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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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다양한 이용을 위한 가공 저장 및 포장방법

  • 은종방;김철암;차환수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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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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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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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매실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며 매실의 품질저하 방지 및 이용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된 지금까지의 매실의 가공, 저장 및 포장 방법에 대한 것을 조사하였다. 매실의 저온저장 시청매실은 $0\~1^{\circ}C$의 저온보다도 $5\~8^{\circ}C$에서 저온 장해가 발생하기가 쉽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장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확직후에 $0^{\circ}C$정도의 냉수로 급속히 청매실의 품온을 저하시키면 $5\~8^{\circ}C$의 저장에서도 저온장해가 경감되고 추숙도 억제한다고 한다. 상온 CA저장 조건 하에서 청매실의 선도를 유지하기 하는데 대량으로 발생하는 에틸렌의 제거와 저산소($2\%$ 하한), 고이산화탄소($8\%$)의 가스조성이 효과적이라고 보고되었다. 청매실의 저장 중 선도유지를 위하여 청매실을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20${\mu}m$) 필름 봉투에 포장하여 에틸렌 제거제를 넣고 $20^{\circ}C$에 저장한 결과, 에틸렌생성량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연화에 의한 품질저하가 현저히 억제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MA포장(LDPE 30${\mu}m+$에틸렌제거제)에서도 청매실의 녹색유지 효과가 탁월하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황화가 억제된 것이 연구에 의하여 밝혀졌다. 포장재의 두께를 달리할 때 청매실의 선도유지 효과도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되었다. 청매실을 두께가 다른 필름에 포장, $25^{\circ}C$에서 8일간 저장한 매실은 LDPE 20, 30 필름에 포장한 것이 저장 8일에도 녹색을 그대로 유지한 것을 보아 선도유지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중량감소은 LDPE 30, 40이 적게 나타났고 장해정도는 LDPE 20, 30 적게 나타났다. 청매실의 저장 중 선도유지가 가장 양호한 LDPE 30 포장재에 청매실과 함께 탄산가스흡수제, 에틸렌제거제를 각각 또는 혼합첨가하고 밀봉한 후 $25^{\circ}C$에서 10일간 저장한 매실은 에틸렌제거제 첨가한 것이 녹색유지효과와 선도유지효과가 좋았으며 매실의 장해발생도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매실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가공식품으로는 매실주, 매실차, 매실 Fruit leather, 매실절임, 고추장장아찌, 매실식초, 매실잼, 매실김치 등이 있다. 앞으로 매실의 이용을 증진시키고 소비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매실의 생리학적특성을 이해하여 더욱 효과적인 저장 및 포장방법을 개발하고 생리활성을 이용한 새로운 매실제품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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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건강한 영양소 -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열무와 매실

  • 박태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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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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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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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열무김치, 열무국수, 매실냉차, 매실장아찌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힌다. 여름 과일인 매실과 여름 채소인 열무가 환상의 커플을 이루기 때문이다. 시원하고 맛이 좋아 더위에 잃었던 입맛까지 되살리는 열무와 매실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오늘 점심에는 열무국수 한 그릇, 매실차 한 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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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added with Powder and Concentrate of Prunus mume)

  • 박우포;조성환;이승철;김성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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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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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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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실의 과육부를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만들어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식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매실분말을 0.5%, 1.0% 및 2.0% 첨가한 식빵을 각각 제조하였으며, 매실농축액을 첨가한 식빵도 만들어 매실분말을 첨가한 식빵과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대조구의 호화개시 온도가 $62.3^{\circ}C$인데 비하여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 첨가구는 $58.5{\sim}62.2^{\circ}C$로 낮았다. 또한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화개시 온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빵의 부피와 용적비는 대조구와 매실농축액 0.5% 첨가구가 5.4로 가장 높았다. 또한 매실분말 및 매실 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빵의 부피와 용적비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에 있어서 대조구의 명도(L)값은 78.70이었으나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 2.0% 첨가구는 각각 74.61 및 64.95였다. 또한 대조구의 황색도(b)값은 9.06이었으나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며,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 2.0% 첨가구는 각각 15.10 및 18.55였다. 매실분말 및 매실농축액을 첨가한 식빵은 대조구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경도(hardness)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농축액 0.5% 첨가구는 색도 및 맛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고, 매실분말 0.5%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매실과 리큐르 부산물인 매실박의 항균활성 비교 (Antibacterial Activity of Fresh Prunus mume and Prunus mume Liqueur Byproduct)

