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말기 신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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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의 신장이야기-당뇨병환자의 신장합병증 치료

  • 강종명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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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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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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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병은 혈액 속에 포도당이 높아져 이에 따른 각종 합병증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중에서 신장 합병증은 중요한 당뇨병 합병증 가운데 하나이다. 당뇨병성 신증은 거의 모든 당뇨병환자에게서 나타난다. 당뇨병성 신증의 마지막은 신장 기능이 거의 다 망가져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이므로 당뇨병의 신장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신장합병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이 손상되기 시작하면 단백뇨가 계속 나오고 혈압이 오르며 빈혈이 발생하고 몸이 붓는다. 이런 현상은 포도당의 대사물질이 사구체에 쌓이기 때문이다. '사구체'란 신장 안에서 오줌을 거르는 일을 하는 모세혈관 조직으로 일단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고 진행되며 이 상태를 그대로두면 결국 더 이상 신장에서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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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올바른 신장합병증 관리를 위해 - 신장합병증의 치료 I -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치료

  • 김민옥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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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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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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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심각한 대혈관 및 미세 혈관 합병증들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대다수 선진국에서 당뇨병은 만성 신질환 및 말기 신부전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신증은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며 30% 정도의 환자에서는 혈뇨도 관찰된다. 그래서 당뇨병성 신증의 발병 검진은 미세알부민뇨 검사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제 1형 당뇨병환자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발병 5년 이후에 하며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더 조기에 한다. 제 2형 당뇨병환자는 당뇨병 진단 시점부터 매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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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환자의 대체요법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Chronic Renal Disease Patients' Use of Alternative Therapies)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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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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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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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말기콩팥질환자의 대체요법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2010년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의 한 종합병원 신장내과에 내원한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이용기간과 연령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159, p<0.05). 둘째, 만성콩팥병의 대체요법 이용에 영향요인은 연령이 많을수록(${\beta}$=1.64), 대체이용기간이 길수록(${\beta}$=0.059), 월비용이 높을수록(${\beta}$=0.003), 질병이환기간(${\beta}$=2.147)이 길수록 대체요법 이용은 증가하였다. 따라서 초기에는 말기 콩팥질환자들에게 대체요법의 효과와 한계를 지도해야 하며 환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족들에게도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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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Silver 증후군에서의 만성 신부전 (Chronic Renal Failure in Russell-Silver Syndrome)

  • 안요한;이세은;강희경;하일수;정해일;최용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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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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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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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Russell-Silver 증후군은 자궁내 성장 지연, 특징적인 얼굴 기형, 저신장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Russell-Silver 증후군에서 동반되는 신질환은 말굽 신장, 신세뇨관 산증, 물콩팥증, 요관 깔때기막힘, 방광 요관 역류 등이 있다. 저자들은 Russell-Silver 증후군 환자에서 말기 신부전이 발생한 예를 경험하였으며 문헌 고찰에서 유사한 증례를 찾을 수 없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사춘기에 말기 신질환으로 조기 진행한 소아 제1형 당뇨병성 신병증 1례 (A Case of Diabetic Nephropathy Progressed to End-Stage Renal Disease in an Adolescent with Type 1 Diabetes)

  • 윤지은;권순길;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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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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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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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은 대부분 제1형 당뇨병으로, 이 때 발생하는 혈관합병증으로서 당뇨병성 신병증은 소아에서 흔하지 않지만 신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혈당조절이 불량하고 사춘기나 그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이 청소년기에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발현하는 경우는 드물고, 더욱이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혈당 조절이 불량했던 제 1형 당뇨병 소아 환자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관찰되어 조직 검사를 통해 사춘기 전에 발생한 당뇨병성 신병증을 확인하고 사춘기에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체질량 지수 25 이상의 과체중군에서 신장질환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한 연구 (Research Related to Chronic Kidney Disease in BMI >25 Overweight Children)

  • 최아름;박성신;김성도;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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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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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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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비만은 이제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 중의 하나로서 고혈압과 당뇨를 통해 만성 신장 질환 그리고 말기 신부전을 매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경적 혈뇨 또는 단백뇨를 보여 본원에 내원하여 신생검을 시행한 초기 만성신질환 환아 중 체질량 지수 25 이상 되는 과체중군에서 신장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신기능 악화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임상인자들에 대해 정상 체중군의 신질환 환아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지난 5년간 경희대학교 소아청소년과에 지속적인 혈뇨 또는 단백뇨 동반을 주소로 신생검을 시행한 4-18세의 소아 및 청소년 가운데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과체중군 26명(남:여=19:7)과 정상 체중의 대조군 49명(남:여=35:14), 총 75명(남:여=54:21)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하고, 24시간 요 검사 및 일반 혈액학, 생화학 검사를 측정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신질환의 진행과 악화, 심혈관계 합병증, 지방간의 진행과 관계있는 인자들이 과체중군의 환아들에게서 만성 신질환 초기에도 유의있게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과체중을 동반한 만성 신질환 환아들의 경우 비만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신질환의 악화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힘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안면 색윤(色潤) 분석을 통한 신장 기능 측정 방법 제안 (A Novel Method of Measuring the state of Kidney by Analysing the Color and Gloss of the Patient's Face)

