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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Sella turcica)의 형태와 지연된 치령의 연관성 평가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la Turcica Morphology and Delayed Dental Age)

  • 최수진;송지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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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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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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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안장의 형태와 지연된 치령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16세 미만 389명의 치령을 Demirjian 방법으로 평가하였고, 치령에서 연대 연령을 뺀 Age discrepancy (AD)를 계산하였다. 측방두부계측 방사선 사진 상 안장 형태에 따라 8가지로 분류하고 Sella turcica bridging (STB) 정도를 수치화하기 위해 Interclinoid distance를 안장의 길이로 나눈 Bridging ratio를 기준으로 4가지로 분류하였다. Kruskal Wallis 검정과 Mann Whitney 검정을 이용하여 8군과 4군에서 각각 AD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일부 안장 형태 이상 군에서 정상보다 낮은 AD를 보였고 정상 안장 형태군과의 AD의 차이는 4 - 5개월에서 1년 3개월로 다양했다. STB 정도가 심해질수록, AD는 감소하였다. 정상 STB군과 경미한 STB군의 AD 차이는 7개월이고, 중등도 이상의 STB군에서는 1세 이상 치령이 지연되었다. 성별에 따른 안장 형태와 STB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를 통해 일부 안장 형태 이상과 STB가 지연된 치령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안장의 형태는 지연된 치령을 예측하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Anisakiasis에 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특히 유충(幼蟲)의 형태학적(形態學的) 구조(構造)에 대하여 (Studies on Anisakiasis Especially Morphological Studies on the Anisakinae Larva)

  • 임봉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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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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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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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80년 9월(月)부터 1981년1월(月)까지 광주시도축장(光州市屠畜)에서 도살(屠殺)된 돈(豚)에서 검출(檢出)된 Anisakidae 유충(幼蟲)과 광주시장(光州市場)에서 구입(購入)한 고등어에서 채취(採取)한 유충(幼蟲)을 사용(使用)하여 그 충체(忠體)의 계측(計測)과 형태학적(形態學的) 구조(構造)를 관찰(觀察)하여 Anisakis I 형(型)으로 동정(同定)하게 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충체(蟲體)는 골벽내(骨壁內)에 침입(侵入)하였거나 골점막면(骨粘膜面)에 부착(附着)하고 있었다. 조직내(組織內) 충체(蟲體)는 변성(變性)의 정도(程度)에 따라 그 구조(構造)의 선명도(鮮明度)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어느 것은 명확(明確)한 구조(構造)를 나타내었으나 어느 것은 식별(識別)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변화(變化)했다. 2. 돈(豚)과 고등어에서 채취(採取)한 충체(蟲體)의 계측평균직(計測平均直)는 각각(各各) 체장(體長)이 18.0mm, 18.7mm, 체부(體副)이 0.30mm, 0.41mm, 식도(食道)가 1.64mm, 1.18mm, 위(胃)가 0.56mm, 0.67mm 미(尾)가 0.13mm, 0.12mm이었다. 선인(先人)의 보고(報告)에서 체장(體長)에 있어서 사람의 예(例)의 24.4mm와 해어류(海魚類)의 예(例)의 28.4mm의 것보다는 적었으나 돈(豚)의 예(例)의 17.5mm하고는 비슷하였다. 3. 두부(頭部)에 천치(穿齒(boring tooth)와 미부(尾部)에 소극(小棘)(Mucron)이 있고 장위(長胃), 단미(短尾), 순원 (純圓)의 미단등(尾端等)의 특징(特徵)은 단위(短尾), 장미(長尾), 염미단(炎尾端), 미단(尾端)에 소극(小棘)이 없는 Anisakis II 형(型)과 구별(區別)되었다. 위측실(胃側室)(ventricular appendix)과 장맹낭(腸盲囊)(intestinal caecum) 등(等)이 없는 점(點)은 Terranova larvae, Contracaecum larvae, Raphidascaris larvae 그리고 Thynnascaris larvae 등(等)과 구별(區別)되었다. 4. 충체(蟲體)의 단면(斷面)은 각피(角皮). 근층(筋層), 배선(背線), 복선(腹線), Y자형(字形) 또는 쌍엽상(雙葉狀)의 측선(側線), 배세선(排泄線), 장(陽)의 단층도주장토피세절구등은 Anisakis I 형(型)의 특징등(特徵等)을 나타내었고 이것들은 변성(變性)의 진행정도(進行程度)에 따라 다양(多樣)한 변화(變化)를 나타냈다. 5.이상의 형태학적(形態學的) 및 현미경적(顯微鏡的)관찰(觀察)로 미루어 Anisakis I 형(型)의 특 유충(幼蟲)이 확실(確實)히 인정(認定)되었다. 6. 