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산해역

검색결과 117건 처리시간 0.028초

저서오염지수를 이용한 진해만 해역의 저서건강도 평가 (The macrobenthic community health was assessed using the Benthic Pollution Index(BPI) in Jinhae Bay, southern coast of Korea)

  • 서진영;최진우
    • 환경생물
    • /
    • 제40권4호
    • /
    • pp.510-524
    • /
    • 2022
  • 2011년 2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진해만에 23개 정점을 선정하여 저서오염지수를 이용하여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건강도를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 거제도 북쪽과 칠천도 부근의 정점을 제외한 모든 진해만 해역에서 저서동물군집의 건강도가 4~5등급으로 매우 오염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산만과 고성만, 통영만의 일부 정점들에서는 기회종이 속한 4그룹의 비중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저서환경이 오염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진해만에서는 마산만, 행암만, 통영만, 고현만에서 여름철 hypoxia 현상으로 인해 무생물 상태를 보였고, 종료 후 기회종이 대량 가입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hypoxia 후 기회종이 가입되지 않은 일부 정점들이 관찰되었고, 이로 인해 저서건강도가 과대평가되는 현상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해만의 저서건강도는 경기만의 시화호, 부산항만 등 다른 특별관리해역들에 비해서도 매우 낮게 나타나 심각하게 오염된 저서환경임을 시사하였다.

동계 진해 마산해역의 중금속 (Heavy Metals in the Sea off Jinhae and Masan During Winter Period)

  • 곽희상;이종화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7-16
    • /
    • 1975
  • A surve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oncentrations of six heavy metals, namely Fe, Cu, Zn, Pb, Hg and Cd, in the sea water off Jinhae and Masan during January and February, 1974. The contents of Fe, Cu and Zn were the highest in Masan Bay, and decreased in order of Haengam Bay, Ungcheon area and Ungdong area. The Fe concentration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particulary in Masan Bay by depth. All of these characteristic would contribute to the assumption that the pollution might have originated from Masan. Pb contents varied in the range of 1.0-7.0 $\mu\textrm{g}$/l, but Haengam water contained the lowest concentrations of all areas surveyed. The contents of Hg and Cd showed 0.1 $\mu\textrm{g}$/l through survey regions respectively.

  • PDF

한국연안 표층퇴적물중의 유기물함량 분포특성 (On the Distribution of Organic Matter in the Nearshore Surface Sediment of Korea)

  • 강창근;이필용;박주석;김평중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6호
    • /
    • pp.557-566
    • /
    • 1993
  • 한국연안해역 표층퇴적물중의 유기물함량 분포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1993년 2월에 총117개 정점에서 중력식 corer로 채취한 표층퇴적물 시료에 대해서 유기탄소와 질소함량, 강열감량, 화학적산소요구량, phaeopigment 및 총황화물량을 측정하였다. 표층퇴적물중 유기 탄소 및 질소함량은 각각 $0.03{\sim}5.41\%$(평균 $1.08\%$), $0.01{\sim}0.44\%$(평균 $0.18\%$) 범위였는데 진주만에서 부산항사이의 남해동부연안역에서 각각 평균 $2.18\%$$0.23\%$로서 한반도 주변해역중 가장 높았고 금강에서 동진강에 이르는 군산연안 해역이 각각 평균 $0.17\%$$0.03\%$로 가장 낮은 분포였다. 주요인 분석의 결과는 조사해역의 표층퇴적물중 유기물함량 분포특징을 잘 나타냈는데 유기물 함량 즉 부영양화의 정도에 따라 서해와 남해동부해역이 뚜렷이 구분되며 부산항과 마산만 입구에서의 높은 C/N비는 이 수역이 인근 도시의 생활하수나 산업폐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마산만내의 표층퇴적물은 높은 황화물량을 보여 다른 해역과 뚜렷이 구분된다.

