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하위집단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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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또래하위집단 분류에 대한 사회인지도 분석의 적합성 연구 (A Study on the Relevance of Social Cognitive Map Analysis to Peer Subgroup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안이환;신민식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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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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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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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또래하위집단 분류에 대한 사회인지도를 나타내어주는 SCM의 방법이 교사의 관찰 분류와 일치하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의 연구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B구에 소재한 D초등학교 3학년(중학년)과 5학년(고학년)이며 한 학년당 2학급을 선정하였다. 인원은 각 학년당 남녀 각각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회적 연결망 질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 대상 아동들의 사회적 연결망 질문지의 결과를 SCM 4.0 분석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학급내 또래하위집단 분류를 실시하였다. 아동들의 지각에 근거한 SCM 4.0 분석 프로그램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 결과를 담임 교사에게 보고한 후, SCM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 교사가 학급내 또래하위집단을 관찰하였다. 교사 관찰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가 종료된 후, 아동들의 지각에 의한 SCM 4.0 분석 프로그램의 또래하위집단 분류와 교사 관찰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 간의 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관찰자간의 일치도를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학년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관찰자간의 일치도가 80%이상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적으로 관찰자 간의 신뢰도(IOR; interobserver reliability)가 80-100% 범위에 있을 때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므로(Martin & Pear, 2003), 교사관찰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와 아동들의 지각에 근거한 SCM 4.0 분석 프로그램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 간의 일치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SCM에 의한 또래하위집단 분류는 한국의 아동들에 대한 또래하위집단 분류에서도 유의미하며, SCM 4.0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급내 또래하위집단을 분류할 때 학년에 따라 혹은 성별에 따라 조건을 달리 적용하여 분류하는 것이 더욱더 적합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여학생의 또래하위집단 분류는 남학생의 또래하위집단 분류보다 좀 더 정확하게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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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자료의 공유인접수와 심리적 선호도에 의한 또래관계 하위집단의 분류 방법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Methods of Peer Relation Subgroup Classification on the Basis of Cooccurence of Perception Data and Psychological Preference Data)

  • 안이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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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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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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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초등학생의 또래관계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또래관계를 어떻게 소집단 형태로 묶는(grouping)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었다. 이에 따라 지각자료와 심리적 선호도 자료에 의한 또래관계 소집단 분류의 방법 간에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연구문제로 설정되었다. 연구 대상은 부산과 울산의 초등학교 중학년인 3-4학년 아동 가운데 남자는 3학년, 여자는 4학년의 2학급이었다.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질문지는 두 가지로 지각 자료 질문지와 심리적 선호도 질문지였다. 지각 자료는 공유인접수를 바탕으로 상관관계의 값을 적용하여 또래관계의 소집단으로 분류 되었으며, 선호도 자료는 이자관계를 확장하여 삼자관계 이상의 소집단으로 또래관계를 분류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여자 아동의 경우에는 지각 자료에 의한 소집단과 선호도 자료에 의한 소집단간에 매우 유사한 분류의 일치성이 나타났지만, 남자 아동의 경우에는 두 가지 분류 방법간에 분류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남자 아동의 경우에는 개별 아동간의 심리적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또래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지만, 여자 아동의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일치될 때 또래관계가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양성간의 또래관계 형성 과정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남자 아동의 또래관계를 합리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후속연구로 담임 교사에 의한 소집단 분류, 지각 자료에 의한 소집단 분류, 선호도 자료에 의한 소집단 분류의 세 가지 분류 방법 간의 적합성에 대한 비교 작업이 수행될 필요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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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각스토리텔링 기반의 활동중심중재가 뇌성마비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Multisensory Storytelling-Based Activity-Oriented Intervention on Social Interaction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이은정;권해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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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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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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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에게 다감각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활동중심중재를 적용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유사실험연구로 단일눈가림, 두 집단 사전-사후검사로 설계하였고, 경직형 뇌성마비로 진단받고, 대동작기능분류체계(GMFCS) I~III단계에 속하는 7~8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에 12명씩 무작위 배정하고 아동과 보호자는 집단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 수 없도록 하였다. 집단별 프로그램은 회기당 60분, 주 2회, 8주간, 총 16회기 동안 진행되었고, 실험군은 다감각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활동중심중재를 하였고, 대조군은 구조화된 신체활동을 실시하였다. 아동의 중재 전과 후에 사회적 상호작용의 변화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또래관계기술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for windows (IBM Corp,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 검증을 위한 유의수준(α)은 0.05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또래관계기술의 집단 내 변화는 윌콕슨부호순위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으로 확인하고, 두 집단 간 변화량 차이의 비교는 맨휘트니검정(Mann-Whitney U tes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또래관계기술의 집단 내 변화에서 또래관계기술의 전체 값과 하위평가의 협동과 공감영역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도성 영역에서는 실험군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집단 간 변화량 차이에서 또래관계기술의 하위평가의 주도성영역과 전체 값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협동과 공감 영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다감각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활동중심중재를 적용하여 또래관계기술에 유의한 향상을 확인하였다. 다감각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활동중심중재는 뇌성마비 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영재와 평재의 자기조절 전략에 미치는 요인: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elf-regulated Strategies: On Autonomy Support and Beliefs of Intelligence Ability of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 신민;안도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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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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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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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라 세 집단(영재, 고성취 평재, 저성취 평재)으로 나누어 지각한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 이들 변인 중 어떠한 특성이 자기조절 전략 사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경기도 지역 영재학교 1개교, 고성취 평재와, 저성취 평재집단으로 분류한 일반 고등학교 2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을 측정한 결과, 성취 수준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 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성취 수준과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 및 자기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자기조절 요인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들의 자율성 지지,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자기조절 전략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또래로부터의 자율성 지지와 지적 능력에 대한 항상성 신념을 제외한 모든 하위 변인들에서 성취 수준이 높은 영재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자율성 지지를 제공하고, 지적 능력에 대한 향상 가능성 신념을 높여주는 것이 더 적극적인 자기조절 전략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포커스집단 연구 (The Study on the Focus Group of Adolescent Alcohol Use)