한국(韓國), 일본(日本), 대만(臺灣)에서 돈(豚)에의 Anisakis I 형(型)의 자연감염(自然感染)의 예(例)는 한국(韓國), 일본(日本)에서 각각(各各) 2예(二例)가 있을 뿐이고 사람의 증예(症例) 한국(韓國)에서 2예(例)가 있고 일본(日本)에서는 1,000여예(餘例)가 보고되었고, 대만(臺灣)에서는 인(人), 축(畜) 공(共)히도 보고(報告)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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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치료를 받지 않은 측두하악관절원반변위가 있는 여성 환자의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안모 및 치열 변화 연구 (Dentofacial changes of non-orthodontically treated female patients with TMJ disk displacement: a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 한정우;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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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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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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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절원반변위가 있는 여자 환자 중 초진 시와 일정 시간이 지난 기간 동안 교정 치료를 비롯한 교합에 변화를 줄만한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두 시기의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비교하여 골격 및 치성 변화를 관찰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1996년 1월부터 2006년 12월 사이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여자 환자 중 MRI를 촬영하여 관절원반변위가 있는 환자를 선별하였으며, 총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초진(T1) 시의 환자의 평균 연령(표준편차)은 18.1세(3.5세)이며 연령의 범위는 14.2 - 25.8세이고, 재진(T2)시 평균 연평(표준편차)은 21.1세(3.5세)이며 연령의 범위는 16.2 - 28.0세였다. 또한 평균 관잘 기간(표준편차)은 3.0년 (1.9년)이었고 범위는 7개월부터 6.7년이었다. 초진(T1), 재진(T2) 시와 두 기간 사이 변화량에 대한 각 변수의 기술 통계량을 계산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MRI로 관절원반변위를 진단받은 환자 중 교정치료나 악관절 치료 등 교합에 변화를 줄 만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약 64%에서 하악골의 골격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L1 to Mandibular plane은 0.8 mm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p < 0.01).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치성 계측 항목인 전치돌출도, 전치피개도 및 U1 to Palatal plane (mm)의 변화는 유의성이 없었다. 변화의 방향은 주로 하악의 후하방회전이었고, 그 비율은 FMA가 $1^{\circ}$ 증가 시 SNB는 약 $0.43^{\circ}$ 감소하는 정도였다 (Spearman's rho = -0.660, p < 0.01). 일부 환자들은 수평적인 하악골의 후방 양상 이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악교정 수술시 교합평면의 차이에 따른 술후 경조직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toperative Stability of Hard Tissue in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 Depending on the Difference of Occlusal Plane)

  • 황충주;임선아;문정련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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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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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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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안면 부조화를 치료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형태를 얻고자 하는 악교정 수술에 있어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이 필수적이다. 특히 심한 상 하악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시행되는 양악 수술에선 상악골과 하악골이 삼차원적인 공간에서 동시에 재배치되는데, 상악골의 재배치에 따라 하악골은 전후 좌우 위치가 결정되면서 새로운 교합평면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교합평면은 양악 수술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어 상악골의 새로운 위치를 결정하게되므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시에 최적의 기능적, 심미적 결과와 수술 후 안정성을 얻을 수 있게 계획되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양악 수술을 시행받은 골격성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 48명(남자25명 여자23명, 평균 연령 21.5세)을 대상으로 하여 교합평면의 설정에 사용되어지는 몇 가지 진단 기준중,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Delaire의 구조적, 구성적 분석에 의한 각 개인의 이상적인 교합평면으로 수술되었을 때 경조직의 술후 안정성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이상적인 교합평면에 부합되게 수술이 시행된 군(A군-24명)과 이 평면에서 벗어난 군(B군-24명)으로 나누어, 수술 직전($T_1$) 과 수술 직후($T_2$-평균 4.3일), 수술 8개월 이상 경과 후($T_3$-평균 1년 3개월)에 두군의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1. A군과 B군 모두 수술에 의하여 ANS의 수직적 위치보다 PNS의 수직적 위치가 감소되었다. 즉 상하악 복합체가 후상방으로 회전되었다. 2. $T_3$$T_2$와 유의차를 보이는 값은 두군 모두에서 수직 계측항목에서 HRP-Me(p<0.01), 각도 계측항목에선 Articular angle(p<0.01), Gonial angle(p<0.01), Mn. plane angle(p<0.05)이 유의차를 보였다. 두 군 모두에서 HRP-Me이 감소하면서 하악평면각은 증가 하였다. 3. A군과 B군사이에서 술후 경조직의 안정성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4. 수술에 의한 B와 Pog.의 수평 이동량은 수술후 B와 Pog.의 수평 재발량과 그리고 PNS의 수직 재발량과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하악평면각의 수술에 의한 변화량과 gonial angle의 술후 변화량과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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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에 따른 측모 연조직의 변화에 관한 계수공제 영상측정법적 연구 (A STUDY ON THE CHANCES OF THE SOFT TISSUE PROFILE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BY DIGITAL SUBTRACTION METHOD)

