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망둑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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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어류 2 미기록종, Arius maculatus와 Luciogobius saikaiensis (New Records of Marine Fishes, Arius maculatus and Luciogobius saikaiensis from Korea)

  • 김익수;최승호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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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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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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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 남해 서부 연안에서 채집된 Arius maculatus와 Luciogobius saikaiensis가 우리나라에서 출현함을 처음으로 보고하고 이들 주요 외부 형질의 재기재와 분포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A. maculatus의 국명은 [바다동자개]로, L.saikaiensis은 [왜미끈망둑]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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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 명주리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s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an Eelgrass Bed in Myoungjuri of Jindong Bay)

  • 백근욱;곽석남;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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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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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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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동만 명주리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을 조사하기 위해서 2001년 8월 부터 2003년 7월까지 소형 비임트롤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33종이 채집되었다. 쥐노래미, 흰베도라치, 실양태, 가시망둑, 베도라치, 그물코쥐치, 실고기, 그리고 조피볼락이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채집된 총 개체수의 79.5%를 차지하였다. 본 조사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이 평균 15 cm 이하의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잘피밭 어류군집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채집 개체수는 2002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아주 높았으나, 생체량은 2001년과 2002년 9월에 각각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서는 채집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어류 군집의 계절변동은 잘피의현존량 및 먹이생물의 양적변동과 관계가 있었다.

아산만 천해역 수심에 따른 어류 종 조성의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 with Depth in Asan Bay)

  • 황학빈;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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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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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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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아산만 입구 입파도 부근에서 수심 1. 5m 이하인 정점 1에서는 갓후리그물로, 수심 5~7 m인 정점 2와 15 m 이상인 정점 3에서는 beam trawl로 어류를 채집하여 수심에 따른 종 조성의 계절 변동을 분석하였다. 총 43종이 채집되었으며, 정점 1에서 13종, 정점 2에서 28종, 정점 3에서 30종이 채집되었고, 밀도도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정점 1과 2에서는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이 전체 개체수의 55.7%, 38.9%를 차지하였고, 여름철에 출현 총수와 개체수가 많았으며, 대부분이 유어들이었다. 정점 3에서는 흰베도라치 (Pholis fangi)와 쉬쉬 망둑 (Chaeturichthys stigmatias)이 개체수 면에서 우점하였고, 주로 성어와 크기가 큰 개체들이 채집되었다. 이 정점에서도 난수기에 밀도가 낮았으나, 겨울에 상대적으로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주성분 분석의 결과 종 조성은 깊은 곳과 얕은 곳이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아산만 어류는 서해 다른 해역에 비하여 출현 종수와 밀도가 낮았고, 아산만 내에서도 모래뻘질인 조사해역의 종 조성은 뻘로 구성된 내부해역과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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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망둑어과 어류 1 미기록종 Istigobius hoshinonis (A New Record of the Gobiid Fish Istigobius hoshinonis from Korea)

  • 이용주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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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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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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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6년 8월 2일 제주도 한림읍에서 채집한 망둑어과 어류 1개체가 한국 미기록종인 Istigobius hoshinonis로 동정되었기에 이를 기재하였다. 본 종은 가슴지 느러미에 유리전조가 없고 둥지느러미전방 비늘이 12개 이상, 횡렬린수가 7-9개, 뺨과 새개부에 비늘이 없는점 등에서 동일속의 다른 종들과 잘 구분된다. 본 종의 한국명은 '비단망둑'이라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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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망둑어과) 피부의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성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the Skin of a Flat-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Gobiidae, Pisces) from Korea)

  • 박종영;이용주;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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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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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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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미끈망둑(Luciogobius guttatus)의 피부구조가 머리, 위턱, 아래턱, 뺨, 등, 체측, 배, 아가미뚜껑 등 모두 8개 부분에서 비교 조사되었다. 이들 모두 표피는 맨바깥층, 중간층, 기저층으로 구성되었다. 맨바깥층은 1~4층의 편평세포와 점액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층은 1~10층의 대형 표피세포를 가지며 이러한 표피세포는 마치 거미줄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형표피세포의 존재는 두꺼운 표피를 갖도록 하며, tonofiilament와 desmosome을 가진다. 한편 기저층은 한 층의 입방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모세혈관들이 기저층 바로 아래부분에 존재한다. 진피에는 비늘이 존재하지 않으며 거의 대부분 모세혈관을 가지는 치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 날개망둑 Favonigobius gymnauchen (Pisces, Gobiidae)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연구 (The Anatom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Sand Goby Favonigobius gymnauchen (Pisces, Gobiidae))

  • 김현태;김형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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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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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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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산 날개망둑 Favonigobius gymnauchen 후각기관은 2015년 7월과 8월 사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의 조간대에서 채집된 개체들을 대상으로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그리고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해부학 및 조직학적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후각기관은 두부 주둥이 위 좌우로 한 쌍이 존재하며, 전비공과 후비공, 한개의 비강, 두 개의 비낭, 후신경, 그리고 후구로 구성되었다. 비강 내 감각상피는 연결성 유형의 분포를 보였으며, 섬모성 감각세포만을 가지고 있었고, 감각세포, 지지세포, 기저세포들로 구성되었다. 비감각상피는 층상상피세포들로 구성되었으며, 표면에 많은 점액공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후각기관의 특징들은 연안지역 조수 웅덩이와 수심이 얕은 조간대의 생태적 서식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서해 중부 해역에 출현하는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Gobiidae)의 생식생태와 개체군 동태 (Reproductive Biology and Population Dynamics of Luciogobius guttatus (Pisces: Gobiidae) in the Southwestern of Korea)

