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개안면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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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개안면형태에 대한 하악이부의 형태 및 하악절치의 위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f morphology of mandibular symphysis and location of lower incisor under the influence of the craniofacial skeleton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김성식;박재억;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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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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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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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개안면골격형태가 하악이부형태와 하악전치의 위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후방적인 악골부조화가 나타나지 않고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정상군)와, 하악전돌의 악골부조화를 보이며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하악전돌군)를 비교하여, 두개안면골격형태에 따른 하악이부형태와 하악전치의 위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안면골격형태의 비교에서 하악에 관련된 ${\angle}SN-Mn,\;{\angle}FMA,\;{\angle}Pal-Mn,\;{\angle}LFH$은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크게 나타났지만,(p<0.05) 상악에 관련된 항목은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p>0.n). 2. 하악전치를 둘러 싸고 있는 치조돌기는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수평적으로 좁고,수직적으로 긴 형태를 나타내었다(p<0.05). 하악이부의 형태에서도 수평적으로는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좁게 나타났으나, 수직적으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p>0.05). 3. 하악전돌군의 두개안면골격형태와 이부계측항목과의 상관관계에서 두개저와 하악하연에 기인하는 수직적인 악골부조화가 증가할수록 LaABH, LiACBW, LaACBW, LiABBW, SW, ${\angle}LISA$가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p<0.05), 전후방적인 악골부조화와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4. 하악전돌군에서 수직적인 두개안면골격형태를 나타내는 ${\angle}SN-Mn,\;{\angle}FMA,\;{\angle}Pal-Mn,\;{\angle}LFH$ 와 하악이부의 계측 항목인 LiACBW, LiABBW, SW, ${\angle}LISA$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여, 수직적인 악골부조화로 하악이부의 형태와 하악전치의 경사도를 예측할 수 있었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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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에 관한 두부 X-선 계측학적 연구 (STUDY OF CRANIOCERVICAL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IN KOREAN YOUNG ADULTS)

  • 박은주;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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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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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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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한국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를 두개내 및 두개외 기준선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상관성을 평가하여 향후 진단시 보조적 자료로 사용하고자하여 시행되었다. 양호한 안모와 1급 구치관계를 지닌 성인 남, 녀 각 25명씩 총 50명에 대하여 natural head position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투사도를 그린후 posterior nasal spine을 지나는 true vertical line과 sella를 지나는 true horizontal line을 기준으로하여 자세변수 및 형태변수를 계측, 계산하였다. SPSS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남녀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student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한후 자세변수와 형태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보았으며, 또한 자세변수를 이용하여 두경부자세의 재현성을 평가하여 다음과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성인에서의 두경부자세변수와 두개안면형태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얻었다. 2. 한국성인은 OPT/CVT간 각에 있어서 $3.55{\pm}2.58^{\circ}$의 경추 전방만곡을 보였다. 3. 자세변수와 형태변수의 상관관계에서는 두경부자세와 안면의 수직적인 비율, 안면돌출도, 하악골의 회전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4. 두경부자세와 상하악간 관계, 전후방적 악골비율의 상관관계는 미약하였다. 5. Natural head position에서의 head positioning error는 $1.65^{\circ}$로 SN line의 개인간 변이도 $3.31^{\circ}$ 보다 작았다. 다른 자세변수도 head positioning error가 각 변수들의 개인간 변이도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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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저의 크기, 형태 및 두부자세와 악안면구조의 위치적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CRANIAL BASE SIZE, SHAPE AND HEAD POSTURE, AND THE POSITION OF MAXILLO-FACIAL STRUCTURES)

