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먼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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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 특성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Pollution in Contaminated Roadside Sediments in Jeonju City, Korea)

  • 조규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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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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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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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주시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을 평가하고 특성을 알기 위해 2002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67곳에서 134개의 시료를 채취했다. 이들 시료를 Thompson and Wood (1982)와 Tessier et al. (1979)의 방법으로 화학처리한 후 Cd, Co, Cr, Cu, Ni, Pb, Zn, Mn등의 원소를 분석했다. 전주 도로변 퇴적물에 함유된 Zn, Cu, Pb, Cd의 함량은 서울의 도로변 토양, 먼지, 하수 슬러지에 함유된 것 보다 낮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시하는 토양 중 환경기준값을 초과했으며 자연 토양 중의 함량 보다 2-7배 초과한 값이다 산업지역, 상업지역, 주거지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산업지역에서의 중금속 함량이 약간 높고(특히 Cr, Ni, Pb, Zn)오염지수도 높다. 상업지역과 주거지역간의 중금속 오염 정도는 비슷하며 산업지역이 아니라도 특정 금속 가공업체나 자동차 정비 관련 업체가 위치해 있는 곳은 오염이 심하다. 연속추출 결과 중금속 원소의 존재 형태는 Pb, Zn, Mn등은 주로 탄산염 광물과 수반되거나 Fe-Mn산화물과 수반된 형태로 존재하고, Cu는 유기물과 함께 존재하는 비율이 높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규산염광물과 수반된 형태로 존재하는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서울 지역에 비해 인위적 오염의 정도가 낮은 편이지만, Cd, Co, Ni, Pb, Zn, Mn등의 원소가 탄산염 형태로 존재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오염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지역사회연계 과학이슈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교육적 함의에 대한 운영 교사 및 강사, 지역 전문가의 인식 탐색 (Perceptions of Teachers, Program Instructors, and Local Experts on Implementing Community-Based Socioscientific Issues Programs)

  • 김가형;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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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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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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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과학이슈(유기동물, 미세먼지, 재활용)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SSI-COMM) 운영을 담당한 교사, 외부 강사, 지역 전문가들의 SSI-COMM의 운영 경험을 통해 실천과 참여를 강조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의 교육적 함의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16차시로 운영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과학이슈에 대한 흥미와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교와 학교 밖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4명의 학교 교사, 4명의 외부 강사, 6명의 지역 전문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수업 관찰 일지 등도 추가적으로 수집되었다. 연구 결과, SSI-COMM 운영에 참여한 운영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본 프로그램의 적용이 가져올 수 있는 교육적 함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속 과학이슈에 대해 스스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교사의 경우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이 표출되기에 제한이 있음을 인지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 밖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전문가와 만나 소통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교 지식과 실천 사이의 간격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였다. 학교 밖 교육을 담당했던 외부 강사는 자유로운 학교 밖 활동이 학교 수업에서 소외되었던 학생들에게 뿌듯함과 자신감 그리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지역 전문가들 역시 본인의 직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논의되는 과학이슈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 SSI-COMM은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친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녹용의 건조방법 (Study on the Drying Method of Velvet Antler using Microwave Oven)

  • 성시흥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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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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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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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녹용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건조과정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인공건조는 사육농가 스스로의 경험에 의한 건조가 대부분으로 이는 건조시설 및 건조방법의 미흡으로 비효율적이며, 건조 중 변질되거나 먼지, 세균 등에 오염되기 쉽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농산물의 고품질건조를 위한 다양한 건조방법들이 실용화되고 있으며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건조방법도 그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한 본 연구에서는 우리가정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녹용의 건조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녹용의 각질화 여부가 건조시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건조시간과 건조소요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녹용을 부위별로 절편하여 건조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같은 건조시간에서도 템퍼링 시간의 길고 짧음에 따라 건조속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각질화 진행 정도에 따라 템퍼링 시간의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3.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녹용의 건조는 2분 건조 후 3분 템퍼링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본 실험결과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건조기술을 녹용 건조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본 연구에서는 건조시간과 템퍼링 시간에 따른 건조만을 검토하였으나, 앞으로의 연구는 건조 후의 녹용의 성분변화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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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단자 검사로 평가한 경기도 일부 농업인의 흡입 알레르겐 감작률 (The Sensitization Rates for Inhaled Allergens by Skin Prick Test among Some Farmers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 김호길;이지훈;노수용;이향석;권순찬;이수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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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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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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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업인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내기 위하여 경기도의 일부 농업인 93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15가지 흡입 알레르겐들을 사용한 피부 단자 검사 결과를 수행하였다. 하나 이상의 알레르겐에 반응을 보인 감작률은 18.6%였으며 성별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주요한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잔디 꽃가루 혼합물 등으로 나타났으며 화훼 농업과 과수 농업에서 그 오즈비가 높았다. 화훼 재배자의 경우 잔디 꽃가루 감작률이 다른 작목 재배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비록 농업인들에서도 직업적 요인보다 일반 환경과 관련된 알레르겐에 의한 감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차 반응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직업적인 위험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마선 폭발체의 생성 환경: 에너지 영역별 잔유휘광의 거리 분포 비교 (GAMMA-RAY BURST FORMATION ENVIRONMENT: COMPARISON OF REDSHIFT DISTRIBUTIONS OF GRB AFTERGLOWS)

