), 고등어 (15.5 g/100 g)의 순이었으며, 가다랑어와 붉은 메기의 경우 다른 4종의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낮았다. 붉은 메기를 제외한 5종 어류의 중성지질 모두가 근육 및 뼈 지방에 관계없이 TG가 주성분(근육지방, 71.9-83.2%; 뼈지방, 74.2-86.9%)이었고, 다음으로 근육지방의 경우, FFA(8.1-19.2%), 뼈지방의 경우 FS(5.5-l5.5%)이었다. 붉은 메기의 경우, 중성지질의 주성분인 TG의 조성비(근육지방, 48.6%; 뼈지방, 45.3%)가 다른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낮았고, FFA의 조성비 또한 근육지방(41.6%) 및 뼈지방 (43.4%)에 관계없이 모두 5종의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높았다. 어류 뼈의 중성 지질의 EPA+DHA 조성은 연어 가 29.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다랑어(27.1%), 붉은 메기(27.0%), 고등어(25.7%), 삼치(21.6%)의 순이었고, 붕장어의 경우 14.9%에 불과하였다. 이상의 수율, 중성지질 함량, 유리지방산 조성 및 EPA+DHA 조성 비율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기능성 지질 추출원으로는 연어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삼치, 붕장어, 고등어, 가다랑어 등의 순이었으며, 붉은 메기의 경우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