  • 조원탁;유동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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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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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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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교정 치료에 의한 경조직과 측모 연조직의 변화를 정량화하고 그들 상호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내원한 교정환자중 성장이 완료된 40명(발치군 20명, 비발치군 20명)의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과 연조직 항목의 변화를 계측하고 계수공제영상 측정법을 이용하여 구순의 변화면적을 산출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발치군에서의 상순과 하순부위의 연조직 변화(UL, LL)는 $558.60\pm355.17,\;941.15\pm364.07$ pixels이었으며 , 비 발치 군에서의 상순과 하순 부위의 연조직 변화(UL)는 상악 중절치의 이동량(${\Delta}UIP$)과 높은 상관성이 있으며, 하순부위의 연조직 변화(LL)는 상악 중절치의 이동량(${\Delta}UIP$), FH평면에 대한 상악중절치의 각도의 변화(${\Delta}FUIA$), 절치간 각도(${\Delta}IIA$)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상악중절치 변화(${\Delta}UIP$)와 상순변화(${\Delta}LS$)의 비율은 1.68, 하악중절치 변화(${\Delta}LIP$)와 하순변화(${\Delta}LI$)의 비율은 1.19, 상악중절치 변화(${\Delta}UIP$)와 상순의 두께 증가량(${\Delta}TUL$)의 비율은 1.95이었다. 비발치군에서는 상순부위의 연조직 변화(UL)와 상악중절치의 변화(${\Delta}UIP$)간에 유의한 상관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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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케어 (Ubiquitous Healthcare) 서비스를 이용한 영양교육이 직장 남성근로자의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Using a Ubiquitous Healthcare (u-Health) Service on Metabolic Syndrome in Male Workers)

  • 박세윤;양윤정;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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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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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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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영양교육이 식습관 변화, 영양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1)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 30~50대의 청장년층의 남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이 기혼, 대학이상학력의 고학력자이고,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을 나타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더 높았다. 2) 영양교육 전 후에 따른 신체계측 및 혈액성분의 결과는 복부둘레,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과 체지방률,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3) 측정 횟수에 따른 신체계측 및 혈액성분 결과는 측정횟수 12회 이상인 그룹에서 복부둘레와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체지방률과 총콜레스테롤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 영양교육 전 후에 따른 영양소섭취 상태 및 식습관 변화는 열량의 섭취가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영양교육 전보다 교육 후 식이섬유, 동물성칼슘, 칼륨, 비타민C, 엽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습관 변화에서는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등으로 된 음식을 매일 3~4회 먹는다.'와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할 때 마다 먹는다.'의 문항이 영양교육 전보다 영양교육 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영양교육이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식습관에서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의 효과에 있어서 대상자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건강의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영양교육은 필수적이며, 추후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이에 맞춘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가 장기적인 의료비의 절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한국인 정상아동 6세~16세의 악안면 성장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6)