  • 김성은;장헌영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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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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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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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마선 폭발체는 1973년 처음으로 알려진 후 현재까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짝은 지속 기간을 가진 감마선 폭발체에 비해 비교적 긴 시간 척도를 가진 잔유휘광의 분광 분석자료는 감마선 폭발체 생성 환경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모든 감마선 폭발체에서 모든 영역의 잔유휘광이 관측되는 것은 아니다. 전파나 엑스선 영역의 잔유휘광 관측 불능은 검출기나 광대역 모니터의 한계로 인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광학 잔유휘광 관측 불능은 광원내부 또는 소속 은하내의 먼지 그리고 성간 매질의 흡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잔유휘광이 관측되지 않은 경우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광학 관측으로 거리가 정해진 감마선 폭발체의 거리에 따른 에너지 영역별 잔유휘광 개수 분포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우리는 엑스선 잔유휘광이 관측된 감마선 폭발체들이나 광학 잔유휘광이 관측된 감마선 폭발체들의 거리 분포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같은 결과로부터 우리는 광학 잔유휘광이 성간 물질에 의한 소광으로 관측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론은 타당치 못하다는 결론을 주장해 본다.

돈사환경 개선을 위한 생육단계별 돈사내 악취물질 농도 및 유해가스의 1일 변화추세 분석 (Analysis of Changing Pattern of Noxious Gas Levels with Malodorous Substance Concentrations in Individual Stage of Pig Pens for 24 hrs to Improve Piggery Environment)

  • 유원균;김초롱;이명규;김동균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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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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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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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돈사의 유형별 시간대에 따른 공기품질의 변화패턴을 알아본 결과 돈사 실내의 온 습도, 먼지농도, 실내기체의 조성 등이 주간과 야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돈사는 주간시간대인 12:00경의 실내 환경조건이 가장 양호하였고 00:00~06:00 사이의 공기조성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돈사의 유형별 공기품질이 양호한 곳은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였으며, 불량한 돈사는 육성돈사와 비육돈사 이었다. 공기의 품질이 양호하였던 임신돈사의 경우, 슬러리 형태로서 분과 뇨의 분리가 잘 이루어진 결과였으며, 분만돈사의 경우는 돈사당 사육두수에 비하여 포유자돈의 배설량이 적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공기품질이 불량한 육성돈사 및 비육돈사는 분뇨배설량이 많을 뿐 아니라 분뇨의 적체시간이 긴 구조적 특성이 작용한 결과였다. 또한 분만돈사의 경우, 심야시간대인 00:00 부터 06:00 사이에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것은 이 시간대의 공기품질이 자돈폐사율의 증가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그러므로 돈사의 환경을 개선하려면, 실내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구조, 적합한 사육밀도의 조절 및 자동감지 환기 시설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동아시아 황사현상의 어원 고찰 (The Etymology of Chinese Words for Asian Dust)

