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먹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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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곰소만에서 바지락 소화관 내용물의 변동 특성 (Phytoplankton variability in digestive tract of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in Gomso Bay, west coast of Korea)

  • 김형섭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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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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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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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지락의 섭식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서해의 곰소만에서 바지락의 소화관 내용물과 표층 해수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대해 정량 및 정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바지락의 소화관에는 규조류 (71.5%), 와편모류 (13.1%), 미소플랑크톤 (6.6%) 과 중형동물플랑크톤을 포함한 유기쇄설물 등이 관찰되었다. 소화관내에서 섭식량은 겨울과 봄에 많았고 여름과 가을에 낮게 나타난 반면, 표층 해수의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가을에 가장 많았다. 또한 바지락의 크기가 클수록 섭식한 먹이생물의 양은 증가하였다. 소화관에서 관찰된 우점종은 저서성 규조류인 Paralia sulcata 및 Navicula arenaria와 와편모류의 cyst 이었던 반면 표층해수에서 우점종은 부유성 규조류인 Chaetoceros 속, Skeletonema 속, Asterionellopsis 속 등과 cryptomonads 및 P. sulcata이었다. 소화관 내용물 분석을 통해 바지락의 주요 먹이원은 저서성 규조류이며, 식물플랑크톤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선택적으로 섭식함을 확인하였다.

식물의 종류와 열매의 크기 및 성숙도가 조류의 먹이선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gree of Ripeness and Size of Fruit on the Feeding Preference in Some Breeding Birds)

  • 김현우;조삼래;유영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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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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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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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류가 식물 열매의 성숙도와 크기에 따라 어떻게 선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육 중인 3종의 새에게 성숙도와 크기가 다른 식물 3종의 열매를 주어 그 먹는 양을 계수하고, 다변량통계로 분석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새는 금계(Chrysolophus pictus, 꿩과),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 비둘기과)와 자바공작 (Pavo muticus, 꿩과)이고, 열매는 왕벚나무(Prunus yedoensis, 장미과), 뜰보리수나무 (Elaeagnus multiflora, 보리수나무과)와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 장미과)의 각각 3종류이다. 금계는 3종 열매에 관계없이 열매의 성숙도와 크기에 따른 뚜렷한 섭식 선호도를 보이진 않았다. 양비둘기는 왕벚나무와 뜰보리수나무는 열매의 크기에 관계없이 설익은 열매를 선호하기는 하나 아그배나무 열매는 크기나 성숙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공작은 왕벚나무와 뜰보리수나무 열매의 경우 크기에 관계없이 익은 열매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아그배나무 열매에 대해서는 크기나 성숙도에 관계없이 거의 섭식하지 않았다. 새들 3종은 초기에 섭식 빈도가 높은 열매를 후기에도 많이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볼 때 조류가 열매를 선택함에 있어서 열매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열매의 크기에 따른 선호도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조류가 먹이를 먹는 양은 초기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고 판단된다.

한국 국민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광합성의 대한 오개념 연구 (An Investigation of Fifth and Eighth Grade Korean Students' Misconceptions of Photosynthesis)

  • 조정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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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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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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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의 목적은 광합성과 관련하여 한국 국민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갖고 있는 오개념을 조사하고, 학생들의 개념이해 정도, 논리적 사고능력, 그리고 학생배경변수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세가지의 도구들이 이 연구를 위해 개발되었다. 광합성 개념검사 (Photosynthesis Concepts Test)는 광합성과 관련된 개념들의 이해를 평가하기 위해, 삐아제의 논리적 사고력 검사(Piagetian Cogical Reasoning Test)는 PCT에 포함된 3종류의 논리적 사고들, 변인 통제, 조합적 사고력, 상관관계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그리고 실문서는 학생들의 배경변수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도구들은 20명 의 국민학교 5학년, 239명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시행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두집단의 학생들이 "먹이를 만든다"는 의미, 먹이의 정의, 식물에 의한 빛의 사용, 식물 뿌리와 잎의 기능들, 광합성 산물, 그리고 광합성을 위한 조건들과 관련하여 오개념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국민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사이의 개념 이해의 향상은 식물에 의한 빛 이용의 본질, 한 체계내에서 생물들간의 물질 교환, 포도당, 지방, 단백질 등에 대한 지식에서 보여졌고, 그래프를 해석하는 능력에서 또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앞섰다. 향상을 보인 항목들은 교과서에서 보다 많은 강조점을 두거나 상위의 논리적 사고능력을 요구하는 것들이었다. 희귀분석 결과, 전년도 과학성적과 논리적 사고력이 PCT 성취도에 가장 예견력이 높은 두 변수이며 5학년의 경우 성취도의 약 22%의 변량을, 중2의 경우 성취도의 약 40%의 변량을 설명하였다. 후속연구로서 내용의 추상성, 적절성, 그리고 요구되는 논리적 능력면에서 교수조건의 변형을 통한 오개념의 변화와 감소에 대한 실험적 연구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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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인 조름나물의 섭식자로서의 주홍박각시 (Elephant Hawk-Moth (Deilephila elpenor L.) as a Herbivore of the Bog-bean (Menyanthes trifoliata L.), an Endangered Plant Species)

