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타리과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6초

마타리족(Patrinieae Höck, 마타리과)의 화분형태학적인 연구 (Pollen morphology of Patrinieae Höck (Valerianaceae))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63-177
    • /
    • 2008
  • 마타리족(Patrinieae $H{\ddot{o}}ck$, Valerianaceae)에 속하는 마타리속과 Nardostachys속의 17분류군(14종과 추가된 2아종, 1변종)의 화분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 그리고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화분의 크기는 주로 중립($37.41{\times}43.60{\mu}m$ - $45.65{\times}48.50{\mu}m$)에서 대립($54.88{\times}59.41{\mu}m$ - $61.70{\times}71.00{\mu}m$)까지 나타나고, 발아구는 3구형이며 드물게 4구형이다. 화분립 발아구의 가장자리에는 'halo'라는 마타리과 화분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형질을 갖고 있으며, 화분립의 모양은 적도면에서 단구형에서 약장구형이고, 극축면은 3갈래로 갈라지거나 원형이다. 마타리족의 화분은 표면무늬에 따라서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별되어진다; (1) Type I: 과립상돌기(verrucae)가 약간 발달하거나 거의 없고, 자상돌기(echinae)가 과립상돌기 위에 발달하며 미세자상돌기(microehinae)가 산재한 형태(Nardostachys속, 마타리속의 Paleopatrinia절, Monanadropatrinia절), (2) Type II: 과립상 돌기가 잘 발달하고, 자상돌기가 과립상돌기 위에 매우 크게 발달하며 미세자상돌기가 조밀하게 화분표면을 덮고 있는 형태(마타리속의 Centrotrinia절).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연구에서 원주층은 기저층으로부터 과립상돌기로 연결되고, 표벽의 두께는 극과 적도에서 동일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마타리족의 분류체계가 검토되었다.

긴뚝갈(마타리과): 국내 미기록종 (Patrinia monandra (Valerianaceae): an unrecorded species in Korea)

  • 김진석;이병천;정재민;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67-172
    • /
    • 2004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상황봉, 보길면 보길도,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에서 발견된 국내 미기록 종, 긴뚝갈(Patrinia monandra C. B. Clarke)을 도해 및 기재, 보고한다. 긴뚝갈은 잎의 모양, 악통의 색, 수술의 수, 열매의 형태 등에서 뚝갈[Patrinia villosa (Thunb.) Juss.]과 구분이 되며, 잎과 화서의 포가 뚝갈에 비해 긴 특징을 고려하여 긴뚝갈로 명명하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Rare and Endangered Plants of Na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김종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407-414
    • /
    • 1998
  • 1997년 5월부터 8월까지 9개 조사경로에 대한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과(1종), 주목과(1종), 측백나무과(1종 1변종), 백합과(5종 1변종), 쥐방울덩굴과(2종), 미나리아재비과(4종), 매자나무과(1종), 범의귀과(2종), 장미과(1종), 제비꽃과(2종), 두릅나무과(1종), 산형과(1종), 진달래과(3종), 물푸레나무과(2종 1변종), 가지과(1종), 현삼과(1종), 마타리과(1종), 초롱꽃과(1종), 국화과(1종) 등 19과 32종 3변종으로 총 35종류였다. 등산로 주변에서 확인된 이 식물종들은 보행자들에게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식, 약용 등 인위적인 훼손의 우려가 많아 종 및 서식지 수준에서의 특별한 보호가 요구된다. 특히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월귤, 산마늘, 한계령풀은 개체수가 적고 생육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서식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월귤, 산마늘, 한계령풀은 개체수가 적고 생육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서식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