  • 박나영;채명희;이신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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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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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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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매실 리큐르 제조 부산물인 매실(매실박)에도 항균활성이 잔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매실과 매실박을 동결 건조한 분말기 에탄을 추출물이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매실박의 항균활성이 생매실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높은 항균활성을 유지하였다. 공시 병원성 미생물은 배양 12시간째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배양 24시간째 $10^7CFU/mL{\sim}10^9CFU/mL$을 나타내어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나타내었다. L. monocytogenes ATCC 19115, B. cereus KCCM 11341은 생매실과 매실박 추출물 1% 첨가시 배양 12시간째부터 성장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S. sonnei SG 48, E. coli O157:H7은 배양 24시간째에 검출되지 않았다. Sal. Typhimurium ATCC 14028의 경우, 매실박 추출물 1% 첨가구는 24시간째 $10^2CFU/mL$을 나타내어 배양 시간이 증가할수록 균수가 감소하였으나, 생매실 추출물의 경우 배양 12시간째부터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매실 및 매실박 추출물은 L. monocytogenes Scott A의 성장을 뚜렷하게 억제하였으며, 매실박과 생매실 간의 항균활성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Staph. aureus KCCM 12255와 P. fluorescens ATCC 21541은 배양기간 동안 생매실 또는 매실박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성장이 뚜렷이 억제되었다. 공시 병원미생물에 대해 생매실 추출물은 매실박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매실 리큐르 제조 후 부산물로 나오는 매실박 추출물도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는 뚜렷하였다.

매실 침출주의 제조와 숙성 중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과 특성 변화 (Changes in amygdalin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of maesil (Prunus mume) liqueur during leaching and ripening)

  • 조정원;김병용;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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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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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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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실을 담금 소주에 침출하는 동안과 3개월 침출이 완료된 후 숙성하는 동안 매실 침출주 내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추적하였다. 침출 1개월 차에 아미그달린은 최고치에 도달하였고 침출기간 2개월까지 변화가 없었으나, 침출 3개월 차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침출이 완료된 후 매실 침출주는 매실을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회수하여 씨를 제거한 후 다시 매실 침출주에 포함시켜 숙성하거나, 매실을 제거한 후 매실 침출주 만을 숙성하였을 때,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매실을 제거하여 숙성하는 것보다 아미그달린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또한 매실보다는 매실과육만을 포함시켜 숙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매실 침출주들의 숙성 중 품질인자들의 변화와 관련하여, 알코올 함량은 매실과 매실과육을 포함하여 숙성하는 경우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매실을 제거한 경우에는 숙성 초기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에 따른 현저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색은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어두워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매실 침출주를 오랜 기간 동안 숙성할수록 아미그달린과 관련된 독성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매실 침출주를 숙성 시 매실이나 매실과육과 함께 숙성하는 것이 아미그달린의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Flesh and Pomace of Japanese Apricots (Prunus mume Sieb. et Zucc))

  • 강민영;정윤화;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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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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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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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매실과 그 가공부산물인 매실착즙박을 대상으로 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매실과육은 수분 89.94%, 조단백질 0.92%, 조지방 2.28%, 조회분 0.54%의 일반성분 함량을 보였고, 매실착즙박은 수분 91.0%, 조단백질 0.86%, 조지방 0.47%, 조회분 0.40%로 분석되었다. 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의 유리당과 당유도체들은 g1ucose, fructose, mannitol, sorbitol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 유리당중 매실과육의 경우 glucose함량이, 매실착즙박의 경우는 mannitol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실과육의 유기산 함량은 citric acid 3.78%, malic acid 5.22%, oxalic acid 0.13%이었으며, 매실착즙박은 각각 1.08, 0.53 및 0.01%로 분석되었다. 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에서 분석된 무기성분중에서 모두 K성분이 가장 많았고, 매실과육은 그 외에 P, Ca, Al, Mg, Na등이 주요 성분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실착즙박은 P, Ca, Al, Na, Fe등이 주요 무기성분으로 분석되었다. 매실과육의 식이섬유 함량은 불용성 식이섬유 2.94%, 가용성 식이섬유 1.07%로 불용성 식이섬유가 2배이상의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매실착즙박의 식이섬유 함량 역시 불용성 식이섬유 6.25%, 가용성 식이섬유 0.51%로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높았다. 따라서 최근 식이섬유에는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을 억제함$^({23-25})$으로서 영양생리적으로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인체내에서 나타내는 생리기능은 식이섬유가 지니는 물리화학적 특성에 의해 영향$^({26})$을 받는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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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를 통한 매실 당절임식품의 저장성 향상

  • 김상범;김태영;김행란;전혜경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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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4년도 제17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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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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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매실은 다량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성분 중에 특히 구연산, 무기질 등 유익한 영양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유용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현재 매실은 매실주 이외의 가공 식품 형태로는 주로 절임 식품 형태로 생산ㆍ유통되고 있는데, 그 중 당절임식품의 경우 유통 중의 잔존 미생물에 끓어 넘침 현상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끓어 넘침 문제의 해결을 위한 매실 당절임식품의 잔존 미생물 확인 및 생육 억제 연구가 필요하여, 농가생산식품 현장애로기술 지원연구의 일환으로 청매실 농원에서 발생하는 당절임식품의 끓어 넘침 억제를 통해 당절임식품 유통ㆍ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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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제조와 그 특성 (Manufacturing and Physical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Fruit Leathers Using Flesh and Pomace of Japanese Apricots (Prunus mume Sieb. et Zucc))