  • 정미;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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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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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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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교정치료의 대부분은 성장기 아동들이며 성장양태가 진단 및 치료목표와 계획, 교정치료후 나타나는 효과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교정학 분야에서는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상태 여부를 판별하고 이를 근거로 비정상적인 성장변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아동들의 폭넓은 자료수집이 요구되며 그에 따른 기초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6\~16$세아동의 악안면성장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연령에 따른 한국인의 성장변화의 추이를 연구하였다. 성장자료의 수집방법중 각기 다른 연령층의 소표본에서 계측되고 동일기간 동안 관찰되는 많은 소표본으로 구성되는 준종단적인 방법을 택하였다. 본 연구는 전신적으로 특기할 만한 질환이 없고 성장발육상의 장애가 없으며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총393명 (남자 223명, 여자 170명)을 준종단적인 방법으로 만 3년간 두부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였고, McNamara분석 및 Ricketts분석법을 이용하여 두 개저, 두개저와 상$\cdot$하악, 상$\cdot$하악골 관계, 하악골, 상$\cdot$하악 치열관계의 5부분에 대하여 각 연령의 성장량, 각 연령군 간의 성장증감관계, 남녀비교 유의성검정을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저에서는 Anterior Cranial Base항목에서 14, 15세군에서 남녀별 유의차를 보여 주었다. 2. 성장변화량 비교에서 Posterior Facial Height 는 $10\~11$세, $12\~13$세, $14\~15$세사이군에서 연령군간 유의차(P<0.01)를 보였고 연령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3. Na. perpendicular to A 항목에서 여자는 $11\~12$세, 남자는 $12\~13$세로 여자에서 남자보다 급성장시기가 더 빨리 나타났으며, 상악'A'점과 하악'Pg'점의 수평계측 비교시 상악보다 하악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두개저및 하악골에서 최대 급성장시기는 여자 $11\~12$세, 남자 $13\~14$세로 여자가 더 일찍 일어났다. 5. 상악 중절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순측경사되었고 하악 중절치 와 A-Pg line거리, 하악중절치 경사도가 증가되었고 10세군에서 남녀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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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3가지 안면골 성장양상에 관한 누년적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THREE FACIAL GROWTH PATTERNS IN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박경덕;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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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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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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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안면골 성장유형에 따른 두개안면골의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교합자 남자 19명 여자 14명으로 부터 8.5세에서 18.5세까지 10년 동안에 걸쳐 촬영한 연속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분석 조사하였다. 이 조사에서 안면골 성장유형은 최초 8.5세에서 10년 후인 18.5세 사이의 Y-axis의 총변화량을 기준으로 Drop, Neutral, Forward군으로 구분하였다. 각 군에서 안면 각 부위의 변화를 계측 분석하여 각 유형의 10년간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에서 두개안면골 성장양상의 분포는 Neutral군이 52%, Forward군이 27%, Drop군이 21%로 나타났다. 두개저에 대한 상,하악골익 전방성장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Neutral군과 Forward군에서 상악에 비해 하악의 전방성장이 크게 나타났다. FH plane에 대한 palaltal plane의 기울기는 연구기간 동안 Forward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전상방으로 경사되면서 성장하였다. 또한 하악평면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반시계 방향의 회전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런 경향은 남자가 여자보다 크게 나타났다. 하악체부(Go-Me)의 길이 성장은 Drop군이 Forward, Neutral군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안면골의 성장에 관하여 길이 및 각도적 계측치는 각기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수직적 비율의 특성은 각 군에서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분석자료를 이용하여 교정진단시 개개인의 성장양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8.5세에서 18.5세까지 성장유형별 Profilogram을 작성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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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과 비교한 한국청년의 미소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ile of Korean Youth compared with twenty years ago)