  • 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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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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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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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멸종위기식물인 조름나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지만, 조름나물의 위해인자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험 결과를 통해 조름나물에 대한 위해인자로서 주홍박각시의 생육 및 섭식 특성을 밝혔다. 6마리의 주홍박각시 애벌레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들의 성장에 따른 몸무게 변화와 먹이 선호도, 조름나물 섭식량을 조사하였다. 주홍박각시 애벌레가 번데기로 용화하는 데는 약 27일이 소요되며, 그때의 몸무게는 4-7.5g이었다. 주홍박각시 애벌레의 먹이 선호도는 조름나물, 봉선화, 개머루, 담쟁이덩굴 순으로 나타났다. 애벌레 동안의 총 섭식량을 모델을 이용해 계산한 결과 11-30g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름나물 순군집 면적 $0.03-0.08m^2$에 해당한다. 본 연구를 통해 주홍박각시는 멸종위기종인 조름나물에 대한 잠재적인 위해인자임이 확인되었으며, 주홍박각시의 분포 범위를 고려할 때 멸종위기종인 조름나물의 보전과 복원 계획에 주홍박각시의 선제적 관리가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서낙동강 수질의 이화학적 특성과 수생관속식물의 분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Hydrophytes in the West Nakdong River, South Korea)

  • 윤해순;김구연;김승환;이원화;이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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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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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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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낙동강의 물과 저토의 이화학적인 환경을 측정하고, 수생관속식물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수질은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엽록소a, 총질소 그리고 총인에 의하면 부영양화 상태이었으나 여름에는 지소에 따라 과영양 상태이었다. 수중 저토는 약산성 이었으며, 모래의 함량이 높았으나 SI는 점토, SU는 미사의 비율이 컸다. 수생식물 분포는 총 16과 26종 1변종으로 총 27분류군이었다. 지소별 우점종은 DU, GA 그리고 SU에서는 마름(Trapa japonica)이 우점하였고, DA에서는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SI는 자라풀(Hydrocharis dubia)이 우점하였다. SI와 SU에서 종다양도, 균등성이 높았으며, 우점도는 DA에서 높았다. 6월에 유입된 외래종 물상추(Pistia stratiotes)와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이 수역 전체에 확산되어 서낙동강 전체의 우점종이 되었다. 낙동강 하구둑 축조 당시와 비교하여 서낙동강에서 소멸된 종은 민나자스말(Najas marina), 톱니나자스말(Najas minor), 이삭물수세미(Myriophyllum spicatum), 어리연꽃(Nymphoides indica)이었다. 수생식물의 최대 현존량은 10월에 DU에서 가장 높았다(445g·Dw/㎡). 하구둑 축조당시인 1985년에 비하여 DU와 CA지소의 총현존량은 33.5%로 감소하였으며, 우점종 마름의 감소율이 56.7% 이었다. 종 수와 유사도 지수를 근거로 집괴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A-SU-DU, DA와 SI의 3집단으로 구분되어졌다. 외래종의 유입으로 인한 수생식물군락의 교란은 SI와 SU에 분포하는 가시연꽃(Euryale ferox)과 감소추세 종 자라풀을 포함하여 수역전체의 자생종들 특히 수금류의 먹이식물로 이용되는 마름, 나사말, 말즘 등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계룡산국립공원의 나비류 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Butterfly Community of Mt. Gyeryong National Park, Korea)

  • 전성재;조영호;한용구;김영진;최민주;박영준;남상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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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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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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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도의 변화는 종 다양성 및 풍부도 그리고 생물 종 구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최근에는 나비를 비롯하여 곤충의 고도에 따른 분포 형태에 관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계룡산국립공원의 고도에 따른 나비분포를 조사하여, 종 보전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도가 증가함에 따라 종과 개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수관울폐로 인한 그늘의 증가가 원인일 것으로 사료된다. 고도의 영향 이외에도 종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경사도 및 식생군락 그리고 수계거리가 종의 분포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종들은 먹이식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추후에 숲내부의 변화를 감지하는데 적합한 생물지표종을 선정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생물다양성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추후에 기후 및 미기후, 그리고 먹이식물과 같은 환경요인들의 자료를 축적하고 정량화 할 경우 나비 분포를 예측할 수 있어 종 보전에 있어 더 효율적이라고 사료된다.

