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한반도의 남서 해안에 따로 떨어겨 있는 화산섬으로 동경 126$^{\circ}$09'44"~120$^{\circ}$57'00", 북위 33$^{\circ}$11'28"~33$^{\circ}$33'45"에 위치하며 N70E 장축을 가지는 동서 약 73km, 남북 약 32km의 타원형을 이루며 중앙에 한라산 1,950m를 중심으로 단추형의 화산섬을 이룬다. 장축인 동서방향은 매우 완만한 사면 3~5$^{\circ}$를 이루고 단축인 남북방향은 약간 급한 경사 5~7$^{\circ}$를 갖는 Aspite형 화산이다. 이것은 화산 분출이 전반기에는 강력한 분출이었으나 추기에 백록담을 화구로 한 중심 분출에 기인된 것이다.(중략)
관광과 여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굴은 하나의 관광자원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동굴을 중심으로 하여 관광적 가치를 내부의 관광자원,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 주변 관광지의 분포와 연계성을 고려하여 동굴마다의 그 가치는 재분류하여 보았다. 첫째, 내부경관의 특색에 따라 대부분의 개방동굴은 수려한 지형지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 희소성이나 특이성을 고려해 볼 때, 천동굴ㆍ천곡굴ㆍ협재굴은 희소성과 학술성이 뛰어나며 만장굴ㆍ고수굴ㆍ고씨굴 등은 규모나 화려함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주변의 도시 분포와 접근성에 있어서는 고수굴ㆍ천곡굴ㆍ 만장굴ㆍ 협재굴이, 주변 관광지들의 분포 및 연계성에 있어서는 만장굴ㆍ협재굴ㆍ고수굴ㆍ노동굴ㆍ천동굴ㆍ천곡굴ㆍ성류굴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동굴은 우리의 옛 조상들이 강 가까운 동굴 속에 살면서 바닷가나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등 먼 옛날 석기시대에는 혈거생활의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그 후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즉, 때로는 은신처로 이용되어 왔고 때로는 묘지로, 작전기지로, 그리고 물자의 저장고로도 이용되었고 그밖에 수양터와 신앙의 장소 등으로 사용되었었다. 이러한 증거로서 인골화석, 생활을 위해 선조들이 사용하였던 다량의 도구 등 일상용품이 아직도 보존되어 남아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제주도에서도 여러 개의 동굴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성인상으로는 모두 제주도의 화산 폭발과 관련된 것이어서 용암동굴로 분류되고 있다. 그 중에서 삼성혈은 제주도의 삼성신화, 즉 부족 형성과 관련 있는 것이고, 빌레못동굴은 구석기시대에도 재주도가 주거지로 이용되었음을 인증 받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김녕사굴의 설화는 재주도 설화의 하나로서 제주도 정부와 주민들간의 일치단결에 대한 예를 보여주고 있으며, 산방굴은 제주도 여인들의 기개에 대한 예를 나타내 주는 곳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군계인 만장굴은 여인의 한을 전설로 담고 있다. 이렇듯이 동굴은 인류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 동굴은 그 학술적ㆍ문화적 가치로서는 물론 최근에 붐이 일고 있는 관광적 측면에서도 그 보전 및 연구ㆍ개발이 시급하다 하겠다.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각종 개발과정 중 발생되는 지반진동이 용암동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용암동굴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주도 거문오름동굴계분포지역에서 암질별 RMR과 Q-system 암반분류를 통해 지반상태를 평가하였고, 시추공 내에서 발파를 수행하여 만장굴 및 용천동굴에서 진동속도를 측정하였다. 암반분류 결과와 진동속도를 분석한 결과 암질이 좋을수록 진동의 영향이 크고, 암질이 불량할수록 진동영향이 작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지반불균질성 등의 이유로 선형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진 않았다. 진동시험 결과를 토대로 진동속도(PPV)와 진동레벨(dB(V))의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으며, 생활진동규제기준(진동레벨 주간 65 dB(V), 야간 60 dB(V))을 만족하려면 진동속도가 주간 0.371 cm/s, 야간 0.285 cm/s인 것으로 계산된다. 야간 진동기준이 더 보수적인 값이므로 허용진동기준은 0.285 cm/s 이하로 설정될 필요가 있다. 연구지역에서의 발파진동추정식 결정을 위하여 자승근 환산거리 및 삼승근 환산거리에 대해 선형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결정계수(R2)가 0.76 이상으로 나타나 양호한 신뢰성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도출된 발파진동추정식의 자승근 관계식을 적용하여 문화재 진동기준치인 0.2 cm/s를 만족하는 장약량을 산정하였고, 동굴에서 50 m 이격된 경우 2.88 kg, 100 m 이격된 경우 11.52 kg으로 계산되었다.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 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여량의 호동굴이오, 그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이와 같은 석회동굴들은 이제곳곳에서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하여 점차 동굴의 자연환경은 파괴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들 동굴환경의 보전관리는 당면한 과제로 되고 있다.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계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산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여량의 산호동굴이오, 그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중략)
우리 나라는 예부터 "삼천리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왔다. 이는 우리 국사가 글자 그대로 화려한 국사자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우리나라 국사는 그 경관만이 수려한 것이 아니라 땅속에 까지도 신비로운 지하관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 전세계에 확인 공표된바 있는 만장굴용암동굴시스템(13,268m)과 빌레못 단일용암동굴(11,749m)은 각각 세계 최장의 화산동굴로 제주도 땅밑에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는 작으나 지형지물에 있어서 매우 특이한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중략)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 (계)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산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식량의 산호동굴이오, 그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중략)
관광지리학의 대부분의 논문에서는 관광과 교통의 관련성을 설명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지적하고는 있지만, 그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논문은 미약한 실정이다. 제야신도(1975)는 기계적 교통수단이 거주지와 관광대상지 간의 왕복이동 매체로서의 필요성을 지적하였고, P. Lavery(1977)는 교통로와 리크레이션의 형태, 교통로와 접근가능성, 리크레이션 자원으로서의 교통로, 교통로의 관리 등 교통과 관광의 관련성에 대하여 논하였고, 임한수(1992)는 교통이 관광 성장의 원인이자 결과이며, 접근성은 관광지의 개발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지적하였다.(중략)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scientific information for establishing efficient and systematic measures for natur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in Manjang-gul lava tube. The number of vascular plants was 204 taxa (82 families, 176 genera, 144 species, 1 subspecies, 26 varieties and 1 forma). Of those, pteridophyte were 5 families, 12 genera, 14 species and 1 variety and gymnosperm were 4 families, 6 genera, 5 species and 1 variety. Seventy three families, 149 genera, 157 species, 1 subspecies, 24 varieties and 1 forma in angiosperm composed of 62 families, 123 genera, 137 species, 1 subspecies, 17 varieties and 1 forma in dicotyledon and 11 families, 26 genera, 20 species and 7 varieties in monocotyledon. The number of naturalized plants was 9 families, 17 genera, 18 species and 3 varieties, totaling 21 ta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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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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