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맥락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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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기 영상기록물을 위한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Metadata Schema for Sports Moving Records)

  • 장지원;김수정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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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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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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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스포츠 영상기록물의 효과적인 관리 검색 활용을 목적으로 다중개체 모형을 기반으로 하여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제안하였다. 스포츠 영상기록이 가진 특성을 표현하고 풍부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포츠 경기, 경기 참여자, 영상기록, 기록관리업무의 네 가지 개체들을 선정하였으며, 각 개체에 해당하는 메타데이터 요소들을 추출하였다. 또한 스포츠 인물 및 팀에 대한 용어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물과 팀에 대한 전거레코드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다중개체 모형과 메타데이터 요소들, 그리고 스포츠 인물 및 팀 전거레코드는 체육학과 교수들과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집단과의 면담을 통해서 검정되었고 수정, 확대되었다.

기록학 방법론을 토대로 한 천문아카이브 사료 콘텐츠 기획 연구 (Planning of the Historical Contents for Astronomy Archives based on the Archival Methodology)

  • Choi, Youngsil;Kim, Sang Hyuk;Mihn, Byeong-Hee;Seo, Yoon Kyung;Ahn, Young Soo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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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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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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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의 근현대 천문학은 조선시대 관상감의 명맥을 잇고 천문학의 현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자료를 남겼다. 그 중 국립천문대를 거쳐 한국천문연구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연구 결과물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물들이다. 이들은 연구 환경변화의 주요 인물과 스토리까지 포괄하고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파생된 소산물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여 대중에게 서비스할 필요가 있다. 이 기획 연구는 도큐멘테이션 전략과 사료 콘텐츠 세트 개발 방법론을 활용하여 한국 근현대 천문학 기록물을 수집하고 주제별로 재가공하는 절차를 제시한다. 도큐멘테이션 전략은 국내외에 산발적으로 분산된 한국 근현대 천문 사료의 유형과 지역 등 편중성을 가려내어 중복된 기록물은 걸러내고 희소성 높은 기록물을 선별하여 수집하는 방법론이다. 천문 사료 콘텐츠 세트는 한국천문학사의 주요 인물과 천문대 등 학술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본(本) 기록물과 연관 기록물을 맥락적으로 관리 서비스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초중등 교과 과정이나 유관 기관과 서비스를 연동하여 한국천문지식정보의 범용화와 천문 아카이브에 대한 대중의 접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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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를 활용한 기록물 자동분류 성능 요소 비교 (Comparison of Performance Factors for Automatic Classification of Records Utilizing Metadata)

  • 김영범;장우권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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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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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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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기록물의 맥락정보를 담고 있는 메타데이터를 활용하여 기록물 자동분류 과정에서의 성능요소를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해 2022년 중앙행정기관 원문정보 약 97,064건을 수집하였다.수집한 데이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류 알고리즘과 데이터선정방법, 문헌표현기법을 적용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여 기록물 자동 분류를 위한 최적의 성능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분류 알고리즘으로는 Random Forest가, 문헌표현기법으로는 TF 기법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단위과제의 최소데이터 수량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였고 자질은 성능변화에 명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문자의 역사

  • 라경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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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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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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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의사소통은 인간의 기본 욕구 중 하나다. 우리 선조들이 생활주변에서 얻어지는 갖가지 재료를 가지고 의사전달의 표현도구로 삼았던 것은 바로 이러한 근원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감정과 생각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한 단계 더 심화된 욕구가 발동되었고 그에 따라 표현방법도 다양하게 모색되었다. 더 나아가 표출된 의사소통 내용을 기록해 두어 오래 보존하고자 하는 욕망도 생겨났는데, 앞으로 우리가 함께 더듬어 볼 한국인쇄술의 발명 역사도 결국은 이러한 맥락과 상통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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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체계의 기록관리표준 적용방안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Records Management Standards to Risk Management Framework)

  • 정기애;이정훈;남영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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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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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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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업무환경의 변화와 불확실성의 증대로 인해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업무의 정당성 확보와 정보적 가치 제고를 위해 기록관리 측면의 위험관리 역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기록관리의 위험성이 주로 보존기능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IT기반에서는 업무와 기록의 연관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록의 생산, 유통, 활용 단계 즉 업무과정의 위험성이 기록관리의 위험성으로 직결되고 있다. 본 연구는 ISO 31000의 조직 전반의 위험관리 프레임웍을 토대로 기록관리의 위험관리 요소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기록관리 위험관리 프로세스를 ARMA에서 제시하는 업무영역과 NIST에서 제시한 시스템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의 프로세스별 점검요소는 ISO의 기록관리표준 중에서 업무과정에 대한 표준(ISO TR 26122)와 기록의 생산 맥락에 대한 표준(ISO 16175-3)에서 해당 요소를 추출하였다.