  • 이시연;최윤정;권현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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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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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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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음주 관련 상황을 탐색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포커스집단 연구방법을 활용하고 지속적 비교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음주 관련 상황은 술 마시는 이유, 술 마시지 않는 이유, 음주 상황, 첫 음주 경험 등 4개의 상위 범주로 분류되었고, 16개의 하위 범주와 93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제시된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개인의 심리적 상태, 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가족 영향, 또래 영향, 교사 영향, 술에 대한 사회적 태도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건강 상태, 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부모감독, 경제적 상황, 술 구입의 어려움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상황은 가족 상황, 학교, 또래 모임으로 나타났다. 넷째, 첫 음주 동기는 어른의 권유와 또래 모임, 음주 장소는 집, 공공장소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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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마트폰의존 변화유형분석과 방임이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스마트폰의존에 미치는 영향 (The Latent Class Analysis for adolescent's dependence on smartphone : Mediation Effects of self-determination in the Influence of neglect to adolescent's dependence on smartphone)

  • 이경은;염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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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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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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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 청소년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다양한 앱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용력,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비판력, 창조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종단분석을 사용하여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의 양태에 따라 분류된 하위집단의 잠재프로파일별로 스마트폰의존에 방임과 자기결정성이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을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청소년 스마트폰의존의 변화양태에 따라 분류된 잠재프로파일별로 스마트폰의존에 부모의 방임과 자기결정성이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성장분석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의존 변화양상에 따른 잠재계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마트폰의존 정도가 감소되는 유형과 스마트폰의존 정도가 증가되는 유형의 2가지로 분류되었다. 둘째,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은 부학력이 높고, 초기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초기 또래애착이 낮았다. 셋째, 방임의 변화양상은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이 방임이 더 증가하였다. 넷째, 스마트폰의존 감소집단에서는 방임과 스마트폰의존 사이에서 자기결정성이 완전매개효과로 분석되었지만, 스마트폰의존 증가집단에서는 자기결정성이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아(18-24개월)의 언어발달능력 지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Indicators of Language Development Ability in Infants 18-24 Months)

  • 황경숙;김화수;이지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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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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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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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언어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18-24개월 시기의 영아의 발달에 대해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빠른 시기에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 마련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18-24개월 영아의 언어발달 능력 지표를 알 수 있는 선별검사, 표준화된 검사도구 등의 하위 항목들을 구문/음운, 의미, 화용의 영역으로 나누어 각 문항들을 분류하고 5점 척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18-24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 선별에 낮은 민감도, 국내 검사도구들이 표준화 된지 최소 6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으로 또래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발달수준의 격차가 크다는 부모 또는 교사의 보고가 많은 실정이다. 연구 결과에서도 수용 및 표현 관련 설문 문항에서 '항상 가능하다.'와 '하기 시작했다'의 비율이 50~60% 이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기에 세부적으로 적절한 중재 설계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발달 평가의 새로운 규준이 마련되어 발달 및 언어 지연이 있는 영아의 선별에 활용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