  • 김병기;김지혜;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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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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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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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끈망둑의 생식생태와 개체군 동태를 조사하였다. GSI값은 3월부터 5월까지 높게 나타났다. 포란수는 3.1~4.0 cm (SL)에서 241개, 5.1~5.7 cm (SL)에서 716개의 범위를 보였다. 체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11.242SL^{2.464}$ ($R^2=0.65$)이고, 포란수는 크기와 함께 증가하였다. 50% 군성숙체장은 2.6 cm로 나타났다. 산란기는 4~5월이었다. 성장 매개변수의 추정은 von Bertalanffy growth function (VBGF) 모델을 이용하였다 ($L_{\infty}=63.00mm$ TL, $K=0.85yr^{-1}$). 가입유형은 1년에 1회로 나타났다. 성장 비교지수 (${\phi}$)는 3.53으로 나타났다. 자연사망계수 (M)는 $1.00yr^{-1}$로 추정되었다.

경남 통영의 소규모 잘피밭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a Small Scale Eelgrass Bed of Tongyeong, Korea)

  • 김준섭;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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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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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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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통영 풍화 잘피밭에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여 어류의 종조성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0종, 5,511개체, 6,933.4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베도라치(Pholis nebulosa),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가시망둑(Pseudoblennius cottoides), 볼락(Sebastes inerm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로 총 출현 개체수의 93.4%를 차지하였다. 출현한 대부분의 어류는 크기가 작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잘피의 밀도는 2011년 4월이 가장 높았으며 2011년 1월이 가장 낮았다. 수온과 잘피의 밀도 및 중량, 주 먹이생물의 양적 변동이 어류 군집의 계절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풍화 잘피밭이 많은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인망에 채집된 남해도 연안해역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an Otter Trawl in the Coastal Water off Namhae Island)

  • 허성회;곽석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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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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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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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9년 5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매월 남해도 연안해역에서 소형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및 계절 변동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64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줄망둑(Acentrogobius pflaumii), 도화망둑(Chaeturichthys hexanema), 수염문절(Chaeturichthys sciistius), 청멸(Thryssa kammalensis), 실양태(Repomucenus valenciennei)가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전체 개체수의 66.5%, 그리고 생체량의 34.9%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붕장어(Conger myriaster), 병어(Pampus echinogaster), 참서대(Cynoglossus joyneri), 민태(Johnius grypotus), 칠서대(Cynoglossus interruptus), 열동가리돔(Apogon lineatus),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 밴댕이(Sardinella zunasi) 순으로 채집되었다. 본 조사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이 체장 10cm 이하의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남해도 연안해역의 어류 군집은 뚜렷한 계절 변동을 보였는데, 채집 어종수는 10 ~1월사이에 많았으며, 2~3월에 적었다. 채집 개체수 및 생체량은 4월과 9월에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수온이 낮은 2~3월에는 채집 어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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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검정망둑 Tridentiger obscuru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Dusky Tripletooth Goby Tridentiger obscurus in Jeju Island, Korea)

  • 진영석;박창범;김한준;이치훈;송영보;김병호;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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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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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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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검정망둑 Tridentiger obscurus의 생식주기를 조사하기위해 기수지역에서 2004년 5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총 408마리, 조수웅덩이에서 2004년 7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총 271마리를 채집하였다. 기수지역의 수온은 $11.0{\sim}21.6^{\circ}C$이었다. 조수웅덩이의 수온은 2004년 7~8월에 $30.1{\sim}29.2^{\circ}C$의 범위였으나, 2005년의 수온변화는 기수지역과 유사하여 $11.1{\sim}24.5^{\circ}C$로 조사되었다. 기수지역 암컷의 GSI는 4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5~8월에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기수지역 검정망둑의 생식주기는 미성숙기 (11~5월), 성숙기 (3~9월), 완숙 및 산란기 (5~9월), 퇴행기 (7~12월)로 조사되었다. 조수웅덩이 암컷의 GSI도 4월에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5년 7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고수온 시기인 2004년 7월에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검정망둑의 생식주기는 미성숙기 (8~4월), 성숙기 (3~8월), 완숙 및 산란기 (3~7월), 퇴행기(2004년 7~8월, 2005년 8월)로 조사되었다. 기수지역과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검정망둑의 포란수는 각각 1,214~12,109와 2,427~13,892의 범위였고 포란수는 조수웅덩이가 기수지역보다 높았다 (P<0.05). 그리고 두 지역 모두 전장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포란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기수지역에서 전장 111 mm 이상인 개체들은 산란시기에만 관찰된 반면 조수웅덩이에서는 2004년 10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기수지역과 조수웅덩이에서 이러한 개체들의 출현빈도는 각각 0~12%와 11.4~57.9%이었다. 이들 결과로 보아, 검정망둑의 난소 발달은 수온 및 일장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