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띠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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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와의 협력을 통한 한국형 공공도서관 실행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 (Strategies for Improving Communities of Practice in Korea by Cooperating with Residents Autonomy)

  • 박성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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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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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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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지역사회를 실행공동체로 환원시키기 위한 매개자인 공무원의 협력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동체는 가치지향적인 개념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지역공동체, 실행공동체, 공동체성을 가진 조직 등으로 존재한다. 공공도서관 공동체는 지역공동체의 성격과 실행공동체의 성격을 동시에 띠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동 단위의 주민자치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역사회를 실행공동체로 환원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공동체의 매개자에게 필요한 공동체 의식, 업무 필요성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체 의식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업무협력에 대한 필요를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동체 의식이 높거나 주민자치 업무에 많이 노출된 집단은 직무기대가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동체에 관련된 업무를 원활하게 협력하기 위해서 공동체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이다.

염기성 올리고펩티드 유도체를 가진 고분자 리피드의 합성 및 유전자 전달 효과 연구 (Synthesis of Polymerizable Amphiphiles with Basic Oligopeptides for Gene Delivery Application)

  • 배선주;최혜;최준식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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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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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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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폴리디아세틸렌(polydiacetylene, PDA)은 자기조립된 디아세틸렌(diacetylene) 단량체의 광중합에 의해 만들어진다. 디아세틸렌 단량체들이 조직적으로 배열되면 254 nm의 자외선 노광에 의해 1,4-첨가 중합이 일어나 고분자 주사슬에 이중결합과 삼중결합이 교대로 존재하는 폴리디아세틸렌이 만들어진다. 폴리디아세틸렌 수용액은 일반적으로 약 640 nm에서 최대흡수파장을 지니는 청색을 띠게 되며 여기에 온도나 pH의 변화, 다른 물질의 결합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약 550 nm의 최대 흡수 파장을 띠는 적색으로 색 전이가 일어나게 된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고체상 펩티드 합성을 이용하여 PCDA(10,12-pentacosadyinoic acid) 리포좀의 표면에 양이온성 올리고펩티드를 도입하였다. 또한 다양한 몰 비율로 리포좀 수용액을 제조하여 동물 세포에 트랜스펙션한 결과, 향상된 유전자 전달 효율과 낮은 독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고, PCDA의 특성을 이용하여 세포에 처리 후 세포 관련 비표지 형광을 관찰하였다.

고려 말 청동용기에 적용된 제작기술의 다양성 연구 - 고양 더부골 고분군 출토 청동용기를 중심으로 - (Technological Diversities Observed in Bronze Objects of the Late Goryo Period - Case Study on the Bronze Bowls Excavated from the Burial Complex at Deobu-gol in Goyang -)

  • 전익환;이재성;박장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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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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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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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에서는 더부골 고분군 출토 청동용기 27점에 대한 미세조직과 성분분석을 통해 고려 말 민간에서 사용된 청동용기의 제작방법과 기술체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대상 청동용기는 합금조성과 제작공정을 고려하여 네 가지 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1) 구리-주석(22% 정도)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고온단조${\rightarrow}$담금질, 2) 구리-주석(10% 이하)-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서냉, 3) 구리-주석(10~20%)-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담금질, 4) 구리-주석(10~20%)-납 합금을 이용한 주조${\rightarrow}$고온단조${\rightarrow}$담금질이 있다. 청동용기의 제작방법과 기술체계의 연구에 있어서 합금조성과 제작공정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본고에서 확인되었다. 합금조성에 있어서 납의 첨가는 담금질 처리온도, 불순개재물의 차이, 청동용기의 표면색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담금질 처리는 납을 첨가한 경우 $586{\sim}520^{\circ}C$에서 실시되었고, 납을 포함하지 않은 경우 $799{\sim}586^{\circ}C$에서 수행되었다. 미세조직 내에 존재하는 불순개재물에서도 합금재료로서 납의 첨가 유무에 따라 셀레늄의 존재 유무가 나타났는데 이는 구리-주석(22% 정도) 합금의 경우 구리제련과정에서 이미 납이 포함되지 않은 구리광석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청동용기가 매장환경하에서 부식될 때 합금재료로서 납의 첨가 여부로 인해 표면색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합금 조성에 따른 표면 색상분석에서 납이 첨가되면 청동용기의 표면색이 연녹색 또는 암녹색을 띠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암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작공정에 있어서는 담금질 처리 유무에 따라 청동용기의 두께 차이가 나타났는데 주조 후 서냉시켜 만든 용기의 두께는 1mm 이상이었지만 담금질 과정이 포함된 용기의 두께는 대부분 1mm 이하였다. 제작공정은 사회적 분위기도 반영하는데, 고려 말 동과 숙련된 장인이 부족했지만 청동용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싼 주석 대신 납을 사용하고, 고온에서 형태 가공을 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고려시대 장인들이 여러 가지 합금비율에 따른 다양한 제작기법을 사용한 기술혁신으로 부족한 원료상황을 극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들어 많은 양의 청동용기들이 발굴 조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적절한 분석방법을 통해 관련 기술 특성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러한 기술체계가 확립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배경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제1형 신경섬유종증 환아의 임상적 치험례 (CLINICAL REPORT OF NEUROFIBROMATOSIS TYPE 1 PATIENT)