  • 전영신;이영복;조성묵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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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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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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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아시아에서 주로 봄철에 관측되는 황사현상을 오랜 옛날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어떤 용어로 기록하였는지 조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기 174년 신라 아달라왕 때 ‘우토' 라 하여 하늘에서 흙이 떨어지는 현상을 관측, 기록하였다(화전, 1917). 삼국시대에 ‘우토’라는 기록이 총 8건(화전이 조사한 7건에 본 연구에서 1건을 추가함)이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우토’와 흙먼지를 뜻하는 ‘매’, 조선시대에는‘토우’로 기록되었다. 한편, 중국에서 널리 사용된 황사현상 관련 표현은 기원전 1150년의 ‘우토’이며,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것은 ‘매’로 기원전 78년의 기록이다(Quan, 1994). ‘황사’는 중국에서 최초로 서기 550년에 등장하지만, ‘우토’ 만큼 흔하게 사용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황사현상에 관한 기록이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적은데, ‘황우’, ‘우니’ 라는 기록이 있으며, ‘매’라는 용어는 1596년에, ‘우토’는 1633년에 처음 기록(화전, 1917)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중국에서 기원하는 ‘우토’ 또는 ‘토우’ 또는 ‘매’란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일제 강점기때부터 ‘황사’라는 표현을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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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오염원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에 의한 대기질 영향 분석 (A Impact Analysis of Air Quality by Air Pollution Control Facilities Improvement on Point Source Pollution)

  • 전병근;이상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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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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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6-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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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표적 점오염원인 석탄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했을 때 최대 착지 농도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 변화를 파악하는데 있다.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전 후의 대기질을 예측 비교하여 시설의 개선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였다. 대기질 예측에는 바람장의 변화를 Puff의 이동으로 나타낼 수 있고, 비정상 상태를 구현 할 수 있는 대기오염확산모델인 CALPUFF 모델을 이용하였다. 화력발전소의 주요 대기오염배출 물질인 아황산가스($SO_2$), 이산화질소($NO_2$), 먼지($PM_{10}$) 항목을 예측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SO_2$, $NO_2$ 항목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으로 인하여 최대 착지지점 및 주변지역의 대기질 오염도 감소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M_{10}$ 항목의 경우에는 최대 착지지점에서는 오염도 감소 효과가 높으나,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 감소 효과는 다소 낮게 분석되었다.

세종시 건설현장 인근 주민의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유병 실태: 혼합연구방법론을 적용한 탐색적 연구 (Prevalence of allergic and respiratory conditions among residents living near large construction sites in Sejong city: an exploratory study with mixed method approach)

  • 기명;신지연;김라희;조성식;안아름;김영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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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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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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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건설현장 주변지역 주민의 호흡기 증상과 질환 유병률은 대조지역에 비해 높았다. 양적인 결과는 지역의 노출과 질환 상황에 대한 질적인 탐색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이는 건설현장 주변 분진이 지역 주민들의 호흡기 관련 증상 및 질환에 영향이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향후 본 연구의 탐색적 결과를 토대로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관리 노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익산지역에서 봄철 비황사기간 중 입경별 대기먼지농도와 이온조성 (Mass Concentration and Ion Composition of Size-segregated Particulate Matter during the Non-Asian Dust Storm of Spring 2007 in Iksan)

  • 강공언;김남송;이현주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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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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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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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order to further determine the mass concentration and ion composition of size-segregated particulate matter (PM) during the non-Asian dust storm of spring, $PM_{2.5}$ (fine particle), $PM_{10-2.5}$ (coarse particle), and $PM_{over-10}$ (PM with an aerodynamic diameter larger than $10{\mu}m$) were collected using a MCI (multi-nozzle cascade impactor) sampler of a three-stage filter pack in the spring season of 2007 in the Iksan area. During the sampling period from 5 April to 21 April, a total of 34 samples for size-segregated PM were collected, and then measured for PM mass concentrations by gravimetric measurements and for water-soluble inorganic ion species by using ion chromatography. Average mass concentrations of $PM_{2.5}$, $PM_{10-2.5}$, $PM_{over-10}$ were $35.4{\pm}11.5{\mu}g/m^3$, $13.3{\pm}5.5{\mu}g/m^3$ and $9.5{\pm}4.7{\mu}g/m^3$, respectively. On average, $PM_{2.5}$ accounted for 74% of $PM_{10}$. Compared with the literature from other areas in Korea, the measured concentration of $PM_{2.5}$ were relatively high. Water-soluble inorganic ion fractions in $PM_{2.5}$, $PM_{10-2.5}$, and $PM_{over-10}$ were found to be 47.8%, 28.5%, and 14.7%, respectively. Among the water-soluble inorganic ion species, $SO_4^{2-}$, $NO_3^-$ and $NH_4^+$ were the main components in $PM_{2.5}$, while $NO_3^-$ dominantly existed in both $PM_{10-2.5}$ and $PM_{over-10}$. Non-seasalt $SO_4^{2-}$ (nss-$SO_4^{2-}$ and $NO_3^-$ were found to mainly exist as the neutralized chemical components of $(NH_4)_2SO_4$ and $NH_4NO_3$ in fine p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