  • 범승균;정지혜;김태영;이경은;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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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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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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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일반적으로 치아는 미소 지을 때 가장 많이 노출되며, 미소 시에 나타나는 치아와 연조직과의 관계 등은 심미적인 보철 수복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이 된다. 본 연구는 20년 전 한국 청년들의 미소와 현재 한국 청년들의 미소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신체적인 발육 상태가 정상적이고 전신적 또는 유전적 질환이 없으며, 안모가 양호하고 치아의 결손이 없으며 교정 및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교합상태가 비교적 정상적인 20-29세 사이의 청년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Cephalometer에 사용되는 두부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F-H plane이 지면에 평행하도록 한 후, 35 mm 카메라(400D. Cannon, Japan), 120 mm 렌즈 그리고 삼각대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midsagittal plane에 카메라 렌즈의 중심을 맞추고 상악 중절치 절단과 렌즈와의 거리를 930 mm로 하여 안정위 및 full smile 시의 안모 정면 사진을 3회씩 촬영하였다. 1991년 윤 등이 촬영한 대학생 240명 중 무작위로 선택한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의 미소사진과 함께 개인용 컴퓨터 및 V-ceph 6.0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Hulsey의 미소 계측 방법을 참고로 하여, 상순의 형태, 상순과 치아와의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평행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접촉 관계, 미소시 나타나는 치아 등을 계측하고 분석하였다. 한편 치과의사 10인이 남,녀 각 2회씩 미소에 대한 미적평가를 시행하여 미소평점을 기록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미소가 괄목할 만한 증가를 보인 반면 입 꼬리가 아래로 처지는 형태의 미소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교합성 골격헝태를 갖는 부정교합자의 기도크기 (Airway size in malocclusions with hyperdivergent skeletal pattern)

  • 곽소영;김효영;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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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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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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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두는 호흡과 연하를 수행하는 기관의 일부를 구성하며 이의 기능 및 형태는 두개악안면구조의 형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과 개방교합성 골격형태에서 인두와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을 포함하는 기도크기를 비교하고 또한 각 군에서 연령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51명의 정상골격군(정상군)과 52명의 개방교합성 골격군(개방골격군)으로 구성되고 각각은 연령에 따라 아동군(9-12세)과 성인군(18세 이상)으로 나누었다. 측모두부 규격 방사선 사진이 촬영하였고 안면 골격과 인두, 연구개, 혀 그리고 설골의 거리, 각, 비율을 계측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군과 개방골격군 모두 SN-Mn angle, FMA와 Pal-Mn angle은 아동군에서 성인군보다 컸으며, facial height ratio(FHR)는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작았다. Occl-Mn angle은 개방골격군과 정상군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아동군과 성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2.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 lower anterior facial height(LAFH), FHR 등은 정상군보다 개방골격군에서 기도크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성인군보다 아동군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개방골격 아동에서 SN-Mn angle, FMA, Palatal-Mn angle은 비인두의 골격적 전후방 크기와 비인두강의 전후방 깊이와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이나 이는 성인이 되면 사라졌다. LAFH는 기도의 수직적인 계측치와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3. 수직적 골격 형태에 따라서 기도 크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인두의 연조직 두께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작았으며 비인두강의 깊이는 성인군에서 더 큰 값을 보였고, 아동군과 성인군에서의 구인두강의 깊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설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는 아동군과 성인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직적으로는 성인군에서 아동군보다 더 하방에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