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라예브스키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5초

회화, 영상미디어에 나타난 시·공간 연출표현 연구 - 질 들뢰즈 이론 중심으로- (Painting, a direction expression study on time and space in the visual media - Focusing on Gilles Deleuze theory-)

  • 임용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1호
    • /
    • pp.441-446
    • /
    • 2017
  • 이 논문은 본문에서 밝혔듯이, 상이한 미디어조합의 경계에 대한 길항(拮抗)의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다. 상이한 미디어의 상호관계를 통해 생성된 새로운 미디어의 대한 역량과 강도를 분석하거나 양질의 새로운 미디어의 생성하기 위해 미디어들의 상호매체성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을 통해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회화, 영상미디어들의 상호매체성 관계는 활발해졌다. 그리고 이 논문에서 살펴보았듯이 '회화(繪畵)와 영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의 혼합은 서로 경계를 허물고 상호 간 필연적 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미디어의 존재 이동과 상호관계를 들뢰즈(Deleuze)의 이론과 라예브스키(Rajewsky)의 상호매체성관계를 통해 살펴보았다. 들뢰즈의 이론은 존재의 관계로 미디어의 변이관계를 분석할 수 있었고, 미디어의 상호매체성관계는 라예브스키의 세 가지 분류의 틀의 '매체조합, 매체변환, 상호매체적관계'로 조합에서 변환, 그리고 변환되는 미디어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타난 상호매체성 관계 (The Intermedial Relationship between the Animations, and )

  • 임용섭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43호
    • /
    • pp.103-122
    • /
    • 2016
  •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2015)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2001)은 서로 비슷한 서사구조와 장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두 애니메이션이 어떠한 상호매체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해 보기로 하였다. 연구 결과, <인사이드 아웃>은 <인사이드 아웃>보다 약 14년 앞서 제작 상영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상호매체성 관계가 성립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전자가 후자의 시스템을 참조해 직접적으로 활성화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상호매체적 관계에서 개별체참조하여 활성화가 되었다고 보고,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서사구조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을 때,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프들이 다량 재구성되어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그래서 본 논문은 상호매체성을 소재 즉, 매체를 통해 단일 매체가 한계를 극복하면서 변모된 것이자 수용자들에게 더 양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간주하고, 라예브스키(Rajewsky)의 상호매체성 분석틀을 활용해 두 애니메이션 간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애니메이션<주먹왕 랄프>에서 게임의 수용과 적용양상 -상호매체성 관계를 중심으로- (Outlook of the game acceptance and application in the animation, Wreck-It Ralph - Focusing on Intermediality relation -)

  • 임용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7호
    • /
    • pp.419-424
    • /
    • 2016
  •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는 게임이 상이한 매체인 애니메이션과 혼합되어 새로운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 변모된 작품이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게임<다고쳐 팰릭스>가 어떻게 애니메이션으로 녹아들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살펴본 결과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는 <다고쳐 팰릭스>에 담고 있는 이미지와 서사구조를 인용하지 않고, 게임의 특정모티프만을 인용함으로써 상호매체적 관계맺기단계에서 '상호매체적 개별체참조'에 해당됨을 알 수 있었다. <주먹왕 랄프>는 게임에서 모티프만을 인용하여 애니메이션과 상호매체성 관계를 갖는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며, 분석할만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본고에서는 상호매체성 관계를 라예브스키의 분석틀에 의해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