  • 강민영;정영민;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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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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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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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매실과육과 그 가공부산물인 매실착즙박을 대상으로 하여 과채류 가공품의 하나인 fruit leather를 제조한 후 그 성상 및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매실의 이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을 주원료로 제조된 fruit leather는 각각 엷은 황갈색과 진한 황갈색을 나타내고 유연성을 갖는 leathery sheet형태의 성상을 보였다. 매실과육을 이용한 fruit leather는 총 식이섬유 4.06%로 분석되었고, 매실착즙박을 이용하여 제조한 fruit leather의 총 식이섬유는 7.82%로 조사되었다. 매실과육과 매실착즙박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열량은 각각 386 kcal와 352 kcal로 분석되었다. 이들의 수분활성도(Aw)는 각각 0.36, 0.48로써 미생물적으로 안정함을 보였으며, 색도에 있어서는 매실과육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L, a, b 값들이 더 높았고 color 측정항목에 대한 관능검사결과에서도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Texture analyzer를 이용하여 fruit leather의 texture를 측정한 결과 각 항목마다 매실과육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물리적 특성들이 높은 값으로 조사되었으며, 두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1). Fruit leather의 관능검사결과 texture 항목 중 chewiness와 stickiness는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0.01), color의 경우 매실과육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flavour 및 전체적인 맛은 매실착즙박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선호도가 높았다. 색소를 이용하여 매실착즙박을 이용한 fruit leather의 색깔을 향상시킨다면 훌륭한 스낵제품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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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와인의 제조공정에 따른 아미그달린(amygdalin) 함량의 변화와 품질 특성 (Change in amygdalin contents of maesil (Prunus mume) wine according to preparation steps and its characteristics)

  • 조정원;김병용;최수진;정진부;김현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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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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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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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매실청을 제조한 후 매실을 제거하지 않은 매실청(MW1)과 매실을 제거한 매실청(MW2)을 발효하여 매실 와인을 제조하였다. 매실청은 당침 기간이 증가하면서 아미그달린 함량은 증가하였다. 매실 와인 제조과정별 아미그달린 함량을 비교하면, MW1이 MW2보다 모든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아미그달린을 함유하고 있었다. 매실청의 희석부터 효모의 첨가까지는 아미그달린 함량의 변화는 유의적이나 공정별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MW1의 경우 1차 발효 후 아미그달린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후 2차 발효와 병입까지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MW2는 효모 첨가 후 1차와 2차 발효를 거쳐 병입될 때까지 미미하지만 유의적으로 아미그달린 함량이 감소하였다. 완성된 매실 와인의 숙성기간이 증가할수록 아미그달린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MW1이 MW2보다 아미그달린 함량에 있어 빠른 감소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조된 매실 와인들의 알코올 함량은 숙성 초기에 10.11-10.94%이었으며, 3개월 숙성 후 9.87-10.30%를 나타내었고, 처리군들 사이에서 또는 숙성기간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pH와 적정산도는 숙성기간이 연장되면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거나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MW2에 비해 MW1의 pH는 낮고, 적정산도는 높았다. 색 특성은 숙성기간이 증가하면서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공통적인 양상을 보였지만, MW1이 MW2보다 밝은 색 특성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최근 술 소비 패턴과 최소한의 아미그달린 함량을 고려할 때, 전통적으로 높은 알코올 농도의 담금주에 매실을 재어 침출하는 침출주 형태보다는 효모에 의해 매실청을 발효시켜 제조하는 매실 발효주(와인)이 매실주로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실나무 열매의 발효액 특성 - 예산지역 이식의 현지외보전 식물자원 - (Characteristics of Fermentation Solution in Prunus mume - Plant Genetic Resource of ex situ Conservation in Yesan -)

  • 강희경;강혜린;김지영;송홍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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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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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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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한민국 매실나무 열매의 특성평가를 위하여 청매실의 무게를 대, 중, 소로 구분하여 발효액의 수율, 당도, 산도 및 당산비를 조사하였고, 청매실과 황매실의 발효액 특성을 비교하였다. 발효액의 수율은 82~132%의 범위로 매우 넓었으며, 대 > 중 > 소의 순으로 적은 경향을 보였다. 당도는 55.4~59.1%의 범위이었으며, 무게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산도는 1.73~2.71%의 범위이었으며, 무게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당산비는 20.6~31.3의 범위로 매우 크게 나타나 자원의 다양한 특성이 존재함을 나타내었으며, 무게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게에 따른 발효액 수율, 당도, 산도 및 당산비는 처리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자원간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어 다양하였다. 발효액의 변이계수는 당산비 > 산도 > 당도 > 수율의 순이었다. 청매실과 황매실의 발효액은 수율의 경우 황매실이 높았고, 당도와 산도는 청매실이 높았으며, 당산비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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