다중 개체 모형을 적용한 기록관리 메타데이터 표준 사례분석 (A Case Study on Recordkeeping Metadata Standard Applying Multiple Entities)

  • 이주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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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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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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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메타데이터 표준의 국제적 흐름은 기록을 둘러싼 다양한 맥락정보를 개체로 설정하고 이들 각 개체 간의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는 다중 개체 모형의 적용이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다중 개체 모형을 적용한 기록관리 메타데이터의 표준인 ISO 23081-2, 호주, 뉴질랜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주, 퀸즈랜드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 아주 표준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은 1) 적용범위, 2) 개체수, 3) 개체 내 카테고리, 4) 요소 설계 방법을 중심으로 비교하고, 다중 개체에 있어서 가장 핵심인 관계(relationship) 개체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앞선 분석을 통해 다중 개체 모형을 적용하여 표준을 제정 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해 본다.

지역 아카이브의 지속가능성과 역할에 관한 제언 (Recommendations on the Sustainability and Role of Local Archives)

  • 정소안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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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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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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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동작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했던 기록사업을 바탕으로 공동체 아카이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쓰여졌다. 동작구는 2013년 9월 지역 내 대표 구립도서관이 설립된 이후 지역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기록을 수집한다는 목적으로 현재까지 지역 아카이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기록을 공공도서관에서 수집하여 활용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국가나 시·도 차원의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다. 이에 동작구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아카이브 사업을 하는 과정 속에서 겪었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선 개항장의 감리서(監理署)와 기록 - 부산항을 중심으로 - (The Superintendent Office (Gamriseo) at the Open Ports in Joseon Dynasty of Korea and Related Records: Focused on the Busan Port)

  • 송정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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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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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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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개항장에 한시적으로 설치되었던 감리서의 설치과정 및 관련 기록을 부산항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감리서가 요구되는 시대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항이 개방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감리서 기록이 생산되는 맥락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감리서의 직제와 설치와 폐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감리서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산하거나 접수한 기록을 감리의 기능에 따라 교섭기록, 재판기록, 경무기록, 통상기록, 목민기록, 일록의 여섯 유형으로 나누어 각 기록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부산항의 개방과 관련한 조약과 감리서의 설치와 폐지에 관한 칙령들은 "고종실록"이나 "승정원일기" 등 연대기 자료와 "한말근대법령자료집"에 게재되어 있다. 감리서에서 생산하거나 접수한 원본 문서는 대부분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데, 목록이나 해제만 제공되고 있으며, 일부는 "각사등록"과 "구한국외교관계부속문서"에 게재되어 있다. 이러한 감리서 관련 기록들 가운데 "고종실록"만 국역되어 있으므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역과 원문 서비스 제공이 시급하다.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의 정리 현황과 재정리 방향 (The Current Status of Arrangement and the Direction of Rearrangement of the Archives Relating to the Korean Provisional Assembly)

  • 박도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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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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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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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에서는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의 정리 현황을 살펴보고 기록물 정리의 원칙을 적용하여 재정리 방향을 제시하였다. 임시의정원은 기록물 관리 규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따라 기록물을 생산하고 보관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기록물의 원질서가 해체되어 보관되다가 1960년대에 국회도서관이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수집한 기록물을 정리하면서 생산 당시의 기록관리 체계와 보관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당시 국회도서관은 임시의정원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정리했다. 또한 정리 과정에서 기록물의 계층 개념을 적용하지 않았고, 출처주의와 원질서 존중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 결과 기록물의 구조와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록물의 재정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록물 정리 원칙에 따라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이 지니고 있는 특징을 살펴보아야 한다. 첫째, 출처주의에 따라 기록물 조직·기능·산출물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기록물의 기록물건·기록물철, 생산자, 생산일자, 기록물 유형 등을 구분해야 한다. 둘째, 원질서 존중의 원칙을 적용하여 기록물을 생산하여 보존하던 당시의 기록물 질서가 어떠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셋째, 기록물이 완전하게 성립하였는지 효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을 과거의 모습대로 온전하게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정리 현황과 재정리 방향을 검토함으로써 기록물의 내용·구조·맥락을 새롭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장기보존기록물 선별을 위한 업무분석적 평가방안 국회를 중심으로 (Appraisal methods based on business analysis far selecting permanent archives : Focused on National Assembly)

  • 이원영;임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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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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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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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록관리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기관의 기능과 활동을 역사로 남기는 것이다. 기관의 활동을 반영하는 많은 기록물들 가운데 어떤 기록물들이 장기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가치 있는 기록물들만을 선별해 내는 것은 기록관리의 핵심이면서도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다. 현대기록은 그 양적인 폭증 및 복잡성의 증대, 전자화 현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정보화 환경과 맞물려, 기록물의 전생애주기에 걸친 관리, 통제라는 연속체적 개념의 성립을 가져 왔다. 본 연구는 장기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기록물관리 초기 단계에서부터 선별하기 위한 객관적인 가이드 라인으로서 기관의 기능과 조직이라는 거시적인 요소와 개별 기록물의 내용평가(증거적가치)라는 미시적인 요소가 결합된 업무분석적 평가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