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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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PA (주기적발열, 아프타구내염, 인두염, 경부 림프절염) 증후군 1례 (A case of PFAPA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cervical adenitis) syndrome)

  • 송준혁;홍선영;권영란;정성훈;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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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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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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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FAPA 증후군은 주기적 발열과 아프타구내염, 인두염, 경부림프절염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중후군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주기적 발열의 원인 중 하나이다. PFAPA 증후군은 원인과 병태생리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검사상 다른 특이적 이상이 없기 때문에 임상증상에 기초하여 다른 질환들을 감별함으로써 진단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프레드니솔론을 경구로 투여하는 것이다. 프레드니솔론을 경구 투여한 후 증상은 즉각적인 호전을 보인다. 대부분 장기적 합병증 없이 회복되고, 성장과 발달 역시 정상적인 경과를 밟는다. 저자들은 3 개월간 주기적 발열을 보였던 3세 남아에서 다른 질환들을 감별한 후 PFAPA 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여 프레드니솔론을 경구 투여 한 후 증세 호전을 보였던 PFAPA 증후군 1례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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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유상피형 말초 T세포 림프종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 - 결핵성 림프절염과 감별이 어려웠던 1예 -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Peripheral T Cell Lymphoma, Lymphoepithelioid Cell Type - Report of A Case Mimicking Tuberculous Lymphadenitis -)

  • 박호성;홍종명;정명자;문우성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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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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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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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diagnosis of peripheral T cell lymphoma is difficult due to the varying size and shape of the neoplastic lymphoid cells and the frequent admixture of nonneoplastic mature lymphyocytes, histiocytes, eosinophils, and plasma cells. We report a case of peripheral T cell lymphoma, lymphoepithelioid ceil type, which was difficult to differentiate from tuberculous lymphadenitis due to the aggregates of epithelioid histlocytes mimicking granuloma and the past history of pulmonary tuberculosis.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the inguinal lymph node in a 63-year-old male was characterized by hypercellular aspirates composed of a mixture of small and intermediate-size lymphoid cells and large lymphoid cells with background of confluent epithelioid histiocytes. The neoplastic lymphocytes demonstrated significant nuclear irregularity with protrusion and indentations of the nuclear membrane, prominent nucleoli, and frequent mitotic figures. The diagnosis of peripheral T cell lymphoma was confirmed by histological and immunohistochemical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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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 요 검사 이상으로 추적검사 중 전신 홍반 루푸스로 진단된 1예 (Diagnosis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During Medical Follow-up After Urinary Screening)

  • 윤소진;송지은;신재일;정일천;이재승;심효섭;정현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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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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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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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6세 여아가 학교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와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났으며 신생검에서 감염 후 사구체 신염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단백뇨는 안지오텐신 효소 억제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6개월 후 경부 림프절염이 나타났고 목 주위 림프절생검에서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소견을 보였다. 이후 2개월 후, 환아는 얼굴의 발진과 혈소판 감소증을 보였다. 재 신생검에서 루프스 신염 class IV 소견을 보였다. 환아는 충격 methylprednisolone(500 mg/일) 3일간 정주 후 경구 deflazacort로 유지하였으며, 이와 함께 cyclophosphamide(1 g/$m^2$)를 월 1회 정주 충격 요법을 6회 실시하였다. 이에 본 저자들은 학교 집단 요 검사 이상으로 추적검사 중 전신 홍반 루푸스로 진단이 되었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설사를 동반한 장간막 림프절염 환아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f Mesenteric Lymphadenitis with Diarrhea)

  • 정지호;오지은;이해자;박은정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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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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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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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a case of nine-year-old female pediatric patient who had diagnosed as mesenteric lymphadenitis with abdominal pain. Methods : The patient was treated by acupunture (acupoint: Hegu(LI4), Zusanli(S36), Zhongwan(CV12), Tianshu (S25)), indirect moxibustion and herb medicine (Koakhyangjeonggisan-kamibang, Jakyakgamchotang Ex) for one week. We observed clinical progress. Result and conclusions : After oriental medical treatment, symptoms of mesenteric lymphadenitis (day and night abdominal pain, diarrhea) were improved. This study showed that oriental medicine can be a meaningful treatment for mesenteric lymphadenitis. For more accurate studies, further treatment cases would b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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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림프절염 2례 (TWO CASES OF KIKUCHI'S DISEASE)

  • 오대식;변준영;양철민;채요한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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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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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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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Necrotizing lymphadenitis is a peculiar reactive condition with a predilection for cervical lymph nodes commonly in young women. It is characterized by persistent, painless cervical adenopathy with or without fever. Although the histologic features may be confused with those of malignant lymphoma, to our knowledge the natural history has been benign in all cases to date. The excised lymph nodes were moderately enlarged and typically showed focal, well-circumscribed, paracortical, necrotizing lesions, and abundant karyorrhectic debris, scattered fibrin deposits, aggregates of large mononuclear cells, and a paucity of plasma cells and neutrophils. Recently we experienced two female cases of necrotizing lymphadenitis and report with a review of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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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3례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 (Kikuchi -Fujimoto Disease) - A Clinicopathologic Study of 3 Cases -)

