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절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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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세포종의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Neuroblastoma : Computed Tomographic Finding)

  • 김재운;최종오;조재호;황미수;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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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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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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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6년부터 1995년까지의 10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절제술이나 세침 생검을 시행하여 조직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신경아세포종 23례 중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한 16례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신경아세포종은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부신에서 호발하고, 임상적인 주 증상은 만져지는 종괴였다. 전산화단층촬영소견은 과반수 이상에서 작고 고밀도이거나 곡선 모양의 석회화를 보이며, 중앙선을 침범하며, 분엽상의 모양과 분명한 경계를 보이고, 내부에 낭성 변화를 보이며, 불균등한 조영 양상을 보이고, 주위 중요 혈관과 림프절을 침범한 소견을 보였다. 이와 같은 전산화 단층촬영소견들은 소아 복부 종양에서 신경아세포종의 진단과 감별에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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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하악골에 발생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Desmoplastic fibroma) 1예 (DESMOPLASTIC FIBROMA OF THE MANDIBLE IN A CHILDREN : A CASE REPORT)

  • 윤정훈;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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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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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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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결합조직형성 섬유종(desmoplastic fibroma)은 국소적으로 공격성을 보이는 골내 양정종양으로, 연조직에 발생하는 섬유종증(fibromatosis)이나 유건종(desmoid tumor)의 골내 대조병변이다. 이 종양은 대개 3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발생하며, 가장 흔한 주소와 증상은 구강 내와 구강 외의 무통성 종창으로 안모변형을 일으킨다. 환아는 약 한달 전부터 시작된 좌측 안면부 종창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9세 남아로 종창부위를 만져보면 통증은 있지만, 악하 림프절 증대는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33과 #34 치아 사이에 비교적 경계가 분명한 방사선 투과상 병소가 관찰되었다. 임상적으로 좌측 하악체 부위에는 양성 치성종양이, #46 치관 부위는 함치성 낭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구강악안면외과에 의뢰하여 종양 및 낭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종양은 방추형의 섬유모세포의 증식과 교원섬유의 침착이 특징이었다. 이 증례에서 치아 및 악골이 발육중인 어린이의 경우 안모 손상을 초래할수 있어 광범위한 외과술식은 피하였다. 그러나 이 종양의 재발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세심하고도 철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추후 재발 시에는 악골 절제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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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엽증후군 (Middle Lobe Syndrome)

  • 이용훈;김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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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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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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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엽증후군"의 용어는 Grahaml)등에,의해 처음 기술되어졌으며 대개 비후된 림프절에 의해 기관지 가 외부적으로 압박되 어 발생된다고 하였다. 환자들은 거의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가장 흔한 발현 증상 은 기침, 호흡 곤란, 반복되는 발열, 객혈, 그리고 흥통 등이다. 진단방법은 흉부 X선, 기관지경검사, 기 관지조영술, 흉부컴퓨터단층될영 등이며 대개 공기가 없이 압축된 중엽이 중요한 소견이다. 본 저자들은 1990년 3월에서 1995년 5월까지 15례의 중엽증후군을 경 험하였으며 그 중 11례에서 수술 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중엽 증후군의 환자에서 수술적용은 악성 종양이 의심되거나,비가역적 기관지 확장증,기관지협착증,약물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 치료후 반복되는 감염 등의 경우에 시행하였다. 수술은 중엽절제술 8례,중엽 및 하엽절제술2례,상엽 및 중엽절제술 1례를시술하였다. 수술후 병리조 직소견상 결핵 6례, 만성감염 3례, 악성 종양 1례, 국소적 출혈 1례의 소견을 보였다 술후 합병증은 2례에서 발생하였으며,그 중 1례에서 술후 폐허탈, 1례에서 간장장애를 경험하였으며 치유되었다.였으며 치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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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흉벽에 발생한 Langerhans 세포 조직구증의 치료 - 1례 보고 -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in Chest Wall)