  • 홍용석;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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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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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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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두개저의 크기, 형태 및 두부자세가 지니는 두개안면구조의 공간적 수평, 수직적 위치간의 상관성을 파악해 보고자 남자 51명, 여자 49명으로 구성된 표본으로부터 촬영된 100장의 측모 두부방사선사진을 이용, 12개의 계측항목과 37개의 기준점을 설정하고 계측항목에 대한 계측치와 기준점의 수평, 수직 위치를 산출한 다음,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계측항목에서 얻은 계측치의 크기가 크거나 작은 군을 각각 10개 표본씩으로 분류하여 mean facial diagram을 작성, 비교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저의 형태변수인 n-s-ba 및 n-s-ar각은 경추의 기준점 cv4ip, cv2ip, cv4tg 그리고 cv2ap의 수평, 수직적 위치 모두에 높은 통계적 유의성의 상관관계를 보였다($0.1\%$ 유의수준). 2. 두개저의 형태변수인 n-s-ba및 n-s-ar각은 안면구조에 있는 대부분의 기준점의 수평적 위치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1\%$ 유의수준), 수직적 위치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5\%$ 유의수준). 3. 두개저의 크기변수인 n-s, n-ba, n-ba및 n-ar의 크기는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위치와 다양한 양상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대체로 치아, 치조와 관련된 중안면구조의 수평, 수직적 위치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4. 두개저와 경추의 기울기가 이루는 자세변수인 NSL/CVT, NSL/OPT각은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수평적 위치에 높은 상관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1\%$유의수준), 수직적 위치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5\%$ 유의수준). 5. 진수평선(true horizontal line)과 경추의 기울기가 이루는 자세변수인 OPT/HOR 및 CVT/HOR각은 두개안면구조내 기준점의 수평, 수직적 위치 모두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5\%$ 유의수준). 6. 연조직에 존재하는 기준점의 수평, 수직적 위치는 모든 변수와의 상관성에서 대부분 경조직의 관련 기준점에 준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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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자의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phology of mandibular symphysis and the craniofacial morphology in class III malocclusion)

  • 김상두;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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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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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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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하악골 성장양상이 진단과 치료, 치료후 예후에 특히 중요한 III급 부정교합자에 있어 그 성장양상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춘기 전으로 생각되는 남자 10-12세군(G1군)과 악골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생각되는 성인으로 남자 20세 이상군(G2군)에 대하여 각각 이부비율에 따라 다시 3군으로 분류하고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을 연구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이부비율에 있어 G2군이 G1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2.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두개저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3. 상하악골의 수평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상악골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또한 G1군과 G2군 모두 L, A, S군간 하악의 전후적 위치는 뚜렷한 차이가 없고, 단지 G1군의 Y-axis angle에서 L군이 S군에 비해 크고 G2군은 Pog to Na perp.에서 S군이 L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4. 하악골의 형태 계측항목에서 gonial angle은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이 클 수록 수치적으로 증가하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Lower genial angle과 chin angle은 G1군에서 L군과 A군이 S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5. 안면의 수직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L군이 S군에 비해 전안면고경, 전하안면고경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며(p<0.05) 하악골이 하방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6. 치아의 위치 및 경사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하방성장을 많이 한 L군이 S군에 비해 상하악 치아들이 정출되어 있는 경향을 보여주었지만 G2군은 단지 하악치아 만이 그러한 경향이 있었다. 7. 이부비율과 다른 계측항목과의 상관분석에서 G1군은 chin angle, PP/MP angle, ANS-Me등 많은 계측항목에서 G2군은 단지 MP-LIT와 MP-LMMC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다(p<0.05, p<0.01). 이상을 종합하면 어린 남자군인 G1군에서는 이부비율이 큰 군(L군)과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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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스칸디나비아계 백인의 두부자세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head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between koreans and scandinavian caucasians)