  • 이대우;양연미;김재곤;백병주;소유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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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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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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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tosis)은 골조직, 신경계, 연부조직, 피부 및 내분비계 장애를 수반하며 상염색체 우성을 보이는 유전질환으로 제17번 염색체의 장완에 위치한 종양 억제 유전자의 변성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적으로 진단에 도움을 주는 특정적인 소견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섬유종(neurofibroma)이고 그 외에 밀크 커피색을 띠는 밀크 커피색 반점(cafe-au-lait spot)과, 홍채결절(Lisch nodule)이 있다. 신경섬유종증이 비교적 구강 내에서 발현하는 비율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 단독 혹은 다수의 신경섬유종이 존재하는 연조직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제1 형 신경섬유종증으로 진단받고, 치아우식증 치료를 위해 본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4세의 남아와 그의 아버지에게서 제1형 선경섬유종증의 특징적인 치과적 소견을 발견하였기에 치료 경과와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벼 성숙종자로부터 배상체 캘러스 형성 및 식물체 재분화에 DNA methylation 억제제인 5-azacytidine의 영향 (Effects of 5-azacytidine, a DNA methylation inhibitor, on embryogenic callus formation and shoot regeneration from rice mature seeds)

  • 이연희;이정숙;김수윤;손성한;김둘이;윤인선;권순종;서석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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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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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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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DNA와 histone 단백질의 변형은 식물 발달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조직 배양 및 식물 발달 단계에서 methylation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벼 종자로부터 캘러스 형성 및 식물체 재분화 단계에서 demethylation 물질인 5-azacytidine을 처리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식물체로의 재분화 능력이 있는 벼 배상체 캘러스는 5-azaC가 첨가된 H6A 배지에서는 형성되지 않았으며 갈색을 띠는 캘러스가 형성되었다. 또한 정상적인 캘러스를 5-azaC가 첨가된 MSRA 재분화 배지에서 배양했을 때도 대조구와는 달리 식물체 재분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5-azaC가 정상적인 배상체 캘러스 및 shoot 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따라서 DNA methylation이 식물 조직배양에서의 정상적인 세포 dedifferentiation과 differentiation에 필수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벼 캘러스 형성 및 재분화 과정 동안의 methylation 영향을 알아보고자 각 단계별로 5-azaC를 처리 후 $GeneFishig^{TM}$ DEG와 DNA chip을 사용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Epigenetic regulation, 전자전달, 핵산대사,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현 차이가 있는 일부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확인하였고 RT-PCR 및 northern 분석으로 각 단계에서의 발현 차이를 할인하였다.

엽상육종과 거대 섬유선종의 초음파 소견의 비교 (Use of Sonography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between Phylloides Tumor and Giant Fibroadenoma)

  • 최종오;김재운;박원규;황미수;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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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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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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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3월부터 1996년 4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받은 엽상육종 6례와 섬유선종 4례의 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두 종괴 모두에서 모양이 비교적 둥글며 변연이 정상조직과 잘 구분되며 내부 음향이 저음향으로 균질하게 나타났으나, 엽상육종에서는 종괴 가장자리의 납작한 모양의 낭종이 6례 중 4례 관찰되어 특징적인 소견으로 생각되며 종괴 내 저음영의 격막띠 음향은 거대 섬유선종에서 더 많이 관찰되어 거대 섬유선종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증례가 적어 통계학적 유의성은 알 수 없었으며 이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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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육괴 중부지방에 존재하는 소규모 화강암체들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ical Study on Small-scale Granites in the Central Part of Yeongnam Massif)

  • 김형규;좌용주;김재환;박성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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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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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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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무풍 화강암체는 북쪽으로는 김천 화강암체와, 남쪽으로는 거창 화강암체와 인접하고 있으며, 흑운모각섬석 화강암(Gbh), 반상화강암(Gp), 각섬석 흑운모 화강암(Ghb)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암석학적 관찰 결과를 토대로 무풍 화강암체 내 Gbh를 흑운모 화강암(Gb)와 흑운모 각섬석 화강암(Gbh)으로 세분하였다. Gb는 회백색의 암색을 띠며, 중조립질의 반상 조직을 가진다. Gb는 마그마 기원으로 추정되는 소량의 백운모를 포함하고 있으나, 각섬석 및 염기성 미립 포유암(MME)가 관찰되지 않는다. 반면, 홍색 내지 담홍색의 Gbh에서는 MME가 흔히 발견된다. Gbh 내 유색 광물은 대부분 각섬석과 흑운모로 관찰된다. 무풍 화강암체 내 Gb에서는 김천 화강암체의 특징적 광물인 각섬석과 스핀이 관찰되지 않으며, Gb의 주성분 원소의 변화 경향이 김천 화강암체 보다는 거창 화강암체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 Gb의 경우 거창 화강암체와 유사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무풍 화강암체 내 Gbh의 조직과 광물 구성은 주변의 Gp 및 Ghb와 유사하며, 이러한 암석학적 특징은 영남육괴 내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류 보다는 경상분지 내 백악기 화강암들과 유사하다.