  • 송동섭;지행옥;정원상;강정호;김영학;김혁;이철범;함시영;전석철;이원미;박찬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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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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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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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Langerhans 세포 조직구증(LCH,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은 Langerhans\` cell histiocyte의 이상 증식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다. 이 질환은 eosinophilic granuloma, Hand-Sch ller-Christian씨 병, Letterer-Siwe병을 포함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histiocytosis X로 불리던 질환이다. 피부, 림프절, 골, 골수 및 체내 모든 조직과 기관을 침범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 흉벽에서 발생된 예는 보고된 증례가 많지않다. 18개월 된 남자 환아에서 흉벽의 늑골에서 기원하여 골용해 소견을 동반한 종괴가 있어 수술적 절제한 후 LCH로 확진된 증례가 있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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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의 흔치 않은 반막양근 전이 (Unusual Semimembranosus Muscle Metastasis from Hepatocellular Carcinoma)

  • 김선효;김민우;김정호;왕립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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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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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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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간세포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악성 종양 중의 하나로, 간세포암의 간 외 전이는 주로 폐, 림프절, 뼈, 부신 등에 발생한다. 하지만 간세포암의 골격근 전이는 매우 드물고, 보고된 문헌도 흔치 않다. 42세 여성 환자가 우측 대퇴부에 압통이 동반된 연부조직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7년 전 간세포암과 폐전이가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었으며 영상학적 검사 및 혈액 검사 결과 등에서 간세포암의 반막양근 내 전이가 의심되어 절개 생검술을 시행하였고 전이성 간세포암으로 밝혀져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여 치료하였다.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Esophagus - a case report -)

  • 박재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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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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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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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의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매우 드문 종양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200례가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식도 악성 흑색종의 외과적 치험 1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였다. 종양은 호두알 크기의 타원형으로 중부 식도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식도-위 경계부위에 2개의 위성병변이 있었다. 종양은 조직학적 검사와 면역조직학적 검사에 의하여 식도원발의 악성 흑색종으로 확진되었다. 개흉적 식도아전절제와 2영역 림프절적출로 근치적 수술을 하였으나, 수술 7개월후 원격전이 재발이 확인되었으며 면역요법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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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을 이용한 상부식도 펑활근종의 수술 치험 -1례 보고- (Thoracoscopic Surgery of Upper Esophageal Leiomyoma -One Case Report-)

  • 정진용;심성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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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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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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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도평활근종은 식도암에 비해 매우 드물지만 식도양성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식도질환의 수술 은 개흥을 통해 시행되 었으나 흥강경수슬의 발달과 함께 일부 식도수술을 흉강경을 이 용하여 수술을 하 게되었다. 저자들은 상부식도에 발생한 평활근종을 흥강경을 이용하여 절제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환자는 24세 남자로 내원 2개월전부터 발생한 흥골후방 불쾌감과 경미한 연하곤란을 호소하였다. 식도 위장관촬영과 식도경검사에서 상부식도에 점막의 변화없는 점 막하종양이 있었으며 흉부전산화단층 및 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종양의 위치,크기 및 주위조직으로의 침범과 종격동 림프절종대가 없음을 확인 하였다. 종양은 흥강경을 이용하여 제거하였고, 크기는 4$\times$2xlcm로 병리조직검사상 평활근종으로 진 단되었다. 환자는 수술후 10일째 이상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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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밑샘 악성 종양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Parotid Gland Malignancy)

  • 엄근용;우홍균;김재성;박찬일;김인아;김광현;이재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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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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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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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귀밑샘 악성종양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성적 및 예후인자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0년부터 2002년까지 130명의 귀밑샘 악성 종양 환자가 서울대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었고 이 중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72명의 환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자는 42명, 여자는 30명이었고, 나이의 중앙값은 46.5세였다. 점액표피양암종이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이었다. 병기에 따라서는 I, I, III, IV 병기에 각각 6, 23, 23, 20명이 해당되었다. 수술 부위의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60 Gy였고, 일회 조사량의 중앙값은 1.8 Gy였다. 결과: 5년 전체 생존율 및 10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85\%$$76\%$였다. 5년 국소제어율은 $76\%$였고 6년이 지나면서 변화가 없었다. 다변량분석을 하였을 때, 성별,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과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나이, 안면신경마비증상, 병기(T 병기, N병기, 병기)는 생존율과 관련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국소제어율의 경우, 림프절 전이 및 절제연 침범여부가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조직학적 유형, 종양의 크기, 신경침윤여부 및 수술의 종류는 국소제어율의 예후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귀밑샘 악성종양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우수한 성적을 확인하였다. 성별 및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에 대한 의미있는 예후인자였고, 림프절 전이 및 절제연의 침윤이 있는 경우 국소제어율이 불량했다.

