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등재학술지

검색결과 165건 처리시간 0.024초

국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특성에 관한 연구: KCI 등재지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Open Access in Korean Scholarly Journals: Focused on KCI Journals)

  • 김규환;정경희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251-267
    • /
    • 2017
  • 본 연구는 KCI 등재지 1,890종을 대상으로 국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의 주요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특성을 무료접근과 자유로운 재사용이라는 2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특성은 무료접근적 성향이 강하였다. 학술지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보면 67%가 로그인 없이 무료로 접근할 수 있었고 무료DB를 기준으로 보면 48%가 무료로 접근할 수 있었다. 반면 자유로운 재사용적 성향은 무료접근적 성향에 비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등재지 중에서 14%만이 CC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었다. 또한 주제분야간에 오픈액세스 성향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의약학, 자연과학, 농수해양, 공학 분야가 인문학, 사회학, 예술체육, 복합학 분야에 비해 오픈액세스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해당 주제분야의 학술지 유통을 지원해 주는 기관의 존재 유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제분야와 상관없이 국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오픈액세스 거버넌스 체제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

국내외 문헌정보학분야의 학술지 게재논문 패턴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와 사회과학인용색인(SSCI)를 기반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Journal Publication Pattern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Based on KCI and SSCI -)

  • 이혜경;양기덕;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493-510
    • /
    • 2019
  •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된 국내 문헌정보학분야 4개 학술지 논문 768편과 국외 사화과학인용색인(SSCI)에 등재된 국외 문헌정보학분야 38개 학술지 7,302편의 논문을 수집하여 학술지 및 게재논문의 특성과 경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내 학술지에 비하여 국외학술지가 다양한 발행 간기를 형성하고 있어, 국내에 비해 논문 투고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둘째, 국내학술지가 국외학술지 대비 논문 및 인용 수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다. 셋째, 국외학술지의 공동연구논문의 게재가 국내에 비하여 높았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연구자들이 국외 학술지에 보다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국외 학술지가 더 높은 영향력을 시사하며, 광범위한 독자들이 국외 학술지를 구독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서지정보를 이용한 한국 의학학술지 평가 (Evaluation of Korean Medical Journals: a Bibliometric Analysis)

  • 이춘실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49-65
    • /
    • 2000
  • 본 연구에서는 대한 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가 1997년 11월부터 1999년 11월까지 7차에 걸쳐 평가한 한국 의학학술지 82종의 평가결과 중에서 서지정보를 이용한 평가항목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국 의학학술지의 국내외 이용도 (인용도)및 이용가능성을 측정하였다. 한국 의학학술지는 국내 의학도서관의 약 절반 정도에만 소장되어 있으며, DIALOG에서 검색 가능한 의학 및 의학관련 색인ㆍ초록 데이터베이스 36종에 등재되고 있는 것은 10종 (12.2%)뿐이다. 자체학술지 인용도는 3.402%이며, 1.092%의 논문만이 출판된지 3년 이내에 SCISearch에 1회 이상 인용되었을 뿐이다. 한국 의학학술지의 평균영향력지표는 0.011이다. 그러나, MEDLINE이나 SCISearch에 등재되고 있는 학술지의 영향력지표는 10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국내 의학학술지에 발표된 한국 의학논문들은 그 존재가 국내외적으로 알려지고 이용될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실정이며, 같은 분야의 동료 한국학자들에 의해서도 별로 인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SCISearch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에 의해서는 거의 인용되지 못하고 있다.

  • PDF

논문 인용에 따른 학술지 군집화 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journal clustering methods based on citation structure)

  • 김진광;김소형;오창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6권4호
    • /
    • pp.827-839
    • /
    • 2015
  • 학술지 인용 데이터베이스에서 네트워크 구조분석을 통해 학술지의 공동체를 추출하는 것은 인용관계에 따른 학술지의 집단을 파악하는 유용한 수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학술지 인용데이터베이스인 Thomson Reuters의 SCI나 Elsevier의 SCOPUS가 제공하는 자료를 활용하여 인용관계에 따른 공동체 구조를 파악하는 시도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국내 학술지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KCI에서는 이러한 연구가 현재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여러 가지 네트워크 군집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KCI에 등재되어 있는 자연과학 분야 학술지를 대상으로 인용관계에 따른 공동체를 파악하고 KCI에 등록된 학술지 분류와 비교하여 보았다. 적용된 군집화 방법 중 인포맵 알고리즘에 의한 분류가 KCI 등재 자연과학 분야 학술지의 인용관계 구조를 잘 반영하며, 기존의 KCI 분류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KCI의 기존 분류와 차이점들은 장차 KCI 학술지의 재분류가 이루어질 시 고려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관 발행 국제학술지의 성공요인 분석: ETRI Journal 사례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Success Factors of International Journal by Institution: With a Special Regard to the Case of the ETRI Journal)

  • 오동근;여지숙;박상후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361-375
    • /
    • 2015
  • 이 연구는 기관 발행 국제학술지의 한 사례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발행하는 ETRI Journal이 국제저널로 발전한 요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ETRI Journal은 기관의 정책적인 지원과 소속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SCI 등재 준비 3년 만에 SCI에 등재될 수 있었다. 특히 SCI 등재 준비를 시작한 1996년부터 게재논문을 증가되었고, 이와 함께 ETRI 소속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논문이나 학술발표에 ETRI Journal의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인용하는 등의 공동노력들이 있었음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ETRI Journal의 사례는 기관과 그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관심이 있다면, 기관 발행 학술지는 발행 초기 단계에서는 그 한계나 단점을 장점으로 훌륭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내 학술지 저작권 정책 변화 의미 분석 (A Longitudinal Study on the Changes to Copyright Policies for Korean KCI Journals)

