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취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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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동의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시 발생한 주사바늘 파절 : 증례보고 (Fracture of a Dental Needle during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in a Young Child: A Case Report)

  • 이한별;김민근;박호원;서현우;이주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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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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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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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소마취 중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주사바늘 파절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예기치 못한 움직임을 보이기 쉬운 아동에게서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주사바늘 파절이 발생한 경우 합병증을 최소로 하기 위하여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한 상황 설명과 진심 어린 유감표명을 하는 등의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의료진은 사고 예방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본 증례는 의식하 진정하에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시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주사바늘이 파절된 어린 아동에 대한 내용이다. 구강 내 존재하는 주사바늘 파절편의 위치를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확인하였고, 전신마취 하에 파절편을 성공적으로 제거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며, 주사바늘 파절 원인에 대한 고찰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여 주사바늘 파절 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악성고열증 1예 보고 (MALIGNANT HYPERTHERMIA - A Case Report -)

  • 장학원;박관수;김창환;남동석;박효상;박노부;김종배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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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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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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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악성고열증은 마취중 혹은 마취 후에 나타나는 마취 합병증으로 발병률은 매우 희귀하나 높은 치사율 때문에 일단 발현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보유자의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력 및 가족력 조사와 술전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심이 되는 환자는 마취 전후에 dantrolene sodium을 투여하여야 하고 마취시 유발 마취제 및 유발 인자를 피하며 emotional stress를 피하기 위해 충분한 sedation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특수 치료제인 dantrolene sodium의 확보가 어려워 조기 발견을 하고도 효과적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므로 dantrolene sodium을 상비약으로 비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들은 32세의 건강한 젊은 남자 환자가 악성형수술도중 갑작스런 체온 상승과 빈맥근강직등이 발현하여 술 후 5일만에 급성 신부전증 및 파종성혈액내응고병증(DIC)으로 사망한 악성고열증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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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내 삽관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 9례에 대한 임상적 관찰 (A Clinical Study on the 9 Cases of Laryngeal Granuloma Following Endotracheal Intubation)

  • 이양선;이상흔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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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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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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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932년 Clausen이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 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을 외상성 후두육아종이라고 보고한 이래 Harrison은 삽관환자의 약 4%에서 후두 및 상기도에 손상을 초래하고 그중 약 1%정도가 후두육아종을 일으켜서 이로 인하여 발성장애나 심할 때는 호흡곤란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기관내 삽관은 전신마취를 하기 위하여 사용되거나 또는 인위적으로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삽관 후 상기와 같은 합병증으로 육아종이 발생된 예는 국내외에서 점차 그 보고된 수가 증가되고 있다. 저자도 1975년 3월부터 1976년 2월까지 1년 동안에 9례의 삽관 후 발생한 후두육아종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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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접합성 단백 C 결핍 환아의 치과적 치험례 (DENTAL TREATMENT OF A PEDIATRIC PATIENT WITH HOMOZYGOUS PROTEIN C DEFICIENCY: A CASE REPORT)

  • 윤미;김승오;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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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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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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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단백 C 결핍증은 항응고인자인 단백 C의 결핍으로 혈전 색전증의 위험성이 높다. 선천성 단백 C 결핍증 중 동형접합성 단백 C 결핍증은 단백 C의 활성도가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낮고 1/25만~50만의 발생 빈도를 가지는 희귀한 질환이다. 동형접합성 단백 C 결핍증의 주요 증상은 자반성 및 괴사성 피부 병변, 반상출혈, 실명, 중추신경계의 혈전증 등이다. 본 증례는 동형접합성 단백 C 결핍증인 만 4세 여아로 치아의 전반적인 우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본 환아는 와파린 복용 중이었고 치과치료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에 협진 의뢰하였다. 와파린 복용 중단 시 혈전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예상되어 와파린을 적절하게 (INR 3~5) 복용하되 치과 치료 중 과다 출혈 시 신선냉동혈장으로 조절할 것을 권고받았다. 이 환아는 실명을 동반한 중증 장애 아이로 행동조절이 어려웠고 과다 출혈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하였다. 저자는 치아의 전반적인 우식을 주소로 내원한 만 4세 단백 C 결핍 환아에 대하여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Cornelia de Lange 증후군 환아의 구내증상과 치과치료: 증례보고 (CORNELIA DE LANGE SYNDROME: A CASE REPORT)

  • 최은주;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김종철;한세현;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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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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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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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rnelia de Lange 증후군(Cornelia de Lange Syndrome)은 성장지연, 정신지체, 골격과 외모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선천성 희귀병이다. 대표적 합병증으로는 위-식도 역류증이 있는데, 이로 인한 구토증은 기도를 폐쇄하여 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전신마취 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세 4개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환아가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임상적으로 하악 왜소증, 치열 총생, 왜소치, 치아우식증, 치아부식증, 구개수열의 소견을 보였으며, 중증의 정신지체 및 청각장애로 인해 환자 협조도가 부족하여 외래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지적장애 환자의 외래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후 합병증 발생 조사 연구 (Analysis of Complications of Ambulatory General Anesthesia after Discharge in Patients Who are Taking Anticonvulsant)

