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약류 의존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7초

마약류 의존자 치료재활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에 관한 연구 (Population Characteristics Influencing Treatment Service Use among Individuals with Drug Dependency)

  • 김낭희
    • 사회복지연구
    • /
    • 제39호
    • /
    • pp.395-423
    • /
    • 2008
  •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마약류 의존 치료재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그들의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론적 틀로 건강서비스 이용행태 분석에 널리 사용되는 Andersen의 '건강서비스이용 행동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참여자 모집의 어려움으로 유의표집을 통해 조사된 8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학력(선행요인)'이 높을수록 현재 이용하는 치료재활 서비스 수가 많으며, '동료의존자의 지지(자원요인)'가 클수록 현재 이용하는 치료재활 서비스 수도 많고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존자들이 느끼는 '인지된 욕구(욕구요인)'가 클수록 입원 입소 경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엔더슨모형에 의하면 우리나라 마약류 의존자 치료재활 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제한적이며, 또한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도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고등학생(高等學生)의 약물(藥物) 남용(濫用) 실태(實態) (The actual conditions on drug abuse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city)

  • 조연숙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01-118
    • /
    • 1990
  • 학생들 간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약물 남용에 관한 실태와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9년 3월 15일부터 3월 29일 사이에 부산 시내에 위치한 인문계 실업계, 남 녀 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 총 4개교의 학생 2,4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약물 남용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학생들의 24.4%가 흡연경험이 있었고, 현재 피우는 학생은 11.6%였으며, 실업계 학생이 인문계보다 더 많았다. 안정제, 최면제, 각성제를 제외한 모든 약물의 약명 파악률은 90% 이상이었고, 지난 1년간 복용경험자 비율은 진통제, 소화제, 자양강장제가 70~80% 수준이었고 각성제는 15.6%, 안정제는 1.4%, 최면제는 0.5%, 본드 1.4%, 신나 0.5%였다. 약물 사용 경험자중에서 매일 복용 혹은 사용하고 있는 자의 비율은 진통제 7.7%(145명), 소화제 6.2%(118명), 자양강장제 5.2%(96명), 안정제 5.9%(2명), 각성제 5.0%(19명), 마약류 2.8%(1명)였으나 최면제와 본드의 매일 사용자는 없었다. 이로 미루어 볼때 고등학생은 비마약성 약물의 남용이 심각하다고 하겠다. 약물을 치료목적 이외에 사용한 학생은 남 녀 각각 진통제 8.4%, 6.5%, 소화제 20.7%, 14.7%, 자양강장제 65.4%, 55.5%였으며 마약류는 우울할 때나 호기심으로 쓰는 율이 높았다. 특히 각성제는 대부분 공부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입시제도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 구입 장소별로는 마약류, 본드, 신나는 구멍가게나 행상, 친구에게서 구입률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의 약품은 약국과 의료기관에서의 구입률이 높았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하여 모든 약물을 월등히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마약류의 사용은 흡연과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대상 학생들의 약물의 이름을 알고 있는 비율은 높으나, 약물을 타당한 목적(신체적, 정신적 건강향상)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약물의 처음 사용시기가 중학시절(14~15세)이 많았으며 호기심에서 사용한 율이 높아기 때문에 약물남용의 부작용과 의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찍부터 고취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국민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약물 남용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가 시급하다고 하겠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금연에 관한 교육 및 홍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약물을 약국, 구멍가게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약물 통제를 위한 규제를 검토 보완해야 하며, 의약 분업의 조속한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합성마약류의 의존성 평가를 위한 구조활성상관(QSAR) 모델 적용 (Quantitative-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QSAR) Model for Abuse-liability Evaluation of Designer Drugs)

  • 윤재석
    • 약학회지
    • /
    • 제58권1호
    • /
    • pp.53-57
    • /
    • 2014
  • In recent, the abuse of newly-emerging psychoactive drugs, ('designer drugs') is a rapidly increasing problem in Korean society. Quantitative-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QSAR) is an alternative method to predict bioactivities of new abused compounds. In this study, cathinone-related new designer drugs, 4-methylbuphedrone and 4-methoxy-N,N-dimethylcathinone were tested for prediction of the bioactivity with QSAR model. The bioactivity of 4-methylbuphedrone and 4-methoxy-N,N-dimethylcathinone was similar to those of methylon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rediction with QSAR model may provide scientific evidences for regulatory 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