  • 장유철;황찬승;홍영호;김훈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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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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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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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NHL), or Kikuchi-Fujimoto disease, is of unknown origin that causes persistently enlarged cervical lymph nodes unresponsive to antibiotic therapy, usually in young women. Symptoms of NHL include tender cervical adenopathy, fever, weight loss, and night sweats. Laboratory studies usually reveal leukopenia and increased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Lymph node biopsy reveals areas with frank cell necrosis, karyorrhexis, and absence of plasma cells. NHL follows a benign course, but shoud be differentiated from other diseases such as inflammatory, granulmomatous and malignant lymphadenopathies. We describe . three cases of NHL with a review of th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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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에 의해 시행된 복부 초음파 검사 1,000예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1,000 Cases of Abdominal Ultrasonography Performed by a Pediatrician)

  • 배상인;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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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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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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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아에서 초음파 검사는 복부 질환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아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소아과 의사에 의해 시행된 복부 초음파 검사의 경험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복부 질환의 증상으로 내원하여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았던 1,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와 초음파 검사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초음파 검사는 1명의 소아과 의사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초음파 기기는 Sequoia System$^{(R)}$을 이용하고 3종류의 탐촉자를 사용하였다. 결 과: 남아가 584명(58.4%), 여아가 416명(41.6%)이었고, 평균 연령은 $4.7{\pm}4.0$세였다. 1세 미만이 274명 (27.4%), 1~5세가 310명(31.0%), 6~10세가 267명(26.7%), 11세 이상이 149명(14.9%)이었다. 내원 시 주증상은 복통이 439명(43.9%)으로 가장 많았고, 구토, 간 효소치의 증가, 황달, 설사, 복부팽만 등이 있었다. 검사 결과 정상 소견이 421명(42.1%), 비정상 소견이 579명(57.9%)이었다. 비정상 소견으로는 장간막 림프절염이 182명(31.5%)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지방간, 간염, 간비종대, 장중첩증 등이 있었다. 복통으로 검사한 경우는 장간막 림프절염이 32.6%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장중첩증, 급성 충수돌기염, 요로결석, 급성 췌장염, 담석 등이 있었다. 구토로 검사한 경우는 장간막 림프절염이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특발성 유문협착증, 급성 충수돌기염, 장폐쇄증 등이 있었다. 간효소치 상승으로 검사한 경우는 지방간이 30명(25.4%)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간염, 총 담관낭, 간외 담도 폐쇄, 간경변증 등이 있었다. 비뇨생식계 질환과 관련된 55예의 초음파 검사 소견 중에서는 수신증이 25명 (45.4%)으로 가장 많았고 신결석, 낭종성 신질환, 종양 등이 있었다. 결 론: 소아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는 복부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간편하고, 신속하며, 비침습적이며, 선별검사로 진단적 가치가 높다. 소아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는 소아과 의사가 검사할 경우 보다 빨리 그리고 필요할 때 즉시 시행할 수 있으며, 환자의 경과 관찰을 위한 검사에도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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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림프절염에 이차적으로 발생한 결핵성 요근 농양 1예 (A Case of Tuberculous Psoas Abscess Caused by Tuberculous Lymphadenopathy)

  • 박미연;박진영;유지연;김승수;김명숙;김지창;안창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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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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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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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항결핵 치료 6개월 후 척추 결핵의 동반없는, 결핵성 림프절염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양측성 다발성 결핵성 요근 농양 환자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한차례의 수술적 절개 및 배액술 그리고 여섯 차례의 경피적배액술과 2년간의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되었고 이후 재발은 없어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불명열로 오인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 1례 (A Case of Subacute Necrotizing Lymphadenitis Presenting as Fever of Unknown Origin)

  • 양인숙;박경호;강진한;김소영;이원배;김현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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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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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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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72년에 Kikuchi씨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은 30세 전 연령에서 주로 발병하고 여자에서 다소 높게 발생하는 역학적 특성이 있는 질환으로서 발열, 발진, 림프구감소 등의 임상증상이 동반되어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질환일 가능성을 추정하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Kikuchi씨 질환은 임상적으로 불명열에 준하는 장기간의 발열과 림프선 종창을 보이는 소견 이외에 특징적인 증상과 증세가 없고 진단을 위한 면역혈청학적 특이검사가 없어 진단이 매우 어려워 조기에 감염 질환, 자가면역성 질환, 교원성 질환, 림프종양질환과의 감별이 용이하지 않아 이 질환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림프절 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소견으로 진단하여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기침, 객담, 경부 림프절 종창이 있으면서 발열이 30일 동안이나 지속되어 불명열 환자로 오인되었던 14세 된 남아에서 생검한 경부 림프절 조직에서 전형적인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소견을 확인하고, 동시에 동소 교잡법으로 EBV 잠복감염을 확인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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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두부 농양으로 오인된 가와사끼병 (Kawasaki disease presenting as retropharyngeal abscess)

  • 조성윤;조혜경;조기영;김혜순;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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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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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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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와사끼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급성 발열성 혈관염으로 진단을 위한 검사 소견이 없기 때문에 진단은 임상적 증상에 의존한다. 초기에 발열과 경부 림프절 종창 소견만을 보이고 가와사끼병의 다른 주 증상은 며칠 후에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는 단순히 경부 감염성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질병 초기에 CT 검사로 후인두부 농양으로 진단받았으나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었고 3-4일 후에 가와사끼병의 다른 증상이 뒤늦게 발현되어 정맥면역글로블린 투여 후에 해열과 증상의 호전을 보인 4명의 가와사끼병 환아를 보고하고자 한다. 발열과 림프절 종창의 주 증상으로 인해 경부 림프절염 또는 CT 검사 후 후인두부 농양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에서 항생제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가와사끼병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