갑상선 수술 후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한 큰 기도 결손부 재건 1예 (Reconstruction of a Large Cricotracheal Defect Using a Sternocleidomastoid Myoperiosteal Flap : A Case of Locally Aggressive Papillary Thyroid Carcinoma with Tracheal Invasion)

  • 김상민;김미라;김용완;백무진;박준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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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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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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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관을 침범한 갑상선 악성종양을 제거한 후에 성문하부에 비교적 큰 기관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 단단문합술은 넓은 부위의 결손부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문합부 파열, 반회후두신경마비, 재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증례는 기도를 침범한 갑상선 유두암종을 제거한 후 윤상연골과 기관연골의 비교적 큰 결손부를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재건한 사례이다. 55세 남자 환자가 기도를 침범한 갑상선 유두상암으로 내원하였으며 기도침범은 윤상연골(둘레의 약 30%)과 4개의 기관연골(둘레의 약 50%)을 해당하는 넓은 부위였다. 수술 전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여 주위 기관연골의 상태가 좋지 않아 단단문합술 시행 후 문합부 파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하여 재건하기로 계획하였다. 갑상선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12일째 별다른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현재 22개월 간 기도 협착 등의 별다른 합병증 없이 지내고 있다. 흉쇄유돌근 근골막피판은 성문하부나 기관지 전외측벽의 비교적 큰 결손부를 재건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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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에서의 시험적 개흉술의 분석 (Analysis of Exploratory Thoracotom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재학;성숙환;김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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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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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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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방법 중에서 아직까지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적 완전 절제술이지만, 그 때문에 불필요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는 환자도 해마다 상당한 수에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시행된 개흉술에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였던 원인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개흉술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개흉술을 시행받은 616명의 환자중에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59명(9.6%)을 대상으로 하여 그 임상기록을 관찰하여 기관지 내시경 소견, 조직 진단 방법,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페기능 검사 및 폐관류 스캔,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 수술후 보조요법 여부 등을 분석하였고, 수술후 생존기간을 추적하였다. 결과: 폐암종의 세포 유형은 편평세포암종 38명, 선암종 15명, 대세포암종 3명, 기타 3명이었고 원발부위는 우상엽 20명, 우중엽 6명, 우하엽 8명, 좌상엽 13명, 좌하엽 4명, 기타 8명이었다.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으로는 종격동내 인근조직이나 기관으로의 암세포 침윤이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흉강내 암세포 파종 8명, 광범위한 흉벽 침윤 3명, 피막을 포함한 림프절 암전이 2명, 기타 5명 등이었다.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58명에서 시험적 개흉술후 생존율은 12개월 생존율이 55.2%, 24 개월 생존율이 17.2% 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폐암종의 세포유형이나 수술후 보조치료 요법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세포유형에 따른 특성은 편평세포암종의 경우 기관지 폐색과 무기폐를 잘 동반하였으며 종격동내 구조물로의 암세포 침윤이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한 주된 이유였다. 선암종에서는 흉강내 암세포 파종이 편평세포암종에서보다 의미있게 많았다. 결론: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통하여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일부는 시험적 개흉술을 피하거나 수술적 절제를 할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선암종으로 흉막 삼출액, 흉막내 암세포 파종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개흉술전 흉강경술을 도입하고, 편평세포암종의 종격동 침윤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MRI, 개흉술전 흉강경술의 도입등으로 수술전에 수술적 절제 가능성을 면밀히 판단하고 일단 개흉시에는 보다 적극적인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비소세포성 폐암의 시험적 개흉술을 줄이는데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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