  • PDF

마산만 퇴적환경 오염에 따른 저서성 유공충 분포 변화 (Response of Benthic Foraminifera to Sedimentary Pollution in Masan Bay, Korea)

  • 우한준;김효영;정갑식;천종화;김성은;추용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2호
    • /
    • pp.144-154
    • /
    • 1999
  • 마산만은 인근도시로부터 산업폐수와 생활오수가 유입되어 매우 오염된 지역이다. 오염된 퇴적환경에 대한 저서성 유공충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하여 9정점의 표층퇴적물에서 지화학 및 유공충 분석을 하였다. 마산만은 경기만과 대산해역에 비하여 높은 중금속 함량을 나타내며 세계 평균세일의 중금속 함량과 비교하여도 Zn, Cd, Pb, As의 함량이 높아 이 지역의 퇴적물이 산업폐수에 의하여 오염된 것을 지시한다. 마산만의 퇴적물에 분포하는 저서성 유공충의 반응은 마산만이 오염된 것을 나타낸다. 마산만에 분포하는 저서성 유공충의 종의 수와 다양성은 가덕수로에 비해 크게 감소한다. 마산만에서는 사질 유공충이 우세하며 유공충 외각에서는 황철반점이 발견된다. 오염된 마산만에서 우세하게 나타나는 Eggerella advena와 Trochammina pacifica는 이 지역에 높은 적응력을 가진 기회종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이 지역의 미래 환경변화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선이 될 것이다.

  • PDF

한국 남해안에서 시계열 분석을 통한 수온 변동 특성 (Fluctuation Characteristics of Seawater Temperature Identified by Time Series Analysis Off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장찬일;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3권7호
    • /
    • pp.893-901
    • /
    • 2017
  • 한국 남해안에서 8월 수온의 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온, 조위, 및 기상자료(바람 기온)를 power spectrum과 coherence 분석하였다. Power spectrum 결과, 수온과 조위는 부산을 제외한 완도, 고흥, 여수, 통영, 마산 등 5개 지역에서 약 12hr과 24hr 주기에서 peak를 보였다. 또한 coherence 분석 결과에 의한 수온변동은 완도, 고흥, 여수 및 통영에서 조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러나 연구해역의 동쪽에 위치한 마산과 부산의 수온변동은 조차가 큰 서쪽해역에 비해 조석의 영향이 작았다. 특히, 마산의 수온변동은 바람의 환경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은 창조시 하강하고 낙조시 상승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즉 완도에서 수온의 하강(상승)은 창조(낙조) 약 1.5hr 후, 고흥과 통영에서 수온의 하강(상승)은 창조(낙조) 0.3hr 후에 나타났다. 그러나 마산에서의 수온 상승은 남풍이 시작되고 약 3hr 후에 나타났다. 한편 한국 남해안의 동쪽에 위치한 부산의 수온변동은 기온, 조석 및 바람의 영향을 작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항 점착성 퇴적물의 퇴적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Depositional Properties of Cohesive Sediments in Masan Port)

  • 양수현;김남훈;황규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6호
    • /
    • pp.434-442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자연시료에 대한 퇴적 매개변수를 정량적으로 산정하기 위하여, 환형수조를 이용한 퇴적실험이 수행되었다. 퇴적실험을 위해 마산항이 대표 해역으로 선정되어 시료가 채취되었으며, 퇴적실험은 초기농도가 동일한 조건에서 바닥전단응력의 크기만을 변화시키면서 총 18회의 실험이 수행되었다. 퇴적실험 결과, 마산항 갯벌 점착성 퇴적물의 최소전단응력 ${\tau}_{bmin}$과 퇴적률 매개변수 ${\sigma}1$$({\tau}_b^*-1)_{50}$은 각각 $0.10N/m^2$, 0.54, 0.87로 산정되었으며, 과거 타 연구결과와의 비교 검토를 통하여 본 실험에서 도출된 결과의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GIS 기법을 이용한 마산만 오염총량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otal Pollutant Load Management of Masan Bay Using GIS Technique)

  • 조보현;양금철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89-99
    • /
    • 2012
  • 본 연구는 GIS을 활용하여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통합관리시스템의 일환으로 마산만의 점 비점오염원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 체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마산만 유역의 오염원 관리에 GIS를 이용한 결과 각 행정구역별 오염원 현황 및 발생 오염부하량의 비교가 가능하였고, 오염부하 산정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배출원별 인구현황, 생활계 물사용량, COD/TN/TP 발생부하량과 배출부하량 등의 오염원 부하량을 행정구역별, 연도별, 용도별로 산정할 수 있었다. 또한 대용량의 속성, 공간자료를 활용함에 있어 시간적, 경제적 노력을 최소화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산만 연안오염총량 관리가 가능하여 정책 수립 시 신속한 의사결정에 대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점 비점오염원에 관련된 정보와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 부하량 산정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오염부하량 변화에 따른 향후 오염원 예측이 가능하도록 유역관리 시스템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화상분석법을 이용한 곰소만산 암컷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그의 생식주기 분석