  • 정경희;김규환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59-180
    • /
    • 2017
  • 본 연구는 2008년과 2016년에 각각 수행된 한국연구재단등재지의 저작권 관리 현황 연구결과를 비교하고 그 변화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저작권 소유 주체를 밝힌 등재지는 34%에서 67%로 증가하였고, 저작권은 출판기관에 양도하고 있는 경우가 90%에서 91%로 큰 변화가 없었다. 판권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감소한 반면 복제권, 전송권이라는 용어사용은 증가하였다. 저작권양도동의서를 사용하는 등재지는 25%에서 50%로 증가한 반면, 저자에게 셀프아카이빙을 허용하는 경우는 13%에서 12%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가 국내 학술지의 저작권산업화 기반구축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았고, 이 과정에서 학술지 출판기관이 매우 강력한 이해당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대학부설연구소 학술지의 오픈액세스를 제언 (A Study on the Open Access for Journals in University Research Institutes)

  • 손천익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4년도 제21회 학술대회 논문집
    • /
    • pp.79-84
    • /
    • 2014
  • 학술정보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적합한 용도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복제, 검색, 인쇄, 링크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오픈액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술기관은 연구결과물의 노출과 인용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원문제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부설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중 KCI에 등재되어있는 학술지의 원문제공서비스 유형과 현황, 그리고 게재 논문의 저작권 소유주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대학부설연구소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PDF

SCI '열풍' 국제공인학술지 개발 시급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37권9호통권364호
    • /
    • pp.672-679
    • /
    • 1999
  •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술지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기 위해서 흔히 SCI에 등재됐는지의 여부를 알아본다 SCI란 무엇이고 SCI에 게재된 치의학계 잡지는 무엇이 있는가? SCI 외에 공신력을 판단할 수 있는 도구는 없는가 SCI와 Medline에 대해 살펴보고 각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 PDF

문헌정보학 및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의 학술지 선정요인에 대한 측정 동일성 검증 (Measurement Invariance of Journal Selection Criteria between Researcher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and Social Science)

  • 이종욱;박중규;양기덕;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52권2호
    • /
    • pp.235-252
    • /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사회과학 분야 학술지의 국제화 전략 개발의 일환으로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학술지 선정요인 모형이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일반화하여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학술지 선정요인에 대한 측정 동일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사회과학 분야 SSCI 및 Scopus 등재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 146명으로부터 설문 응답을 수집하였다. 문헌정보학과 사회과학 연구자 집단 간의 측정 동일성을 분석한 결과, 형태 동일성과 부분 측정단위 동일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집단에 걸쳐 학술지 선정 요인구조가 동일하고, 유사한 요인부하량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부차적으로 집단별로 학술지 선정요인 지표변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동료평가와 주요 색인 데이터베이스 등재 여부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출판사나 학회가 양질의 논문을 투고 받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학술지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SCI에 등재된 과학기술 논문 발표 현황

  • 양혜정;이경개
    • 식품기술
    • /
    • 제16권3호
    • /
    • pp.19-72
    • /
    • 2003
  • 고도의 정보사회가 될 것으로 예견되는 21세기 전 세계는 창의적이고 원천적인 과학기술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면서 선진적 우위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이제부터는 더욱 생산적이고 독창적인 세계 일류 지식과 과학기술을 창출해 내야 할 위치에 있다.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식은 대부분 학술지와 도서를 통해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의 과학정보기구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는 세계의 우수 학술지를 평가하여 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3~4%의 학술지를 SCI(Science Citation Index), SSIC(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Arts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로 전별하여 발표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바와 같다. 우리 학계에서도 수 년 전부터 연구업적 등의 평가에 이들 분류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개개의 연구자들도 연구성과를 SCI 등에 등재된 학술지에 발표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중 과학기술 분야 단 5종만이 SCI에 등재되어 있을 뿐이어서 우리의 학문이 세계적으로 교류되고 인정받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다. 국내 학술지가 이들Index에 등재될 경우 우리의 연구성과가 보다 빠르고 쉽게 국제적으로 소개.인정되며, 이는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첩경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학기술 평가과정은 측정 가능한 연구투자와 연구결과 현상으로 간주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연구투자는 연구투자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실체적이며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인력, 재정 자원, 장비, 재료, 건물 등과 같이 구체적이고 경험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모든 연구결과보다 평가하기가 용이하나 과학기술의 연구결과는 연구 과정을 통해 보다 비실체적이고 양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양적이나 질적으로 측정하는데 있어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시스템은 없으나 국가의 과학기술 수준은 보통 그 나라 과학기술 활동의 연구결과를 과학기술 생산성이나 연구결과물 즉 논문 등의 출판을 통한 배포나 인용분석 등에 기초한 양적 평가지표를 이용해 측정하는 서지적 방법에 의해 평가되고 있다.연구활동 결과로 발표된 연구논문은 새로운 연구논문의 자료로 인용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인용이 많이 된 논문일수록 질적인 가치가 높다고 하므로 논문의 발표량과 인용된 횟수는 연구활동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점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논문의 국가별, 기관별, 분야별 논문수와 피인용도는 과학기술 수준 평가의 척도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평가는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투자, 연구활동에 대한 평가 등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과학기술분야 전반에 걸친 SCI 기반의 NSI, NCR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산출하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세계 추세를 분석하여 앞으로 나아갈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며, 국내 기관별, 분야별 분석을 통하여 과학기술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연구 인력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