경산칼데라 동부지역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산암류의 암석학적 특징 (Petrology of the Cretaceous Volcanic Rocks in Eastern Part of the Kyeongsan Caldera)

  • 박성옥;장윤득;황상구;김정진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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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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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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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지역의 백악기 화산암류는 경산 칼데라의 동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연구지역의 화산암류는 층서적인 하위에서 상부로 안산암 I, 안산암질 응회암, 안산암 II, 안산암질 각력 응회암 그리고 안산암질 반암으로 구성된다. 안산암 I은 암색, 조직, 반정광물, 암석화학에서 안산암 II와 구분된다. 안산암 I은 치밀하고 암녹색을 띠나 안산암 II는 적색이며 반상조직을 보인다. 안산암 I은 $SiO_2$$K_2O$의 함량이 낮으며 사장석과 휘석반정 외에 감람석 반정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안산암 II는 $SiO_2$$K_2O$의 함량은 높은 반면에 CaO, MgO, MnO, $TiO_2,\;Fe_2O_3$, 및 $P_2O_5$의 함량은 낮다. 주원소를 이용하여 분석한 연구지역 화산암의 마그마 계열은 칼크알칼리에서 알칼리계열에 이르기까지 분산된 양상을 보여준다. 비호정 원소들은 일관되게 칼크알칼리 계열을 지시하고 있으므로 알칼리 원소의 부화는 2차적 변질에 의한 결과임을 시사하고 있다. 미량원소 판별도에 의하면 연구지역 화산암의 조구조적인 위치는 대륙연변부의 칼크알칼리 계열의 화산호인 것으로 판단된다.

도자기 유약 내 철산화물 함량에 따른 흑유 발현 특성 (Characteristics of Expression according to Iron Oxide Content in Ceramic Glaze)

  • 최재원;한민수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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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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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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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도자기 유약 내 철산화물의 함량에 따라 유약층에서 나타나는 미세조직적 특성변화의 비교분석을 통해 과거 흑유자기들의 제작 과정에서 사용된 재료의 성분 함량과 제작 방법을 유추해보고자 하였다. 먼저 산화철과 장석, 석회석, 참나무재의 성분비를 달리한 유약을 사용하여 온도와 소성조건을 달리한 재현시편을 제작하였고, 색차와 단면관찰, 성분분석, 결정구조분석을 통해 발현 특성을 알아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산화조건에서는 유약의 특성이 5개 그룹으로 분류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1200℃ 이상의 환원환경에서는 각자 다른 양상의 유약 특성을 확인하였다.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정형태는 출토 흑유자기에서 나타나는 유약특성과 유사한 것을 확인하였다. 철 산화물의 농도 변화에 따라서도 산화조건에서는 결정상이 띠모양, 원형, 수지상, 침상 등 4개의 그룹으로 나타났으나, 고온에서는 결정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분비에 따라서 유약의 결정상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이는 장석의 유무가 결정성과 무정형의 철산화물을 만드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의 양에 따라서도 단면에서 나타나는 변화 양상이 극명하게 달라졌다. 특히 산화조건과 환원환경에서 나타나는 철산화물의 조직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소성조건으로 인한 결정상 또한 광학적으로 나타나는 발색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랫드 발바닥 염증부위에서 관찰된 zinc함유 비만세포의 미세구조: 조직화학적 염색을 중심으로 (Ultrastructures of Zinc-containing Mast Cells Found in the Rat Hindpaw after an Inflammatory Stimuli: Zinc Selenium Autometallography)

  • 이보예;김이석;이법이;이현숙;탁계래;이영일;이정열;조승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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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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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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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흰쥐 발바닥에 complete Freund's adjuvant(CFA)를 투여한 후 염증부위에서 관찰되는 비만세포의 분포양상 및 미세구조를 zinc selenium autometal-lography$(AMG^{ZnSe})$로 염색한 후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광학현미경으로 관찰된 CFA투여에 의한 염증성 반응은 피하층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zinc함유 비만세포는 주로 피하조직의 혈관 주변에 분포하고 있었다. AMG 염색에 의한 흑갈색을 띠는 과립이 세포질을 채우고 있었으며, 많은 비만세포의 경우 세포막이 파괴되어 과립이 주위조직으로 퍼져 관찰되었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된 zinc함유 비만세포는 불규칙한 외형을 띠었으며, 표면에는 작은 돌기들이 관찰되었다. AMG염색에 따른 은입자(silver grains)가 세포질내 과립에 국한되었으며, 높은 전자 밀도의 동질성 기질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경계막으로 싸여 있었다. 세포질내 세포소기관 중에서 특히 골지 복합체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형질내세망과 사립체는 비교적 적게 가지고 있었다. 이들 세포의 핵은 비교적 작고 둥글고, 세포의 중심부에 위치하였으며, 이질염색질로 이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