  • 오용덕;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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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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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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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두부자세를 형성하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각의 차이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지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51명의 한국인 성인 남자와 120명의 스칸디나비아계 백인,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자연상태의 두부위치로 촬영하여 얻은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두부자세변수, 두개저, 경추, 상악골, 하악골, 상하악 악골관계 그리고 치아, 치조에 관련된 변수를 설정, 이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SL/OPT로 표현되는 두개와 경추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평균 9.28도 더 크게 나타났다. 2. n-s로 표현되는 전두개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평균 4.66 mm가 더 짧게 나타났다. 3. sp-pm 및 s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 기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각각 평균 2.75 mm, 4.65 mm더 짧은 양상을 보였으며, n-sp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전방부 고경, 그리고 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후방부 고경은 각각 2.60 mm, 2.06 mm더 긴 양상을 보이는 한편, NSL/NL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기울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pg-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체의 길이와 ar-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지의 고경은 두 표본에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으나, ML/RL로 표현되는 하악우각부는 한국인에서 3.22도 작은 양상을 보였고, NSL/ML로 표현되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골의 경사도는 한국인에서 2.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다. 5. s-n-sp 및 s-n-ss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 그리고 s-n-sm으로 표현되는 하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ss-n-pg로 표현되는 상,하악골의 전후방적 관계는 한국인에서 1.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나. NL/ML로 표현되는 수직적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n-go으로 표현되는 전안면고경은 한국인에서 5.57 mm 더 큰 양상을 보였다. 8. CL/ML로 표현되는 하악치조의 돌출도는 한국인에서 5.71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며, ILs/ILi로 표현되는 상,하악 전치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3.08도 더 작은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두부자세에 따라 두개안면구조의 형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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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자세 및 혀, 설골의 위치가 두개안면헝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CRANIOCERVICAL POSTURE AND THE POSITION OF TONGUE AND HYOID BONE ON CRANIOFACIAL MORPHOLOGY)

  • 오진섭;태기출;국윤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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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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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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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두경부 자세 및 혀, 설골의 위치와 두개안면골격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중 선천적 두경부 이상이나 결손치가 없고 과거 교정 치료나 보철치료의 경험이 없는 남자 50명과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natural head position(NHP)상태에서 두부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전통적인 두개내 참고선과 두개의 진성 참고선을 이용하여 계속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경부 자세변수들에서는 남녀간 차이가 없었으나, 설골의 위치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전하방에 위치하였으며, 더 큰 전하방 경사도를 보였다. 2. 경추의 경사도가 클수록 NHP에서 안면돌출도는 작게 나타났으며, 경추의 전방만곡이 증가할수록 수직적인 안모형태를 보였다. 3. 두경부각이 작을수록 두개저에 대하여 설골이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두경부각과 설골의 수직적인 위치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4. 하악골이 전돌될수록 설골은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두개안면형태와 설골의 수직적인 위치는 미약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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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을 지닌 $6\sim14$세 아동의 중두개저각에 따른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한 횡단누년적 연구 (A CROSS-SECTIONAL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ON CRANIOFACIAL SKELETAL CHARACTERISTICS IN KOREAN CHILDREN AGED 6 TO 14 WITH CLASS III MALOCCLUSIONS)

  • 박수배;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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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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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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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부정교합의 분류가 치아의 위치적 관계에 의해 구분되면, 동일한 집단에 속하더라도 이들의 안면두개골은 서로 다른 구조적 관계를 지니고 있어 이들을 동일시 할 수 없으며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에 의한 분류가 필요하다. 저자는 $6\sim14$세 사이의 III급 부정교합 아동 135명의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7, 9, 11, 13세의 연령으로 구분한 후, 중두개저각 $40.3^{\circ}$를 기준으로 이보다 작은 집단(하악전돌효과군)과 큰 집단(하악후퇴효과군)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의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을 횡단 누년적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모집단의 39.3%가 하악전돌효과군으로, 60.7%가 하악후퇴효과군으로 나타났으며, 두 개저, 비상악복합체 상악골 및 하악골의 전후방적 길이 그리고 전안면높이와 후안면높이 등의 수직적 길이가 하악후퇴효과군에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많은 수가 좁고 긴 얼굴형 (leptoprosopic faceform)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두 군간에는 형태적, 구조적인 차이와 함께 시기적으로도 각기 다른 성장양태를 보이는 것으로 가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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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전 I, II급 부정교합 아동의 기도 면적, 혀의 위치와 안면 형태에 관한 연구 (Effect of airway and tongue in facial morphology of prepubertal Class I, II children)