  • 이세환;조동욱;강응택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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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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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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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말기신부전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 등의 4대 사망 요인의 합병증으로 이로 인한 의료비 지출과 삶의 질의 저하가 큰 사회적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신장의 경우 이상이 생겨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고 질환 발병시 완치 및 기능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은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한의학의 망진법에서 진단의 지표가 되는 색윤을 활용하고자 한다. 안면 영상에서의 반사도 즉 색윤의 변화와 신장 기능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편광필터를 사용하여 색윤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이를 통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혈액투석 중인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우울과 삶의 질 (A Study of Depression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on Hemodialysis)

  • 김형준;이우미;안선호;송주흥;김재민;김성완;이상열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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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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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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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impact on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of the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ESRD) on Hemodialysis. Method : The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as evaluated by HRQoL Questionnaire, "Medical Outcome Survey 36-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Korean Version (SF-36-K)". The patients on Hemodialysis in ESRD, were chosen from the hemodialytic room at Wonkwang University and Jeongeup-Asan Hospital. The number of patients was 95 (64 from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and 31 from Jeongeup-Asan Hospital) and all of them were above 19 years old. We performed various investigations to find a statistical correlations between HRQoL and physical & psychosocial factors such as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linical characteristics (hemoglobin level and albumin level etc), and the score of Beck's depressive inventory (BDI). Results : The HRQoL value of patients on hemodialysis in ESRD is far poorer than the HRQoL reference value of Koreans and Americans, who are in normal healthly.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symptoms by BDI of the ESRD patients on hemodialysis is 68.6%, and age and depression have negative correlations with HRQoL of the patients. However, education level, serum albumin level, and social support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HRQoL. The patient group with depression has significantly poorer HRQoL than the group without depression. Conclusion : The HRQoL of ESRD patients on hemodialysis is not good in both physical and mental aspects.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s very high and depression has negative impact of HRQoL of patients. Based on our study, it is essential to accompany with therapeutic Strategy to improve the HRQoL of ESRD patients on hemodi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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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흔한 신장 질환에서 Lp(a)의 양상과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평가 (Lipoprotein(a) Level and Influential Factors in Children with Common Renal Diseases)

  • 오종권;임인석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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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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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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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Lipoprotein(a)는 LDL 콜레스테롤, 심근 경색의 가족력 다음으로 동맥경화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Lp(a)의 농도를 조절하는 유전적, 대사적 요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신장 질환에 있어서 신증후군이나 말기신부전 환자의 경우 Lp(a) 농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증후군 이외의 신장 질환에서 Lp(a)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Lp(a)의 변화유무를 확인하고 그 의의를 알아보며 Lp(a)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1999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소아 신장 클리닉에 내원하거나 입원한 환아들 중 75명(원인 불명의 혈뇨 34명, 고칼슘뇨증을 동반한 혈뇨 10명, IgA 신염 8명, 연쇄상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 신염이 이환된 환자 8명, Hench-Schonlein 자반증 신염 환자 3명, 요로 감염 환자 7명, 기립성 단백뇨 환자 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신장 질환이나 간질환이 없는 외래환자 20명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은 혈청에서 Lp(a), BUN, 크레아티닌, 알부민, 단백질을, 일반 소변 검사 중 현미경적 검사를 통해 적혈구와 백혈구 수를, 24시간 소변검사를 통해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칼슘을 분석하였다. Lp(a)는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Bio-RAD 450, Jape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소아 신장 질환 가운데 기립성 단백뇨군(P=0.031)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으며 기타 질환들에서는 Lp(a)값이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며 조사된 여러 가지 인자 중 단백뇨(P=0.000, r=0.440), 혈장 단백질(P=0.004), 알부민(P=0.007)이 Lp(a)값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론 : 소아에서 흔한 신장 질환 환아에서 Lp(a)에 영향을 받는 환아는 연구된 집단군에서 기립성 단백뇨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Lp(a)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신장이라기 보다는 단백질 감소에 따른 또는 알부민 감소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에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통계적 오류를 줄여야 하며 기립성 환아를 추적 관찰하여 Lp(a) 상승에 따른 신장 기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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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 당뇨병성 신병증(I); 임상 소견을 중심으로 (Diabetic Nephropathy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I) : Clinical Features)

  • 하태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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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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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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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은 대부분 제1형 당뇨병이나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구 사회에서는 제2형 당뇨병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임상소견 상 제1형 당뇨병은 여러 위험인자에 의하여 비교적 전형적인 단계를 거치면서 미세알부민뇨와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진행하면서 만성 신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며, 제2형 당뇨병은 비전형적 임상경과를 거치나 신병증 진행율이 높아서, 실제로 당뇨병성 신병증은 전세계 신장대체요법이 필요한 말기 신질환의 가장 많은 원인이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원인 질환으로서 증가 중이다. 당뇨병이 사춘기 전에 발생하는 경우보다 사춘기나 그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합병증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사춘기가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이것은 유병기간과 함께 사춘기 전에 소아 당뇨병성 신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이유이다.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에서 신병증은 비슷하게 15-25%에서 발병하며, 당뇨병성 신병증과 만성 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표식자인 미세알부민뇨는 위험인자이고 병리학적 소견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