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때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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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및 분자적 특징에 의한 때죽나무 녹병균(Pucciniastrum styracinum)의 재확인 (Rust Fungus Pucciniastrum styracinum on Styrax japonicus in Korea Confirmed by Morphological and Molecular Data)

  • 박지현;정복남;이재성;최영준;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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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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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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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때죽나무는 때죽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이 원산이나 캐나다, 미국, 영국 등에도 도입되어 분포하고 있다. 1990년 이후 전국에 분포하는 때죽나무에서 녹병균이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다. 한국의 때죽나무 녹병균의 형태적 특성은 일본의 쪽동백나무에서 보고된 Pucciniastrum styracinum의 형태적 특성과 가장 유사하였으며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및 28S large subunit (LSU) rDNA의 염기서열의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해 동정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때죽나무에서 발견한 녹병균 P. styracinum의 존재를 재확인하였고, 균학적 특성과 형태적 측정치 및 분자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지역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Yeonaegol,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이석면;이만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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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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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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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 계곡부(해발 170-63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란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의 밀도는 증가하는 반면 아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길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이었다. 사면 하부에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드잉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해발고대별 종다양의 범위는 0.971~1.273이었으며, 종다양도와 종수는 계곡 중부가 계곡하부와 상부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균재도는 유사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0.8~63.7%,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69.8~79.5%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 결과 계곡 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때죽나무-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상부의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물푸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정부에 위치한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을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위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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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 markers에 의한 한국산 때죽나무과(Styracaceae)식물의 유연관계 (Analysis of Relationship of the Korean Styracaceae by RAPD Markers)

  • 김혁진;태경환;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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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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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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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때죽나무과 식물 2속 2분류군(때죽나무, 쪽동백나무, 좀쪽동백나무, 나래쪽동백)에 대한 속간, 종간 및 종내 지역별 개체군간의 유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RAPD 분석을 수행하였다. 반응을 보인 15개의 random primer에서 238개의 유전자 표지밴드가 나타났으며, 이를 근거로 UPGMA Phenogram을 작성하였다. 4종의 개체군들은 3개의 유집군으로 묶이는 결과를 보였다. 첫 번째 유집군은 때죽나무 개체군, 두 번째 유집군은 쪽동백나무 개체군-좀쪽나무 개체군이 묶였고, 세 번째 유집군은 나래쪽동백 개체군으로 유집되었다. 취급된 분류군들 중 두 번째 유집군에 속하는 쪽동백나무-좀쪽동백나무가 가장 밀접한 유연관계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RAPD 분석으로 속과 종을 분류할 수 있었다.

미국 JC Raulston 식물원에 식재된 한국자생 조경수목

  • 서병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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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1999년도 춘계임시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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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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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미국 J.C. Raulston 식물원에는 한국자생 조경수목 36과 110종 3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이중 때죽나무 'Emerald Pagoda' 신품종은 1985년 미국 국립식물원 식물탐사팀과 J.C Raulston이 소흑산도에서 꽃이 많고 잎이 크고 두꺼운 신품종으로 등록한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미국내에서 감상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J.C. Raulston은 이 때죽나무를 품종명 'Sohuksan'이라고 명명하였다가 'Emerald Pagoda'로 개칭하였다. Raulston은 소흑산 때죽나무를 수화물에 보관하여 미국에 도입했다. 도한 아왜나물를 진도에서 채집하였는데, 이것은 지금도 'Chindo'라는 품종으로 불이고 있으며 미구내 동남부 지바으이 조경에 적응성이 높고 감상가치가 높아 대량번식 및 보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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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벌채적지의 식생구조 변화(II)-황양시 백운산연습림지역을 중심으로- (Change of Vegetation Structure in the Harvested forest Area(II)-A Case of (Mt.)Baegwoonsan Research forest at Kwangyang City-)

  • 오구균;최송현;박상규;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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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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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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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식생구조 회복과정과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인 백운산의 벌채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2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7년과 1999년, 2001년, 2003년에 식생조사를 하였다. 벌채후 10년간 벌채지의 산림식생변화는 다음과 같다.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벌채 후 1년째에는 잔존 수목인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및 비목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벌채 후 6년째에는 근주맹아목인 때죽나무와 비목나무, 실생목인 두릅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고, 벌채 후 8년차부터 벌채 후 10년차 까지 비목나무 때죽나무, 졸참나무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벌채지 산림내부의 종다양도지수는 남서사면에서 계속 낮아졌으며, 북동사면에서는 6년차까지 증가하다가 벌채 후 8년차부터 감소하였다. 흉고직경급(DBH) 분석에서 벌채 후 10년경과시 남서사면의 경우 졸참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의 개체수가 출현율이 높았고, 북동사면의 경우 당단풍나무,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 비목나무. 두릅나무의 개체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저면적은 남서사면의 경우 8년차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북동사면 경우는 증가하여 사면간 차이를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Valley Forests at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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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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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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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연천봉고개(해발 700m)를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시원사~원천봉고개와 북향사면인 갑사~연천봉고개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남향사면은 북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측의 밀도는 높은 반면 평균흉고직경은 작았다. 특수한 지형인 주능선부에 위치하는 정부를 제외하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인 남향사면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향사면은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동다양도와 균재고가 높았다. 남향사면에서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느티나무, 졸참나무, 까지박달, 신갈나무등이었으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등이었다. 북향사면의 경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까치박달, 쪽동백나무 등이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때죽나무, 졸참나무 등이었다. Cluster 분석결과 남향사면중, 하부의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지, 남향사면 상부와 북향사면상, 중의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북향사면 하부와 정부의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은 당당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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