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Parnassius bremeri )의 메타개체군 구조와 이주 (Metapopulation Structure and Movement of a Threatened Butterfly Parnassius bremeri (Lepidoptera: Papilionidae) in Korea)

  • 김도성;박두상;권용정;서상재;김창환;박성준;김동혁;김진서;유혜미;황종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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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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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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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메타개체군의 구조와 이주에 관한 이해는 종 보존을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에서 MRR 방법으로 나비의 이주패턴을 분석하고 패치연결성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194(수컷: 137, 암컷: 57)개체가 포획 되었으며 이중 93 (수컷: 73, 암컷: 20)개체가 재포획되었다. 이주 분석에서 이입율은 23-150%, 이출율은 28-53%으로 나타났다. 패치면적과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먹이식물 수와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입 개체수와 패치간 거리와의 분석에서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나비의 이주는 패치거리가 가까울수록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나 패치의 면적이나 먹이식물 량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의 이주에서 암컷보다 수컷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의 위치에 따른 이주 패턴의 분석 결과 패치 네트워크상에서 중앙에 위치한 패치가 양쪽 끝에 위치한 개체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근접한 거리에 있는 패치들간 이주가 멀리 떨어진 패치에 비해 빈번한 이주가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붉은점모시나비의 이주에 있어서 근거리에 위치한 패치들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패치와 패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패치가 존재할 경우 교류가 더 활성화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기피-유인을 이용한 바퀴의 효율적 방제 (Effective Control in Managing German Cockroach, Blattella germanica (Orthoptera: Blatellidae) Using a Push-Pull Strategy)

  • 양정오;김상우;노두진;윤창만;강신호;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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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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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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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한된 주거공간에서 바퀴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한쪽에 기피성분(push)을 처리하고 반대쪽에 일반적인 유인성분(pull)이 포함된 독먹이제(bait)를 처리함으로서 행동자극에 의한 기피-유인 방제효과를 검증하였다. 먼저 상형장치를 이용한 mini-field 시험에서, 바퀴는 기피제형이 처리된 장소로부터 벗어나서 유인 먹이가 처리된 곳으로 몰려들었으며, 처리된 유인먹이와 독먹이의 소비량은 기피-유인 효과에 의해 밀집된 곳의 먹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바퀴에 대하여 기피 효과가 우수한 식물정유를 선별 적용함으로서 살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Citrus 속의 grapefruit, lemon, lime, orange, 그리고 petitgrain 오일에 대한 기피-유인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동시 처리된 기피-유인 처리는 유인 독먹이만 처리된 대조구에 비해 더 빠르고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냈으며, Citrus 속 오일의 기피에 의한 살충효과는 grapefruit > lemon > lime > orange > petitgrain 오일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은 제한된 공간에서 기피제로서 Citrus속 오일과 기피-유인 방법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방제법을 제시한다.

부착성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최적배양환경 (Optimum Culture Environment of the Benthic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박흠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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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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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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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부착성 요각류중 Tigriopus japonicus는 어류의 종묘 생산시 먹이생물로서 매우 중요한 동물성 플랑크톤이다. 본 연구는 T. japonicus의 염분 내성과 최적 배양 환경 (염분, 온도, 빛)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대량 배양을 하기 위한 2종류의 효모와 6종의 식물성 플랑크톤에 대한 먹이 가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T. japonicus의 염분 내성 실험에 있어서 배양 5일 후 포란 암컷의 생존율은 $0%o$$90%o$에서 각각 $40\%$$70\%$로 나타났다. 그러나 $2-80\%o$에서$85\%$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고 있어 이 종은 매우 광염성이라고 생각된다. T. japonicus의 최적 배양 환경은$24^{\circ}C,\;24\%o$, 3,000 lux 24 L : 0D였고, 이 때 한마리 암컷의 평균 산란수는 38마리였으며 평균 산란 간격일은 2.05일이었다. T. japonicus의 가장 좋은 먹이생물은 P. tircornutum였고 T. suecica는 먹이 가치가 매우 낮았다. 그리고 유지 효모의 먹이 효율은 빵 효모 보다 높았고, Amphora sp., C. ellipsoida N. oculata와 비슷하게 나타나서 T. japonicus의 대량 배양시 좋은 먹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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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 발자국 추적을 통한 담비의 겨울철 생태특성 파악 (The Food Habits and Habitat Use of Yellow-Throated Martens(Martes flavigula) by Snow Tracking in Korean Temperate Forest During the Winter)

  • 우동걸;최태영;권혁수;이상규;이종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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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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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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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담비의 겨울철 생태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속리산과 지리산 일대에서 2011년 1월에서부터 2013년 2월까지 3차례의 겨울에 걸쳐 총 13회, 49.8km 구간의 눈 위 담비 발자국을 추적하여 겨울철 먹이습성 및 행동유형과 이동경로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담비의 겨울철 무리구성은 1-6마리로 평균 2.9마리(${\pm}1.6$)가 함께 활동하고 있었으며, 겨울철 먹이는 동물성 9종, 식물성 5종이 발견되어 잡식성으로 나타났다. 담비의 먹이탐색은 땅 위의 작은 구멍이나, 나무뿌리, 나무 더미, 관목림 하층부 등을 수색하면서 이루어지며, 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 구멍이나 비어있는 새 둥지를 수색하는 행동도 확인되었다. 먹이 활동 흔적은 1km당 1.20개, 영역 표시 흔적은 1km당 1.42개가 발견되었으며, 사냥 성공률은 28.3%로 나타났다. 겨울철 담비의 서식지 내 이동과 영역표시는 능선에서 이루어지지만, 먹이활동은 주로 사면과 계곡부 및 산림 가장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담비 개체군 보전 및 서식지 관리를 위해서는 주요 능선뿐만 아니라 계곡부와 산록지대 및 산림 가장자리까지의 산림 전반에 대한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