  • 차민주;서광석;김미선;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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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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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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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About 60% of patients with epilepsy showed a variety of complications after returning ho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et further information and to help in the anesthetic management of the disable patients with epilepsy. Methods: After searching the outpatient anesthesia lis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clinic of the disabled from September 2010 to March 2012, we found total 83 patient cases who were taking antiepileptic drugs. A nurse of anethesiology department called to the patient's home after general anesthesia and got surveys with questionnaires form filled with complications at home. We enrolled total of 51 patients who agreed to participate this survey. And we also reviewed pre-anesthesia evaluation sheet, anesthesia record, and recovery and discharge record. Results: 11 of 51 (21.6%) patients had seizure convulsion at home within 1 weeks. 33.4% of patients who had at least once seizure attack per week had a seizure attack within 3 days. And 50% of once a month frequency patients had a seizure attack within 1 week. 33% of 1 - 3 seizure attacks per year patient group had a convulsion within 1 week. But there was no seizure attack within 1 week in whom had no seizure attack history during more than 1 year. Conclusions: After dental treatment, patient taking anticonvulsant have so many complications-especially seizure, more than we respected. We need more research about handle these problems.

수용개작방법을 활용한 전신마취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 간호실무지침 개발 (Development of the Nursing Practice Guidelines for Preventing Postoperative Pulmonary Complications using the Guideline Adaptation Process)

  • 최진주;김현정;강혜민;추희영;김경숙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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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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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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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 evidence-based nursing practice guideline for preventing postoperative pulmonary complications (PPCs). Methods: The guideline adaptation process was conducted through the 24 steps based on the guideline adaptation manual of Korean Hospital Nurses Association. Results: The newly developed guideline to prevent PPCs consisted of four domains and 30 recommendations. The number of recommendations in each domain was 7 for assessment of PPCs, 17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prevent PPCs after general anesthesia, 4 for education (intended for patients and medical staff), and 2 for monitoring and recording. Conclusion: The developed guidelines will contribute in standardization of nursing practice and PPCs prevention and management. We recommend the dissemination and utilization of these guidelines nationwide to improve the quality of postoperative pulmonary complication prevention.

전신마취를 이용한 수술에서 수술부위에 따른 폐기능의 회복 (Recovery of Pulmonary Function according to the Operative Sites after General Anesthesia)

  • 김현태;이상무;어수택;정연태;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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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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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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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전신마취 수술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부위별 폐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수술 후 저산소혈증이나 호흡기계 합병증의 예방을 위한 기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 수술 9예, 상복부 수술 21예, 하복부 수술 13예와 말초부 수술 17예를 대상으로 수술전 휴대용 폐기능검사기와 동맥혈가스분석검사를 환자가 가장 안정된 상태에서 실시하고 수술 다음날 동맥혈가스분석검사를 실시하고, 수술후 5일간 휴대용 폐기능검사를 이용하여 폐기능검사를 실시하여 수술전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흉부 수술의 경우 1초간 노력성호기량및 노력성폐활량은 수술후 5일이 경과하여도 회복되지 않았고, 1초간 노력성호기량/노력성폐활량 비는 변화가 없었으며, 최대호기 유속도 감소되었다. 수술 다음날 동맥혈의 이산화탄소분압이 증가되었다. 2) 상복부 수술시 1초간 노력성호기량, 노력성폐활량, 노력성호기중간유량 및 최대 호기유속은 수술후 5일이 경과하여도 회복되지 않았으며, 수술 다음날의 동맥혈산소분압/산소분율비도 감소하였다. 3) 하복부의 경우 1초간 노력성호기량, 노력성폐활량, 노력성호기중간유량은 수술후 5일에 회복되었으며, 최대호기유속은 수술후 3일에 호전되었다. 수술 다음날의 동맥혈산소분압/산소분율비는 감소되었다. 4) 말초부 수술시 폐기능검사및 동맥혈가스분석검사는 수술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전신마취를 이용한 수술에서, 흉부 및 상복부 수술시 1주일이상 호흡기 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이 있으며, 말초부 수술시에는 수술 다음날부터 폐기능 및 동맥혈가스분석검사의 변화가 없어, 수술 당일의 적절한 호흡관리로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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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t factors affecting length of stay in the postanesthesia care unit among elderly from general anesthesia patients)

  • 이수진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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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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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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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기도 소재 C대학병원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전신마취하에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 입실하였던 환자 중 65세 이상인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회복실 체류시간은 평균 48.4분으로 나타났으며, 회복실 체류시간 30-59분이 58.0%로 가장 많았다. 수술중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근이완제, 수혈, 동맥혈가스 검사, 체온 그리고 총 마취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요인에 따른 회복실 체류시간 정도는 합병증, 자가 통증 조절기, 순환기계 약물사용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순환기계 약물사용', '수술 중 저체온'이 회복실 체류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13%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회복실 체류시간 관련요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처치하여 교정하는 것이 노인 전신마취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의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사려된다.

근이영양증(muscular dystrophy)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 증례보고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MUSCULAR DYSTROPHY UNDER GENERAL ANESTHESIA: CASE REPORT)

  • 채종균;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영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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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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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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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는 다수의 치아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한 근이영양증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에 대한 보고이다. 근이영양증 환자들은 진행성 근육 약화로 인해 구강위생 관리하기가 힘들고 치아우식이 호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하고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환자 및 보호자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치과치료 시에는 흡인으로 인한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액체의 흡입을 주의 깊게 하여야 한다. 비협조적이거나 매우 어린 근이영양증 환자에서는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다. 전신마취 시에는 악성 고열증의 위험 때문에 휘발성 마취제를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