  • 최기호;정의영;이창훈;김용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593-594
    • /
    • 2001
  •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Gmelin)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용 이매패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연안에 분포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서ㆍ남해안 해역의 니질에 서식하며(Yoo, 1976), 지금까지 가무락조개에 관한 연구ㆍ조사는 일본 히로시마산 가무락조개의 초기발생(Haragaki, 1966)과 한국산 가무락조개의 인공산란유발ㆍ인공수정 및 성장(Choi, 1971; Choi and Song, 1973; Choi, 1975), 생식주기(Lee and Cho, 1985) 등이 정성분석으로 보고되어 있을 뿐 정량적 분석에 의한 정확한 산란기 등이 제대로 밝혀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중략)

  • PDF

생물정화기작과 총허용오염부하량을 연계한 마산만의 효율적 해양환경 개선방안 (Effective Costal Environmental Management by Conjugation of Modeling of Bio-Purification and Total Allowable Pollutant Loads in Masan Bay)

  • 엄기혁;김귀영;이원찬;이대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38-46
    • /
    • 2012
  • 마산만은 폐쇄성이 강하여 해수유통이 원활하지 못해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되어도 외해로 확산되지 못하고 만내에 계속 머물게 되어 해역의 오염이 가중되고 있고, 만내에서 증식한 식물플랑크톤과 하천을 통하여 유입된 오염물질은 해저에 침강되어 분해·무기화를 거쳐 영양염이 다시 수중으로 공급되어 부영양화, 적조, 빈산소 등을 유발하여 생태계 건강도를 악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마산만의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해수유동모델(COSMOS)과 생태계모델(EUTRP2)을 이용하여 환경용량을 산정하고 이매패의 개체군 성장모델을 연계하여 이매패를 포함한 생태계내 물질 순환 구조를 해석하여 이매패의 수질정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비용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내만수질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육상오염원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으로 환경용량 산정을 통해 시나리오별 유입부하 삭감에 의한 수질관리 방안은 유입부하의 50~90%에 해당하는 비현실적인 삭감량이 제시된다. 마산만의 자생 COD를 평가한 결과 총 COD의 30.7%가 외부유입에 의한 COD이고 69.3%가 자생 COD에 의한 것으로 계산되었다. 이는 마산만의 수질관리에 있어 유기물의 공급원에 대한 제어뿐만 아니라, 자생 COD를 증가시키는 영양염의 유입원에 대한 제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마산만의 자생 COD를 유발하는 영양염류를 제거하기 위해 현재 상황에서 적용가능한 고도처리 증설의 비용을 산정하여 이매패류에 의한 생물정화 효과와의 경제성을 비교분석해 본 결과 20년 동안의 총 비용에 있어 질소를 제거하기 위한 질산화탈질법 906억원, 인을 제거하기 위한 화학침전법은 559억, 이매패류 양식은 461억원으로 산정되어 이매패류 양식은 질소와 인을 같이 제거하는 고도처리 도입에 비해서는 약 1/3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관리해역의 이용개발현황과 수질변화경향 및 영향평가 개선방안 (Diagnosis of Development Projects and Water Quality Changes in the Environmental Management Sea Areas and Improvement of Impact Assessment)

  • 전은주;이용민;이대인;김귀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726-734
    • /
    • 2018
  • 최근 3년간 검토된 환경관리해역에서 이루어진 해역이용협의 건수는 총 60건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보전해역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특별관리해역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환경관리해역의 개별사업유형을 분석한 결과 인공구조물 설치사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그 외 항만 어항개발, 연안정비 및 해수 인 배수사업유형이 많이 이루어졌다. 환경관리해역에서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MEIS) 자료를 활용하여 2006~2017년까지 경년별 수질변화경향을 비교한 결과, COD는 뚜렷한 증감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나 환경보전지역은 다소 증가하였으며, TN과 TP의 농도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별관리해역인 광양만과 마산만 및 환경보전해역인 가막만에서는 주로 하계에 빈산소수괴가 출현하였다. 이러한 환경관리해역에서의 이용 개발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해양환경부문 환경영향평가(해역이용협의)시에는 충분한 수질변화에 대한 실태분석 및 사업추진에 따른 수질영향과 퇴적물의 오염상태를 철저히 진단해서 오염원관리에 대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각 환경관리해역의 지정 목적에 따른 유지 수질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오염원 및 연안오염총량관리와 연계하여 오염 부하량 저감대책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