  • 황용인;이규홍;이기준;김상철;조형준;천세환;박양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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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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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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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춘기 성장 이전의 I, II급 부정교합을 갖는 아동 환자들의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두 개 안면 형태를 조사하고 이들과 혀의 위치 및 면적, 기도의 면적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비인두 기도 및 혀의 형태가 악골 및 부정 교합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 - 11세의 교정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상 ANB difference를 기준으로 대조군(I급 부정교합군: $0{\le}ANB$ difference <4.0)과 실험군(II급 부정교합군: ANB difference ${\ge}$ 4.0)으로 분류하였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과 두개안면형태 항목을 측정하고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은 II급 부정교합군과 I급 부정교합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yperdivergent 안면 형태일수록 비인두 기도 면적이 좁았다.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가 길수록 혀의 면적이 넓었고, 전안면 고경이 길수록 혀는 하방위치 하였다. 비인두기도 면적이 좁을수록 혀의 면적도 좁아졌다. 이상의 연구 결과 혀의 면적과 위치, 비인두 기도의 면적은 I급, II급 부정교합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hyperdivergent 안면 형태 및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골격고정원을 이용한 Pendulum 장치가 두개 안면의 수직적 요소에 미치는 효과 분석 (Analysis of effects from usage of skeletal anchorage-assisted Pendulum appliance on vertical component of craniofacial structure)

  • 이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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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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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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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골격성 고정원의 사용으로 고정원이 보강된 Pendulum 장치가 환자의 두개 안면 요소의 수직적인 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골격성 고정원과, pendulum을 이용하여 비발치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발산형 안모(SN-MP > $37^{\circ}$)와 중간형 안모($29^{\circ}$ < SN-MP < $37^{\circ}$) 각각 10명씩 분류하여 치료의 단기적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및 결론: 골격 형태에 따른 차이로 발산형 안모군(HG)은 구치부 후방이동과 관련하여 하악 전치의 순측 경사가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중간형 안모군(MG)은 구치부의 유의한 이동만 나타났다(P < 0.05). 전치의 순측 이동은 유의성이 없었다. 본 논문에서 Pendulum 장치는 수직적인 안모 형태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악화시키지 않았다.

아동의 개구운동과 두개안면골격형태의 상관성 -측모두부방사선 계측법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dibular opening movement and morphology of craniofacial skeleton)

  • 김민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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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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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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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대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개구능력과 과두의 활주 운동 양상을 관찰하고 두개안면골격 형태요소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경희의료원 교정과에 내원한 10세 전후의 아동 68명의 최대감합위 및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분석하고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최대개구량의 평균치는 47.1mm, 최대개구운동시 과두의 이동 직선거리는 18.1mm, 과두의 수평 이동거리는 17.5mm, 수직이동거리는 3.8mm였으며 이동경사도는 $13.1^{\circ}$이었다. 2. 전방두개저의 길이, 하악골 및 상악복합체의 전후방적인 길이가 길수록, 하악상행지가 전방으로 경사할수록, 후안면 고경이 크고 하악의 경사도가 작을수록 개구량이 컸다. 3. 하악상행지가 직립된 경사도를 가질수록, 하악골의 만곡도가 클수록 과두는 수직적인 활주운동을 하였다. 4. 상악복합체가 전후방적으로 길수록 과두는 전방으로 길게 활주운동을 하였다.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은 부정교합 환자의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운동양상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 자료로서 유용하며 하악골의 개구운동 양상은 두개안면골격의 특정한 형태적 요소와 연관성을 가지며 악관절의 기능적 해부 형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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